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1 15:59:48

배원영

취사병 전설이 되다등장인물{{{#!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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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주인공
파일:예비군 휘장.svg 예비역 강성재 (작중 행적)
군인
계룡대 작전지원단
파일:준장 계급장.svg 참모장 준장 배원영
지상작전사령부
파일:대장 계급장.svg 사령관 대장 최성복
8군단
파일:중장 계급장.svg (전) 군단장 중장 정영조파일:중장 계급장.svg (현) 군단장 중장 최태혁
23사단
파일:소장 계급장.svg 사단장 소장 김인태
파일:중사 계급장.svg 인사처 복지담당관 중사 김민호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회관 관리병
예비역 강희철
60연대
파일:국군 상병 계급장.svg 공관병
상병 장정민
파일:국군 병장 계급장.svg 공관병
병장 윤호영
23사단 60연대 1대대
파일:대령 계급장.svg 대대장 대령 김관우
파일:대위 계급장.svg 지원과장 대위 윤민우
파일:상사 계급장.svg 인사 담당관 상사 허란희
파일:예비군 휘장.svg 연대 유격 조교 예비역 오민호
23사단 60연대 1대대 4중대
파일:대위 계급장.svg 前 중대장 대위 조석호
파일:원사 계급장.svg 주임원사 원사 박재영
민간인
대통령
장성우
강성재의 부친
강일용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4중대 취사병
김진욱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4중대 취사병
윤동현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회관 관리병
서효석
지상작전사령관 최성복의 딸
최미연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딸
배윤아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후처
윤미옥
前 8군단장 정영조의 딸
정민아
前 8군단장 정영조의 처
김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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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
파일:취사병 전설이 되다 배원영.jpg
<colbgcolor=#34632a><colcolor=#fff>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95년 ~ 현재
임관 학사장교 (25기)[1]
현재 계급 준장 (대한민국 육군)
현재 보직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주요 보직 육군훈련소 제26신병교육연대 정작과장
제32보병사단 동원참모
제32보병사단 제99보병연대 2대대장
제23보병사단 제60보병연대
제23보병사단 참모장
가족 전처 불명[2]
후처 윤미옥
배윤아
종교 개신교[3]
미식등급 [4]
1. 개요2. 인간 관계3. 작중 행적
3.1. 60연대장 시기3.2. 23사단 참모장 시기3.3.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시기
4. 평가5. 실존 인물

[clearfix]

1. 개요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17화 마지막 부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도 큰 사건이 있을 경우 매번 등장해서 비중이 높은 핵심 인물이다. 강일용, 최성복과 함께 작중 최고의 성인군자이다.

2. 인간 관계

  • 강성재
    처음 접점은 17화 1대대본부 PX에서 만난 것으로 이때 경례를 잘해서 좋은 인상이 박힌다. 관심병사인 성재를 편견없이 대했고, 상한 닭 사건 이후 좋은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23사단 참모장 영전 후 성재의 요리가 육군참모총장 강혁에게 호평을 받아 계룡대 작전지원단으로 같이 불려간다. 다만 부하로써 아끼는 것과 별개로 윤아가 성재에게 살갑게 굴면 경계하며 대놓고 아직 학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장종수
    윤아가 요리고등학교로 전학간 후 만난 동급생으로 대놓고 지옥에서 온 마귀 얼굴로 겁먹여서 종수가 윤아를 어려워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외전에서 군에 입대한 종수가 여친 사진이라면서 윤아와 같이 찍은 사진을 박재영 등에게 보여주는걸 보면 어찌저찌 교제를 허락받은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60연대장 시기

