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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의 커리어를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2. 캔자스시티 로열스
2.1. 마이너 시절
마이너에서는 공격력이 아닌 수비력에서 강점을 드러내던 유망주였다. 빠른 송구능력과 빠른 팝타임 시간으로 마이너 시절 동안 42%에 육박하는 도루저지율을 자랑했으며, 그 외 수비 부분에서도 깔끔한 수비를 보여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포수 유망주 중 최고의 수비를 가진 유망주로 꼽혔다. 이렇게 좋은 수비력을 보였지만 정작 공격력 부분에서는 가다듬을 부분이 많다는 평가를 2010년까지는 받았다.2.2. 2011 시즌
그런데 2011년을 기점으로 공격력이 급상승하며 순식간에 더블 A에서 트리플 A까지 승격하게 되고, 맷 트레너의 부상으로 콜업된 8월 10일 경기에서 강력한 도루저지 2개를 성공시키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이후 의문부호가 붙던 공격력에서도 홈런 3개에 .331 .361 .473 이라는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수비에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며 기대할만한 선수로 각광받게 된다. 이에 자극받은 데이튼 무어 단장은 5년 $7M, 팀 옵션 포함 8년 $26.75M 이라는 계약을 성사시키는 데 성공했다.2.3. 2012 시즌
그러나 2012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시즌을 절반 가량 날려먹게 되었다. 거의 7월이 다되어서 팀에 복귀하였다. 작년의 방망이 실력은 조금 부풀려진 면이 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그런 평가를 불식시키는 3할 타격과 준수한 장타력을 보이며 젊은 공수겸장 포수로 등극하는 듯하여 팬들의 희망이 되었다.2.4. 2013 시즌
올스타에도 뽑혔고, 골드 글러브도 수상하며 팀의 중심 선수로 완전히 발돋움하는 데 성공했다. 팀 내 최고의 WAR를 기록했으며, 아메리칸 리그 포수 중 제일 많은 도루저지를 기록했다.당초 예상했던 것과 달리 메이저 데뷔 이후 타격 면에서는 3할 언저리에 1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장타력을 선보이며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포수로 발돋움하고 있지만, 컨택에 치중한 타격을 하다 보니 볼넷의 갯수가 적다. 2013년에는 풀타임을 뛰면서 준수한 타율을 기록했으나 사사구를 23개 밖에 얻어내지 못해 출루율이 낮아 OPS가 8할을 넘기지 못했다. 최종 성적은 .293 .323 .433 13홈런 79타점을 기록했다.
2.5. 2014 시즌
시즌 성적은 260/.289/.403 17홈런 70타점.빈약한 팀 타선 덕분에 4번타자로 자주 기용되면서 장타에 욕심이 생긴 듯 플라이볼 비율이 늘면서 덩달아 장타 자체가 늘며 홈런이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늘지 않은 사사구 개수와 떨어진 정교함으로 인한 낮아진 타율과 늘어난 삼진 덕분에 오히려 OPS를 비롯한 모든 지표는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좋지 않은 시즌에도 불구하고 2014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연장 12회말,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끄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면서 본인도 순식간에 영웅이 되고 팀도 29년 만에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그 전까지 5타수 무안타에 얼빠진 듯한 포일을 기록하며 팀이 졌다면 역적이 될 수 있었던 그였기에 더욱 값진 안타였다. 페레즈의 소속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이후 기세를 타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매디슨 범가너의 어마어마한 활약에 밀리며, 3승 4패로 7차전 접전 끝에 패배하고 준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2.6. 2015 시즌
9월 19일 경기에서 9회에 저스틴 벌랜더의 승리를 날리는 동점 투런포를 쐈다. 이 홈런은 그의 커리어 첫번째 20홈런이다. 하지만 출루율이 너무 낮은지라 공격에서 큰 보탬이 된다 보기는 힘들다.그러나 ALDS에서는 5경기동안 사사구를 3개 얻어내는 그답지 않은 눈야구를 보여주었고, 심지어 그중엔 밀어내기 볼넷도 있다!
적절한 수비와 적시에 장타를 터트림으로써 팀의 ALCS에서는 크게 활약은 못했지만 주전 포수로서 굳건했고, 2015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공수에서 활약해 월드 시리즈 MVP 영광과 월드 시리즈 우승 영광을 모두 누린다. 포수 출신의 월드 시리즈 MVP는 1992년 팻 보더스 이후 24년만이며 베네수엘라 출신 메이저리거가 월드 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건 파블로 산도발 이후 역대 두번째다.[1] 2014년 월드 시리즈 7차전 9회말 1점차 2사 3루 마지막 타석에서 매디슨 범가너의 하이패스트볼에 속아 파울플라이로 아웃당하고 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승 축제를 지켜봐야 했던 한을 전부 날려버린 것이다.
