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7-07 05:20:08

발베니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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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alvenie.jpg

1. 개요2. 제품 라인업3. 기타

1. 개요

Balvenie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증류소.

발베니라는 이름은 13세기부터 있었던 고성(古城)인 '발베니'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다. 보리의 재배, 맥아 제조부터 캐스크 제작, 병에 원액을 주입하는 최종 단계까지 일관적으로 수작업하고 있다.[1]

발베니 증류소는 글렌피딕 증류소의 설립자인 윌리엄 그랜트가 글렌피딕에 이어 두 번째 증류소로 1892년에 세운 것이다. 인근에 글렌피딕 증류소가 있고, 두 증류소는 서로 지하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글렌피딕, 발베니, 몽키숄더, 그란츠(Grant's) 등등 유명한 위스키 상당수를 그랜트 가문에서 만든다.

라인업마다 세세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단맛이 특징적이다. 더블우드 12년이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가 있으며, 21년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셰리 캐스크의 인기 증가 덕분에 싱글배럴 15년 셰리캐스크가 판매량 견인하고 있다.

발베니에는 최소 30년 경력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장인들이 존재하는데, 대표 인물로는 5대 마스터 디스틸러 데이비드 스튜어트 MBE(David C. Stewart)가 있다. 윌리엄 그랜트 & 선즈에 1962년에 입사하여 2023년까지, 무려 61년을 발베니에서 일했으며, 1974년부터 발베니의 5대 마스터 디스틸러로서 스카치 위스키에서 최초의 캐스크 피니싱 기법을 도입하여 위스키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다. 2023년에 후계자 켈시 맥케니(Kelsey Mckechnie)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은퇴하였다.[2]

아래 영상 둘을 참고해 보아도 좋다.

왜 위스키는 명품이 되었는가? 발베니로 알아보는 위스키 완전 정복
위스키를 마시는 순간이 예술이 된다? 위대한 작가들과 알코올

2. 제품 라인업

  • The Balvenie 11 Years "A Collection of Curious Cask" 헝가리산 레드 와인 캐스크에 숙성시킨 제품이다.
  • The Balvenie 12 Years "Signature"
  • The Balvenie 12 Years "Double Wood" - 발베니라고 하면 대중적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대표 제품. 일본 7~8만 원, 한국 10~11만 원 적당한 가격으로 좀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이다. 12년을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하고, 출시 전 6개월은 셰리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finishing) 하는 특징이 있다.
  • The Balvenie 12 Years "Single Barrel"
  • The Balvenie 12 Years "Triple Cask"
  • The Balvenie 12 Years "Golden Cask"
  • The Balvenie 12 Years ''The Sweet Toast of American Oak"
  • The Balvenie The Creation of A Classic
  • The Balvenie 14 Years "Carribean Cask" - 14년 숙성 원액을 출시 전 마지막 9~10개월간을 카리브 해 럼 통에서 숙성시킨 제품
  • The Balvenie 14 Years "The Week of Peat" - 1년에 딱 일주일만 피트를 사용한 고전적인 방식으로 만들어내는[3], 대중적으로 구할 수 있는 발베니 라인업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제품. 마셔보면 12년 더블우드 등에서 느낄 수 있는 발베니의 캐릭터에 보모어보다 살짝 약한 피티드가 더해져 있다.
  • The Balvenie 14 Years "A Collection of Curious Cask" 2014년 15년 싱배 버번 캐스크 단종이후 10년 만에 부활하는 버번 캐스크 발베니 제품이다.
  • The Balvenie 15 Years "Single Barrel" - 버번 캐스크는 2014년에 단종되어 프리미엄이 붙었고 현재 셰리 캐스크만 생산 중이다.
  • The Balvenie 15 Years "Madeira Cask"
  • The Balvenie 16 Years "Triple Cask"
  • The Balvenie 16 Years "French Oak"
  • The Balvenie 17 Years "Madeira Cask"
  • The Balvenie 17 Years "Double Wood" - 2020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 The Balvenie 17 Years "The Week of Peat"
  • The Balvenie 17 Years "A Collection of Curious Cask" 스페니쉬 버진 오크에 숙성한 제품이다
  • The Balvenie 18 Years "Pedro Ximenez Cask" 페드로 히메네즈 캐스크에 피니싱한 제품이다.
  • The Balvenie 18 Years "A Collection of Curious Cask" 프렌치 피노 누아 와인 캐스크에 숙성시킨 제품이다.
  • The Balvenie 19 Years "The Edge of Burnhead wood" 몰트를 석탄으로 건조시킬 때 헤더 꽃을 위에 놓아 헤더 꽃향이 매우 잘 느껴지는 제품이다.
  • The Balvenie 19 Years "The Week of Peat"
  • The Balvenie 19 Years "A Revealation of Cask and Character" 데이비드 스튜어트 은퇴 후 몰트 마스터로 부임한 켈시 매카치니의 첫 제품으로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풀숙성한 제품이다.
  • The Balvenie 21 Years "PortWood"
  • The Balvenie 21 Years "Single Barrel"
  • The Balvenie 21 Years "Madeira Cask" - 면세점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 The Balvenie 21 Years "The second Red Rose" 호주의 쉬라즈 와인 캐스크에 피니싱한 제품이다.
  • The Balvenie 25 Years "Single Barrel"
  • The Balvenie 25 Years "Double Wood" 1993년에 더블우드 12년을 첫 출시한 이래로 출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 The Balvenie 25 Years "Triple Cask"
  • The Balvenie 25 Years "Rare Marriage"
  • The Balvenie 26 Years "A Day Of Dark Barley" 글렌모렌지 시그넷처럼 로스팅한 몰트를 사용한 원액을 퍼스트 필 버번 배럴에 26년간 숙성한 제품이다.
  • The Balvenie 27 Years "A Rare Discovery From Distant Shores" 카로니 럼 캐스크에 20년간 숙성한 발베니 원액을 7년간 피니싱한 제품으로 카로니 럼이 럼중에서도 매우 비싸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싼 제품이다.
  • The Balvenie 30 Years "Thirty"
  • The Balvenie 30 Years "Rare Marriage"
  • The Balvenie 40 Years
  • The Balvenie 40 Years "Rare Marriage"
  • The Balvenie 42 Years The Tail of The Dog 발베니의 구리장인 데니스 맥베인의 오래된 경력을 기념하기 위해 버번 캐스크에 42년 동안 숙성한 제품이다.
  • The Balvenie 46 Years The Tail of The Dog 발베니의 구리장인 데니스 맥베인의 오래된 경력을 기념하기 위해 버번 캐스크에 46년 동안 숙성한 제품이다.
  • The Balvenie 50 Years
  • The Balvenie 50 Years "Rare Marriage"
  • The Balvenie 60 Years : 총 71병만 생산되었으며 그 중 대한민국에 들어온 물량은 단 두 병 뿐이다.

