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15:50:21

미카엘 타르나트

독일의 前 축구선수
파일:external/mediadb.kicker.de/tarnat-michael8-1405343545.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미하엘 타르나트
Michael Tarnat
출생 1969년 10월 27일 ([age(1969-10-27)]세) /
서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힐덴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직업 축구선수(레프트백 / 은퇴)
소속 선수 MSV 뒤스부르크 (1990~1994)
카를스루어 SC(1994~1997)
FC 바이에른 뮌헨 (1997~2003)
맨체스터 시티 FC (2003~2004)
하노버 96(2004~2009)
국가대표 19경기(독일 / 1996~1998)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독일의 은퇴한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카를스루어 SC

1991년에 MSV 뒤스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루었고, 이후 그는 뒤스부르크 소속으로 2년간 58경기에 출장하였다. 1994년 여름, 카를스루어 SC로 이적하여 토마스 헤슬러토르스텐 핑크와 더불어 팀의 슈퍼스타가 되었다. 그의 돋보이는 특징은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타르나트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프리키커 중 하나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그는 카를스루어에 세 시즌 머물렀고, 그동안 리그에서 81경기에 출장하여 7골을 득점하였다.

2.2.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michael-tarnat-fc-bayern-1590411023-39503.jpg

이에 1997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고 최고의 레프트백인 리사라쥐가 버티고 있음에도 불구 그는 우수한 활약을 펼쳤고, 그 리자라쥐와 로테이션 경쟁을 펼칠 정도로, 바이에른은 유럽 최고의 레프트백을 자랑하게 되었다. 즉 2000년대 바이언 최고의 라이트 백인 윌리 사뇰의 원조격인 선수가 바로 이 선수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캄프 누의 비극의 여파 때문인지 이 후 그는 부상 악령에 시달렸고 결국 리사라수와의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게 된다.

2.3. 이후

결국 2003년을 끝으로 뮌헨을 떠나 EPL 무대에 도전을 하게 되지만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미 경쟁력을 잃어버렸고 다시 분데스리가로 리턴하어 하노버96으로 이적한다. 그러나 하노버에서 화춘한 건지 무려 40세가 되도록 현역 주전을 뛰다가. 2009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나게 된다.

3. 국가대표 경력

만샤프트에서 타르나트의 A매치 출장횟수는 매우 적었지만 그래도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주전이었던 크리스티안 치게를 대회 도중에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을 당하는 등 부진했고 점차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게다가 크리스티안 치게마르코 보데가 대표팀에서 계속 활약하였고, 2004년부터는 필립 람이 폭풍성장을 하면서 왼쪽 풀백 자리는 람이 굳건히 지키게 된다.

4. 플레이 스타일

특히 그의 정교한 왼발킥은 바이에른 뮌헨의 강력한 공격루트 중 하나였으며, 비셴테 리사라수가 만나는 팀의 상대 공격수마다 다 집어삼키기로 악명높은 수비수였다면 타르나트는 괴물에 가까운 정확도 높은 크로스로 바이언의 빵빵한 세트피스 지원의 무기였고 우월한 피지컬로 제공권 장악에도 능한 선수였다. 무엇보다도 호베르투 카를로스욘 아르네 리세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괴물같은 파워의 왼발 맞뒈슛이 그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올드팬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

5. 여담

파일:tarnat1_990918_get.jpg}}} ||
  • 현지팬들 사이에서 타르나트 이야기가 나오면 따라나오는 무용담으로는 맞고 뒈져라 슛 외에도 그가 마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얀 콜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셔처럼 골키퍼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99-2000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올리버 칸이 공을 캐칭하다가 뒤따라 들어오던 동료 센터백 사무엘 쿠포르와 충돌해 실신해버렸고, 교체로 들어온 베른트 드레어라는 서브 골키퍼도 투입되고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킥 처리를 하다가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하며 풀백이었던 타르나트가 골키퍼로 뛰게되었는데, 놀랍게도 타르나트는 팀을 추가실점 없이 지켜냈고, 뮌헨은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 은퇴 후에도 타르나트의 상징인 왼발 슛 능력은 여전한지 맨유와의 레전드 경기에서 프리킥 상황에 왼발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