  • 17화에서 충성마트에서 처음 등장한다. 성재를 보고 인사성이 밝다고 생각한다.
  • 18화에서 충성마트에서 스카치 레드와 발렌시안 X.O 등의 양주를 사가고 성재의 이름을 기억한다.
  • 21화에서 연대에서 표창을 받을 예정인 성재를 만나게 되는데 성재의 표정을 보고 무슨 일이 있냐고 말한다.
  • 22화에서 성재의 사정을 듣고 표창 수여와 관련된 대상자들을 각 부대로 복귀시키라고 김민호한테 지시한다. 상한 닭을 주제로 연대 참모들을 소집하여 장희철을 갈구고 조성현을 칭찬한다. 이용우한테는 징계 규정을 확인해서 수사관에게 질의하라고 지시한다. 조성현한테 국방일보의 미담사례를 올리라고 지시하고 장희철한테 이등병만도 못한다고 말한다. 성재를 포함해 박재영과 군수담당관의 취재를 의뢰했다.
  • 34화에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장희철이 늦게 오자 답답한 놈이라고 빨리 앉으라고 말한다. 이후 조치사항을 듣고 진입로를 확보했다는 조성현의 말을 듣자 흡족한다. 그리고 장희철한테 소초별 전투식량이 5일치가 확보되었다는 말을 듣고 현상황을 계속 주시하자고 말한다.[5]
  • 35화에서 사단장 김인태한테 60연대는 이상이 없다며 이틀은 버틸 수 있다고 보고한다. 그러나 김관우가 3개 독립소초에 긴급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보고하자 장희철의 말을 생각하며 5일치가 확보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묻고 규정 상 3일치만 보관하게 되어있다는 말에 제대로 빡친다. 이에 장희철을 지적하려고 하나 자리를 비운 상태라서 조성현한테 대신 보고를 듣고 참모란 놈이 도움이 안 된다며 절망한다.
  • 37화에서 참치를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조석호와 함께 1대대 4중대의 훈련을 참관하고 강림소초 식당으로 와서 먼저 성재에게 야식 준비 시스템에 대해 묻고 대답에 흡족해한다. 이후 성재의 신뢰받는 부하 스킬로 4성이 된 오므라이스를 먹는다.[6]
  • 38화에서 참치햄오므라이스를 먹고 환상에 빠진 김관우를 꾸짖고 참치햄오므라이스가 맛있다고 칭찬한다. 이후 성재가 후식으로 내온 건프레이크[7]를 먹고 성재에게 3박 4일 대대장 포상휴가를 주도록 지시한다.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300 포인트 상승한다.
  • 41화에서 연대 주임원사가 면접 기록을 가지고 와서 순위를 보는데 성재가 4순위로 되어있어서 이럴 리가 없다며 주임원사는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평가를 한 것인지 못마땅해하고 사람 됨됨이를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자신이 직접 면접을 보겠다고 말하고 성재를 만나서 면담한다. 성재의 아버지가 허리를 다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되고 성재의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되고 불우장병돕기를 확인하기로 한다. 그리고 윤민우가 박재영의 메일을 차단한 것을 알게 된다.
  • 42화에서 2018년 12월 23일에 윤민우한테 경고장을 주고 나가라고 말한다. 이후 김관우한테 성재를 간부식당 취사병으로 선발했다고 말하고 부하관리를 똑바로 하라고 말한다.
  • 47화에서 연대 교회의 장로로 나오고 배상덕에게 마이크를 넘겨받아 포상휴가증이 걸린 추첨을 진행한다. 117번을 뽑는데 규성이 당첨되어서 기분이 어떻냐고 묻고 다음 예배에도 참석해달라고 말한다. 자신의 딸인 윤아민호와 듀엣곡을 부르는 것을 수줍어하면서 거절하자 민철이 대신 올라와달라고 말한다. 이에 내가 올라갈 자리는 아니라며 윤아한테 용돈 5만원을 주려고 하나 윤아가 10만원을 달라고 해서 콜이라고 말한다.
  • 48화에서 김관우한테 우리 딸 노래 잘 부르냐고 물어본다.
  • 49화에서 정영조가 그가 남긴 기록을 보는데 성재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절도있는 자세로 경례한 것이 인상깊었고 불우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몸소 행동으로 보여줘서 주변인들을 설득하는 재주를 가졌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상한 닭 이야기도 언급된다.
  • 50화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온 정영조를 김관우와 함께 맞이하고 작전차량을 타고 이동한다. 정영조한테 해안소초 병력들이 먹는 병영식당이라고 소개하며 요리 솜씨가 뛰어나다고 말한다. 식사가 맛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정영조, 김관우, 조석호 모두 맛이 끔찍하다고 생각하는데 본인 혼자서 맛있기만 한데 왜 저러는 건지 이해를 못한다.(...) 결국 정영조의 질타를 받고 죄송하다고 말한다. 희철이 야단맞는 것을 보고 입맛이 안 맞았나하고 생각한다.
  • 52화에서 성재를 연대 교회식당에 부른다. 성재한테 정영조와 무슨 관계냐고 묻고 모른다는 말을 듣는다. 윤아가 만든 계란 프라이를 집어서 먹으려고 한다. 윤아와 성재한테 많이 먹으라고 말한다. 이때 성재가 권은영이 요리하겠다고 하자 도와주는데 음식을 잘 하니 맡겨보라고 말한다. 성재와 권은영이 만든 손칼국수를 먹고 맛있다며 윤아한테 권한다. 그리고 윤아가 손칼국수를 다 먹고 성재를 부르자 "뭐야. 연락처 달라는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한다.
  • 53화에서 육군인사사령부 대령보직장교인 김환수의 전화를 받는다. 차기 보직 및 부대 위치를 두고 고민한다. 이후 관사에서 윤아한테 대도시로 이사가자고 제안한다. 이에 윤아가 걱정하자 가서 열심히 하면 진급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에 윤아가 이곳에서도 충분히 진급할 수 있다고 말하자 용돈을 주려고 하지만 윤아가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 윤아가 많이 컸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전처 사진을 본다.[8]
  • 54화에서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300 포인트 상승한다. 그 이유는 군단 성과분석 회의에서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 55화에서 평가에서 연대가 최우수부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김관우와 과장들하고 회식을 하고 성재에게 격려금을 건넨다. 그리고 정영조와 진짜 아무 사이가 아니냐고 묻는다.
  • 56화에서 30분 전에 정영조의 전화를 받는다. 정영조로부터 김관우가 1등을 했다며 KCTC(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단)에 참가할 것을 지시받는다. 이에 김관우와 회식하면서 참가하라고 지시를 내리며 자신있냐고 물어본다. 조성현한테 1등하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장희철한테 회식이 끝나고 따로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장희철의 회상에서 김인태한테 진술서를 쓴 것이 밝혀진다. 이후 연대 주임원사가 건배사가 있다고 말하자 건배사를 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한다. 조석호와 박재영한테 소감이 어떠냐고 물어보고 조석호가 과거에 성재가 이병이었을 때 천국의 계단에서 고된 훈련을 했음에도 버틴 일을 말하자 결론이 길다며 원하는 게 뭐냐고 묻고 성재를 강림소초로 데려가고 싶다는 조석호의 말에 응 안돼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성재를 데리고 나와 간부들한테 성재를 소개시켜준다. 연대 주임원사한테 성재가 광어를 사려고 했을 때 사기임을 알아차리고 경찰에게 넘긴 적이 있었다고 말하자 그런 적이 있었냐며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과장들에게 알고 있었냐고 물어본다. 성재를 위해 박수를 치라고 간부들한테 말하고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30 포인트 증가한다.
  • 57화에서 상한 닭 사건으로 인해 자신한테 된통 깨진 적이 있는 장희철이 성재가 이를 보고한 것임을 알게 되어 자신에게 욕을 했다고 뒤집어씌워서 징계를 먹이려고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의문을 품다가 조성현한테 장희철과 이야기를 좀 하고 갈테니 먼저 먹으라고 지시한다. 이후 성재가 장희철과 이야기할 때 장희철의 이름을 부른다. 군대 예절 교육을 하고 있다는 장희철의 변명에 징계받는 것으로 성재한테 화풀이하는 게 아니냐고 팩트폭력을 먹인다. 이후 장희철과 같이 담배를 피면서 이야기하고 짐 싸고 보충 중대로 이동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제보자를 끝까지 비밀에 부쳤어야했다며 후회한다.
  • 58화에서 다시 돌아와 성재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어서 포상휴가를 줘야겠다며 김민호를 통해 면 요리를 주문한다.[9] 이후 성재와 효석의 수타면 퍼포먼스를 보고 성재는 물론이고 효석도 실력이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수타 해물 짬뽕이 완성되자 김민호한테 갖다달라고 말한다.
  • 59화에서 성재와 효석이 협력해 만든 수타 해물 짬뽕을 먹게 되는데, 조성현, 이용우, 정정보가 천상의 세계에 가있는 동안(...) 그들을 보며 다들 넋나간 사람처럼 왜 저러냐고 생각한다. 이후 "라면이나 칼국수를 예상했는데 짬뽕일 줄이야."라고 말하며 감동하고, 성재와 효석에게 연대장 포상휴가를 준다.[10] 이후 민호가 전화해서 포상휴가증을 누구한테 줬냐고 여쭤보자 성재와 효석한테 준 것이라고 말한다.
  • 61화에서 김민호한테 우리는 무슨 먹거리를 준비했냐고 물어보고 멘보샤라는 말을 듣고 음식이 거기서 다 거기라며 말하다 선배인 김갑수를 보고 경례한다. 그러나 김갑수가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가자 당황한다. 성재와 효석이 만든 멘보샤를 본 김인태가 먹거리 부스에서 처음 봤다며 놀라워하자 취사병들 중 한 명이 중화요리 신동이라고 말한다. 김인태가 멘보샤를 먹고 진짜 맛있다며 권하자 맛있다면서 튀기면 다 맛있다고 한다.
