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0:51:48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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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2024-25 시즌
파일:Vinícius Júnior(24-25).png
<colbgcolor=#FFFFFF>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레알 마드리드 CF (라리가 EA SPORTS)
등번호 7
기록
파일:라리가 EA SPORTS 로고.svg
선발 10경기 교체 1경기
5득점 6도움
[1]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3경기
3득점
[2]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
선발 1경기
1도움
파일:FIFA 인터컨티넨탈컵 2024 로고.svg

합산 성적
선발 14경기 교체 1경기
8득점 7도움[3]
개인 수상 2024 발롱도르 2위

1. 개요2. 프리 시즌3. 라리가
3.1. 전반기3.2. 후반기
4. 코파 델 레이5.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리그 페이즈
7. UEFA 슈퍼컵8. FIFA 인터컨티넨탈컵9. 시즌 총평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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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

2024 코파 아메리카 일정으로 인해 프리시즌 합류는 타 선수들에 비해 늦어질 예정이다. 미국 프리시즌 일정에는 뒤늦게 합류할 예정이다.

프리시즌 미국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오히려 골라인 근처에서 마르세유턴을 시전하다 그대로 골라인 아웃이 되어버려 이게 정녕 발롱도르 후보가 맞냐며 해외팬들 사이에서 조롱을 받았다.

한편, 사우디 클럽으로부터 엄청난 조건의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한다. 계약 제시 내용은 연봉 €1B[4], 2029년에 자유 계약, 30살이 되기 전에 다시 유럽 리그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며 은퇴 후 사우디 축구계에서 원하는 역할을 맡게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2034 FIFA 월드컵 홍보 대사 직을 맡게 되나 비니시우스는 이를 거절했다.

3. 라리가

3.1. 전반기

  • 1R vs RCD 마요르카 (A)
    파일:172402.jpg

    전반전 호드리구 고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이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본인이 마요르카 원정에서 무언가를 보여준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무리한 드리블을 시도하기도 했다.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받았고, 팀은 베다트 무리치에 실점하며 1-1로 비겼다.

  • 2R vs 레알 바야돌리드 CF (H)
    부진했던 마요르카전과 달리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자신의 특기인 측면 드리블 돌파가 자주 나오지는 않았으나 질 높은 패스로 유력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측면에서 수비를 유인하고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던 프란 가르시아에게 연결해주고, 아웃프런트 패스로 전방으로 달려 들어가던 킬리안 음바페에게 크로스를 날린 것이 압권이었다. 이후 85분 다니 세바요스와 교체되었고, 팀은 이후 2골을 더 넣으며 3-0 대승을 기록했다.

  • 3R vs UD 라스팔마스 (A)
    파일:21691.jpg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PK를 넣으며 리그 1호골을 성공시켰다. 86분에 엔드릭과 교체되었다.

  • 4R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H)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PK를 획득하여 킬리안 음바페의 2호골에 관여하였다. 원래 키커는 비니시우스지만, 비니시우스가 음바페에게 양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5R vs 레알 소시에다드 (A)
    득점 직전까지는 아쉬운 패스 마무리로 인해 잘 풀리지 않았으나 PK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2번째 PK를 유도하며 득점에 기여해 팀의 2골에 직간접적으로 모두 관여하며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경기 외적으로는 쓸데없이 쿠보 타케후사에게 어깨빵을 하고 실실 웃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 6R vs RCD 에스파뇰 (H)
    체력 안배를 목적으로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경기가 티보 쿠르투아의 자책골로 인해 1-0 리드를 당하게 되자 아르다 귈러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그리고 투입되자마자 좌측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1-1 동점 상황에서 환상적인 아웃 프런트 패스로 호드리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곧바로 역습 찬스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레알 마드리드 소속 100호골을 달성하였다. 그렇게 짧은 시간 동안 1골 1어시 맹활약을 펼치며 4-1 승리를 이끌었고,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이 본인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 7R vs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H)
    경기 시작하자마자 루카스 바스케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기분좋게 출발했고, 이후 적극적으로 공격 작업에 관여했다. 팀은 3-2 승리.

