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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81석 • 513석 | }}}}}}}}} |
Partido dos Trabalhadores | |
약칭 | <colbgcolor=#fff,#1f2023>PT |
한글명칭 | 노동자당 |
창당일 | 1980년 2월 10일 |
상징색 | 빨간색 하얀색 |
이념 | 룰라주의[1][2] 진보주의[3] 21세기 사회주의[4][5] 사회민주주의[6][7] 좌익대중주의[8] 내부계파 :역사적 계파 : |
스펙트럼 | 중도좌파 ~ 좌익 |
전국 회장 | 글레이지 호프만 |
당원 수 | 1,534,315명(2020년 기준) |
국제 조직 | |
정책연구소 | 페르세 아브라모 재단 |
상원 의석 수 | 9석 / 81석 |
하원 의석 수 | 69석 / 513석 |
공식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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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기를 흔드는 노동자당 지지자들 (2022년) |
금속노조 소속 노동운동가 출신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를 중심으로 1980년 1월 창당되었으며, 창당 한 달 만인 동년 2월 공인되었다. 이후 룰라가 2002년 브라질의 제3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집권 여당이 되었고, 그가 2006년 재선에 성공해 8년 임기를 마친 다음 정치적 후계자인 지우마 호세프의 2010년 당선으로 연이은 정권 재창출을 달성하면서 명실상부 브라질 좌파의 중심 정당으로 발돋움했다. 이 과정에서 라틴아메리카 진보정당 상임이사회와 상파울루 포럼[14]의 창설 멤버로 참여하였으며, 2020년대 들어서도 브라질에서 당세가 가장 큰 정당 중 하나로 진보좌파의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재선 임기 말년에 부패 스캔들에 연루되어 탄핵으로 불명예 퇴진하고 룰라 전 대통령도 뇌물 수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뒤 구속되는 등 잇단 난맥상을 겪는 와중에 2018년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몰락하는 듯했으나, 석방된 룰라가 보우소나루의 대항마로 나선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화려하게 복귀하면서 6년 반만에 여당의 지위를 되찾았다.
2. 역사
2.1. 창당
브라질 군사독재 시절인 1979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를 중심으로 트로츠키주의자를 비롯한 반스탈린주의자, 진보적 가톨릭 사제와 가톨릭 신자로 구성된 민주사회주의 성향의 소수 정치집단에서 파생되었으며, 1980년 1월에 지금의 당명인 노동자당[15]으로 개명했다.[16] 1980년 2월 10일 브라질 대법원은 노동자당을 공인하였으며, 1982년 2월 11일 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었다.[17]브라질 노동자당의 정당 등록이 이루어진 것과 같은 해 11월에 실시 된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수는 낙선했지만, 하원에서 8석을 얻었다(득표율 3.5%). 이후로 1985년 지방선거에서 다수의 시장직 및 지방의원직을 배출했으며 이렇게 얻은 힘으로 대통령 직선제 재도입 및 사회복지제도 도입을 주창했고, 헌법에 반영되었다. 1988년 헌법 개정으로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 후 처음 열린 1989년 12월의 대통령 선거에서 룰라가 출마했지만 결선 투표에서 페르난두 콜로르에게 패배했다(결선 투표 득표율 38%).
이후로는 지방선거에서의 패배도 있었지만 페르난도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브라질 보수 정치세력이 힘을 잃으며 기회를 잡을거 같았는데, 1994년 의회 선거에서는 이전(1990년)보다 득표와 의석을 크게 늘렸지만, 동시에 행해진 대통령 선거에서는 헤알 플랜으로 명성을 얻은[18] 사회민주당의 페르난두 엔리케 카르도주에 패했다.
2.2. 리즈 시절 (2002년~2012년)
대통령 취임식 중인 룰라 대통령과 조제 알렝카르 부통령 |
1998년 대선을 앞두고 브라질은 다시 경제 위기에 빠지게 되었고, 기존 정권들의 무분별한 민영화 정책의 폐해도 그대로 드러났다. 하지만 룰라가 대통령이 될 경우 급진적인 좌파적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보수 우파의 불안감은 여전했고 아예 디폴트 상태에 빠져서 경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을거라는 썰이 보수층을 중심으로 나돌면서 카르도주 대통령에게 다시금 패하고 말았다. 허나 카르도주 정권이 외채 관리에 실패하며 IMF 외환위기에 내몰리자 기회가 왔고, 2002년 10월 대선에서 60% 정도의 득표를 얻어 낙승하면서 드디어 89년 직선제 이후 첫 집권하게 된다. 거기에 동시에 열린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91석을 얻어서 거대 여당이 되었다.
