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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40404><colcolor=#ffffff> 오예진 吳藝珍[1] | Oh Ye-j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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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2005년 5월 10일 ([age(2005-05-10)]세) |
|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하천리 (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63cm |
| 학력 | 한마음초등학교 (졸업) 표선중학교 (졸업)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글로벌유통과 / 졸업) 경북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 24 / 재학) |
| 종목 | 사격 |
| 주종목 | 공기권총 |
| 세계 랭킹 |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3위[2] |
| 소속 | IBK 기업은행 사격단 |
| 가족 | 아버지 오현석[3], 어머니 송미순(1973년생)[4] |
| MBTI | ENFP[5]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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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사격 선수.2024년 7월 28일, 올림픽 신기록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023년 고등부 9관왕에 오르며 사격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로 꼽혔고,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대표 선발전에서도 10m 공기권총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국제 대회 출전 경력이 그리 많지 않아 대회 직전 기준 세계 랭킹에서는 35위에 그쳐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였다.그러나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전체 2위[6]로 결선에 오르더니, 결선에서는 243.2점의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공기권총 사격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금메달이다.# 2위도 대표팀 선배인 김예지(241.3점)라서 한국 사격 여성부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한 종목에서 동시에 석권하는 기록을 남겼다.[7]
금메달 이후 나온 보도에 따르면, 선발전 1위에 이어 샤토루에서 훈련을 시작한 뒤로도 감각이 워낙 좋아서 대표팀 내부적으로는 꽤나 기대를 걸었다고 한다. 다만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오예진을 딱히 전면적으로 부각시키지는 않았다고.#[8]
이원호와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인도에게 16:10으로 패하며 4위를 기록했다.
3. 수상 기록
| 올림픽 | ||
| 금메달 | 2024 파리 | 10m 공기권총 |
| 월드컵 | ||
| 금메달 | 2023 자카르타 | 10m 공기권총 |
| 금메달 | 2023 자카르타 | 10m 공기권총 단체전 |
| 동메달 | 2024 뮌헨 | 10m 공기권총 혼성전 |
| 아시아 챔피언십 | ||
| 금메달 | 2023 창원 | 10m 공기권총 |
| 주니어 세계 챔피언십 | ||
| 은메달 | 2023 창원 | 10m 공기권총 |
4. 미디어
4.1. 방송
| <rowcolor=#fff> 일자 | 방송사 | 제목 | 역할 | 비고 | 링크 |
| 2024년 | |||||
| 8월 4일 | | 진진 듀오! 오예진 반효진을 만나다 | 게스트 | 파리 현지 인터뷰 with 반효진 | |
| 8월 21일 | | 유 퀴즈 온 더 블럭 | 258회 with 양지인, 반효진 | | |
4.2. 유튜브
| <rowcolor=#fff> 일자 | 채널 | 제목 | 링크 |
| 2024년 | |||
| 8월 1일 | 엠빅뉴스 | [엠빅in파리](독점인터뷰) 16살·19살 사격 천재 두 소녀..금메달 들고 에펠탑 오르더니! | |
5. 여담
- 제주도 출신으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의 강민호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이며, 여성 선수로서, 개인으로서는 최초이다.
- 중학교 2학년때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재능을 발견하고 사격을 시작했다고 한다.
-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경기 입장 5분 전에 새콤달콤 레몬 맛을 먹는 것이 평소 루틴이라고 한다. # 이 사실이 알려지자 크라운제과는 제주도에 위치한 오예진 부모님 식당까지 찾아가 새콤달콤 7박스(630개)와 과자를 전달했다고 한다. #
- 동명이인의 양궁선수가 선발전 4위로 아쉽게 파리 올림픽 대표 선수로 선발되지 못했는데, 양궁 여자 단체와 같은 날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동명이인의 두 선수가 같은 날에 각기 다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진기록이 만들어질 뻔했다.
-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Omega로부터 1420만원 상당의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 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선물 받았다. 오메가 측은 대회에 앞서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남녀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각 1명에게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올림픽 폐막 이후에도, 전남 나주에서 열린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등 바쁜 일정으로 뒤늦게 8월 24일 고향 제주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어머니 송미순씨와 오랜만에 만난것은 물론,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격 하면 오예진이 생각나는 그런 선수가 되고싶다"며 향후 포부를 밝히고, 제주지역에서는 공기권총과 공기소총 10m만 연습이 가능한 제주지역의 사격인프라를 지적하며 25m, 화약권총등은 제주도에서 연습이 불가능하다며 홍영옥 코치와 함께 제주지역 사격 인프라의 개선을 촉구했다. #
6. 역대 프로필 사진
| 국가대표 |
| |
| 2024 파리 올림픽 |
[1] #[2] #[3] #[4] #[5] 2024년 8월 4일, KBS 2TV 진진듀오 인터뷰에서 밝혔다.[6] 이것도 1위였던 헝가리의 마요르 베로니카와 582점으로 동점이었지만, 엑스텐 개수에서 2개 밀려서 2위가 된 것이었다.[7] 남성부까지 포함하면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금은을 합작한 진종오와 최영래 이후 12년 만이다. 다만 런던 올림픽 당시는 결선 방식이 현재와 같은 제로베이스 서바이벌 방식이 아니었다. 이듬해인 2013년부터 현 방식이 도입되었다.[8] 사격 대표팀은 마찬가지로 16세의 어린 선수인 반효진이 공기소총 10m 예선전에서 올림픽 기록을 쓰는 일을 냈음에도 선수의 집중을 위해 인터뷰를 거절해가면서까지 만전을 기했다. 그리고 이는 오예진의 금메달 다음 날 반효진까지 금메달 낭보를 전해 오는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