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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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 사찰에 대한 내용은 봉국사(서울) 문서

, 성남의 사찰에 대한 내용은 봉국사(성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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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C0000>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全国重点文物保护单位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공포 ||



명칭	한국어	봉국사
	간체	奉国寺
	번체	奉國寺
	영어	Fengguo Temple
분류	고건축 및 역사기념건축물 (古建筑及历史纪念建筑物)
시대	요
일련번호	1-0086-3-039
주소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성 진저우시 이현 둥제18호 辽宁省锦州市义县东街18号
등재	1961년
차수	제1차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국가 지정 명승지 등급	AAAA급

1. 개요2. 역사3.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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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 이현에 위치한 사찰.
약 6만 평방 m²의 면적으로 둥베이 지역에서 가장 큰 크기의 사찰이며 중국에서 가장 큰 대웅보전이자 가장 큰 전근대 단층 목조건물이 위치해 있는 사찰이기도 하다.

2. 역사

봉국사는 1020년(요 개태 9년)에 세워졌다. 즉 세워진 지 1000년이 넘었다. 봉국사는 요 성종이 어머니 소태후의 가족봉지(황제가 봉하여 준 땅)에 세운 황실 사찰이었는데, 황실 사찰답게 매우 규모가 컸다고 한다.

요나라 당시의 이름은 함희사(咸熙寺)였다고 하며, 그 후 금나라 시기에는 이름이 지금의 이름인 대봉국사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영광도 잠시 명 청 시대에는 대웅보전만 남아있고 다른 건물들은 모두 없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 청나라 건륭제 때에 육각종정, 사각비정, 무량전, 패방, 소산문과 서궁선원이 재건되었다.

이후의 국공내전 때에는 아찔한 일도 있었는데, 1948년 10월 1일, 요선 전투 도중 포탄이 봉국사 지붕 위로 떨어져 지붕이 뚫리고 석가모니불상의 오른손이 손상되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포탄이 터지지는 않아 더 큰 손상은 막을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서 1950년 수리를 하였다.

그런 일이 벌어지고 나선 196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에 지정되고, 다행히 문화대혁명도 홍위병들을 설득해 물러나게 해 지혜롭게 넘겼다.

그 후, 2008년에는 국가 AAAA급 관광 명소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중국 세계 문화 유산 예비 목록에 등재되었다.

3. 구조

봉국사 산문

산문 내부

봉국사 패방

봉국사 천왕전

봉국사의 구조는 입구부터 산문>패방>천왕전>대웅보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대웅보전으로 요대인 1020년에 지어졌다.대웅보전은 약 3m의 돌 기단 위에 세워졌으며 길이 48.2m, 폭 25.13m, 높이 21m에 이르고 총 면적이 1,829 평방m에 달해 중국의 대웅보전 중 가장 큰 크기다.

봉국사 대웅보전

대웅보전 내부

특히 대웅보전 내부에는 매우 큰 불상이 7좌가 있는데, 가장 큰 불상은 높이가 9 m를 넘길 정도이다. 불상의 이름은 사진에서 먼 곳으로부터 각각 석가모니불, 구나함모니불, 비사부불, 비바시불, 시기불, 구류손불, 가섭불이다. 이는 불교에서 말하는 과거칠불이다.

이외에도 대웅보전 내에는 보살상 14좌, 비바시불 뒤에 있는 희귀한 명대의 남성형 관음상, 수리 기록을 정리해놓은 금석문들, 동서 양 쪽 끝에 있는 천왕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