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2:11:32

비밀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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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남매
파일:비밀남매.jpg
장르 성인, 드라마
작가 스토리: 맛기니
작화: 철철
연재처 레진코믹스
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2. 08. 19. ~ 연재 중
연재 주기 9일 · 19일 · 29일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이태성5.2. 이하은5.3. 윤봄5.4. 한유라5.5. 정지아5.6. 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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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스토리는 맛기니, 작화는 철철이 담당했다.

2. 줄거리

서로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지만 여느 남매와 다를 바 없이 평범했던 ‘태성’과 ‘하은’.

어느 날 우연히 야한 영화를 보다 태성은 반쯤 장난으로 하은의 가슴을 만지게 되는데...
"그런데… 왜 가만히 있는 거지? 대체 왜 그러는 거야? 우리 남매 사이 아니었냐고!"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22년 8월 19일에 연재를 시작해, 매일 9일, 19, 29일에 연재한다.

2023년 6월 29일, 30화를 끝으로 1부를 마무리 지었다.

23년 12월 9일부터 2부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4. 특징

제목이 비밀'남매'여서 근친물이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사실 근친물은 아니다. 남주인공 이태성과 여주인공 이하은은 혈연 관계가 전혀 없는 남남이어서 근친관계가 아닌데다가 법적으로도 둘은 남매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1] 굳이 따지자면 유사근친물 정도로 볼 수는 있을 것이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비밀남매) 이태성.png
파일:(비밀남매) 이하은.png
파일:(비밀남매) 윤봄.png
이태성 이하은 윤봄
파일:(비밀남매) 한유라.png
파일:(비밀남매) 정지아.png
파일:(비밀남매) 권리사.png
한유라 정지아 권리사

5.1. 이태성

비밀남매의 주인공. 21살.

하은보다 거의 머리 하나가 더 큰 것을 봐서 키는 최소 180cm를 넘기는 장신으로 보이며 몸 역시 좋은 것으로 보이지만, 얼굴의 경우는 좀 작은 눈을 포함해서 못생긴 것은 결코 아니지만 그렇다고 미남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브컬쳐 남주인공답게 그야말로 여자복이 터졌는데, 일단 태성에게 확실하게 이성적인 연심을 가지고 있는 여성만 2명이고[3]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도 2명인데[4], 이 4명 모두 하나같이 뛰어난 외모와 폭발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초미녀들이다. 그리고 앞의 여성 2명하고는 이미 몸을 섞어봤으며, 그 중 하은과는 비공개로 연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하은의 부모님의 부탁으로 5살때 하은과 남매가 되었지만 하은과 부모님들이 보는 앞에서 하도 하은을 놀려대는 바람에 그녀의 분노를 유발해 싸우다 부모님들이 서둘러 말리는 것이 첫만남일 정도로 사이가 영 나빴으며 이후에도 자주 투닥거리거나 하은을 놀려대다가 응징받는 등 여느 남매들 못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다 친구들과 만나 술마시던 중 태성의 친구들인 정재가 이하은을 불러달라며 부탁을 해대는 모습에 잠시 고민하던 중 결국 이틀 후, 부모님이 할아버지 댁에 가게되자 게임이나 하려던 태성에게 하은이 접근해 어차피 할 거 없는 거 안다며 같이 공포영화를 보자는 하은의 제안으로 하는 수 없이 밤에 영화를 보던 중 보던 영화가 야한 영화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하은을 실컷 놀려대다 하은이 부끄러워한다는걸 눈치채고 태성의 친구인 윤우가 이성의 옆구리를 잡아보면 남자로 보냐 안보냐 알수 있다 말한걸 떠올리며 태성이 소파에 앉아있고 하은이 소파 앞에 앉아 영화를 보는 상태에서 손을 뻗어 하은의 허리를 잡으려 했지만 우연치 않게 가슴을 만지게 되었는데 하은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리는것 외의 반응을 보이지 않고 태성은 당황스런 마음에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잠을 자려했는데 하은이 들어와선 무서운 영화를 봐서 혼자선 잠이 안온다며 같이 자겠다고 말한 뒤 조용히 옆에 눕는 모습과 오른쪽으로 돌아누운 태성의 등뒤로 속옷을 내리고 자기위로까지 하는 소리를 듣자 더욱 더 혼란에 빠지게된다.

