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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rlour 게일어로서, 해석하면 재잘거리는 하천의 합류지점이라는 뜻이다.[1]
공식 사이트
1. 개요
1879 제임스 플레밍에 의해 아벨라워 마을에 세워진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 현재 페르노리카 소유이며 부티크 증류소임을 표방하고 있다. 프랑스 판매량 1위의 스카치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2. 특징
글렌알라키와 비슷하게 생긴 귀엽고 독특한 형태의 병이 특징으로 한정판을 제외하면 기본 라인업에서는 18년이 가장 고숙성 제품이다. 숙성에는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버번 캐스크 둘 다 사용한다. 상위 제품인 아부나흐나 한정판은 비냉각여과, 색소 무첨가이며 버번 위스키 브랜드인 짐빔의 고급 제품군처럼 캡이 밀랍으로 덮여 밀폐력이 강화되어 있다.3. 증류소 역사
1879년 제임스 플레밍에 의해 설립1880년 증류소 가동
1892년 Robert Thorne & Sons에 매각
1898년 화재로 소실된 후 재건
1920년 W.H. Holt & Sons에 매각
1945년 S. Campbell & Sons Ltd에 매각
1973년 4개의 증류기 설치
1975년 페르노리카에 Campbell Distilleries가 매각되어 아벨라워도 페르노리카에 매각
2002년 방문자센터 개설
4. 제품 라인업
4.1. 코어 레인지
4.1.1. 기본
- 12년 더블 캐스크
- 14년 더블 캐스크
- 16년 더블 캐스크
- 18년 더블 셰리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 &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숙성 후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PX(페드로 히메네즈) 캐스크에 피니쉬한 것. Batch 개념으로 소량 생산된다.
4.1.2. A' BUNADH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제품으로 캐스크 스트렝스, NAS(숙성연수 미표기), 비냉각여과, 색소 무첨가이다. 18년과 더불어 아벨라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셰리 캐스크 숙성의 풍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아부나흐는 게일어로 the original이란 뜻.
4.1.3. A' BUNADH ALBA
버번 캐스크에 숙성한 제품으로 위의 아부나흐와 마찬가지로 캐스크 스트렝스, NAS(숙성연수 미표기), 비냉각여과, 색소 무첨가이다.
4.2. 기타
여러가지 싱글 캐스크 및 캐스크 스트랭스 한정판 등 셀 수 없는 제품들이 많다.
[1] 실제로 하천이 스페이강에 합류하는 지점에 아벨라워 마을과 증류소가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