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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두레학교 전경 |
밀알두레학교 MiralDureSchool | |
개교 | <colbgcolor=white,#191919> 2011년 3월 1일 |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
유형 | 대안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구성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
형태 | 사립(비인가) |
학교법인 | 사단법인 밀알두레 교육공동체 |
명예 교장 | 정기원 교장(1966~2022)[1] |
교장 | 신기원 교장(2대) |
초등 교감 | 서영미 교감 |
중등 교감 | 조이훈 교감 |
고등 교감 | 김병철 교감 |
교훈 |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그것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
교목 | 잣나무 |
학생 수 | 330명 (2018년 기준) |
교직원 수 | 59명 (2022년 기준)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경강로124번안길 13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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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에 경기도 남양주시에 설립한 비인가 기독교 대안학교.2. 학교 연혁, 상징, 교훈 등
2.1. 학교 연혁
학교 연혁과 특징<colcolor=white> 년도 | <colbgcolor=#f5f5f5,#2e2f34> 연혁 |
1998 | 두레기독교사 준비 |
1999 | 호주 시드니 기독교학교 탐방 |
2000 | 두레기독초등교사모임 발족 |
2001 | 두레종합학교에 대한 보고서 검토 및 실험학교 준비 |
2002 | 제1기 두레초등계절학교 운영 |
2002 | 캐나다 에드먼턴, 벤쿠버 6개학교 탐방 |
2002 | 스페인 <벤포스타 어린이 공화국> 방문 |
2002 | 일본 도쿄 4개 학교 탐방 |
2003 | 덴마크 K.K,Aegidus 교수 <자유대학 >초청 |
2003 | 6개 학교 탐방 및 교육 교류 및 기행 참여 |
2003 | 6개 학교 탐방, 제1회 한일 합동 초등교사 세미나 |
2003 | 제2기 두레초등계절학교 운영 |
2004 | 호주 시드니 기독교 학교 탐방 |
2004 | 제2회 한일 초등교사 연합 세미나 |
2004 | <서울여대 부설 화랑초> <두레학교> 교육 설명회 |
2005 | 일본 아니마시온 클럽 소속 25명 본교 방문 |
2006 | <일본 와코 소학교> 교사들 본교 방문 |
2007 | <항주녹성육화소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
2008 | <일본 동경 와코 소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
2008 | 정기원 교장, 서영미 초등 교사, 최병훈 중등교감 |
2008 | 한·중·일 자매학교 교류활동 |
2010 | <두레학교>로부터 분리 후 밀알두레학교 준비[2] |
2010 | 중국 하얼빈 <만방국제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
2010 | 밀알두레학교 교육설명회 (구리예일비전스쿨 강당) |
2010 | 예수길벗교회 첫 예배(덕소커피밀) |
2010 | 남양주 이패동 왕자궁 마을에 학교 대지 구입 계약 |
2011 | 학교 임시 건물(남양주 호평동 640번지) 임대계약 |
2011 | 밀알두레학교 신축 공사 계획안 발표 |
2011 | 정기원 교장, 서영미 교감, 이호훈 목사, 신기원 목사가 각각 밀알두레학교의 교장, 교감, 교목으로 임명 |
2011 | 예수길벗교회 창립 발족 감사 예배 |
2011 | 밀알두레학교 개교 및 입학 감사예배 |
2011 | 밀알두레학교 교사 착공 |
2012 | 몽골 UBMK 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
2012 |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교 부설 초&중&고등학교 자매결연 체결 |
2012 | 구리시 수택동으로 건물 이전 |
2013 | 밀알두레학교 교사 준공 |
2014 | 제1기 밀알두레 졸업식 |
2014 | 대표 교목 신기원 목사 위촉, 이기창 목사 교목 위촉 |
2014 | 중등 조이훈 교감, 고등 김병철 교감 임명 |
2015 | 제2기 밀알두레 졸업식 |
2015 | 유찬현 전도사 교목 위촉 |
2015 | 중국 동관 밀알두레학교 개교 |
2015 | 강남교육지원청과 MOU 체결 |
2016 | 제3기 밀알두레 졸업식 |
2016 | 광주 밀알두레학교 개교 |
2017 | 제4기 밀알두레 졸업식 |
2017 | 정기원 교장, 한국 기독교대안학교 연맹 이사장으로 선출 |
2018 | 제5기 밀알두레 졸업식 |
2018 | 밀알두레교육연구소 설립 |
2018 | <중국 동관외국어학교=None>와 자매결연 |
2018 | 남양주시로부터 무상 급식 지원 |
2018 | <화랑초등학교=None>와 자매결연 |
2018 | 교육부 교육지원국장 본교 방문 |
2018 | 디베이트 축제 |
2019 | 제6기 밀알두레 졸업식 |
2020 | 제7기 밀알두레 졸업식, 김종우 초등 교감 임명, 임승현 행정실장 임명 김대철, 고현승, 서광 수석교사 임명 |
2021 | 제8기 밀알두레 졸업식, 제1,2대 정기원 교장 이임, 제3대 신기원 교장 취임 임익귀 목사 교목 위촉 |
2022 | 제9기 밀알두레 졸업식, 개교 11주년 입학감사예배, 3층 옥상 풋살장 개장 정기원 명예교장 소천, 2대 교장으로 신기원 목사 취임 |
2023 | 제10기 밀알두레 졸업식, 밀알두레 가족캠프, 중고등 파이데이 개최 |
3. 학교 생활
4. 학교 시설
-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같은 건물에서 생활하고, 고등학생은 학교 앞 클랙잭 창고 옆에서 생활한다. 학생 수에 비해서 매우 공간이 좁다.