결국 2화에서 그때의 충격으로 날을샜고 늦게 잠이들어 저녁 6시에서나 하은의 잔소리로 깨게되었지만 어제 그렇고 그런일이 있었다보니 태성은 하은의 친구를 집으로 부른 하은을 피해 집을 빠져나와 3화에서 항상 자신의 편에서 고민을 들어주었던 윤봄에게 연락해 그녀와 만나 술을 마시다 윤봄이 알바를 했을 시절 스토커가 따라다녔을때 태성이 윤봄의 집까지 경호원 역할을 자처하며 바래다준 얘기를 꺼내며 윤봄은 어떤 고민이든 들어주겠다 얘기하자 태성이 입을 때며 태성의 누나인 하은과 자신은 생판 남이지만 태성이 5살일때 태성의 집에 들어와 살게되었고 어쩌다 같은침대에서 잤는데 가슴이 두근거려서 하은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단 자신의 심리를 털어놓았지만 윤봄은 태성을 째려보며 하은과 태성의 므흣한 관계에 속으로 불만을 가졌고 윤봄의 유혹으로 모텔을 따라가 잠자리까지 가질 뻔 했지만 동생같은 봄이와 이러면 안된다고 겨우 마음을 다 잡고 벗어나서 결국 6화에서 하은과 첫경험을 하게된다.[5]

하은을 비롯해 친한 여동생처럼 지냈던 윤봄과도 메차쿠차를 하다가 하은과 다시 메차쿠차한 뒤, 이제는 하은 뿐이라며 윤봄을 불러서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

2부 3화에서 엄마의 권유로 하은의 대학교로 가게되는데 이 날이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하은이 막힘 없이 당당하게 발표를 이어나가는 모습에 지금까지 놀고먹던 자신의 처지를 떠올리고 자신과 이하은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

5.2. 이하은

비밀남매의 메인 히로인, 23살로 태성의 2살 연상인 비혈연 누나. 허리까지 내려오는 갈색 생머리가 특징이다. 키다리대 21학번 건축학과에 다니고 있다. 이미지를 고양이로 정했는지 가끔 성질 부릴때나 부끄러워 할때 고양이 귀가 나오는 연출을 보여준다.

태성의 부모님이 자신의 부모님에게 큰 빚을 졌으며 이로 인해 사업욕심이 컸던 부모가 태성의 부모에게 자신을 맡기고 미국으로 떠난 상태라 어린시절부터 태성과 남매 관계가 된다.

외모는 확실히 미녀인데다 훌륭한 몸매도 가지고 있어서 태성의 친구인 정재가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태성도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고 인기가 많긴 했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학에 가서도 한 훈남 선배가 하은이랑 같은 강의 듣고 싶어서 수강신청을 했다고 하는 것이라든가 틈만나면 같이 식사와 대화를 하려고 하는 등 대놓고 어프로치를 하고, 강의에서는 자신이 발표를 하게되자 남학생들이 큰소리로 응원을 해서 교수가 조용히하라며 분노를 하는 등 인기는 확실히 많다고 언급된다. 사실상 학과 여신으로 인정받는 듯 한데, 성비가 비교적 고른 건축학과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그 많은 동년배 여자들을 제치고 이런 여신 대접을 받는 것을 보면 확실히 외모는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것이 확실하다.

태성의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지는데 정황상 태성으로 보이며 24화에서 확정되었다.[7] 태성에게 연심을 품게된 이유는 뭔가 큰 계기가 있지는 않고, 제법 어렸던 시절부터 티격태격은 했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에게 은근히 친구같이 편하게 배려해주는 태성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태성에 대한 연심을 숨겨왔던 이유는 불명이나 아무래도 피가 섞이지 않았다고 해도 오랜 세월 남매나 다름없는 사이로 살았으니 만약 태성에게 연심을 품은 사실이 밝혀지면 관계가 영 곤란해지는 건 물론이고, 5화에서 자신이 말했듯이 자신의 연심을 밝혔다가는 더 이상 남매라는 상태로 못지낼 거 같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

