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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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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Cloud
사운드클라우드
파일:사운드클라우드 로고.svg
설립 2007년 8월

[[스웨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스톡홀름
출시일 2008년 10월
설립자 알렉산더 융(Alexander Ljung)
에릭 왈포스(Eric Wahlforss)
본사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베를린
플랫폼 iOS | macOS | Android | Windows | Web
경영진
CEO
마이크 와이즈먼
CFO / COO
드루 윌슨
사장
엘리아 세톤
이사회
의장
알렉산더 융
직원 수 425명 (2021년)
MAU 1억 2,000만명 (2022년)
링크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한국어 지원 인터페이스 미지원[1]
1. 개요2. 역사3. 문제점
3.1. 저작권 침해 문제
4. 기능
4.1. SoundCloud Pro4.2. SoundCloud Go

[clearfix]

1. 개요

사운드클라우드독일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다. 사용자는 자신이 개발한 음원이나 타인에게 허가를 받은 음원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아마추어들이 자작곡을 올리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으나, 프로 아티스트들이 공식적으로 곡을 공개하거나, 신곡의 프리뷰 같은 것을 올리기도 한다. 장점으로는 웹사이트를 벗어나거나 새로고침을 하지 않는한 뒤로가기나 주소를 바꿔도 재생 중인 음악이 끊기지 않는다. 단점으로는 프리미엄 계정이 아닐 시 다운로드 제한이 있다는 점이 있다. 관련 서비스로 디제이 믹스셋 업로드에 특화된 믹스클라우드가 존재한다.

전자음악이 장르적으로 강세를 띄는 북유럽에서 설립되었으며, 창업자 중 한 명이 전자음악 뮤지션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자음악이 강세를 띈다. 2010년대 들어서는 힙합도 전자음악 만큼 강세를 띄고 있다. 이로 인해 아마추어 트랩 래퍼들의 등용문과도 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곳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아티스트들 중에 메이저로 데뷔해 큰 유명세를 얻은 사례들이 굉장히 많다.[2] 한국에서도 힙합이 초강세다.[3]

Clouder!와 Player for SoundCloud 등 비공식 어플이 있다. 원래 공식앱에서 오프라인으로 노래 듣기, 노래 정보(Info)[4] 기능이 있었으나 버전 업데이트 이후로 삭제되었다.

모바일로 음악을 들을 시, 캐시로 저장되어서 데이터가 없어도 음악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 되도록이면 Wi-Fi 환경에서 곡을 다 들은 후에 오프라인 상태에서 듣길 권장한다. Wi-Fi나 데이터 환경에서 완곡을 하지 않으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Wi-Fi나 데이터로 들은 구간까지만 음악이 나오고 끊겨버리기 때문이다.[5]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였던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버전에서는 접속이 안되었으나 익스플로러 9버전 이상으로는 무리없이 돌아간다.

2. 역사

2007년 사운드 디자이너 알렉산더 융과 전자음악 뮤지션 에릭 왈포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2008년 웹사이트 런칭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작업물을 쉽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촉진시키는 사업을 기획했으나, 음원 유통 플랫폼으로 피봇했다.

마이스페이스 등의 블로그들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2013년 4,000만 유저를 달성하는 등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2010년대 중반 들어서 Spotify 등 메이저 음원사들과 라이선싱 계약을 마친 플랫폼이 급부상하면서 위기를 맞는다. 뮤지션 입장에서는 당연히 수익성이 높은 정식 음원 플랫폼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2015년 5월에는 트위터가 2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내용의 루머도 퍼진 적이 있다. 이듬 해에는 스포티파이도 사운드클라우드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터져나왔다.

ORPG 사이트인 Roll20과 연결되어 있었지만 2016년 9월 25일 부로 계약이 종료되어 기존에 등록했던 SoundCloud의 BGM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싸지방에서는 http://soundcloud.com으로 접속하면 불법사이트라고 막힌다. https://soundcloud.com으로 해야 제대로 접속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람.[6]

사운드클라우드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시카고 출신의 랩퍼인 챈스 더 래퍼가 사운드 클라우드와 관련해서 뭔가를 진행 중이고, 50일이 지나도 사운드 클라우드를 계속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트윗을 올렸다.

그리고 다행히 사운드클라우드가 1.7억 달러 규모의 펀딩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이 빌보드에 올라왔다. CEO는 비메오 출신의 Kerry Trainor로 교체된 듯.

2017년 MAU가 1억 7,500만명에 육박했으나, 2022년 기준으로 1억 2,000만명 수준까지 떨어졌다.