-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생활하는 건물은 밀알두레학교 본관으로써 교장실, 음악실, 미술실, 강당, 초등 교무실, 중등 교무실 등이 있다.
- 학교 본관에서 강당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길벗채플'이라는 곳으로, 일요일에는 예수길벗교회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는 채플로 사용한다.
- 고등학생이 생활하는 건물에는 고등 교무실이 있다. 고등부 건물의 공간 부족으로 인해 고등 교무실이 잠시 컨테이너 건물을 사용했던 적도 있었으나[3], 2019년부터는 고등부 건물 안에 있었던 창고를 개조하고 확장하여 교무실 공간으로 만들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교감 선생님을 위한 공간이 교무실과 통합되었다.
- 학교 특색 프로젝트로 '푸른초장 프로젝트'라 하여 부족한 초중고 체육활동시설 확보를 위하여 기존 본관 3층 옥상 위 작은 면적의 공간을 활용하여 2022년 3월 3일 개교일에 맞추어 인조잔디풋살장을 오픈했다.
4.1. 학교 특징
- 비인가 대안학교인지라 검정고시를 봐야 학력이 인정된다.
-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야간자율학습이 존재한다. 야간자율학습은 기본적으로 선택사항이다. 고등학교 3학년부터는 필수사항이지만, 학생이 교사 허락하에 근처 독서실이나 집에서 공부할 수 있다. [6]
- 고3이 되면 각자의 진로를 찾아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며 근처 입시학원에서 6월과 9월 모의고사를 보며 11월에 수능을 본다. 수능을 보지 않는 고3학생들은 각자 진로에 맞게 수시 면접준비나 다른 길을 준비한다.
4.2. 학교 행사
- 우리땅 즈려밟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명도 빠지지 않고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6년에 한 번씩 전국의 7도를 한 바퀴 돌면서 한 도의 각 지역으로 흩어져 여행한다.[7][8] 우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각자 흩어져 팀을 이루고, 두레장(팀장)과 부두레장(부팀장)을 주축으로 한 고학년들이 중심이 되어 배정받은 지역에 대해 조사를 한 후, 여행 계획 등을 직접 작성하고 의논한 뒤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다. 여행 도중 고학년 학생들은 저학년 학생들을 돌보느라 매우 힘들어할 때가 있다. [9]
- 몽골해외이동수업: 8학년(중학교 2학년)이 되면 그 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 달간 몽골에서 생활한다. 학생들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갈리는 프로그램이지만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배출해내는 프로그램이라는 특징이 있다.[10]
- 중등의 밤: 이름은 중등의 밤이지만,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여하는 일종의 장기자랑 프로그램이며, 그중 고등학교 3학년은 후배들의 공연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겨주는 심판의 역할을 담당한다. 원래는 주로 학교 내부의 지하 홀인 길벗채플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나 참가 인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2017년에는 남양주시청 1청사 안에 있는 다산홀에서, 2018년 이후에는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 MD SCHOLE: 본래 이름은 '통합답사'였으나 2020년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으며, 정식 영어명칭은 MD SCHOLE(엠디 스콜레)로 이름이 정해졌다. 고등학교 1~2학년이 평화, 나눔, 환경, 역사 4가지 영역에서 선택하여 배우며 "연결, 더불어 살아가는 삶,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며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2박 3일간의 MD SCHOLE을 기획하여 외부로 배움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 새봄 OT: 매년 새로운 년도마다 리조트를 빌려 학년과 선후배간에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19 이후 학교에서 혹은 zoom플랫폼을 이용하여 간소하게 OT를 진행한다고 한다!
