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1:48

백설희(가족끼리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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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등장인물 ]
백설희
파일:백설희.jpg
배우: 나영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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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 전직 뉴스 앵커. 현재 방송인.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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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족끼리 왜 이래의 인물이다. 배우 나영희가 연기했다.

2. 작중 행적

50대 후반. 윤은호어머니. 전직 뉴스앵커이자 프리랜서 방송인. 겉으로는 당당하고, 여유있고, 매너좋고, 품위가 있지만, 사실은 까탈스러운 공주병에 늘 대중의 관심이 고프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점점 젊은 방송인들에게 밀리며 조바심을 내고 있다가 젊은 시절 서로 사랑했던 문대오 회장의 청혼을 받으며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아들인 은호에게는 강박증에 가까운 집착을 보인다.[1] 문 회장과 결혼하면서 은호가 그룹의 요직이라도 하나 받았으면 하고 있지만, 문 회장은 "능력 없는 낙하산 인사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신혼여행지에서부터 싸우고 오는 등 갈등을 빚는다. 객관적으로 볼 때 문 회장의 처사가 상식적이고 합리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두고 "융통성 없고 고지식하다"고 평하는 것을 보아 다소 속물적인 면도 있는 듯하다. 여기에 아들인 은호마저도 설희의 지나친 간섭에 반발하면서 서로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강서울에 대한 은호의 짝사랑이 큰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보이는 대로 문회장을 사랑하기 보다는 조건 때문에 결혼한 것 같다. 물론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목적을 위해서 결혼한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고, 아들이 상처 받을 것을 알면서 하는 짓을 보면 굉장히 이기적이다.

문태주차강심의 사이를 계속 고깝게 보면서 의심하고 있었으며, 태주와 강심이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을 결심한 것을 알게 되면서는 노골적인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다. GK 그룹 홍보 모델 일을 맡게 되자 강심을 자기 곁에 붙여달라고 요청한 뒤, 홍보 모델 촬영 과정에서 까탈을 부려 강심을 곤란하게 만들려 했으나 남편인 문대오 회장 이름까지 망칠 셈이냐는 강심의 반격에 꼼짝 못했다. 강심을 태주로부터 떼어 놓기 위해 홍콩 지사 부대표 직을 제안했지만, 태주와의 사랑에다 아버지의 병환 문제까지 겹친 강심이 이것을 거절하고 태주와의 결혼을 선택하자 반대하지는 않겠다고 하면서도 힘들게 해 줄 수는 있다는 협박을 남긴다.

비슷한 연령대인 차순봉과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인격이 하늘과 땅 차이인 인물. 포용력있는 어른이 아니라 마냥 공주대접을 받으려 하고 주변 인물들의 관계 여기저기에 어깃장을 놓으며 뾰로통하게 있는것이 특기인 인물이다. 남편 문대오 회장이 늙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나이들어 간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강하며 어떻게든 부정하려 한다. 늙기 싫은거야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그 정도를 넘어서 아들 은호보다 나이값을 못해서 문제. 이부분을 잘 드러내는 장면이 문대오와의 통화에서 손자가 태어나도 할머니라고 절대 못부르게 할 거라 말하는 장면.[2]

결혼식 날짜 얘기가 나오자 강심이 자기한테 말하지도 않았다며 참석 않겠다며 난리 치다가 결국 문회장에게 욕을 퇴바가지로 들었다.[3]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와이 간다느니 하는 정말 대책없는 캐릭터다.

49회 시점까지 극중 최악의 비호감 캐릭터. 차강재, 허양금, 권효진비호감 캐릭터들이[4] 호감으로 돌아서거나 호감 요소를 보여주는 반면 백설희는 오지랖과 비난발언으로 초지일관 중이다.

하지만 49회에서 강심에게 가짜 임신에 대해 고백받은 것이 전환점이 된 듯 50회에서는 나름 강심을 도와 주려는 모습을 보였다.[5] 51회에서는 강심의 결혼 준비를 도와 주는 모습이 나왔는데 본인 나름 정성을 다해 주려 하는 듯 하나 그 정성이 더해져 원래 높았던 눈이 더 높아지는 바람에 그걸 감당해야 하는 강심의 괴로움이 꽤 컸다.

마지막회의 에필로그에서는 남편인 대오와 함께 의붓손주를 봐 주고 있다.

[1] 달봉 왈 중학생때부터 학교에서 유명인사였다고 한다. 먹는거 입는거 심지어 만나는 친구들까지 다 체크하고 다녔다고 한다.[2] 이게 더욱 문제가 되는건 이전에 순봉과 문회장의 상견례 자리에 자기는 쏙 빼놓았다고 기분 나빠 했다는 거다. 이것만 놓고보면 태주의 새어머니니 기분나빠 하는걸로 보이지만 그래놓고 손자에게 할머니라고 못부르게 한다는 말과 이어서 보면 늙는게 싫을 뿐 아니라 태주를 아들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어머니로서 대접은 받아야 겠다는 몸쓸 심보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걸 문대오 회장에게 그룹에 자리하나 만들어서 자신이나 윤은호에게 달라고 한것과 연관지으면 어머니 대접을 원하는 이유는 훗날 태주가 그룹을 물려받았을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라는 악의적인 해석도 가능하다.[3] 이때 문대오 회장이 "나 지난 십수년간 그녀석에게 아버지 소리 못들었어도 나 찍소리 못했다, 내가 아버지 노릇 제대로 해준게 없으니까. 그녀석 독신으로 살겠다 했을때도 찍소리 못했다, 내가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주질 못했으니까." 문대오 회장의 심경을 어찌보면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이다.[4] 이들은 그래도 쉴드 쳐줄 만한 건수라도 있었다. 차강재는 집안 배경으로 인해 배신당한 첫사랑의 아픔, 허양금은 시가(媤家)의 눈치와 폭군 스타일의 남편, 권효진은 서른이 다 되어도 어린애 보호하듯 자식을 감싸는 어머니 양금의 교육관 등이 어느 정도 이들을 이렇게 만드는데 일조 하였다고도 볼수있다.[5] 자택에서의 아침 가족 모임에서 의도치 않게 강심의 가짜 임신 사실을 발설한 후, 단단히 화가 난 대오에게 강심을 대면시켜 주려고 강심을 전화로 불러 내고 일이 잘 풀리지 않자 하와이행 비행기를 취소하면서 자신의 실언으로 생긴 일이니 자신이 최대한 수습해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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