이후 치러진 2006년 10월의 대통령 선거에서도 룰라가 재선에 성공해 브라질 노동자당은 여당의 자리를 유지했다. 룰라는 노동당 출신 정치가답게 브라질 사회에 급진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했지만, 경제적으로는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중도적 시장 경제 정책을 채택했고, 쉽게 말해 성장과 복지 둘 다 잡는 가운데
2.3. 몰락의 시작 (2013년~2015년)
허나 2013년부터 지우마 호세프 정권이 월드컵 개최 예산 문제와[21] 부동산 투기 문제 등으로 인해서 삐그덕거리기 시작했으며, 2014년 대선에서는 겨우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2015년부터는 연립정당과의 갈등 때문에 야당과 연립여당 사이에서 탄핵론이 대두되었다.참고로 탄핵을 주도한 인물은 쿠냐 전 하원의장이었는데 지우마 호셰프 정권 초기까지만 해도 노동자당의 지지에 힘입어 하원의장이 되었지만 지우마에게 구원해달라는 요청이 거절당하자, 노동자당과 야당과 합세해서 탄핵을 주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부패 혐의가 제대로 드러나면서 탄핵 가결에 성공한 뒤로는 감옥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이다.
이 문제로 공동여당인 민주운동당이 연정을 탈퇴하는 등 시끄럽다가 결국 야당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하기에 이른다.
2.4. 침체기 (2016년~2020년)
결국 상원에서 탄핵이 인용되자 부통령인 미셰우 테메르가 대통령직을 승계하면서 야당이 되었다. 그렇지만 2018년 선거에서 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도 나왔는데, 테메르 역시 삽질 연속에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건 여전했기 때문. 그런데 브라질 정치판도 골때리는게 이때 호세프가 탄핵되고 덤으로 엮여 부패 혐의로 재판받고 있던 룰라가 당시 대권 여론조사에선 부동의 1위였다.(...)그러나 룰라가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재판 때문에 출마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인지라 총선에서 선전할 수는 있어도 대선에 후보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게다가 룰라가 9월 1일자로 형을 받으면서 끝내 출마하지 못하게 되었다.[22] 이에 부통령 후보로 미리 지명된 페르난두 아다지(Fernando Haddad) 전 상파울루 시장이 대신 나가게 되었지만 지지율이 영.. 다만 아다지 후보가 룰라의 지지 선언으로 인지도와 지지율이 급속히 상승해 잘만 하면 결선 투표에선 당선을 따내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막판에 아다지에게 힘을 실어주던 룰라의 인터뷰가 금지되고 모로가 노동자당을 비토하는 발언을 하는 악재가 터져나오고, 유력 경쟁자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기습 테러로 본인이 의도한건 아니지만 대선 토론회에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불리한 질문을 저절로 회피할 수 있게 된 점이 아다지에겐 악재로 작용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페르난도 아다지 후보를 비방하는 가짜뉴스도 개신교 복음주의자들을 통해서 전파된 것이 의외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결선투표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말 그대로 미지수가 되어버렸다.
결국 결선투표 기간 내내 보우소나루 측의 가짜뉴스 살포 전략에 수세에 밀렸으며 보우소나루 측이 안전을 이유로 의도적으로 아다지 후보와의 토론을 회피하면서 보우소나루측의 약점을 짚는데 실패했다. 선거운동 막판에 가짜뉴스 살포전략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보우소나루의 지지율이 하락했지만 이미 판세를 뒤집기에는 늦어버린 바람에[23] 결국 정권탈환에 실패하고 말았고 지방선거에서도 동북지역을 제외하면 크게 세를 확보하지 못했다.
동시에 상하원선거에서도 부진한 성적표를 거두웠다. 하원에서 민주운동당을 제치고 1당 자리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의석수가 줄어들었으며, 상원에서는 6석만을 차지하는 처참한 성적표를 거두웠다. 물론 민주운동당이나 사회민주당 등에 비하면 패배의 정도는 비교적 덜하기는 하고, 비슷한 성향을 띄고있는 민주노동당과 사회주의 자유당(PSOL)으로 표 분산이 된 것이 크기는 하지만, 그렇다 해도 상원에서 처참하게 패배해버린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평. 호세프도 4위로 처참하게 낙선한 것이 이를 반증한다.