  • 62화에서 김인태의 칭찬을 받고 먹거리 부스를 준비한다. 먹거리 부스에 찾아온 윤아를 환영하고 윤아가 멘보샤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말하자 성재한테 가르쳐달라고 말한다. 김민호한테 자신이 따로 챙길 일은 없냐고 물어보고 윤미옥한테 윤아와 둘레길을 걷자고 말한다. 그러나 윤아가 거절해서 둘만 걷는다.
  • 63화에서 저녁에 쓰리와이즈가 위문공연을 할 때 장병들의 사기가 많이 오른 듯 한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김인태의 질문에 모든 장병들에게 다 이런 기회가 오지 않는 것이 아쉽다고 답한다. 이후 쓰리와이즈 멤버 무무가 군인들에게 춤을 가르쳐주겠다고 할때 민호가 무대에 올라가는 인원으로 지목되는데, 자신을 데려가려 하자 당황한다. 부대 내 최선임이랬으니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 64화에서 민호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국방일보에 게재되었고 본인은 환장하겠다며 쪽팔려서 창피해한다.[11] 부대원들이 몸매가 유연하다며 웃을 정도였다.
  • 66화에서 정영조한테 해안 철수 후, 장병들이 밀린 휴가를 가야 하니 훈련을 1주일 정도 미뤄달라고 건의하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 67화에서 정영조가 전화를 걸자 훈련 종료까지 전원 휴가 통제를 했다고 전한다.
  • 69화에서 김관우, 윤민우, 연대 주임원사와 함께 새로 온 기동형 취사차량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동력 버너를 사용했을 때 밥에 기름 냄새가 났다며 밥은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는다. 윤민우한테 밥은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조성현한테 배식은 어떻게 하고 있냐고 물어본다.
  • 70화에서 다 같이 밥을 먹자고 말하고 1.5성 된장찌개를 먹고 맛있다고 말한다. 이후 61연대가 취사차량에 포격을 가해 연대 주임원사와 희철, 현우를 비롯한 취사병들이 모두 전사하는 피해를 당하자 조성현한테 보고를 받고 이용우한테 밥은 누가 하냐고 한다. 전투식량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말에 윤민우한테 보급하라고 지시한다.
  • 71화에서 성재를 알아본 조성현이 간부식당 조리병들을 취사 임무로 전환하자고 건의하자 좋은 생각이라고 긍정하면서 차량 정비도 잊지 말라고 한다.
  • 72화에서 적 대항군을 포획했다는 조성현의 보고에 그놈들이 우리 취사병 전사시킨 놈들이냐고 하고 정정보에게 적 위치와 공격시간을 분석하도록 지시한다. 김민호한테 주먹밥을 준비하라고 지시한다.
  • 73화에서 참모들과 함께 주먹밥을 먹고 맛있다며 부대원들도 열심히 훈련을 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맛에 감탄한 윤민우한테 배고팠냐고 물어본다. 61연대 지휘소 지도를 얻었다는 정정보의 보고를 받고 타격 우선순위에 의거해서 적 지휘소와 공용화기부터 포격하겠다는 정정보의 말에 이대로 끝내긴 아쉽다며 당한 것은 똑같이 갚아줘야한다며 61연대 취사차량에 4.2인치 박격포 20발을 포격한다. 이후 지휘소에도 30발을 추가로 포격해서 김갑수와 병사 5명이 전사시키고 간부 5명한테 중상을 입힌다.
  • 74화에서 김인태와 화상회의를 한다. 이후 작전은 어떻게 할 계획이냐는 김인태의 질문에 역습을 계획 중이라고 답한다. 그렇게 혹한기 훈련을 60연대의 승리로 끝낸다. 이후 부대에 돌아와서 완전군장 40km 행군을 언급하고 김관우의 자신감 있는 대답을 듣고 행군을 면제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이후 부대에 복귀해 정정보를 표창 유공자로 추천하겠다고 통보하고, 그의 건의로 혹한기 훈련 때 주먹밥을 만든 취사병들(성재, 서빙, 효석, 민호)에게 휴가증을 준다.
  • 75화에서 성주의 회상에서 민호와 통화하는 모습이 나온다.
  • 77화에서 간부식당에 전화해서 효석과 통화한다. 윤아에게 멘보샤 레시피를 알려주기로 해놓고 아직도 안 알려줘서 한 명을 보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민호가 만든 타버린 멘보샤를 맛보고 괜찮다고 말한다.(...)
  • 79화에서 김인태와 화상회의를 하면서 후임부터 내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홍순표가 100점짜리 답이라며 존경한다고 말하자 본인은 최근에 휴가를 잘 안 써서 후임부터 보냈기에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말하며 병사들은 따로 통제를 안 한다고 말한다.
  • 80화에서 면담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고 정영조와의 식사를 걱정한다. 조성현의 전화를 받고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말한다. 성재가 면담을 마치고 잘 했냐고 물어보고 성재가 침울한 모습을 보이고 가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한다.이후 전화해서 성재한테 정영조와 식당에서 식사를 할 테니 10분 뒤에 간다고 말한다.
  • 81화에서 정영조와 함께 식당에 가서 실망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하고 성재가 만든 4.5성 부먹 탕수육을 먼저 권한다. 그리고 성재의 신뢰받는 부하가 발동되는데 정영조를 보고 갑자기 왜 저러시냐며 궁금해한다.
  • 82화에서 정영조가 탕수육에 대해서 어떻냐고 물어보자 평범한 탕수육인 것 같다고 말한다. 성주가 정영조한테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말하지 못하자 알려줄 수 없는 비법인 것 같다고 말한다.
  • 84화에서 성주가 가혹행위 피의자임이 알려지면서 김인태한테 죄송하다며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한다. 정영조한테 언어폭력 2건으로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최대 휴가 제한 5일이 나올 것 같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언어폭력 2건 나왔다고 보고하자 2건도 많은거라고 질타를 받는다. 뒤에 이은 김인태, 김갑수, 홍순표, 오두석이 두자릿수가 넘는 부조리를 보고 받자 극대노한 정영조가 "배원영의 반만이라도 따라가라"라는 식으로 말하는걸 보면 성격 안 좋은 정영조에게도 나름 인정을 받고있는걸로 보인다.
  • 86화에서 휴가를 나가서 없다고 조성현이 언급한다.
  • 89화에서 새벽에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다가(...) 정영조가 갑자기 전화해서 성재와 강일용의 전화번호를 보내라는 지시를 받고 메시지로 보낸다.[12] 집 전화는 따로 없다고 말하고 당직 계통 확인 결과 어제 밤 10시에 휴가 이상 유무 보고도 정상적으로 들어왔다고 말하고 발설하지 마라는 정영조의 말에 알겠다고 말한다. 김인태한테 60연대의 모든 간부가 오전 3시 15분부로 응소 완료했다는 보고를 하고 연대장들 중에서 먼저 자리를 뜬다.
  • 94화에서 이등병 간담회를 주관한다.[13]
  • 95화에서 이등병 간담회를 할 때 치킨을 메뉴로 하는 바람에 화재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말하는 이용우한테 다친 인원은 없으니 괜찮다며 간부식당은 언제 복구되냐고 물어본다. 준성을 징계 조치한다는 말을 듣고 경위는 들었다며 후임한테 잘못을 떠넘기려고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용우가 부족한 취사병은 연대 주임원사를 통해서 뽑겠다고 말하자 과거에 성재를 간부식당 조리병으로 안 뽑은 연대 주임원사한테 맡길 수 없다며 자신이 직접 뽑겠다고 말한다. 이에 군단에서 취사장 점검한 보고서를 가져오라고 말한다.
  • 96화에서 병영식당에서 식사하면서 밥맛이 좋다고 말한다.(...)
  • 98화에서 조성익의 전화를 받고 기부봉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이용우한테 조지훈이 왔다는 보고를 듣고 조지훈이 바로 악수하자 당황하고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어본다. 조지훈한테 주스 레시피를 알고 싶다는 말을 듣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물어보고 최진희로부터 그 주스를 만든 사람이 성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성재를 연대장실로 부른다. 조지훈이 성재한테 4년치 대학등록금을 지원해주고 대학입학 추천서도 써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하자 잘 됐다며 성재한테 축하해준다. 그리고 이용우한테 기부봉사 차량이 들어왔다는 보고를 받고 자유롭게 이용하라고 지시한다.
  • 99화에서 김관우한테 간부식당 조리병들을 병영식당에서 운영해보겠다는 보고를 듣고 취사병들이 그렇게 요리를 잘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일단 해 보라고 말하며 휴식 여건 보장 차원에서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한다. 성재와 효석이 만든 4성 닭볶음탕을 먹고 음식을 이렇게 해야 군 생활을 할 맛이 난다고 난리부르스를 치는 김관우를 보고 한심하게 바라보고 조성현한테 오늘 음식이 꽤 잘 나왔기 때문이라는 말을 듣자 음식이 거기서 다 거기라서 미각이 실종된 모습을 보인다.(...)
  • 100화에서 김관우한테 간부식당 조리병을 병영식당에서 근무시키는 것을 보고하자 그게 최선이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김관우가 선호도 자료를 보여주는데 딱 1개만 빼고 맛과 질이 좋아졌다고 평가되어있다. 당연히 그 하나는 배원영이 심사한 것이다.(...) 이에 배원영은 이 정도였냐며 당황스러워하고 김관우가 단호하게 나오자 마지못해 승낙한다.