그리고 2015 시즌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면서 3년 연속으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실버 슬러거 포수 부문을 수상할지도 관전 포인트[2]였지만, 실버 슬러거는 수상하지 못했다.[3]
2.7. 2016 시즌
3월 2일 계약을 새로 갱신하였다. 사이닝 보너스 600만 달러에 4백만 달러 옵션이 포함된 2020년과 2021년까지 2,050만 달러.4월 1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2아웃 주자 1루에 켄 자일스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이자 결승 2점 홈런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4월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는 2타점 2루타와 3점 홈런을 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을 기록한다.
8월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4] 팀은 뒤에 나온 알렉스 고든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8: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아메리칸 리그 포수 부분 골드 글러브와 실버 슬러거를 모두 가져갔다.
2.8. 2017 시즌
팀 성적이 추락하긴 했지만 개인 성적으로는 지난 시즌보다 좋은 타격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6월 22일에는 커리어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다.2.9. 2018 시즌
시즌 개막을 얼마 남기지 않고 무릎 인대 부상으로 4~6주 아웃이라는 판정이 나버렸다. 그런데 부상 사유가 자신의 짐을 나르다가 미끄러져서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다. 그래도 복귀 후 폼을 되찾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포수 부문 실버 슬러거와 골드 글러브를 싹쓸이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2.10. 2019 시즌
토미 존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되었다.2.11. 2020 시즌
단축 시즌인 데다 코로나 감염과 시야 이상까지 겹친 상황에서도 37경기 11홈런 32타점 .333 .353 .633을 기록하며 통산 3번째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고 당당히 ALL-MLB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으며,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해 다시 정상급 포수로 재기하는 데 성공했다.2.12. 2021 시즌
시즌을 앞두고 구단과 4+1의 연장계약을 체결하였다. 4년간 총액 82M 규모의 계약이고 나머지 1년은 클럽옵션이 실행될 시 추가로 12.5M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시즌이 시작된 이후 6월 한달간 무려 9개의 홈런을 때려낼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올스타전 투표에서 포수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스타전 홈런더비에도 출장하였다.
8월 경기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8월 29일 경기에서 시즌 38호 홈런을 치며 AL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고[5], 40홈런 돌파 가능성도 높다. 또한, 오타니 쇼헤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의 홈런왕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8월 30일에는 커리어 처음으로 아메리칸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7경기에서 28타수 10안타를 때려냈으며, 특히 이 기간 동안 5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6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9월 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40호 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최초이자 메이저 역대 8번째 포수 단일시즌 40홈런을 달성했다. 2003년 하비 로페즈 이후 처음으로 40홈런 고지를 밟은 포수이기도 하다.
9월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41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1위를 기록 중인 오타니 쇼헤이(43홈런)와 2개 차이로 바짝 좁혔다.
아직 25경기 전후로 남았기 때문에 지켜봐야겠지만, '아메리칸리그 역대 최초 포수 단일시즌 40홈런'을 달성한 임팩트로 인해 본인 커리어 4번째 포수 실버슬러거를 수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9월 8일 볼티모어전에서 42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1위 오타니와의 기록을 1개 차이로 줄였다.
9월 1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43호 홈런을 기록하며, 45홈런으로 1위를 기록 중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격차를 2개 차이로 줄였다.
9월 1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44호 홈런을 기록하며, 45홈런으로 1위를 기록 중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격차를 1개 차이로 줄였고, 오타니 쇼헤이와 홈런 갯수 동률이 되었다.
9월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45호 홈런을 기록하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가 되었고, 1970 시즌 자니 벤치가 기록했던 ‘한 시즌 포수 최다 홈런(45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9월 2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시즌 46호 홈런을 기록하며 1970 시즌 자니 벤치가 기록했던 ‘한 시즌 포수 최다 홈런(45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게다가 통산 198홈런을 기록하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으로 197홈런을 쳤던 마이크 스위니를 제치고 2위가 되었다.
9월 2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47호 홈런(포수 포지션 출장시 32홈런)을 기록하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 1개 차로 앞선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커리어 통산 199호 홈런. 118타점을 기록하면서 호세 아브레우에 5점 차 앞선 아메리칸리그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타점 1위를 달리고 있다.