하지만 보우소나루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론 보우소나루 정권이 죽을 쑤면서 묘하게 재평가(?)되고 있다. 룰라도 재기를 노리는지, 202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자당에 개신교 신자들과의 스킨쉽을 주문했다. 2018년 대선에서 개신교 세력의 지지를 얻지 못한게 대선 패배의 한 원인이라고 진단한듯.브라질 룰라, 좌파 노동자당에 개신교 세력과 '스킨십' 주문. 참고로 2010년대 브라질의 종교별 유권자 비율을 가톨릭 55%, 개신교 27%, 무신론 등 기타 18%라고 한다.
2022년 대선에서는 노동자당 후보 외에 정권 교체에 적합한 후보가 출마할 경우, 후보를 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간접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2020년 지방선거에서는 단 한 명의 당선자도 내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노동자당이 주도 단위에서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한건 1985년 이후 35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2018년 대선 패배 이후 계속된 민주노동당-사회당 온건 좌파 연합과의 불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당의 정체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 룰라의 복권과 상승기 (2021년~2022년)
2021년 3월 9일, 당의 간판격인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부패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3월 10일 실시된 브라질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룰라 전 대통령이 잠재 득표율 단독 1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킨다.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의 소속당인 노동자당의 지지율 또한 수직 상승했다.#룰라의 극적인 복권 이후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2021년 5월을 기준으로 룰라 출마 시 2022년 대선 가상대결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를 맞대결에서 약 24%p 차로 압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 따라선 양자대결 압승 정도를 넘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룰라 본인 역시 재출마 의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2021년 7월 룰라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 출마 의사를 본격화했고, 이후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벌려갔다. 11월에는 룰라 전 대통령이 브라질 사회민주당 출신의 온건중도 정치인인 제랄도 알키민을 러닝메이트로 선택하면서 외연을 넓혀 결선 투표 없이도 보우소나루를 누르고 정권을 탈환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2.6. 다시 여당으로 (2023년~)
2022년 10월 30일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출마하여 자유당의 자이르 보우소나루를 1.8%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2023년 1월 1일부터 룰라는 39대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됐고, 이로서 2016년 지우마 호세프의 탄핵 이후 약 6년 반만에 노동자당은 다시 여당이 되었다.3. 역대 선거
3.1. 대통령 선거
연도 | 대통령 후보자 | 부통령 후보자 | 1차 득표수 (득표율) | 2차 득표수 (득표율) | 결과 |
1989년 | 룰라 다 시우바 | 조제 파울루 비술[24] | 20,611,011 (30.48%) | 31,076,364 (46.97%) | 낙선 (2위) |
1994년 | 알로이지우 메르카단테 | 17,122,127 (27.04%) | [A] | ||
1998년 | 레오네우 브리졸라[26] | 21,475,218 (31.71%) | [A] | ||
2002년 | 조제 알렝카르[28] | 39,455,233 (46.44%) | 52,793,364 (61.27%) | 당선 (1위) | |
2006년 | 46,662,365 (48.61%) | 58,295,042 (60.83%) | |||
2010년 | 지우마 호세프 | 미셰우 테메르[29] | 47,651,434 (46.91%) | 55,752,529 (56.05%) | |
2014년 | 43,267,668 (41.59%) | 54,501,118 (51.64%) | |||
2018년 | 페르난두 아다지 | 마누엘라 다빌라[30] | 31,341,997 (29.28%) | 47,040,906 (44.87%) | 낙선 (2위) |
2022년 | 룰라 다 시우바 | 제라우두 아우키민[31] | 57,255,683 (48.43%) | 60,345,999 (50.90%) | 당선 (1위) |