  • 101화에서 희철정민의 면접을 보고 정민을 선발한다. 그 이유는 선임들이 사고친 조직에 중간군번을 보내면 사고가 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간부식당 조리병들 중에서 가장 후임인 정민이 사고를 친다.
  • 103화에서 김인태로부터 동원훈련을 대비하여 최성복이 부대로 현장 지도를 하러 온다는 전화를 받고 삼합으로 준비하라는 지시를 들었으나, 곧바로 전화온 정영조로부터 삼합을 준비한다고 말하다가 면박을 듣고 감자탕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러나 최성복이 전날 저녁에 감자탕을 먹는다는 소식을 듣고 김민호한테 전화하여 메뉴 변경을 해야하는데 뭐가 좋겠냐고 물어본다.
  • 104화에서 김민호한테 결정하기 힘들면 김인태가 지시한 삼합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한다. 최성복, 정영조, 김인태와 함께 현장 지도를 하면서 최성복이 현수막이 깨끗하다며 칭찬하자 업체에 맡겨서 새로 출력했다고 말한다. 최성복이 입구가 멀다고 생각하자 언덕길 부분에 2대의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30명씩 5분 단위로 순환 운영하겠다는 보고를 하고 예비군 3대 불편 사항이 뭔지 아냐는 질문에 정영조와 김인태가 답을 못하자 자신의 기억에 따르면 교통, 식사, 화장실이라고 대답한다. 그에 따른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무슨 조치를 취하는지도 이야기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훈련 기간 동안 간부식당 조리병을 증강 편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14] 이동식 화장실 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동원 참모를 32사단에서 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최성복이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잘 구했다며 비쌀 텐데 어디서 구했냐고 물어보자 삼척시 예비군 육성 자금으로 구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급한 볼일이 있어서(...) 화장실을 가서 최성복한테 메뉴를 알려주지 못한다.[15]
  • 105화에서 그새 화장실에 다녀왔고 최성복, 정영조, 김인태가 성재가 만든 등급 확인 불가인 누룽지전복오골계삼계탕을 허겁지겁 먹는 것을 보고 "다들 아침을 안 드셨나"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성재가 만든 등급 확인 불가인 주스를 최성복, 정영조, 김인태와 맛본다.[16]
  • 106화에서 최성복과 정영조한테 성재가 워낙 잘해서 포상휴가를 18일 이상을 받았다며 더 이상 사용을 못 한다고 말한다. 이어 정영조가 기어코 성재를 의심해서 최성복한테 누룽지전복오골계삼계탕은 성재가 만든 것이 아닌 것 같다고 궤변을 늘어놓자 아니라며 양계장을 방문해서 도계한 닭으로 직접 조리했다고 말한다. 최성복이 간부식당을 나가고 모두 수고했다고 말하고 성재한테 꼭 자격증을 따라고 말하고 서로 칭찬하라고 말한다.
  • 109화에서 김관우한테 예비군 입소 상황 보고를 듣고 식당에 가서 13시 즈음에 증편식을 바로 진행해야겠다고 말한다. 성재가 미식 등급을 확인하는데 작중 인물 중 유일하게 1성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메인 메뉴가 소불고기라서 반응이 좋다고 말하는 김관우의 말에 군대 밥이 다 똑같다며 반응이 좋고 말고가 어디있냐고 말한다.
  • 113화에서 정영조의 갑작스러운 회동이 있어서 김관우와 함께 맞이한다.
  • 114화에서 정영조, 김관우와 함께 성재가 만든 등급 확인 불가인 뼈다귀감자탕을 먹는다. 정영조가 성재를 군단 회관 조리병으로 데려가려고 하자 당황하며 저번에 같은 건으로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조사받은 것이 있어서[17] 사전 동의를 받아야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만류하다가 되려 면박을 듣는다. 그리고 정영조가 성재한테 자신의 딸인 민아를 생각해서라도 잘 보여야 한다는 말을 듣고 성재가 민아와 사귀는 것을 이제서 알게 된다. 이어 최성복의 전화를 받고 성재를 데려오라는 최성복의 말에 정영조한테 그 사실을 보고하고 성재를 데리고 갈 때 민아와 사귀는 사이였냐고 물어본다.
  • 115화에서 성재를 데리고 삼척시 시내의 커피숍에서 최성복과 그의 딸 미연을 만나며, 성재가 미연과 이야기를 하는 동안 최성복과 독대한다. 이후 성재와 함께 최성복과 미연을 배웅하고 다시 부대로 돌아가는 길에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시험을 본 윤아를 데리러 삼척시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간다. 시험에서 떨어진 윤아를 보고 시험문제가 잘 안 풀린 것 같다고 말하고 성재도 그 시험을 봤다고 말한다.
  • 121화에서 월요일에 김민호한테 간부식당에서 일어난 욕설 및 폭행 사건[18]에 대한 경위 및 조치 결과를 보고받는다. 그러나 보고서에 있는 조치내용에 "조리병 전원 경고 및 구체적인 재발방지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실시"와 "장정민, 강성재 일병은 각각 언어폭력, 폭행 행위에 관해 징계 실시"가 있다는 것을 보고 투표로 공정하게 선발한 것으로 아는데 정민이 인성에 문제가 있냐고 물어본다. 이에 김민호의 보고를 듣고[19] 두 명 다 처벌받는 게 맞냐고 생각하냐며 후임병이 욕설을 하고 동기를 때리려는 상황에서 보고만 있는 게 맞냐면서 군 기강을 이유로 조치 내용을 바꾸라고 명령한다.
  • 123화에서 윤아와 연대교회 권사인 윤미옥이 요리 대회에 참석하게 되어 이를 보조한다. 이에 김민호가 도와드리겠다고 말하자 자신은 신경 쓰지 말고 성재와 효석부터 챙기라고 말한다. 효석이 배원영도 요리 대회에 참가하냐고 물어보자 김민호가 윤미옥과 윤아가 참가해서 같이 온 것이라며 "연대장님은 요리하시면 안 돼! 미각이 없으셔!"라고 말해서 본의아니게 까인다.(...)
  • 125화에서 윤아가 첫 만남부터 줄곧 다나까의 존댓말을 쓰는 성재한테 본인이 동생인데 말을 놓으라고 하는 등 성재한테 살갑게 대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오해하여 성재한테 윤아는 아직 학생이라며 무슨 뜻인지 알겠냐고 한마디를 한다. 그리고 속으로 성재가 윤아와 친해지면 안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고 생각한다.
  • 126화에서 윤아의 말에 따르면, 전처를 떠나보낸 지 벌써 5년이 지났다고 언급된다.[20] 그리고 예상보다 빠르게 윤아의 식사 초대에 윤미옥과 함께 관사에 들어간다. 성재는 이제 자신이 죽을 거라고 생각하며 당황한다.
  • 127화에서 결국 성재를 보고 네가 왜 여기있냐고 당황한다. 그리고 윤아가 나와 둘을 맞이하는데 성재와 윤아가 사귀게 되어 자신에게 공개연애를 선언하는 모습을 상상해서(...) 둘이 왜 붙어있냐며 지옥에서 온 마귀가 된 모습으로 제대로 빡친다.(...) 성재한테 이렇게 허락없이 관사에 드나들어도 되냐고 질책하나[21] 윤아는 자신이 도와달라고 불렀다고 해명하지만 자신한테 먼저 허락을 구했어야 아니냐고 말한다. 이후 성재는 바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윤미옥이 그렇게 보내면 윤아가 상처받는다고 생각해서 성재한테 지난번 요리 대회 이야기도 하고 싶으니 먹고 가라고 권하고 자신에게도 괜찮겠냐고 하자 "그건 좀..."이라며 당황한다. 그렇게 넷이서 같이 식사를 하는데 하필이면 성재의 바로 앞에 앉아서 성재만 본다. 그리고 윤미옥과 윤아가 성재가 만든 식사를 먹는 것을 보고 평소에 먹던 것과 차이가 없는데 왜 저러냐고 생각하며 성재를 노려본다. 그런데 윤아가 자신과 윤미옥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를 들고 와서 윤미옥한테 엄마라고 부를 수 있다는 등의 말을 해서 너무 갑작스럽다며 기뻐하고 윤미옥과 같이 촛불을 끈다. 그리고 성재가 사진을 찍어주며 환영해준다. 이후 성재에게도 말을 심하게 했다며 사과한다.
  • 128화에서 정영조가 성재의 장인어른이자 자영업자임을 자칭하고 음료수 계약을 빼앗으려고 한 사기 건으로 보직이 해임되었다는 소식에 직속상관 관등성명 액자를 교체하러 온 이용우와 대화하면서 "말세다. 말세. 군단장님이 그런 짓을 할 줄이야, 나 참."이라고 말한다. 음료 레시피 가치가 50억이니 판단을 잘못하신 듯하다는 이용우의 말에 그건 엄청 잘 팔려야 벌 수 있을까 싶은 금액이라고 하고, 한미 연합훈련 후 문화교류 행사 때 성재, 효석과[22] 인솔간부를 포함해 총 4명을 보내라는 의뢰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 130화에서 윤미옥과 정말로 결혼한다. 조성현이 윤미옥을 업고 앉았다 일어나기 10회를 시키자 이걸 해내고는 신혼여행에 갔다와서 보자고 한다.(...) 이후 이용우도 똑같이 앉았다 일어나기 10회를 시키자 "이놈들 두고 보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윤미옥과 입맞춤을 한다.
  • 131화에서 윤미옥과 자신의 직장 동료들과 함께 재혼식 사진을 찍는다.
  • 135화에서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 때 박재영한테 경례를 받고 관철한테 "군대 밥은 역시 훈련 때 먹는 게 제 맛이지, 안 그런가?"라고 말한다.(...) 이어 박재영한테 병사들을 재우라고 지시하며 전갈연대[23]는 저녁에 올 것이라고 대비하라고 말한다.
  • 136화에서 정정보의 보고를 받고 땅굴을 이용하는 전갈연대 부대원들을 욕할 것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좋은 방법이 있냐고 간부들한테 물어본다.
  • 137화에서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이 끝나고 사후강평에서 김민호가 자살해서(...) 하급 전사가 된 것을 보고 김민호에게 도착하면 경위서를 쓰라며 못마땅해한다.

