1. 사전적인 의미
약간 신 맛이 나면서도 단맛이 나는 맛깔스러운 맛.2. 캐러멜
새콤달콤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식품유형 | 캔디류 |
출시일 | 1988년 |
제조원 | 크라운제과 |
제조지 | |
영양성분표 (* % 영양소 기준치)[1] | |
중량 | 29g |
열량 | 120kcal |
나트륨 | 5mg (0%) |
탄수화물 | 24g (7%) |
당류 | 16g (16%) |
지방 | 2.7g (5%) |
트랜스지방 | 0g |
포화지방 | 2.7g (18%) |
콜레스테롤 | 0mg (0%) |
단백질 | 0g (0%)(포도) |
비타민C | 11.6mg (12%) |
1988년 출시된 크라운제과의 캐러멜 스타일의 식품으로, 2023년 기준 딸기, 포도, 복숭아, 레모네이드, 블루베리소다향 이렇게 5가지 맛이 판매되고 있다. 한때 이 5가지에 키위맛도 추가로 있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다.[2][3]
처음 출시될 때는 딸기 맛, 포도 맛, 오렌지 맛, 체리 맛의 4가지 맛이 있었으나 이중 딸기 맛과 포도 맛만이 남았다. 체리 맛이 먼저 단종되고 그 후에 오렌지 맛이 단종되었으며 후에 멜론맛도 출시 되었으나 1993년에 단종되었다. 차차 살구, 레몬, 복숭아, 사과, 콜라, 파인애플, 트로피칼[4], 키위 등 다양한 맛이 추가되거나 변경되었다. 현재는 그마저도 많이 없어지고 레모네이드, 복숭아, 포도, 수박, 키위, 요거트, 딸기, 블루소다 등 남아있다.
지역에 따라 선호도가 천차만별이고 일반적으로 딸기, 포도, 복숭아의 삼파전이 벌어졌었지만 레몬 맛이 출시된 이후 레몬이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게에 가면 레몬을 제외하고 2+1으로 팔아도 레몬이 품절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 한때 레몬이 잘 팔리는데도 레몬을 5년 동안 미판매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레몬 때문에 다른 맛이 상대적으로 팔리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었다. 다만 현재의 레몬은 신맛이 약하고 향이 강해져서 과거 레몬의 위상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후 2017년 초에 출시한 키위 맛이 인기를 얻었지만 2021년 초에 단종되었다. 2018년에 블루베리 소다 맛이 출시되었다.[5] 웬만한 편의점 및 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 한편 2010년에 출시된 파인애플 맛이 2022년 여름 한정 제품으로 역대 34년 간 17가지 맛들 중 최초로 재출시된다.
가격은 500원이며 마트에서는 5가지 묶음으로 싸게 구할 수 있다.[6]
캐러멜답지 않게 계절을 타는 제품으로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 여름에 하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체온 및 높은 기온 때문에 대부분 녹아서 눌러붙고, 겨울에는 오히려 사탕처럼 천천히 녹여 먹어야 될 정도로 딱딱하게 굳는다. 가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슈퍼에서 샀을 경우 여름에는 다 녹아있거나 겨울에는 너무 딱딱해 녹여 먹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봄이나 가을에 먹는 편이 좋지만 워낙 가격이 싸기에 먹는데 좀 고생하더라도 여름이나 겨울에 사서 어찌어찌 먹거나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먹기도 한다.
딱딱한 상태에서 세게 씹으면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치아나 턱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7] 어린 시절 먹다가 유치가 빠지는 경험을 한 이들도 있고, 충치를 경험한 사람들도 있을 듯. 영구치가 충치가 되었을 때 먹었다가 빠진 사람도 있다. 특히 치아를 부분적으로 때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먹는 건 좋은 행위가 절대 아니다.
이런 부류의 과자 중에서는 제일 잘 나가는 상품이었으나 후발주자인 마이쮸가 상당히 치고 올라왔다.[8] 한편 캐러멜이 유행하면서 식감이 풍선껌 수준으로 쫄깃해지고 맛이 연해졌다.
개수와 가격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변하면서 가성비가 5.7배 정도 안 좋아졌다. 특히 IMF 사태를 기점으로 가성비가 급락하였다.[9]
2012년부터 새콤달콤의 껌 버전이 팔리고 있다. 현재 블루베리+청포도맛 뿐이며 파는 매장은 웬만해서는 흔히 보기 힘들다.
23년부터 제로음료의 유행에 맞춰 새콤달콤 제로 음료가 등장했다. 맛은 카라멜과 거의 흡사하다.
호주에서는 Zappo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상표도 크라운인데 여기저기 많이 팔며 Coles 나 Woolworths 같은 동네 마트에서도 쉽게 살 수 있다.
잠이 올 때 붕붕드링크와 함께 먹으면 좋다는 말이 있다.
2002년 슈가가 CF에 첫 출연했다. 이 CF가 흥해서였는지 슈가를 뜨게 해주기도 했다.
한화 이글스의 타격 코치인 조니 워싱턴이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크라운제과에서 이 사실을 알고 한국에 체류할 동안 워싱턴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김민경이 이것을 이용하여 수번 배배 꼰 끝에 꿀타래를 만들기도 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사격) 선수는 새콤달콤 레몬 맛을 먹는 것이 루틴이라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3. 만화
김윤정의 만화. 한국의 순정만화 잡지인 밍크(현재는 폐간)에서 연재되었으며 총 5권으로 완결되었다.4. 러블리즈의 노래
Lovelyz8 문서 참조.5. 한국의 영화
새콤달콤(영화) 문서로.6. 티니핑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문서 참고하십시오.6.1. 해당 시리즈의 레전드 티니핑들
자세한 내용은 티니핑 문서 참고하십시오.[1] 포도맛 기준.[2] 키위맛은 현재 일반 사각형 모양은 단종이지만, 둥근 모양의 다이소 전용 대용량 제품에는 키위맛이 다른 여러 맛들과 함께 포함되어 있다.[3] 컬러는 딸기가 레드, 블루베리소다가 블루, 키위가 그린, 레모네이드가 옐로, 복숭아가 핑크, 포도가 퍼플.[4] 오렌지+망고+파인애플을 섞은듯한 복합적인 과일맛이 난다. 오렌지맛이 좀 진했으며 포장지는 파란색, 캐러멜은 연한 주황색이다.[5] 가게에 따라 딸기, 포도, 복숭아, 레몬을 팔아도 블루베리소다는 구비되지 않은 곳도 있어 찾아다니게 되는 경우가 있다.[6] 출시 초기에는 100원이었는데 100원 단위로 가격이 올라 현재의 가격이 되었다. 여담으로 마이쮸는 5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되었다.[7] 치아나 턱이 좋다고 해도 치과의사들은 딱딱한 것을 씹는 것을 자제하는 편을 권장한다. 이건 마이쮸도 마찬가지이다.[8] 다만 가격은 새콤달콤이 마이쮸보다 싸다.[9] 초창기 (1990년대 초반까지) - 8개에 100원. IMF 직전 - 6개에 100원 IMF 당시 - 7개에 200원. 2008년경- 7개에 300원. 2011년 6월 - 7개에 400원. 2012년 9월 - 7개에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