태성과 여느 남매와 다름없이 지내면서 태성의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있는지라 태성의 반 협박에 집안일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우연치 않게 야한 영화를 보다가 태성에 의해 가슴을 만져졌음에도 아무렇지 않은척 가만히 있었고 이내 무서운 영화로 인해 잠이 안온다는 핑계로 태성과 동침을 함과 동시에 자는척하는 (하은에 대해 혼란스러운 감정때문에) 태성 옆에 누워 옷을 벗고 자기위로까지 하는 모습에 태성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어 결국 태성이 하은의 방에 찾아와 내 방에서 뭐했는지 아냐고 말하며 태성이 하은의 가슴위에 손을 올리면서 하은을 떠보았고 하은은 놀라며 손을 때라하지만 누나 손으로 때라는 태성의 말을 듣고도 때지않아 결국 그에게 덮쳐지게 되자 이랬다간 원래의 남매 관계로 못돌아간다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저번에 둘다 그렇고 그런 상태가 되었던 이상 우리의 평범한 남매 관계를 되돌릴 수 없다는 말에 결국 태성과 관계를 맺게 되었다.

태성의 제안으로 윤봄을 만나려고 태성과 같이 식당에 찾아왔으며 태성이 눈치채지 못하는 선에서 윤봄이 화기애애하게 대화 분위기를 형성하지만 대화중에 묘하게 꼽을 주고 둘이 있을때 야한장난을 치지 않냐던가 남매라 그런가 몸에서 태성이 오빠의 냄새가 난다는둥 적당히 넘어가긴했지만 하은입장에선 속이 난감해지는 질문을 계속 던질때쯤 윤봄이 잠깐 화장실을 같이 가자 제안하자 하은도 따라간다. 화장실에서 분위기가 두사람간 분위기가 급속도로 식으며 윤봄이 태성 오빠가 나한테 누나와 태성이 같이 잤다고 얘기해줬는데 사실이냐 떠보자 남매 둘만의 비밀을 윤봄에게 가볍게 털어놓은줄알고 화장실에서 나와 태성을 적대적으로 대했고 태성을 원망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오면서 눈물을 흘렸으며 태성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윤봄에게 리드당해 모텔에서 관계를 맺고 이후 태성이 상황을 파악하고 집에 왔을때 하은은 캐리어에 짐을 싸들고 집에 다신 돌아오지 않겠다 했으나[8] 태성에게서 하은이 자기옆에서 자기위로까지 했던 것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서 윤봄에게 상담을 했었던거라며 윤봄에게 말한것은 단지 누나랑 침대에서 같이 누워서 잤는데 마음이 두근거렸다며 마음속의 진실을 실토하며 용서를 구하자 태성을 용서하였지만 이후 태성의 몸의 냄새를 맡은 뒤, 그 윤봄이란 애랑 잠만 잤는지 그걸하고 왔는지 말하라며 묻다가 태성의 했다는 말에 놀라긴 했지만 난 여자친구도 아니니 이래라저래라 할 필요없다며 대신 나한테 집중하라며 메차쿠차를 하다가 그 동안 안된다며 거부한 키스까지 하면서 그 애 생각이 안 나게 기분좋게 해주겠다며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주도했고 일이 끝나자 태성이 하은의 기분을 풀기위해 사온 배라 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관계를 회복한다.

태성이 자기만을 보겠다며 다짐한 상태지만 자기 친구인 한유라를 포함해 출연이 없던 여캐만 3명인지라 태성이 이들과도 메차쿠챠를 할 가능성이 높으며 거기다 자신도 화해의 메차쿠챠를 하면서 태성이 윤봄 생각이 들지 않게 하겠다는 반응을 보면 이쪽도 질투가 심한데 친구를 포함해 다른 여성들과 했다는 사실을 알면 엄청나게 질투할 것으로 보인다.

5.3. 윤봄

작중의 히로인. 20살. 연갈색 생머리가 특징이다.

태성이 친구들과 같이 하던 게임에 힐러로 참여해 높은 게임 실력을 보여주면서 접점이 생겼고 결국 게임하다 태성과 그의 친구들과 연이 생기면서 태성과 같이 어울리게 된다.