3.2. 23사단 참모장 시기

  • 140화에서 효석의 언급으로 사단 참모장으로 영전한 게 밝혀진다.[24]신임 60연대장인 최만식에게 인수인계를 하면서 성재한테 5성 메로구이를 잘 먹겠다고 말한다. 성재의 휴가 복귀날이 배원영의 60연대장 임기 마지막 날이 된 것이다.
  • 141화에서 최만식한테 성재가 요리 대회에서 2등을 했었다고 말한다. 이에 성재가 만든 5성 메로구이를 최만식이 자신의 것까지 처묵처묵하자 어이없어하고 질책한다.[25] 그리고 다음날 연대장 이임식 연설을 한다.[26] 이때 18개월동안 60연대장을 맡았던 것이 밝혀진다.
  • 143화에서 효석이 보낸 투서를 본 김인태가 불러서 효석에 대해 물어보자 말수가 적지만 실력도 있고 심성도 좋다며 중화요리 신동이라고 불렸다며 본인이 잘 아는 대로 말한다. 이어 최성복이 말한 성재한테도 면접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한다.
  • 150화에서 최태혁, 김인태와 동석식사를 하게 되고 김인태의 전화를 받아서 메뉴를 정하겠다고 말하고 사단 회관에서 뵙겠다고 말한다. 회관을 찾아 성재를 격려하고 차상철한테 성재와 효석이 진행해도 되겠냐는 보고를 듣고 최태혁이 중화요리를 좋아하니 그렇게 하라고 말하고 김인태가 오자 경례한다.
  • 151화에서 최태혁, 김인태, 윤성규, 23사단 주임원사와 함께 회관에 들어가고 최태혁이 김인태한테 오늘 무엇을 준비했냐고 물어보고 이에 김인태가 묻자 중식을 시켜서 몇 가지 준비했다고 말한다. 성재가 5.5성 캐슈넛새우볶음을 세팅하자 성재와 효석이 이 메뉴로 요리 대회에서 2등을 했다고 알려준다. 성재의 요리를 먹고 다들 곤륜산이 운석에 의해 파괴되는 장면을 보는데 당연히 미식의 세계에 오자 못한다.(...) 그리고 최태혁이 5.5성, 나머지 간부들은 5성으로 미식 등급이 상승하는데 자신만 혼자 여전히 1성이다. 베스트 댓글에서는 미식에서 기수열외 진급누락을 당했다며 놀리는 반응으로 가득하다.
  • 152화에서 성재가 참 한결같다고 말해서 본의아니게 까인다.(...)[27] 최태혁한테 30분 쉬는 시간을 가지고 2부는 생선 요리라고 준비될 것이라고 알려준다. 이어 성재한테 회는 누가 준비하냐고 물어보고 성재가 호영이 준비한다고 말하자 실력은 확실한 것이냐고 물어본다. 이후 윤성규한테 투정을 부리는 호영을 보고 윤성규한테 곧 2부가 시작되니 들어가자고 말한다. 이어 최태혁이 조금 늦게 들어오자 이제 막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2부는 생선회로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차상철한테 준비가 다 되었냐고 물어본다.
  • 153화에서 성재의 광어회를 먹은 최태혁이 낚시를 해서 광어를 낚아채자 그 광어가 학이 되어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은 모습을 보고 언제나 그랬듯이 왜 저러냐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본인을 보며 시무룩해진 성재를 보고 바쁜데 너무 오래 잡아뒀다고 오해한다.
  • 154화에서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MAX 수준으로 유지된다. 이후 호영의 술에 취해서 성재한테 언어폭력을 하고 최태혁의 얼굴에 회를 흩날리는 만행을 목격한다.
  • 155화에서 60연대 간부식당에서 일하는 병사 한 명을 사단 본부로 데려오라고 차상철한테 지시한다. 그렇게 희철이 사단 본부로 오게 된다.
  • 156화에서 유격훈련이 잡혀있다는 말을 들은 성재가 전에 배원영이 연대장이었을 때 행군을 면제했다고 말하면서 언급된다.
  • 157화에서 미식 등급 1성답게 윤미옥이 실수로 소금 대신에 설탕을 넣은 찌개를 맛보고 맛있다고 먹는다.(...)[28] 이어 60연대의 밥맛을 그리워하며 다들 잘 있는지 궁금해한다.
  • 159화에서 김인태한테 막타워 훈련을 받으라는 지시를 받고 당황하지만 김인태의 명령에 막타워 훈련을 받으러 가고 박진만한테 간부들을 집합시키라고 말한다. 이어 민호가 당황하자 병사들과 동일하게 훈련을 받는다고 말하고 민호가 이에 알겠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고 윤미옥의 이름을 외치며 도하한다.
  • 175화에서 윤아가 여수시에 있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3학년 때 있을 현장실습을 해도 되는지 허락을 구하는데 여수시에서 혼자 지낸다는 생각에 127화에서 보여준 지옥에서 온 마귀의 모습을 보여주며 흥분하고 좀 더 좋은 곳을 알아봐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장실습 때문에 요리고등학교???의 교무실에 연락을 취하고 용산구에 있는 육군회관의 이진욱 상병한테 전화를 걸어 요리고등학교 실습생 2명을 받아줄 수 있는지 관리관에게 물어봐달라고 부탁한다.
  • 182화에서 김인태한테 방송국 주최 요리 대회에서 성재와 효석의 참가 요청이 왔다고 보고하고 지난번 강원도 삼척시에서 주최한 요리 대회를 보고 연락이 온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김인태가 육군참모총장인 강혁한테 권한이 있어서 최태혁한테 말해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알겠다고 말한다.
  • 183화에서 박진만으로부터 성재가 미연과 사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최성복한테 미리 보고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박진만의 제안을 듣는다. 이어 최성복한테 전화해서 성재의 방송 출연 건을 이야기하고 최태혁이 승인을 했었는데 형평성 문제로 취소시켰다고 보고한다. 자신한테 따로 보고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최성복의 말에 성재와 미연이 사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나중에 아시게 될 것 같아서 말했고 그걸 어떻게 알았냐는 최성복의 말에 박진만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하고 입단속을 잘 하라는 최성복의 지시를 받는다. 이에 이게 잘한 일인지 당황하며 이미 벌어진 일이니 신경쓰지 말자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번개가 칠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자 배수로 걱정을 한다.
  • 184화에서 김인태로부터 최성복이 강혁과 동석 식사를 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성재와 함께 마트로 가서 식자재를 산다. 매번 성재한테 부담만 준다며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성재한테 걱정이 안 되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성재가 오히려 이런 기회로 강혁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자 역시 성재답다며 잘 준비하자고 말한다. 이어 성재가 강혁이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묻자 한식을 좋아하는데 그 외에는 운동을 좋아한다는 것뿐 그 이상은 잘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금액은 상관없으니 최대한 좋은 재료로 사자고 말한다. 그러다 성재가 그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자신을 쳐다보자 의아해한다.[29]
  • 186화에서 성재를 데리고 돌아가고 성재가 퀘스트를 해결해서 고민하는 것을 보고 강혁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한다. 성재한테 강혁이 방송 출연을 허락해줄 것 같냐고 묻다가 강혁의 전화를 받는데[30] 성재와 함께 계룡대로 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어 자리를 구해주겠다는 강혁의 말을 듣고 당황한다.
  • 187화에서 성재가 전직 여부를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 상태창에 YES를 누르자 강혁한테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전화를 마치고 성재한테 사실을 말하려고 한다.[31] 성재를 방패회관으로 데려다주고 짐을 놔두고 갔다며 들고 가라고 말한다. 이후 밤 10시가 넘어서 윤미옥이 차려준 식사를 먹으려고 하다가 오늘 일이 있었다며 고민거리가 생겼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말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윤미옥이 부부 사이에 편하게 이야기하자고 해서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윤미옥이 좋은 소식인데 왜 말을 안 했냐고 묻자 윤미옥의 고향이 강원도이고 이제 막 결혼했는데 다시 떨어져 사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한다. 윤미옥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같이 가자고 말하자 고맙다고 말한다. 그런데 윤미옥이 좋은 날이라 목욕을 하겠다고 말하자 좋은 날이랑 씻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냐며 당황한다.(...)
  • 188화에서 결국 아침에 차상철한테 전화를 하는데 힘이 없는 목소리로 전화를 건다.(...) 이후 성재를 태우고 계룡대로 가는데 초췌한 모습을 보이며 1계급 특진할 뻔 했다고 말한다.(...) 이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하고 성재한테 인사는 잘하고 왔냐고 물어본다.
  • 189화에서 성재의 도움을 받아 이사를 하던 중에 장모님 댁에 방문하게 된다. 장모가 밥이라도 먹고 가라는 말을 하며 윤미옥과 같이 안 왔냐고 묻자 윤미옥은 이삿짐 때문에 집에 남았다고 말한다. 이어 장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밥을 먹고 나가며 성재한테 미안하다며 저녁은 혼자 먹고 오라고 말한다. 성재가 무엇을 드셨냐고 묻자 장모님이 비빔밥을 해주셨다고 말한다. 그런데 장모가 다시 돌아오니 배원영의 밥그릇 대신 장모가 기르는 개인 장군이의 밥그릇이 비워져 있었다.(...)[32]

