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버커니어즈! 爽海バッカニアーズ! | |
<colcolor=#990000> 제작사 | <colbgcolor=#FFFFFF> 프티렙 |
발매일 | 2014년 7월 17일 |
장르 | 연애 어드벤처 |
플랫폼 | PS Vita |
등급 | CERO C (15세 이상 이용가) |
공식 홈페이지 |
오프닝 무비
1. 개요
爽海バッカニアーズ!상해[1] 버커니어즈!
프티렙 사의 오토메 게임. PS Vita용으로는 첫 오리지널 게임이다.[2]
해적을 소재로 잡고 있으며, 세계관 때문인지 홈페이지의 메뉴에는 일본어와 이탈리아어를 동시표기하고 있다.
관련 드라마 CD도 기획되어 있으며, 드라마 CD는 게임판 이전의 사건 및 모험을 보여주는 프리퀄이다.
비즈로그 9월호에서 밝힌 바로는 주인공 리안의 보이스가 들어간 버전도 판매한다고 한다.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 그러나 공략캐 6명 중 대사가 가장 많은 게 제이크인데 리안의 음성 수는 제이크의 4배 가까이 돼서 대본이 무려 주간 소년잡지 10권 정도의 두께라고 한다. 때문에 본편에 반영하기는 힘들고 다른 쪽에서 검토해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2. 스토리
바다에는 이런저런 전설이 있다. 그 옛날 대해적이 숨긴 보물, 그리고 살아 돌아온 자가 없다는 미지의 해역. 아무도 발을 디딘 적이 없는 비경, 멸망한 고대 문명의 유적. 꿈과 로망이 넘치는 해적(버커니어)의 모험이 시작된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도 행방불명이 되어버린 16세의 여자아이. 교회극이나 영웅담에서 들은 이야기나 행방불명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의 영향으로 바다를 건너는 모험자가 되는 것을 쭉 꿈꿔온 주인공. 그녀는 쭉 살고 있던 거리에서 항구도시 킹즈브릿지로 찾아온다. 주인공은 거리에 도착하자마자 소동에 휘말려 해적들과 행동을 함께 하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해적' 이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흥미를 갖게 된다. 그런 그녀의 앞에 바다에 나가는 방법으로 '해적' 과 '해군' 이라는 2가지 다른 길이 열린다. 남자답지만 자기중심적인 선장, 늘 냉정침착하고 웃는 얼굴이 무서운 부선장, 신출귀몰하고 제멋대로인 선원이 모인 해적선에 타서 해적으로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보기엔 어리지만 귀족으로서 긍지 높은 해군 대장, 과묵하고 뭔가 비밀이 있는 듯한 연상의 해군 부대장과 함께 해군이 될 것인가. 주인공은 어느 쪽을 고르고 바다에 나가 어떤 모험가가 될 것인가? 그때 주인공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파트너는 누가 될 것인가...? |
3. 등장인물
공략 캐릭터(메인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시.3.1. 주인공(게임판)
- 리안 로렌스(Rian Lawrence, リアン=ロレンス) (CV : 코마츠 미카코)
이야기의 열쇠를 쥔 남장 소녀.
16세. 해양을 모험하는 것에 동경을 품고 해양도시 킹즈브릿지에 찾아온 소녀. 모험과 탐험을 좋아하며 목표를 정하면 일직선으로 돌격하는 타입. 밝고 포지티브한 성격이다. 움직이기 편한 복장을 선호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남장을 하고 있다.
모험가인 아버지에게 검술을 배웠으며 실력은 상당하다.
관계도에 따르면 레드호크 해적단과 가르디아 해군 양쪽에서 권유를 받고 있다. 또한 배우 레너드의 팬.
3.2. 버커니어(해적)
- 제이크 번스(Jake Burns, ジェイク=バーンズ) (CV : 스기타 토모카즈)
대담하고 무적인 오레사마 선장.
19세. 해적단의 선장. 언제나 기세등등하고 호쾌하며 스스로에게 자신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단순명쾌한 성격 때문에 뒤통수를 맞는 일도 잦다.
인정이 두텁고 동료를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긴다. 특히 부선장인 크레이브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신뢰하고 있다.
해적이면서도 악덕 상인이나 다른 나쁜 해적들만을 타겟으로 노리며 선량한 상인이나 평범한 배는 노리지 않는다.
- 크레이브 포스터(Crave Foster, クレイヴ=フォスター) (CV : KENN)
냉정침착한 부선장.
21세. 제이크의 소꿉친구이며 오른팔인 해적단 부선장. 냉정침착하며 타인에게 약점을 보이지 않는 인물. 이래저래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운 제이크의 뒤를 살펴주고 있다. 해적단의 경리 및 금전 방면을 전부 파악하고 있으며 유능한 참모이기도 하다.
교섭 등이 특기로 특히 합리적인 판단을 중요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제이크나 에밀리오에게 휘둘리는 일도 많으며 그 때문에 의외로 잘 화낸다. 해적단 내에서는 절대로 거슬러서는 안 되는 인물로 통하고 있다.
