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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노선 시절. 위 차량은 대차되어 169-1번에서 운행 중이다.
4기 노선 시절. 위 차량은 2012년 뉴슈퍼 에어로시티 F/L대차되어 169번에서 운행 중이다.
1. 노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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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점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태진여객) | 종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동성고교) | ||
| 종점행 | 첫차 | 04:50 | 기점행 | 첫차 | 04:50 |
| 막차 | 22:40 | 막차 | 22:40 | ||
| 평일배차 | 35분 | 주말배차 | 35~40분 | ||
| 운수사명 | 태진여객 | 인가대수 | 4대 | ||
| 노선 | 구포3동 - 부산과학기술대학교 - 구포시장동문 - 구포시장 - 구포역 - 북구청 - 모라역 - 신모라사거리 - 모라주공1.2.3단지 - 백양터널 - 국제백양아파트 - 개금주공아파트 - 진양교차로 - 서면.롯데백화점 부산본점 - 밀리오레 - 동성고교 | ||||
2. 개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중 하나였다. 인가댓수는 4대. 20회 운행에 왕복 소요시간이 90분이었다고 한다. 대일여객과 공동배차하기도 하였다.3. 역사
- 여러가지로 특이한 이력을 가졌던 노선. 첫번째로 백양터널을 통과하였고 두번째로는 서면의 회차방식이 상당히 특이했었다. 보통 진양교차로에서 서면롯데방향으로 가는 노선들은 대부분 당감입구를 거쳐 직행하지만 이 노선 같은 경우에는 진양교차로에서 44번의 루트를 따라가 구.진구청쪽으로 우회전하여 부전시장입구를 경유하여 서면롯데에서 회차를 했었다.
3.1. 폐선된 형제노선 구.6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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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 노선인 69번이 있었는데, 당감동~부산진구청~서면롯데~가야~주례~서부터미널~신모라~구포현대아파트~구포2동까지 운행했었다.
- 1984년도에 구포2동에서 모라주공아파트까지 단축되었다. 이후 태진여객에서는 기.종점은 같은데 진구청, 서면을 들리지 않고 바로 개금방면으로 질러가는 노선을 분리 신설하였는데 그게 바로 169번이다.
- 1997년도에는 모라주공아파트에서 신만덕까지 연장된다. 169번과 비등한 수준으로 다녔었다.
- 하지만 69번은 2002년도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된 이후로 직격탄을 맞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사실상 169번에 흡수 통합되었다. 근데 이때 69-1번도 폐선만 안됐을 뿐이지, 거의 빈사상태였다.(...)
3.2. 초창기 노선
당감동(169번 기점)~부암교차로~진구청~부전시장입구~서면롯데백화점~당감입구~가야~서부터미널~북부시험장~북구청~구포역~덕천교차로~부산정보대(현.부산과학기술대학교)로 다녔다. 본격 구.대일여객 본사[1]에서 태진여객 본사까지 운행하여 기종점이 모두 차고지였던 노선. 구.69번이 백양대로 연선지역을 담당했다면 이 노선은 사상로 연선지역을 담당한 셈이었다.3.3. 2기 노선
1988년도에 이 노선은 구포3동~부산정보대~구포역~북부시험장~서부터미널~가야~서면롯데~부산진시장~항만청으로 변경되어 운행되었다. 그 외에도 노선변경이 자잘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가 서면까지 단축된 적도 있었다. 이때까지만해도 꽤 잘 나가는 노선이었다. 그러나 1999년도 초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호포~서면까지 개통되면서 이 노선은 직격탄을 맞게되어 후술할 3기 노선으로 변경된다.3.4. 3기 노선
상술했던 69-1번 노선이 2호선으로 수요가 급감하자, 2000년도에 구포3동~부산정보대(현.부산과기대)~구남시장~모라주공아파트 3,4단지~백양터널~국제백양아파트~개금주공아파트~진양교차로→부암교차로→진구청→부전시장입구→서면(롯데백화점)→당감입구→진양교차로(이후 역순)으로 단축되면서 백양터널을 통하는 노선이 되면서 사상로 연선 구간이 완전히 잘려나가버렸다.이때는 2대[2]만 남게되면서 막장상태에 이르기까지했지만 그래도 있는거가지고 꾸준히 운행하긴 했었다(...). 백양터널을 통과하는 또다른 노선인 구.129번과 공생관계에 놓였지만 구.129번 역시 장거리 노선[3]임에도 불구하고 운행대수가 고작 5대 밖에 되지 않아 배차간격이 매우 좋지 못했었다.[4] 그리고 구포2.3동 주민들 대부분이 169-1번과 이 노선을 상당히 혼동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 영향 때문인지 아래와 같이 노선이 변경되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4738호는 대차되자마자 아예 169-1번에 빼앗기면서 결국 1대만 남게된다. 1대만 남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막장운행이 시작되었다(...).