3.3.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시기

  • 190화에서 계룡대로 가서 성재와 함께 계룡대 작전지원단장인 김경태한테 전입 신고를 한다. 성재는 육군참모총장 강혁에 의해 강제로 취사병으로 끌려오고, 배원영은 그 덤으로 마침 공석이 되었던 작전지원단 참모장으로 전입하게 된다.[33]
  • 194화에서 강혁의 전화를 받고 쎄한 느낌을 받는다. 부대 적응을 잘 하고 있냐는 강혁의 말에 그렇다고 말하고 성재를 육군참모총장 공관병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고 김경태한테 가서 이 사실을 전달한다.
  • 195화에서 김경태가 당황한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본다. 다음 날 강혁한테 빨리 보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던 창나 최정호가 서류 결재를 하러 와서 김경태가 오늘부터 휴가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34] 상상의 나래 속에서 강상용이 빡친 모습으로 보이며 내일부터 성재를 자신의 공관으로 보내라는 말과 해군참모총장도 빡친 모습을 보이며 우리 관사에 먼저 왔으니 우리 쪽 공관병이라며 잘 판단하라는 말을 함과 동시에 강혁의 전화가 오자[35] 자기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 시련을 주는 거냐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느끼지만(...) 우선은 성재의 생각부터 들어보기 위해 성재를 불러 사실을 말한다.[36] 시간을 끌어달라며 공관병 면접을 받는다고 하면 어떻겠냐는 성재의 의견을 듣고, 일단 말씀드려본다는 대답을 하고 각 군 참모총장들에게 전화를 돌린다.[37] 건강 강좌가 끝난 후 각 군 참모총장들을 면접실로 데려다 놓고, 성재한테 말대로 하긴 했는데 잘 해결될 것 같냐고 물어보고 성재가 죄송하다는 말을 하자 신경쓰지 마라며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 209화에서 육군 회관으로 윤아를 데려다 주는데, 윤아가 만나기로 했던 종수가 윤아를 건드린다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계속 지옥에서 온 마귀같은 모습으로 종수를 지켜본다.(...) 우리 윤아를 건드리는게 네녀석이더냐?! 이후 종수가 윤아와 함께 있을 때 몰래 뒤에서 노려본다.(...)[38]
  • 234화에서 준장으로 진급한다. 성재의 결혼식 전날에 김경태가 축하해주자 감사하다고 말하고, 할 일이 있어서 성재의 결혼식에 못 가게 되어 대신 축하해달라는 김경태의 말에 알겠다고 말한다. 이후 집에 오자 윤미옥이 윤아와 같이 장을 보러 나갔다는 카톡을 읽고 출출해 하던 참에 마침 우유를 발견해서 그 우유를 마시고 평소보다 맛이 더 진하고 좋다고 느낀다. 그런데 사실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버린 우유여서 그만 장염에 걸리고 만다.(...)[39] 이후 김관우와 조석호의 대화에 따르면, 성재한테 미안하다는 뜻에서 혼수로 냉장고를 보내준다고 연락이 왔다고 언급된다.[40]

4. 평가

연대장님 미각은 없어도 참군인이네.
121화에서 나온 베스트 댓글
연대장님은 요리하시면 안돼, 미각이 없으셔!
123화에서 사제담당관 김민호의 말
미각은 죽었지만 위장은 잘 살아있었구나ㅋㅋㅋ
234화에서 나온 베스트 댓글

여러모로 성재의 든든한 후원자로, 포 사격 현장지도에 참가하여, 37화에서 연대장 동석식사라는 명분으로 성재의 요리를 먹어보고 대대장인 김관우를 통해 포상 휴가를 지시한 것을 시작으로 41화에서 간부식당 조리병 면접에 떨어질 뻔한 성재를 직접 합격시켜주고 성재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는다. 연말 회식날 군수과장인 장희철이 성재에게 적개심을 드러내자, 친히 성재를 지켜주기도 했다.

54화에서 군단 성과분석 회의에서 60연대는 군수관리 및 공보활동 최우수부대로 선발되어, 최종적으로 종합전투력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었고 74화에서 혹한기 훈련에서 61연대가 자신의 취사 차량을 공격하자, 자신도 취사 차량을 공격하여 맞불을 놓았다. 이어 사단장인 김인태의 눈에 들어 참모장이 되었다. 23사단 내 연대장들(61~62연대, 포병연대) 중에 군 생활이 가장 잘 풀린 것 같다. 하지만 61화에서 61연대장인 김갑수의 질투를 받고 만다.