  • 8R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
    선발로 출전해 몇 차례의 드리블로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수비진을 흔드는 데 일조하였다. 이후 프리킥 상황에서 측면으로 본인에게 공이 연결되었고,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려주어 에데르 밀리탕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경기 중 코케, 로뱅 르노르망에 먼저 파울을 당하고 언쟁을 펼치기도 했고 이후에도 마르코스 요렌테를 따라다니며 길게 언쟁을 하는 장면들이 여러 번 나왔는데, 이후 입모양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코케에게 "난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넌 0회. 그러니까 나는 이곳에서 뛰고 있는 것이고 너네는 거기서 뛰는 것이다"라는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하였다. 심지어 팀 내 최고 위상인 루카 모드리치 그리고 주드 벨링엄까지 이를 말렸으나 비니시우스는 지속적으로 이러한 발언을 하며 존중이 결여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코케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으며, 그래놓고 코케의 언행은 조용히 넘어가고 비니시우스의 언행만 화제가 되었다. 물론 비니시우스의 발언도 팀 전체를 비하하는 높은 수위로 인해 논란이 되었으며, 비니시우스가 절대 잘 대처한 건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 9R vs 비야레알 CF (H)
    전반전 초중반에는 상대의 집중 마크에 의해 동료들의 패스를 많이 받지 못하며 다소 조용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드리블 돌파를 기록하거나 파울을 유도하는 등 영향력을 높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전 73분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슈팅으로 원더골을 기록하며 4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몇 분 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었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2-0 승리로 종료되었다.

    지난 릴 원정의 충격패를 딛고 최근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이던 비야레알 상대로 승리를 따냈으나, 다니 카르바할의 십자인대 시즌 아웃 부상을 비롯해 비니시우스까지 부상을 입으며 오히려 많은 것을 잃은 경기가 되고 말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경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 11R vs FC 바르셀로나 (H)
    쥘 쿤데파우 쿠바르시에게 완전히 지워지며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했다. 이외에도 경기 도중 교체 투입 되어 들어온 가비와 신경전이 있었다. 가비가 4:0의 스코어를 뜻하는 손가락 '4'를 펼쳐보이자 "그래 그래, 난 다음주 월요일[5] 발롱도르 받으러 간다" 라고 얘기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발롱도르는 로드리의 손에 들어갔다.

3.2. 후반기

4. 코파 델 레이

5.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리그 페이즈

  • MD1 VS VfB 슈투트가르트 (H)
    선발 출전하여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성공 3회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며 수비 가담도 열심히 임했다. 다만 아쉽게 골대를 맞추는가 하면, 경기 막바지에는 절호의 1대1 찬스에서 키퍼 정면으로 때리는 등 골 결정력에서 많이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 화목했던 장면도 하나 나왔는데, 안토니오 뤼디거가 얻어낸 PK 장면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번 자신에게 PK를 양보해줬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양보해줬는데, 비니시우스는 공을 받은 이후 양도를 요청한 주드 벨링엄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팀의 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욕심 없이 자신들끼리 순서를 조율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MD2 vs LOSC 릴 (A)
    선발 출전하여 평소보다 공격의 위력이 무딘 모습을 보였고, 팀의 1-0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또 한 번 비매너성 플레이로 비판을 받았다. 코너킥 상황 경합을 벌이던 중 티아구 산토스의 가슴을 팔꿈치로 가격했고, 산투스는 곧바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의 경고는 물론 VAR 마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선수들로 둘러싸여 있는 와중 주심의 눈을 피해 저지른 기행이라는 점에서 실소가 나온다. 더욱 납득할 수 없는 건 주심의 경고 조치는 물론 비디오 판독(VAR)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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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는 턴오버를 자주 범하는 등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했으나, 1-2로 뒤진 상황에서 62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이후 루카스 바스케스의 득점으로 3-2로 역전한 상황에서 86분에 역습 찬스에서 엠레 잔을 비롯한 상대 수비수들을 유린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는 골을 기록하더니, 추가시간에는 마찬가지로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추가골을 넣어 무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고 MOM까지 선정되었다. 개인 커리어 첫 UCL 해트트릭이기도 하다.[6]





7. UEFA 슈퍼컵

아탈란타 BC전에서는 크랙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 탑재했다. 비록 직접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여러 차례 킬패스를 뿌려주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냈고, 후반 14분에는 상대 수비를 완전히 벗겨내는 드리블과 함께 중앙에서 침투하던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정확하게 건네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1번의 결승전에서 7골 4도움으로 1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특히 최근 5번의 결승전에서는 6골 3도움으로 결승전의 사나이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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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팀은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이 터지며 2-0 승리, 6번째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전반 41분 상대 선수의 발을 밟는 파울을 범해 카드 1장을 적립해놓고 오히려 언쟁을 벌이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비판을 받았다.

8. FIFA 인터컨티넨탈컵

9. 시즌 총평

10. 관련 문서



[1] MOM 1회[2] POTM 1회[3] MOM 2회[4] 10억 유로, 한화로 약 1조 5천억이며 현재 연봉보다 약 13배 많다.[5] 2024 발롱도르 수상일[6]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번째 해트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