3.4.1. 50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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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여객에서 운행하던시절
위 차량은 면허가 소멸되었다.
- 1995년 8월 10일 개통되었으며, 대진버스가 운행하였다. 노선은 선암사입구에서 츨발하여 국제백양아파트.개금주공.진양교차로.서면롯데를 거쳐서 전포동 동성고등학교까지 운행하는 노선이었으나 잦은 파행운행을 했던 희대의 막장노선이었는데, 후술하겠지만 애초에 막장노선이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였었다. 개통 초기부터 2000년까지 RB520을 투입하였으나, 이 차량이 대차되고 투입된것이 대진버스에서 유일한 대우차량인 BM090 이였던것도 모자라 이 차량에는 시내버스면허가 아닌 마을버스면허로 등록되었다(...)[5]. 게다가 행선판도 마지막까지 구형 붓글씨 행선판을 그대로 유지했다. 게다가 이 노선은 부산진구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않는 노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어찌된 건지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에 위치한 대진버스가 이 노선을 단독배차하였다. 2001년도 부산시에 따르면 예비차 포함 3대가 운행한다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1대만 운행한거 같다. 관련답변 2003년도 기준으로 이 노선이 제대로 운행되는 걸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나마 정상운행하더라도 07시쯤에 첫차를 시작해 18시쯤에 막차로 운행하였었다. 운행이 끝나면 해당 차량은 대진여객 수영영업소까지 공차회송을 했다. 이 때문인지 로얄미디차량은 정작 이 노선에 투입되지 않고 당시 삼성여객과 계열관계여서 삼성여객이 운행했던 73번에서 차량 1대가 고장이 났을 경우 이 로얄미디차량이 대타로 운행되는 실로 웃지못할 상황까지 연출되었다(...).
- 그런식으로 운행되다가 2005년즈음에 태진여객으로 노선을 양도하였고 구.111번에서 운행되었던 4701호를 빼와 이 노선에 투입하였다. 그런데 이때 대진여객 차량[6]은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졌다. 태진여객 같은 경우는 자사노선 169번이 시종착 및 주박하는 당감동영업소가를 보유하고 있었던 덕에 대진버스와는 달리 공차회송 및 주박문제가 걸릴 것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태진여객으로 양도된 이후론 신도색차량+신형행선판을 부착하는 등, 꽃단장을 하여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얼마 못가 2006년 버스환승제 시행과 함께 후술할 69-1번에 흡수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3.5. 최후기 노선
그러다가 바로 위에 상술된 구.503번을 흡수하여 총 4대[7]까지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1/4로 줄어든다. 그 동시에 구포시장남문~구남시장~모라우성아파트 구간이 완전히 잘려나가고 덕천교차로~구포시장~구포역~북구청~모라역~신모라사거리 순으로 변경되면서, 서면에서 전포동 동성고등학교까지 연장되었다. 이로서 해괴한 서면 회차방식이 사라졌다. 160번과 기.종점은 같은 노선이 되면서 사실상 160번의 바이패스 노선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30분이 넘어가는 배차간격 및 인지도 부족으로 사실상 160번의 구포3동~모라역, 서면롯데~동성고교 구간 와일드카드 노선으로 취급되었다. 뿐만아니라 백양터널을 유일하게 통과하는 노선이였기 때문에 해당지역[8] 주민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지만 백양터널의 고질적인 정체로 인해 연착되는 점과 35~40분이라는 배차간격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당감동 국제백양아파트/화인아파트나 모라주공3,4단지 구간, 전포동으로 통학하는 학생들 외에는 수요를 이끌어내기 못하였다. 시에서는 백양터널을 통과하는 급행좌석 1004번을 신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리면서 이 노선은 그대로 폐선 수순을 밟게 된다. 그 후 2007년도에 준공영제가 시작되자마자 폐선되었으며 전술한 1004번이 백양터널 구간을 대체하게 된다. 단 1004번은 관문대로로 진입하여 백양터널을 통과한다. 그나마 말년에 비록 전 차량 중형차량 노선이었지만 그나마 글로벌900, BS090등의 신차를 투입함으로써 정상적으로 운행된데에 이어, 백양터널 인근지역을 경유하는 유일한 버스 노선이었기에 적게나마 수요를 확보하여 체면치레는 하고 떠난 셈이다. 폐선된 당일에 차량들은 모두 당시 신설노선이었던 46번으로 이동되었다.4. 특징
- 1009-1번과 공통점이 많다. 3기 노선과 '구포시장입구 - 부암교차로' 구간이 겹치며, 굴곡구간이 심한 것도 비슷. 다만 1009-1번은 급행버스 주제에 굴곡구간이 지나치게 많아서 구.69-1번보다 훨씬 좋지 못한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