인품도 실력도 겸비한 사람이지만 흠이 딱 하나가 있는데 미각 이상이 의심될 수준의 싸구려 입맛이다.(...)[41][42] 소설판에서는 다람쥐와 동급이라 표현될 정도였고[43][44] 다른 간부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밥에도 혼자 맛있는데 왜 그러냐는 반응이었다. 심지어 딸에게 성재가 만든 칼국수를 맛있다며 권했을 때조차 윤아는 '아빠는 다 맛있다 하잖아'라며 미심쩍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히 부하들도 이를 알고 있어서 속으로 '미각이 없나'라고 까고 71화 혹한기 훈련 때에도 작전과장인 조성현, 정보과장인 정정보, 인사과장인 이용우가 성재의 주먹밥을 먹고 미식의 세계에 왔을 때, 조성현이 '연대장님은 아마 여기 오실 수 없을거야'하면서 절레절레하는 장면이 있다. 간부식당과 병영식당 조리병들의 확연한 실력차에도 '난 똑같이 맛있는데?'라는 반응이라 김관우가 죽을 각오로 고집을 부려 간부식당 조리병들을 운용하게 한다.

결국 미식 등급이 1성인 것으로 밝혀진다. 미식 등급이 밝혀지기 직전 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흥미로운 가설을 제시한다. 그 내용은 사실 배원영의 미식 등급은 5성도 비비지 못할 정도로 높았고, 그 때문에 1성 요리나 5성 요리나 똑같은 '맛없는 요리'가 되어 그냥 적당히 음식같고 맛만 대충 느껴지면 맛있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이다. 하지만 원작인 소설판에서 다람쥐의 미각과 비교된 바 있으니 애당초 틀렸고, 중국 혜주공장 김치나 얼다 녹은 깍두기도 잘 먹을 미식등급 1성임이 밝혀졌다.

따지고 보면 성재 덕분에 군 생활이 잘 풀리는 사람 중 하나이다. 성재가 상한 닭고기를 발견해 내지 못했다면 자신이 지휘하는 연대 내에서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터졌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작중 언급되는 것처럼 군수 계획은 군단 단위로 짜여지기 때문에 배원영이 독박을 썼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할 수 있으나, 가뜩이나 진급에서 불리한 학사출신임을 감안하면 장성 진급이 요원해 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걸 성재가 해결했을 뿐더러, 국방일보에 미담사례로 대문짝만하게 실려 공보활동 최우수부대를 거머쥐었으니 전화위복도 이런 전화위복이 없다. 74화 혹한기 훈련에서 61연대를 털어버릴 수 있었던 것도 성재가 만든 주먹밥 덕분이니 덕을 톡톡히 봤다.

115화와 같은 경우는 지상작전사령관인 최성복의 명령때문에 성재를 차로 태워줘야 하는 등, 일병용 셔틀(...)이 되기도 하였지만, 그 결과 4성 장군인 사령관과의 독대라는 귀중한 기회를 얻으며 얼굴도장을 찍는다.[45] 일반적인 연대장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닌데 성재 덕에 얻게 된 것이다.

다만 이런 인격자도 작중에서 한가지 아쉬운 행보를 보인다. 바로 127화에서 관사에 들어온 성재한테 화를 내는 장면이다. 전후상황을 보면 성재가 아니라 자신의 딸인 윤아를 혼냈어야 맞는 일이다. 윤아가 한 행위는 원칙적으로 영관급 장교의 가족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사관인 허란희에게 지시하여 병사를 사역시킨 것이다. 이는 심각한 군기문란 행위이자 병영부조리로, 2022년 기준에서는 배원영이 옷을 벗는 상황까지도 올 수 있는 중대문제다.[46] 작중 성재가 실례를 범했다며 배원영에게 사과하는데, 원래는 배원영이 성재에게 딸의 무례를 사과해야 맞는 일이다. 다만 딸인 윤아도 성재가 관사에 오는 것을 아버지께 알리지 않았으니 배원영 입장에서는 전후상황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을 것이고 집에 들어왔더니 애지중지 키운 윤아가 성재와 같이 있는거 보면 성재가 윤아 상대로 뭔 짓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과한 상상(?)을 하며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을 수 있기에 이런 클 수도 있는 상황속에도 침착한 쪽이 이상할 수 있다. 딸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 온 아빠로써 어이가 없는 걸 넘어 눈이 돌아갈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물론 그래도 화보단 침착하게 물어볼 수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아쉽긴 하지만 전후사정을 안 배원영이 성재에게 오해를 했다며 후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성재도 이해한다며 괜찮다고 대답했으니 된 것이다. 배원영이니 이 정도로 끝났지 정영조와 같은 인간이었으면 되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며 성재에게 누명을 씌우며 징계를 먹였을 것이다.

이후 141화에서 김인태한테 그 됨됨이를 인정받아 23사단 참모장으로 영전한다.[47] 60연대장 이임식 연설 후에는 휘하의 병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먼저 경례를 하는 모습까지 보이며[48] 60연대를 떠난다. 이임식이 끝나고 병사들이 "연대장님이 가시다니 좋은 시절 다 갔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그 인망은 간부와 병사 모두에게 좋았던 모양이다.

5. 실존 인물

실존 인물(육사 41기, 전라남도 고흥군 태생)도 존재한다. 31사단 96연대 3대대(영광군 후은대대)에서 대대장을 맡았고(2001년), 31사단 정보참모 등을 거쳐 육군 23사단 59 연대(불사조 연대)를 이끌었다. 자식으로는 병사로 복무한 아들이 있다. 예편 후, 청주대학교에서 교양대학의 객원 교수로 있다. 참고로 본인이 이끌었던 59연대는 국방개혁 2.0에 의거, 2020년에 제59보병여단으로 격상했다. 실존 인물도 작 중 인물처럼 병사들을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었다는 평가가 있다.
배원영의 약력
- 육군사관학교 41기(1981년 입학), 이학사
- 영국 HULL대학교 국제관계석사(군축석사)
- 경기대학교 국제정치학박사
- 국방정보본부 미국군사 담당
- 5군단 정찰대대 작전과장
- 5군단 정보대대 2중대장
- 3사단 정보 보좌관
- 3사단 전투지휘훈련단 정보분석계획장교
- 31사단 96연대 3대대장 (2001)
- 31사단 정보참모 (2003)
- 23사단 59연대장
- 국방정보본부
- 청주대학교 교양대학 객원교수