2024년 1월 10억 달러에 매각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3. 문제점

과금 유저가 아니라면 총 업로드할 수 있는 음악의 길이가 180분으로 제한된다.[7] 음악을 업로드할 때 다운로드를 활성화 할 수 있지만, 모바일 버전 페이지에서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음악을 스트리밍할 때, 음질이 MP3 128kbps로 재생이 되는데, 이는 음질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 큰 흠이 될 수 있다.[8] 국내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SoundCloud Go+ 구독자에 한해 AAC 256kbps로 재생이 된다.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는 모노 환경에서 매우 좋지 않은 Opus 64kbps로 재생이 된 적도 있었다.[9]

독일판 브금저장소라 할 정도로 불법 업로드가 판을 친다. 아티스트가 자작한 곡을 올리는 한편 저작권 준수 없이 업로드된 음원도 어마어마하다. 거기다가 불법으로 업로드된 음원이 버젓이 올라옴에도 불구하고 단속이 잘 되지 않는 상황.

또한 음란성/홍보성 댓글과 사기가 판을 치며, 유튜브의 광고 댓글 알바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일부 유저들은 화제성을 위해 조회수 매크로나 댓글 봇을 돌리는데 똑같은 댓글이 여러 곡에 달려 있고 댓글 단 계정이 하나같이 활동이 없다면 봇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부분 역시 관리가 미흡하다. 'Amazing!'이나 'Thank You!'와 같은 댓글들은 아티스트가 곡을 다운로드할 때 매크로성 댓글을 달게 설정해 놓은 경우도 있다.

윈도우 앱의 경우 베타 버전까지만 해도 단순하면서도 모던한 플루이드 UI를 선보였으나 현재는 단순히 Microsoft Edge를 통해 웹페이지만 띄우는 성의없는 모양새로 인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버그도 상당히 많으며, 특히 PC버전에서 버그가 다수 발생한다. 플레이리스트에서 나왔다가 들어오면 곡 다수의 정보가 보이지 않게 되고 직접 재생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고, 댓글을 작성할 수 없게 되는 등 상당히 많은 버그가 존재한다.

Repost를 제외하고 내가 팔로우하는 유저가 올린 트랙만 모아서 보는 기능이 없다. Recent Uploads는 최근 들은 곡을 기반으로 한 추천 시스템이라 다른 유저의 곡이 섞여 나와서 완벽하지 않다.

iOS에서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3.1. 저작권 침해 문제

최근 Kaskade의 사례처럼, 저작권에 대한 잣대가 심하게 엄격하거나, 혹은 기준을 알 수 없다는 말이 나온다. Kaskade의 경우야 본인 곡의 저작권이 회사로 넘어간 경우라고 하지만, 몇몇 DJ들의 경우 어처구니 없는 저작권 문제 때문에 자신의 계정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더치 DJ 마틴 개릭스가 이 문제를 여러 번 겪은 바 있다.

특히, 자신의 믹스셋을 업로드하는 몇몇 DJ들은, 믹스셋에 포함된 곡의 저작권 때문에 믹스셋이 삭제되는 경우가 빈번.

TWICE의 나연의 불법 음원 스트리밍 인증 사건이 이 사이트와 연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이를 막기 위해, 보통 30초 정도의 시그니처 사운드나 혹은 샘플을 앞부분에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사운드클라우드의 저작권 검사는 앞부분 30초만 이루어지기 때문.[10]

원래 있는 노래의 리믹스 버전이나 커버송을 올릴 경우, 바로 저작권 침해라면서 삭제처리 된다.

4. 기능

마음에 드는 음악에 좋아요 표시를 할 수 있으며, 마이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음악들의 목록을 볼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만들 수 있으며, 원하는 음악들을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자신이 만든 플레이리스트는 검색을 통해서 타 유저들에게 보여지기도 한다. 좋아요를 누른 목록은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다.

스포티파이와 비슷하게 "SoundCloud Weekly"[11]와 "The Upload"[12]가 있다.

원래 랜덤재생(Shuffle Play) 기능이 없어서 위에서 아래로 음악이 재생되는 데다가 순서를 바꾸는 기능도 없어서 일반적인 음악을 듣는 사이트로 이용은 부적합했으나 이후 추가되었다.

랜덤재생 기능과 함께 추가된 기능이 있는데, 게시된 곡이 속해있는 다른 플레이리스트를 찾아볼 수 있다. 비슷한 종류의 노래를 찾고 싶을때 매우 유용한 기능. 참고로 랜덤재생을 켤 때 반복 기능을 활성화 하지 않으면 리스트 마지막 곡의 다음 곡 및 일부 곡은 플레이리스트가 아닌 해당 아티스트의 다른 음악이 재생된다. 반복 기능을 활성화 해도 맨 마지막 곡부터 틀면 무조건 첫 곡으로 간 뒤 순서대로 재생한다.