[1] 출처[2] 룰라주의는 경제적인 면에서 사회민주주의, 케인즈주의, 제3의 길, 사회자유주의와 겹치거나 비슷한 부분이 많다. 외교적인 면은 개량주의의 일종인 21세기 사회주의와 반제국주의, 사회 정책에서는 진보주의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3] 특히 룰라는 외신에서 자유주의자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 가령 호주의 한 언론에서는 202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의 결선투표에서 보수주의자(conservative) 자이르 보우소나루와 자유주의자(liberal) 룰라 다 시우바가 맞붙었다고 표현했는데, 맥락상 영미적 의미에서 보수주의에 대항하는 자유주의, 즉 진보주의에 가까운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4] 출처[5] 다만 2002~2014년 집권기 동안은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보다는 온건하다는 평을 들었으며, 2013년 대선 이후로 베네수엘라에서 대선 불복시위로 혼란이 빚어지자(경제위기가 본격적으로 닥치기 이전이었다.) 룰라가 마두로를 나무라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6] 출처[7] 당 내부에 스페인 사회노동당과 영국 노동당의 정책에 동조하는 소규모 서클이 존재한다.[8] Cattan, Nacha; Biller, David (October 31, 2017). "These Elections Could Reshape Latin America". Bloomberg. Retrieved September 1, 2017. "In Brazil, where the populist Workers’ Party held sway for 13 years until 2016, a scandal-fatigued electorate is flirting with a former army captain nostalgic for military rule.".[9] 특히 룰라 1기 시절에는 "사회주의적 신자유주의"라고 불릴 정도로 사회민주주의보다는 사회자유주의나 자유사회주의에 가까웠다. 현재는 좌경화되어서 주류 룰라주의가 전과 같은 사회자유주의라고 보기 어려워졌다.[10] 출처[11] 하단에 나와있다시피 노동자당은 민주사회주의적 기조 아래 형성되었다. 그러나 제도권에 진입한 룰라를 중심으로 룰라주의가 확립되었고, 2006년 당헌 개정을 통해 민주사회주의가 삭제되었다.[12] 출처[13] 트로츠키주의자들은 당내에서 분란을 일으킨 혐의로 2007년에 노동자당에서 추방되었다. 이들은 사회주의자유당 창당에 합류했다.[14] 라틴 아메리카 일대 좌파정당의 연맹체로, 상파울루 포럼 자체는 1990년 냉전 해체와 라틴 아메리카에 흘러오는 제국주의와 신자유주의 물결을 좌파정당들이 어떻게 대응해야될지 논의하는 자리를 만든 것에서 비롯되었다.[15] 브라질 포르투갈어:Partido dos Trabalhadores, 약칭 PT[16] 출처[17] 브라질의 등록된 정당 목록[18]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브라질의 물가상승은 외채난과 맞물려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악명이 높았으며 브라질 당국에서 이를 틈타서 바가지를 씌우는 상인들과 기업들을 단속하거나 화폐개혁을 주기적으로 시행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고 결과적으로 매년 십수배에 달하는 물가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브라질 경제를 좀먹었다. 이때 사회학자&민주운동가 출신 정치인 카르도주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여러 경제학자들과 함께 헤알이라는 가상의 단위를 채택해서 해당 단위를 바탕으로 해서 물가를 책정하도록 했는데 뜻밖에 이 조치가 큰 실효를 얻으면서 이, 가상의 화폐단위를 정식화폐로 승격(?)시키고 따로 화폐를 발행하면서 물가가 안정세를 되찾자 카르도수가 대권주자로 떠올랐고, 그렇게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8년간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물론 카르도수도 브라질의 외채를 크게 증대시켜서 재임 말 IMF 외환위기까지 몰렸다는 점이나 무분별하게 민영화를 시행해서 빈부격차와 치안을 악화시킨 점, 실업률이 한자릿수대에서 10% 중반대를 웃도는 등 물가안정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시원찮았기 때문에 사실 브라질 내에서도 까이는 인물이기는 하다.[19] 남미에서 개최된 최초의 올림픽이기도 하다.[20] 오죽하면 당시 야당 대권 후보조차 룰라 본받아 정치하겠다고 할 정도였다.[21] 월드컵 경기장 건설 등에 드는 비용을 서민층에 쓰라는 시위가 이어졌다.[22] 당연히 룰라 지지자들은 룰라가 대권에 나오지 못하게 반대파들이 기획한 정치적 재판이라고 반발했다.[23] 실제 선거운동 기간 동안의 여론조사를 보면 보우소나루가 선거 2주간 아다지 후보에게 우위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1주간은 아다지 후보가 급속히 따라붙기는 했지만 결과 자체를 바꾸진 못했다.[24] 브라질 사회당 후보[A] 페르난두 카르도주의 과반 득표로 결선투표 미실시[26] 브라질 민주노동당 후보[A] [28] 공화당 후보[29] 브라질 민주운동 후보[30] 브라질 공산당 후보[31] 브라질 사회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