- 에밀리오 루스 (Emilio Ruth, エミリオ=ルース) (CV : 마츠오카 요시츠구)
자유분방한 선원.
그저 선원에 지나지 않으면서도 해적단 내에서 제일 자유로이 활동하는 인물. 변덕스러운 고양이 같은 성격으로 재미없는 일은 절대로 하려하지 않는다.
신기할 정도로 날카로운 감을 지니고 있어서 내기나 카드 게임에서 그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한다. 행운도 악운도 강한지라 '행운/악운의 에밀리오' 라고 불리고 있다.
제이크와 크레이브가 그를 주워준 은혜가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을 존경하고 있지만 제이크는 놀려먹기 좋은 상대로도 인식하고 있다(...)
- 새디어스 키슬리(Thaddeus Keithley) (CV : 쿠사오 타케시)
최흉최악의 해적.
잔인하고 교활하며 흉악한 해적. 별명이 광인 해적. 그 때문에 높은 현상금이 걸려있다. 항복해도 소용 없기 때문에 그와 만나면 배를 버리고 도망치는 수밖에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해적들 중 한 명이지만 제이크의 해적단과는 관련이 없다.
3.3. 가르디아(グアルディア)
- 프레더릭 로제 럼퍼드(Frederick Rose Rumford, フレデリック=ロゼ=ランフォード) (CV : 카키하라 테츠야)
해군 제 7부대 대장이자 귀족.
해군 가르디아 본부의 대해적특별대 제7부대 대장. 귀족 가문인 럼포드 가의 도련님이다. 나이는 17세이나 외견상 그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 본인도 그걸 신경 쓰고 있어서 그 사실을 지적하면 바로 화를 낸다.
해군 부대 하나를 맡게 된 것은 그가 귀족이어서라기 보다는 본인의 노력에 의한 것이다.
- 딘 카빌(Dean Cavil, ディーン=カヴィル) (CV : 오키아유 료타로)
해적들도 경외하는 과묵한 부장.
27세. 해군 가르디아 본부의 대해적특별대 제 7부대 부장. 프레드릭에게 은혜를 입은 일이 있기에 그것을 갚기 위해 부하로서 부장의 일을 맡게 되었다. 가르디아 분부에서도 따라갈 자가 없을 정도로 검술 실력이 뛰어나며 해적들 사이에서조차 경외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묵하고 일 외의 이야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곧잘 달관한 듯한 눈빛을 보인다.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다.
- 오거스터스 달트리(Augustus Daltrey, オーガスタス=ダルトリー) (CV : 이이즈카 쇼조)
수다쟁이 해군 제독.
부하들에게 존경받는 해군 상사. 인망이 좋고 온화하며 애교 있는 성격의 노인. 프레드릭에게 총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소개 대사를 보면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생략) 표기로 잘렸다(...)
3.4. 그 외
- 레너드 폰 버클리 (Leonard Von Berkeley, レナード=フォン=バークレイ) (CV : 모리카와 토시유키)
교회극의 멋부리는 남성 배우.
이 작품의 무대인 아스타리아의 귀족이며 교회극의 배우. 대대로 지위는 높았지만 부모의 사망으로 몰락 귀족이 되어 거리 한쪽의 낡은 저택에서 나이든 집사 헨리와 둘이서 살고 있다.
머리가 잘 돌아가며 외교, 교섭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나 대부분의 남성을 깔아볼 때가 많다. 연기하는 듯한 대사로 여성에게 자주 찝적댄다(...)
- 그레이 닐 버크워스 (Gray Neil Burkeworth, グレイ=にール=バークワース) (CV : 하야미 쇼)
상인 길드의 2대 대표.
상인 길드인 버크워즈 상회의 2대 대표. 각종 길드 및 해군에게 출자하고 있으며 지역 유지이기도 하다.
- 스텔라 포스터(Stella Foster, ステラ=フォスター) (CV : 나즈카 카오리)
돌봐주기 좋아하는 수녀.
24세. 크레이브의 누나. 교회의 수녀이다. 다른 사람을 잘 돌봐주며 (본인 기준에서) 귀여운 물건이나 사람을 무척 좋아한다. 적극적인 성격.
- 헨리 시먼스(Henry Simons, ヘンリー=シモンズ) (CV : 니시무라 토모미치)
변함없이 섬겨온 충실한 노집사.
버클리 가의 유일한 사용인이며 주인인 레너드를 섬기는 집사. 충실하고 연령에 걸맞은 온화한 성격.
4. 관련 용어
4.1. 등장 국가
- 아스타리카(アスタリカ, Asta Rica)
이 작품의 무대가 되는 나라. 이바네스 제국의 식민지였다가 형식상으로나마 독립을 얻은 입헌군주국. 하지만 여전히 이바네스에 복속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이바네스의 적국인 에스파다와 몇 번인가 해전을 벌인 적이 있으며, 그 결과로 타국을 압도할 만한 해군력을 지니게 되었다.