9월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48호 홈런(포수 포지션 출장 시 33홈런)을 기록한 동시에 커리어 통산 200호 홈런을 달성했다. 46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2위를 기록 중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격차를 2개 차이로 벌렸고, 45홈런으로 홈런 3위를 기록 중인 오타니 쇼헤이와 격차를 3개 차이로 벌렸다. 121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타점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타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후 홈런과 타점을 추가하지 못하였고, 홈런 부문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공동 1위를 허용했지만, 게레로 주니어가 49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48홈런으로 2021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최종적으로 홈런 공동 1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타점 부문은 다른 선수들의 맹추격이 있었지만, 페레즈의 121타점과 동률되는 선수가 없게 되면서 타점 최종 1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로써 페레즈는 1972 시즌 자니 벤치 이후 49년 만의 ‘포수 홈런 1위’ 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포수가 홈런 1위와 타점 1위를 동시에 기록한 것도 1972 시즌 자니 벤치 이후 처음이며, 아메리칸리그 포수로는 최초로 홈런과 타점 1위를 한 선수가 되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오타니 쇼헤이, 호세 라미레즈, 애런 저지, 맷 올슨, 세드릭 멀린스와 함께 아메리칸 리그 행크 애런 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다.
2020 시즌에 이어서 2시즌 연속으로 포수 부문 실버슬러거에 선정되었다. 커리어 통산 4번째 수상. All-MLB 퍼스트 팀에도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MVP 투표에서는 2위표를 한 장 얻었지만 종합적으로는 7위에 그쳤다. 일부 베네수엘라 언론은 기자들이 페레즈의 업적을 무시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2.13. 2022 시즌
4월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2회초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인 다코타 허드슨에게 두 점 홈런을 때려냈다.6월 6일 기준으로 43경기에서 169타수 33안타 8홈런 22타점 17득점 0.195/0.236/0.306 OPS 0.632 fWAR -0.4로 지난해의 모습은 어디가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후반기가 되자 부활하여 9월 1일 기준 88경기 345타수 83안타 19홈런 63타점 39득점 .241/.279/.461 OPS .740 bWAR 1.7 fWAR 0.2을 기록중이다. 통산 평균 기록을 따라가는 중이다.
2.14. 2023 시즌
2월 2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포수 TOP 10 부문에서 8위에 오르며 리그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인정받았다.#정규 시즌에서는 처참한 폼을 선보이는 캔자스시티의 주전 포수 겸 중심타선에서 그나마 사람같은 성적을 찍고 있다. 다만 커리어 내내 그랬듯, 올해도 출루율이 너무 낮아 생산성은 리그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8월 3일까지의 성적은 98경기 출전 93안타 0.246 0.287 0.429 17홈런 45타점 fWAR 0.2.
이후 20홈런을 치고, 세자릿수 안타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140경기 출전 137안타 0.255 0.292 0.422 23홈런 80타점 fWAR -0.3. 올해도 출루율 3할 달성은 실패했다.
2.15. 2024 시즌
4월 24일 기준 .348/.408/.596, wRC+ 184를 기록하며 시즌 초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돌풍을 바비 위트 주니어와 함께 이끌고 있다. 삼진율을 직전 시즌 23.3%에서 13.3%로 낮춘 것이 효과적인 듯한 모습이고, 서번트의 xSLG(기대 장타율)은 무려 .673이다.5월 24일 47경기 출전하여 .341(AL 규정타석 1위)/.404/.565 wRC+ 169 fWAR 2.0 bWAR 1.9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정상급의 성적을 내고 있다. 언제나 리그 최악을 기록하던 프레이밍마저도 리그 평균 수치를 마크하는 중이고, 서번트는 여전히 시뻘겋다. 통산 볼삼비 1:5, 지난해 볼삼비 1:7인 선수가 올해는 1:2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34세의 나이에 커리어 하이를 새로 쓰는 중이다.
이후 페이스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초반에 벌어둔 스탯이 있다보니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8월 2일 경기까지 108경기 출장 113안타 0.282/0.339/0.476 20홈런 75타점 wRC+ 120 fWAR 2.0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아직 시즌이 50게임 가량 남아있는데도 커리어하이였던 2021시즌보다 많은 볼넷을 얻어내며 볼넷 개수에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6]
시즌 최종 성적은 158경기 160안타 타출장 .271/.330/.456 27홈런 104타점 wRC+ 115 OPS+ 119 fWAR 3.2 bWAR 2.6이다. 페이스가 후반으로 가며 처지긴 했지만, 그래도 27개의 홈런과 세 자릿수 타점을 기록하며 밥값은 해냈다. 그리고 볼넷 개수는 44개를 기록하며, 볼넷 부문에서는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그리고 2015년 이후 9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의 탈락 이후, 월드 시리즈 3차전이 열리는 양키 스타디움에서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수상했다. 여담으로 포수가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받은 것은 1989년 수상자 게리 카터, 2018년 수상자 야디에르 몰리나에 이어서 3번째다.