곡을 업로드한 유저가 해놓은 설정에 따라 다운로드가 제한되기도 한다. 같은 곡이라도 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물도 있으니 열심히 찾다보면 한 개쯤은 나오기도 한다.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유저와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메세지로 텍스트를 주고받을 수 있고, 사운드의 링크를 추가하여 음악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댓글을 많이 달거나, 음악에 하트를 많이 눌러 놨을 시, 메시지로 광고성 글들이 많이 들어온다.[13]

공식앱에는 반복재생 기능이 오랜기간동안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했지만 2017년 2월 말 잠수함 업데이트를 통하여 반복재생 기능이 추가되었다.

4.1. SoundCloud Pro

사운드 클라우드 과금시스템으로 Pro Unlimited와 Repost가 있다. 가입하면 프로필 사진에 별 딱지가 주어지는데, 이를통해 다른 유저가 어떤 요금제 유저인지 알 수 있다. Pro Unlimited는 1달에 $12, Repost는 $2.5이고, Repost는 말 그대로 사운드클라우드의 기능 중 하나인 Repost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14] Pro Unlimited는 제한시간이 무한이 되며, 자신의 트랙을 듣는 국가나, 공유된 SNS 등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Repost의 기능들을 다 갖추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 유저중에 과금이 아니면서 제한시간이 넘어간 사람은 그냥 딱 한달만 결제한 후 초과된 트랙들을 올리고, 바로 다음 달에 취소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구두쇠마인드의 꾀를 부리곤 하는데 안 통한다. 만약 예를들어 Repost 요금제를 결제하여 원래 180분이던 제한시간을 넘어 20분 가량의 트랙을 더 올려 총 200분의 트랙을 올렸다면, 요금제 취소 시에는 요금제가 적용되었을때 새로 올린 20분이 아닌 올린지 오래된 순으로 초과된 그 20분 만큼 트랙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공개 처리가 되며, 다행히도(?) 비공개 처리가 된 곡들은 자기 자신은 들을 수 있다.

4.2. SoundCloud Go

공식 홈페이지

사운드클라우드의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가격은 한 달에 $4.99(Go), $9.99(Go+). Go는 7일 무료 체험, Go+는 30일 무료 체험 후 결제. 공통적으로 구독할 시 오프라인 청취가 가능하며, 광고 제거 기능이 있으며, Go+는 가격이 더 비싼 대신 'Preview'로 마크된 30초 미리 듣기 노래를 풀 버전으로 들을 수 있고, 음질도 좋아진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에서 서비스하지 않는다는 것. 이곳에서 SoundCloud Go 이용 가능 국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영국, 호주, 아일랜드,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대부분의 미국/유럽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사용할 수 없다.


[1] 검색창과 코멘트 등에 한글 입력은 가능하지만 인터페이스 문구들은 따로 번역 제공되지 않는다.[2] 대표적으로 XXXTENTACION포스트 말론, 릴 펌이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메이저로 데뷔한 사례. 신세대 래퍼들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운드클라우드 래퍼'라는 별칭도 있다.[3] 한국에서는 장르로서의 전자음악이 죽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10년대부터 급증한 EDM풍 KPOP을 작곡한다거나, 아니면 주로 리듬 게임 쪽으로 진출하거나 인디씬과 해외씬에 기생하는 경우가 다반사다.[4] iOS, 안드로이드 지원된다.[5] 하지만 2023년 11월 기준 버전 업데이트 이후로 이러한 기능은 없어진듯하다.[6] 군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고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시스템 중 주소에 들어간 단어를 기준으로 차단하는 정책이 있는데, 대부분의 보안정책상 파일 공유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차단하는 만큼 cloud라는 단어에 의해 막힌 것으로 보인다.[7] 과금 유저가 음악 하나를 업로드할 때 올릴 수 있는 한계는 6시간 45분이다.[8] 때문에 음질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같은 아티스트의 Bandcamp 등 다른 스트리밍 사이트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9] 비트레이트를 80~96kbps로 하고 --no-phase-inv 옵션을 추가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10] 현재는 이 문제가 고쳐진 것으로 보인다.[11] 말 그대로 일주일에 한 번씩 노래를 추천해주는 플레이리스트이다.[12] 새로 업로드된 음악 중에 사용자가 관심있어할 만한 음악을 추천해주는 플레이리스트.[13] 가끔씩 모르는 사람에게 친추가 오는데, 대부분 메세지로 광고하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14] 여기서 Repost는 트위터의 리트윗처럼 자신의 채널에 음악을 공유하는 그 Repost가 아니다. 애플뮤직, 틱톡, 멜론 등등 여러 음반사이트에 직접 자신의 음악을 등록할 수 있고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운드클라우드 자체의 업로드 제한시간이 늘어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