과거 알바할 때 스토킹을 당해서 심적으로 힘들던 와중 태성의 도움으로 벗어난 적이 있고 자신이 아플때도 태성이 많이 챙겨준 덕분에 그에게 진지한 연심을 가지고 있지만 태성은 그녀를 친한 여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다. 태성이 상담을 위해 자신과 만나고 이내 이하은과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같은 침대에서 잔 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이하은에게 질투심을 가지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태성을 유혹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태성에 대한 심각한 메가데레이며 얀데레적인 부분까지 다분하게 있고, 이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태성을 유혹함과 동시에 자신의 연적인 이하은에게는 강한 적개심과 증오를 보인다. 태성 옆에 하은이 자리하거나 태성이 하은에 대해 언급이라도 하면 표정부터가 완전히 싸해진다. 더욱이 태성과 하은이 이미 섹스까지 한 관계일 것이라고 거의 확신한 이후로는 더욱 얀데레와 강박증상이 심해졌다. 이를 반영하듯 1부 완결 후기에서 하은과 윤봄이 기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9]

이후 18화에서는 태성이 하은과 크게 다투어 둘 사이가 틀어져버린 틈을 노려 모텔을 가자는 말로 태성을 유혹하였고, 결국 태성과 관계를 맺게된다. 그런데 태성을 유혹할 때 작게 중얼거렸던 "오늘은 중요한 날이니까..."라는 말, 태성이 모텔에 가자는 말을 수락하자 보여준 죽은 눈+회심의 미소, 굳이 사정 전 빼려던 태성의 허리를 다리로 감싸안고는 자신에게로 질내사정을 유도한 것을 봤을 때, 아무래도 작정하고 기정사실을 만들려던 것으로 보인다. 가히 태성에 대한 무서운 집착이라고 할 만 하다.

그렇게 꿈에 그리던 태성과의 관계도 갖고 모든것이 순조롭게 되는 듯 했으나 1부 마지막 30화에서 하은과의 오해를 풀고 관계회복 수준을 넘어 하은과 태성 서로를 더욱 끔찍이 사랑하는 사이를 이룬 태성에게 결국 원래의 평범한 사이로 되돌아가잔 태성의 발언으로 사실상 까였다.[10] 너무나 갑작스러웠는지 평소 마음에 안드는 상황이 펼쳐지면 죽은 눈에 살벌한 표정을 짓는 그 윤봄이 이번에는 그저 황당하다는 표정만 이어가는 점이 압권. 하지만 태성에 대한 심각한 메가데레+얀데레인 윤봄이 이 정도로 태성을 포기할리가 없고, 2부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태성을 사이에 두고 하은과 수라장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11]

5.4. 한유라

작중의 히로인. 23살 이하은의 대학 동기이자 친한 친구이다. 이름도 소개되지 않은 시크릿 투톤의 무표정한 여성과 같이 2화에서 첫 등장하였다. 하은은 하니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연갈색에 약간의 컬이 들어가있는 단발머리가 특징으로[12] 이쪽도 다른 히로인인 하은과 윤봄 등에 못지않은 거유와 미모를 가졌다.

2화에서 자고 있던 태성을 향해 하은이 당장 일어나라며 잔소리를 하자, 좀 잘 수 있지 않냐며 하은을 말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태성이 하은에게 따지려하다 포기하고 약속 있다며 자리를 서둘러 뜨자 뭔 일 있나? 급하게 나가던데...라며 의문을 품었다.

29화에서 언급만 되는데 태성이 하은을 향해 너 그런 옷도 입냐는 물음에 저번에 유라가 준 옷이라며 대꾸했다.

2부 3화에서 재등장. 대학교에서 하은을 껴안은 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태성을 만나자 홍조+환한 미소를 띄운 것을 보면 이 여자도 태성을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5.5. 정지아

작중 서브 히로인. 43살 태성 & 하은의 옆집 아줌마. 딸 리사를 키우면서 같이 살고 있으며 남편에 대해서는 정보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정황상 2부에서 남편에 대한 정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창작물답게 20살이 된 딸이 있음에도 언니라 해도 믿을 정도로 주름없는 미녀에 훌륭한 몸매를 가졌다.[13] 그리고 태성을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옆집을 찾아간다거나 태성을 생각하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볼 때 이 여자도 태성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4]

14화 후반부에 등장, 빵 사온 거를 나눠주려고 태성 집의 초인종을 누르는 바람에 방에서 한창 사랑을 나누고 있었던 하은과 태성을 놀래켰다.[15] 이때 태성이 얼굴 보고 싶었다며 홍조를 띄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를 봐서는 유부녀임에도 뭔가 태성을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듯 하며, 딸인 리사가 이를 보고는 기막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럴 것이 태성은 자신보다 겨우 1살 오빠인지라 만약 태성이 자기 엄마랑 재혼하면 1살 오빠를 새아빠라 불러야할 판이니 그럴만도 하다.