- 에스파다(エスパダ, Espada)
아스타리카를 끼고 이바네스 제국과 대립하고 있는 대국. 20년 전에는 대원정단을 꾸려 아스타리카를 제압하려 했지만 '여명의 해적' 드레이크의 활약으로 무산되었다.
- 이바네스 제국(イヴァネス帝国, Imperio Ivanez)
이전에는 아스타리카를 식민지로 삼고 있던 제국주의 국가. 지금은 유력 대귀족들이 해외로 이주하는 등 국력이 점점 약화되는 추세에 있다. 에스파다와는 적대 관계.
4.2. 등장 단체 및 집단
- 레드호크 해적단(レッドホーク海賊団)
선장 '붉은 폭풍(赤嵐)의 제이크' 가 이끄는 해적단. 해적단으로서는 그리 크지 않지만 그 활약상은 1급이다. 나라나 길드에서는 그들에게 막대한 현상금을 내걸고 있다. 돛에는 커다랗게 날개를 편 붉은 참수리[3] 마크가 있으며, 여기에 낚싯바늘과 로프를 모티브로 한 해적기를 내걸고 있다.
- 버커니어(バッカニア)
바다를 항해하는 상선을 공격해 돈을 빼앗는 이들. 쉽게 말해 해적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만 그 중에는 국민에게 무거운 세금을 매기는 국가 소속의 상선 또는 약자에게 돈을 갈취하거나 그들을 노예로 삼는 악덕 상인만을 공격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바다에 잠들어 있다고 전해지는 이런저런 보석이나 수수께끼를 찾아 바다로 나선 모험자에 가까운 이들도 있다.
- 버크워즈 상회(バークワース商会)
그레이 닐 버크워즈가 이끄는 거대 상인 길드. 빵 한 조각부터 군함 한 척까지 모든 것을 취급한다고 일컬어진다. 또한 가르디아나 자경단에 출자해주기도 한다. 킹즈브릿지의 무역의 약 40%는 버크워즈 상회와 관련된 배가 점유하고 있다.
- 가르디아(グアルディア)
횡행하는 해적 행위에 대항하기 위해 아스타리카에서 편성한 대 버커니어 해군선단. 아스타리카의 3대 항구를 기점으로 삼아 그 주위에 출몰하는 버커니어들을 감시하고 잡아들인다.
버커니어에 대한 이런저런 경험 및 지식을 쌓아두고 있다. 유력 버커니어의 추격 및 나포, 버커니어의 표적이 된 상선 보호, 아직 밝혀지지 않은 보물의 확보 등을 담당하고 있다.
4.3. 그 외
- 칠해(七海)
세계의 7할을 점유하고 있는 7개의 바다. 즉 에니스 해(エニス海), 몬도 해(モンド洋), 보도 해(ヴォード海) 리브스 해(リーヴズ海) 라운트 해(ラウント海), 레이나 해(レイナ海). 이그레시아 해(イグレシア海)를 통틀어 일컫는 말.
약 200년 전 인류 최초의 모험자라 불리는 블랙 버드가 그 중 4개의 바다를, 이후 드레이크가 새로운 3개의 바다를 찾아냈다고 한다.
- 0번째 바다(0番目の海)
드레이크가 발견한 칠해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해양. 그러나 그곳에 도달할 수단이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그 존재를 믿는 사람은 극히 적다.
- 여명의 해적 '윌리엄 드레이크'(暁の海賊 『ウィリアム・ドレイク』)
여러 바다를 제패하고 칠해를 발견한 해적이자 모험가. 아스타리카가 에스파다에게 침략당했을 때 태양처럼 나타나 적 선단을 단 한 척의 배로 격퇴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공적을 치하 받아 해적이면서도 특례로 범죄자가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10년 전 보물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
- 드레이크의 비보(ドレイクの秘宝)
드레이크가 남겼다고 전해지는 비보. 그 보물을 손에 넣는 자는 7개의 바다를 지배할 수 있을 정도의 부를 손에 넣는다고 전해진다.
- 오우글의 백성(オウグルの民)
먼 옛날 아스타리카에 선사 문명을 쌓아올렸다는 수수께끼의 선주민족. 그들의 해양 기술이나 항해술은 현대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었다는 전설이 각지에 전해지고 있다. 그 덕분에 칠해를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는 민족이었다고 전해진다.
- 바다폭풍(海嵐)
해상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큰 폭풍. 커다란 범선조차도 침몰시킬 정도의 위력에 사람들은 두려움을 담아 '리바이어선의 분노' 라고 부르고 있다. 여명의 해적 '윌리엄 드레이크'는 이 바다폭풍을 아무렇지도 않게 통과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킹즈브리지(キングスブリッジ)
에니스 해를 마주하고 있으며, 무역 및 외교의 요충지인 항구. 아스타리카 최대의 항구도시이다. 일명 '세계에서도 제일 활기찬 거리'. 인구는 1만 명을 넘는다. 인구, 경제 규모 등은 수도인 로드힐을 뛰어넘으며 그 융성함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