- 응급처치교육: 고1때 위 행사인 '우리땅 즈려밟고'나 학교 응급상황을 위해 학교 근처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CPR응급처치교육을 받는다.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
왕자궁마을(경강로 쪽 정류장) | 15, 167-1, 2000-1 |
왕자궁마을(아쿠와조이 방면 정류장) | 166 |
5.2. 철도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양정역(도보 15~20분 소요, 버스로 2~5분)[11]
6. 여담
- 운동장이 없다. 학교 체육대회 같은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서 학교는 근처에 있는 남양주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을 빌려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2022년 3월 학교 옥상에 인조잔디 풋살장이 생기면서 추후 학교행사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밀알두레학교와 광주밀알두레학교, 동관밀알두레학교는 식당으로 비유를 하자면 본점과 체인점들과 같다. 남양주의 밀알두레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학교들이다.
- 다니엘 기도라고 학교에서 정해둔 기도가 있는데, 아침 QT 시간 이후와 점심 시간, 종례 시간에 총 3번 한다. 이는 성경의 다니엘서의 주인공인 다니엘이 신 바빌로니아 제국에서 느부갓네살 왕의 신하로 일하고 있을 때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한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12] [13]
- 고등 건물이 컨테이너 하우스로 지어졌다. 2016년까지만 해도 한 건물에 초등, 중등, 고등과정 학생들이 본관 건물을 같이 썼으나,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본관 건물이 포화 상태가 되자 2017년 클랙잭 본사 건물 옆에 있는 컨테이너 건물로 고등과정 건물이 옮겨갔다.[14]
- 학교 근처 '오브제 108'이라는 목공카페가 생겨나면서 학생들은 학교 옆 '리틀마리오네트 카페'와 번갈아 가며 이용하고 있다.
- 학교에 사회과 선생님이 부족하기에 한 때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외고, 과학고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하였다.
7. 외부 링크
- 밀알두레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 광주밀알두레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 동관밀알두레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특이하게 네이버 카페가 학교 홈페이지이다.
- 예수길벗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 밀알두레학교 건물을 함께 공용으로 사용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소속 교회이다. 예배는 1부는 10시, 2부는 11시 30분으로 지하1층 채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1층 교실은 영아부/유치부/아동부가 2층 교실은 청소년부(중고등부)와 청년부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 밀알두레학교 온라인 수업 플랫폼 - 코로나19의 상황에 알맞게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수업 구글 사이트를 제작하였다. 초등 아이들은 초등플랫폼에서, 중-고등학생들은 중고등 공용 플랫폼에서 선생님 이미지를 클릭하며 zoom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1] 향년 55세. 지난 2022년 4월 19일에 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2] 당시 교육 가치관 충돌로 인한 문제로 교사와 학생을 포함한 85명의 사람들이 두레학교에서 나왔다고 한다.[3] 이 때문에 고등부 건물에는 고등부 교감 선생님을 위한 공간만 있었다.[4] 사실, 학교 측에서 금지하고 있을 뿐이지 고등과정 학생들은 나누소가게를 이용하지 않고 학교에서 700~800m 거리에 떨어져 있는,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의 이패IC 입구 쪽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을 더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왕자궁마을 구판장이라는 구멍가게가 학교 근처에 존재했지만 2018년 즈음에 폐업되어, 사실상 세븐일레븐이 구판장의 자리를 대체하는 중이다.[5] 물론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나누소 가게가 문을 닫으면서, 화폐가 휴짓조각이 되어버린적도있다.[6] 야자 밥이 점심 급식보다 맛있다는 이유로 야자를 신청하는 아이들도 있다.[7] 이 중에는 광역시로 여행을 가는 팀들도 존재한다. 물론 이건 운이 따라줘야 하지만, 아무래도 도시이다 보니 높은 물가와 복잡함 등으로 인해 광역시로 여행을 가는 게 힘들다고 한 사람도 있다고 할 정도로 호불호가 좀 있는 편이다.[8] 여기서 제주도가 왜 빠졌느냐 하면, 9학년 때 중등과정 졸업여행으로 제주도를 가기 때문이다.[9] 특히, 고학년 학생들 중 대표적으로 말하는 한 가지가 있는데 같은 팀 내에서 말썽을 부리거나 까다롭게 구는 저학년 아이들(특히 초등과정 아이들)이 일부 존재하는데, 그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를 주로 한다. 물론 아이들 돌보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10] 몽골 가기 전만 하더라도 어색하던 아이들이 다녀온 후로 매우 친해져 왔다는건 단순 소설이 아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매우 사이가 나빠져 돌아온 경우도 있다. 어디까지나 케바케고 어느 한 가지 효과만을 기대할 순 없는 법이니 말이다.[11] 경강로를 통해 걸어가기에는 빠르게 다니는 차들이 많아 너무 위험하고, 시골길을 통해서 가면 중간에 있는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가는 게 안전하다.[12] 아이들이 집중을 안하고 딴청을 피우거나 기도하는 척 낮잠을 자는 것은 안 비밀[13] 다니엘 기도 시간에 기도 하는 애들은 항상 정해져 있다고 한다.[14] 원래는 클랙잭 본사의 창고 건물로 사용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