4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14화 때와 비슷하게 태성과 하은이 사랑을 나눈 후 키스를 하며 여운을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집의 도어락을 풀고 들어왔다. 당황한 태성과 하은이 옷을 급히 입고 방 밖으로 나갔으나 이미 그들의 행색을 보고는 둘이서 섹스를 하는 관계이며, 방금 전까지도 섹스를 하였음을 바로 눈치채버렸다.

5.6. 권리사

20살 정지아의 딸. 짙은 남색에 가까운 단발머리와 차가운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옷 위로 드러난 가슴의 크기를 봤을 때 몸매는 다른 히로인에 비해 결코 밀리지 않는 듯 하다.

15화에서 첫등장 하은 & 태성의 집의 초인종 누르는 엄마의 모습에 옆집 아줌마 & 아저씨 나가는 거 봤다며 말하지만 태성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엄마의 말에 기막혀하며 당장 들어오라며 질책한다.


[1] 태성과 하은 둘의 인연은 태성의 부모가 과거 하은의 부모에게 큰 빚을 진 적이 있었고, 하은의 부모가 사업을 위해 해외로 나가자 빚을 갚기위해 그 기간동안 하은을 돌봐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즉, 태성의 부모가 일정기간 하은을 딸처럼 기른 것이고 둘이 마치 남매처럼 자라왔던 것일뿐 생물학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둘은 남매 관계가 아니다.[2] 작중 나오는 다른 미남형 캐릭터들과 태성을 비교해보면 확인이 가능하다.[3] 이하은, 윤봄.[4] 한유라, 정지아[5] 첫경험 이후 성관계를 가질 때만 그녀를 누나라 부르고 있어서 하은은 그거 할때만 그렇게 부르냐며 기막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28화에서는 보다못한 하은이 그럴거면 계속 누나라 부르라는 말에 싫다며 대답해 하은의 분노를 유발했다.[6] 그렇지만 이름만 밝혀지고 출연은 제대로 없던 여캐만 3명인지라 정황상 2부에서 이들과도 엮이면서 메차쿠차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7] 그러나 태성은 하은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 태성의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하은이 좋아하는사람 있다고한게 자기말고 다른사람인줄 안다.[8] 하지만 태성의 부모님에게 얘기를 하지않은것으로 보아 태성의 마음을 떠보던것으로 추정된다.[9] 이때 하은이 윤봄을 향해 너는 존재해선 안 되는 생물이야라는 패러디를 선보이기도 했다.[10] 다시 원래의 친한 오빠/동생 관계로 돌아가자고 했는데, 사실상 더는 이전처럼 섹스하는등 성적인 관계를 유지하지 말자는 뜻이다.[11] 가장 최악의 방법은 역시 하은X태성의 주변 인물들에게(학교 친구, 가족 등) 하은과 태성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것을 뒤에서 까발려 둘 사이를 강제로 끝장내버리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어떻게든 태성을 가지기 위해 더더욱 기정사실을 만드려고 혈안이 되는 전개도 가능하다.[12] 머리색은 윤봄과 거의 동일하다. 길이와 컬의 유무가 차이점이다.[13] 단순히 작화상으로 드러난 가슴 크기만 보면 전원 거유인 히로인들을 통틀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얼핏 봐도 가슴 각 한쪽의 크기가 본인의 머리통보다 크다. 이정도면 단순한 거유는 훌쩍 넘어 그냥 폭유 수준이다.[14] 단순히 지나가는 수준의 조연이라고 하기에는 외모와 몸매가 너무 훌륭한데다가 성인물의 클리셰상 이정도 수준의 여성은 조연이라고 해도 어지간해서 최소 1번 이상은 남주인공과 성관계를 가진다. 이를 봤을 때 추후 태성과 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제법 높은 히로인이다.[15] 하은은 부모님 오신거 아니냐며 묻지만 태성은 만약 부모님이면 초인종이 아니라 비밀번호 눌렀을거라며 상황을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