[1] 95년 전반기 임관자로, 육사 51기와 동기. 이들은 2021년 12월 첫 준장 진급자를 배출한 군번이다. 특히 학사 95군번 실존인물로 편무삼 준장이 있는데 이쪽은 육사 출신에 꿇리지 않는 최우수 자력 보유자라 학사 26기 출신 중 유일하게 준장 1차 진급을 했다. 이외 현역 육사 51기로 문서가 있는 인물은 곽태신, 이광섭, 박진희, 안찬명 등이 있다.[2] 작중 시점에서 고인이다.[3] 60연대장 시절 연대교회 장로를 맡았다.[4] 참고로 이에 대한 독자들은 "별 반 개 아니었나?","1성도 많다", "진정한 참군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담이지만 1성은 국군 준장 계급장이다. 그래서인지 독자들의 반응 중엔 미식등급이 별 한 개이니 곧 장군으로 진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군인들 중 미식등급이 가장 낮아 작중에서 성재 역시 미식등급이 별 1개인 것에 대해 놀라며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5] 사실 3일치까지만 규정 상으로 보관할 수 있어서 장희철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들통난다.[6] 원래 3.5성인데 온도가 식어 3성으로 떨어졌다가 신뢰받는 부하 스킬로 다시 오른 것이다.[7] 건빵콘푸레이크처럼 우유에 말아먹는 형태이다.[8] 전처의 모습은 윤아와 많이 닮았다.[9] 즉, 명목상 장희철 건과 무관하게 요리를 잘해서 주는 것으로 하는 것이다.[10] 이때 김민호가 휴가증을 분배하면서 성재와 효석을 딱 찍어서 주지 않아 성주가 휴가를 빼앗으려 시도하는 화근이 된다.[11] 기사가 잘려 일부만 나오는데, "지휘관과 병사라는 벽을 허물고 아버지와 아들같은 분위기를 훈훈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등의 언급이 나온다.[12] 김인태는 잠을 자고 있어서 이후 전화를 받고 정영조한테 갈굼을 당한다. 그야말로 운빨이 좋은 셈이다.(...)[13] 이 회차가 제일 개연성이 없어서 많은 비판을 받는다. 다만 소설판과 웹툰판은 별개라는 것을 인식해야한다.[14] 이 장면에서 예비군들의 리얼한 표정이 나와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15] 이 회차부터 94화 이후로 웹툰판이 비판을 받는 경향이 많이 사라진다. 당장 댓글을 보면 한 베스트 댓글이 작가한테 작중 진행 과정이 소설판과 많이 달라졌다며 훈계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대부분의 독자들이 자기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며 그냥 보라고 말하거나 보기 싫으면 그냥 보지 마라는 반응을 보여서 삭제한 모습이 보인다.[16] 최성복은 맛있다는 표정을 짓고 정영조와 김인태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춤을 춘다.(...)[17] 정영조가 성주를 데려간 일이다.[18] "강원도 및 삼척시 공동주관 요리 경연대회"에 나갈 인원을 정하기 위해 서빙의 제안으로 독신자 숙소 간부들의 투표로 정해서 정민이 탈락하고 성재와 효석이 출전하는 것으로 정해지자 이에 불복한 정민이 성재에게 멱살을 잡고 욕을 했으며, 민호가 그걸 보고 폐급이라고 까자 정민은 민호한테 돌진하지만 성재의 발차기에 제압당한다.[19] 진욱이 태형한테 들은 사실을 보고한다.[20] 여담으로 이때 전처의 사진이 나오고 당시 계급이 중령인 것이 밝혀진다.[21] 당연한 것이 관사도 엄연히 거주하는 집이기 때문이다.[22] 이 둘은 대놓고 보내라고 적시한다.[23] 북한군의 복장을 입은 대항군이다.[24] 연대장을 마치고 동 사단 참모장으로 가는 건 나쁘지 않은 영전이다. 물론 육사 출신 잘나가는 장교들은 연대장으로 잠시 지내다 바로 국방부, 합참, 육본, 연합사, 작전사 등의 주요 과장으로 불려가지만, 배원영은 학사 출신에 직능도 동원이라 줄 댈 곳도 없고 인사사 보직장교에게 제안받은 보직들도 육군교육사령부 교리발전1처장과 32사단 행정부사단장이라는 딱 장포대로 전직하기 좋은 한직뿐이었다. 그나마 사단 참모장은 그 다음 군단 참모나 작전사 과장으로 이동해 준장 진급이라도 노려볼 수 있다.[25] 다만 배원영은 최만식이 맛있어서 처묵처묵한 것을 모르는 것인지 배고파서 자기 것까지 먹었다고 생각한다.[26] 회상으로 2018년 크리스마스 때 규성한테 포상휴가를 준 모습, 쓰리와이즈 위문 공연 때 민호한테 이끌려 춤을 췄던 모습, 윤미옥과의 결혼식이 나온다.[27] 프로필 사진이 바로 이 장면이다.[28] 사실 설탕을 넣으면 어느 정도 좋은 맛을 낸다. 부대찌개와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다만 어느 정도 적당량을 넣어야 맛이 있는 것이다.[29] 그러자 미각이 손상되었다는(...) 상태창이 나와서 성재는 당황한다.[30] 미리 전화번호를 저장해놓긴 했는데 진짜 전화가 와서 당황한다.[31] 이에 성재는 본의아니게 통화 내용을 들어서 알고 있었다며 죄송하다고 말한다.[32] 더 압권인 장면은 장군이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는 것이다.(...)[33] 사실 이 보직은 한직에 가깝다. 전방사단 참모장보다 진급 가능성이 한참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육군의 인사권자인 육군참모총장의 연락으로 오게 된데다 결과야 어찌되었든 간에 육군참모총장의 시선 가까이에 있으니만큼 준장 진급에 유리할 수 있다. 해당 보직에 짱박혀 있으면 사실 답이 없지만, 성재가 전역한 후 참모장에서 육군본부의 주요 과장직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정보작전지원참모부나 본인 직능인 동원참모부의 주요 과장직위로 가면 준장 진급이 낙관적이다.[34] 이때 휴가를 간 김경태의 모습은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으로 패러디되었다.(...)[35] 압권인 사실은 마지막 통화라고 알림창이 뜬 것이다.(...)[36] 당연히 성재는 기겁한 모습을 보인다.[37] 그리고 각 군 참모총장들은 일괄적으로 오늘 하는 건강 강좌를 마치고 보겠다고 말한다. 그야말로 헬창들이다.[38] 여담으로, 이 회차는 요리 대회가 각 라운드 별로 최소 2~3화 정도가 기본으로 묘사되는 웹툰의 특성 상, 전개가 느리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느리다며 선동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그 댓글들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앞서 많은 비판을 받은 94화는 개연성이 없어서 비판거리라도 있었지만, 전개가 느리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것은 너무 억지가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다.[39] 제조일자가 2월 20일이고 유통기한이 3월 1일이었는데, 성재의 결혼식 및 전역 날짜가 4월 17일이었음을 생각하면 결혼식 전날인 4월 16일에 마신 것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1달 넘게 지난 것이다. 심지어 버리려고 꺼내둔 것이라 며칠 동안 상온에 노출된 것이다.(...)[40] 그리고 종수가 윤아와 연애하는 걸 보면 비로소 종수를 인정한 걸로 보인다.[41] 이 싸구려 입맛 때문에 병영식당과 간부식당 간 음식의 차이를 느끼지 못해 참모들이 황당해했다. 그래도 병영식당 개선을 위해 참모들이 손쓰는 것에 별다른 터치를 하지 않는 등 부대 전반적인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다.[42] 덕분에 독자들은 이런 저급 입맛을 참군인다운 특성이라고 평했다. 당장 미각과 인품에서 정반대의 행적을 보이는 정영조의 비중이 높은 에피소드에서 이런 반찬투정이 나오자 독자들은 하나 같이 '전쟁나도 5성 음식만 찾겠다'라고 말하며 디스했다.[43] 사실, 다람쥐도 자기들이 먹는 견과류에 있어서는 제법 입맛을 가린다. 정말 탐스럽고 잘 익어 상품 가치가 높은 잣, 호두, 도토리만 골라서 까먹는게 일상인지라 임업 분야 종사자에게는 공공의 적이다. 월동을 준비할 때와 같이 이것저것 가릴만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나 아무거나 마구 먹고 모은다. 즉, 배원영보다도 다람쥐의 품격이 더 높다는 말이 된다.(...)[44] 136화의 육군 과학화 전투 훈련 에피소드에서 나온 굶주린 쥐의 미식등급이 배원영보다 낮은 0.5성이었는데 독자들은 이걸 보고 '그냥 쥐도 아니고 굶주린 쥐여야 미각 수준을 이기네 ㅋㅋㅋㅋ'와 같은 반응을 올리기도 했다.(...)[45] 성재와 최성복의 딸인 미연의 소개팅 시간 만큼이니 못해도 한 시간 쯤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46] 박찬주 육군 대장 부부 갑질 사건가 똑같이 될 수도 있다.[47] 한 부대의 참모장의 서열은 그 부대의 부지휘관과 맞먹는 수준이다. 부지휘관은 보직 자체가 서열 2위인데다, 대개 해당하는 계급정년 직전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직이라 실제로는 부지휘관의 서열이 높지만,(작중에 등장하는 김직진 23사단 작전부사단장(장포대)만 해도 김인태보다 짬이 높은 사단 짬킹이다.) 참모장도 엄청나게 파워 있는 직책이다. 게다가 한직인 부지휘관과는 달리 진급에 매우 유리하기까지 하다.[48] 경례는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먼저 하는 것이 원칙이다.(군예식령 제7조 제1항 경례는 하급자가 먼저 행하고, 상급자가 이에 답례하므로서 이루어진다.) 배원영은 자신을 휘하 병력들보다 낮춤으로써 감사를 표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