2.16. 2025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3.1.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하지만 별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1라운드 탈락에 일조했다.3.2.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번 대회에도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1라운드에서 홈런을 치는 등 활약했지만 팀은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짐을 싸게 되었다.3.3.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번에도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1라운드에서 10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D조 MVP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는 2라운드에서 미국에게 패배하며 탈락하고 말았다.4. 연도별 기록
살바도르 페레즈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2011 | KC | 39 | 158 | 49 | 8 | 2 | 3 | 20 | 21 | 0 | 7 | 20 | .331 | .361 | .473 | .834 | 0.6 | 1.5 |
2012 | 76 | 305 | 87 | 16 | 0 | 11 | 38 | 39 | 0 | 12 | 27 | .301 | .328 | .471 | .798 | 1.0 | 3.0 | |
2013 | 138 | 526 | 145 | 25 | 3 | 13 | 48 | 79 | 0 | 21 | 63 | .292 | .323 | .433 | .756 | 3.5 | 4.2 | |
2014 | 150 | 606 | 150 | 28 | 2 | 17 | 57 | 70 | 1 | 22 | 85 | .260 | .289 | .403 | .692 | 2.0 | 3.6 | |
2015 | 142 | 553 | 138 | 25 | 0 | 21 | 52 | 70 | 1 | 13 | 82 | .260 | .280 | .426 | .706 | 0.8 | 2.4 | |
2016 | 139 | 546 | 127 | 28 | 2 | 22 | 57 | 64 | 0 | 22 | 119 | .247 | .288 | .438 | .726 | 0.2 | 2.9 | |
2017 | 129 | 499 | 126 | 24 | 1 | 27 | 57 | 80 | 1 | 17 | 95 | .268 | .297 | .495 | .792 | 1.4 | 2.5 | |
2018 | 129 | 544 | 120 | 23 | 0 | 27 | 52 | 80 | 1 | 17 | 108 | .235 | .274 | .439 | .713 | 0.5 | 2.3 | |
2019 | 메이저 기록 없음(토미 존 수술 후 재활로 인한 결장) | |||||||||||||||||
2020 | 37 | 156 | 50 | 12 | 0 | 11 | 22 | 32 | 1 | 3 | 36 | .333 | .353 | .633 | .986 | 1.9 | 2.1 | |
2021 | 161 | 665 | 169 | 24 | 0 | 48 | 88 | 121 | 1 | 28 | 170 | .273 | .316 | .544 | .859 | 3.2 | 5.5 | |
2022 | 114 | 473 | 113 | 23 | 1 | 23 | 48 | 76 | 0 | 18 | 109 | .254 | .292 | .465 | .757 | 0.5 | 2.7 | |
2023 | 140 | 580 | 137 | 21 | 0 | 23 | 59 | 80 | 0 | 19 | 135 | .255 | .292 | .422 | .714 | -0.3 | 0.5 | |
2024 | 158 | 652 | 160 | 28 | 0 | 27 | 58 | 104 | 0 | 44 | 129 | .271 | .330 | .456 | .786 | 3.2 | 2.6 | |
MLB 통산 (14시즌) | 1552 | 6263 | 1571 | 285 | 11 | 273 | 656 | 916 | 6 | 243 | 1178 | .267 | .303 | .459 | .762 | 18.3 | 35.5 |
[1] 아이러니하게도 작년 월드 시리즈 7차전 페레즈의 파울 플라이를 잡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승을 확정시킨 것도 산도발이었다.[2] 참고로 단일 시즌에 골드 글러브와 월드 시리즈 MVP, 실버 슬러거까지 수상한 선수는 마이크 슈미트가 유일하다.[3] 2015 시즌 아메리칸 리그 실버 슬러거 포수 부문 수상의 영예는 뉴욕 양키스의 브라이언 맥캔이 차지했다. 당시 기록은 타율 2할 3푼2리 출루율 3할2푼 108안타 26홈런 94타점으로 페레즈는 타점과 홈런 그리고 출루율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4] 다만 정규 시즌 한정으로, 커리어 내내는 위의 포스트 시즌에서가 첫번째다.[5] 종전 기록은 칼튼 피스크의 37개[6] 2021년 풀시즌 28볼넷, 2024년 8월 2일 기준 29볼넷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