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ança pelo Brasil, A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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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신생 극우성향 포퓰리즘 정당.[1] 브라질의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여당이었던 사회자유당에서 탈당하여 만든 신당이다.2. 역사
2019년 11월 12일,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사회자유당에서 탈당하고 같은해 12월 12일에 공식적으로 창당했다. 브라질 고등선거법원(Tribunal Superior Eleitoral, TSE) 법률에서 창당하기 위해선 492,000개의 서명이 필요하며 전자 서명은 인정되지 않음을 선고했다. 2021년 11월까지 브라질을 위한 동맹은 158,317개의 서명을 받은 것에 그쳤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창당에 요구되는 서명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것을 시인하며 2022년 브라질 대선을 위해 제휴 관계를 맺을 정당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결국 자유당과 협의를 맺고 입당하여 차기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정되었다.3. 성향
스스로는 "모든 종교를 존중하고, 가족 가치를 지지하는 보수정당이며, 특별한 이념을 표방하지 않고 자위적 권리, 화기 소유의 권리를 지지하며 자유무역 아젠다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러한 자체적인 입장과 다르게 브라질의 언론들과 영어 위키피디아 등 주류 매체들은 극우포퓰리즘 정당으로 분류한다.[2]경제적 자유주의, 브라질 내셔널리즘, 반공주의, 사회보수주의 성향을 띤다. 다만 경제정책과 달리 사회문화 정책에서는 '반세계화'적 성향이 두드러지며, 아마조니아의 원주민에 대한 극단적 혐오성향도 지녔다.
사회문화적 보수주의 성향 때문인지, 2019년 12월 복음주의 개신교 세력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주도[3]하는 신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