3. 기타

  • 광고로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2020년부터 위스키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구매가격이 폭등한 위스키 중 하나다. 오죽하면 대형마트에 발베니가 입고된다는 소문이 돌면 오픈런이 생길 지경이고, 어떤 카페 회원들이 돈을 모아 박스 채로 차떼기를 해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덕분에 주로 유통되던 12년 더블우드의 경우, 10만 원 아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던 것이 23년 2월 기준 적게는 12만 원, 많게는 17만 원까지 가격이 껑충 뛰었다.
  • 현재는 물가 상승 등으로 유행이 한 풀 꺾이며, 예전만큼 구하기 힘들지는 않다. 아직 완전히 가격이 정상화되지는 않았지만, 조금만 마트를 돌아다녀 보면 굴러다닐 정도. 사실 2020년의 위스키 유행은 공급 감소, 유동성 증가, 홈술 유행 등이 합쳐져 만든 촌극에 가깝다.[4] 2024년 12월 현재는 가격이 완전히 정상화되어 8만 원대에도 심심찮게 구할 수 있으며, 마트에 가면 9만 원 초중반에 널려있다.이걸 한창 유행탈 때 12~17 만원주고 구했던 사람들은 피눈물
  • 2024년에는 '발베니 50년 컬렉션' 출시 기념식 및 경매에서 국내에 단 3병 입고된 발베니 중 첫 번째 컬렉션이 신라호텔서 경매에 붙여졌다. 수익 전액은 한국 전통공예 발전을 위해 기부된다. 실제 모습


[1] 100% 수작업은 아니다. 직접 재배, 몰팅, 건조한 몰트는 소량이고, 대부분의 몰트는 몰트 회사에서 사온다.[2] 그 외에 헤드 쿠퍼(Head cooper, 오크통 장인 총괄) 이안 맥도날드(Ian Mcdonald, 경력 55년), 쿠퍼스미스(Coppersmith, 증류기 총괄관리자) 데니스 맥베인(Dennis McBain, 경력 66년)이 현역으로 있다.[3] 피티드 몰트를 사용해서 증류까지 하면 그다음 피트에 훈증하지 않은 몰트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증류소 대청소 및 정비 직전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피티드 몰트 원액을 뽑는다. The Week of Peat가 여기서 나오게 된 것. 사실 발베니 다른 제품에도 아주 조금씩 피티드 몰트 원액이 들어가긴 한다.[4] 당시 '오픈런' 위스키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맥캘란 12년 셰리오크(심지어 더블 캐스크도!), 조니 워커 그린라벨, 산토리 위스키인 것을 생각해 보면, 가장 공급이 많을 대기업의 대표 라인업이 품귀가 걸리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