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do Social Liberal | |
한글명칭 | 사회자유당 |
창당일 | 1994년 10월 30일[1] |
당 주소 | SHN, Quadra 02, Bloco F, Ed. Executive Office Tower, Sala 1.122 – 브라질리아 |
이념 | 브라질 내셔널리즘 경제적 자유주의 사회보수주의[2] 반공주의 우익 대중주의 군국주의 반페미니즘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우파 (~2017) 극우 (2018~2019)[3] 우익 (2020~2021)[4] |
당원 수 | 464,510명(2021년 기준) |
당 대표 | 루치아노 비바르[5] |
정책 연구소 | 혁신 및 거버넌스 연구소 |
상원 의석 수 | 2석 / 81석 |
하원 의석 수 | 41석 / 513석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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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에 존재했던 정당. 약칭은 PSL. 2021년 10월 민주당과 합당을 거쳐 브라질 연합(UB)으로 통합되어졌다.2. 상세
이름만 보면 사회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정당 같지만, 2010년대 후반 기준 이와는 거리가 먼 강경 우익 정당이었다. 사실 그 전에도 사회자유주의보다는 문화적 자유주의에 가깝긴 했다.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창당 초창기만 해도 나름 포괄적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상식적인 정당이었으나, 2018년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입당하면서 극우화가 진행되었다.다만 애초에 보우소나루가 이 당에서 설치기 전까진(...) 브라질에서 큰 존재감은 없는 그냥저냥한 군소정당이기도 했다. 사회자유당 소속으로 2천년대 처음 대권도전에 나선 루치아노 비바르는 0.06%의 매우 저조한 득표력을 선보였으며 2014년 대선에선 자체 후보 선출을 포기할 정도였다. 또 이때만 해도 우파 후보로 분류되던 네베스가 아닌 중도파[6] 마리나 시우바를 지지 선언했을 정도로 극우와는 거리가 먼 정당이었다.
허나 2018년 1월 5일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이 당에 입당하고, 그해 10월 2018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에도 당선되면서, 총선에서도 기존 우익정당들의 표를 흡수해 하원 2당이 되었다. 하원 1당을 차지한 노동자당과도 불과 4석 차이. 하지만 선거자금 유용 의혹이 제기되면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부자가 트러블을 빚다 최종적으로 탈당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탈당 이후 상대적 온건화가 진행되어 우익적 태도를 보였고 결국 민주당과의 합당을 결심, 보수 빅 텐트 정당인 브라질 연합(UB)으로 통합되었다.
[1] 1994년 10월 30일에 창당되었으며, 1998년 6월 2일 정식으로 등록되었다.[2] 사실 2010년대 들어 우경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되레 문화적 자유주의 성향에 가까웠고, 브라질 내셔널리즘 이런 성향도 그닥 크지 않았다.[3] "Brazil far-right politician enters presidential race". BBC News. 23 July 2018. Retrieved 4 November 2018.[4] 창당 초기에는 중도우파 성향을 보였으나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입당 이후 극우화가 진행되어 극우로 평가받았다. 이후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탈당으로 상대적 온건화가 진행되어 우익 정도로 평가받았고 결국 2021년 보수 빅 텐트 정당인 브라질 연합에 통합되었다.[5] Luciano Bivar.[6] 물론 이후 확실한 좌파 정치인으로 변모하지만, 적어도 당시에는 이렇게 간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