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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모어랜드/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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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텍사스 레인저스
3.1. 2010 시즌
3.1.1. 포스트 시즌
3.2. 2011 시즌
3.2.1. 포스트 시즌
3.3. 2012 시즌
3.3.1. 포스트 시즌
3.4. 2013 시즌3.5. 2014 시즌3.6. 2015 시즌
3.6.1. 포스트 시즌
3.7. 2016 시즌
3.7.1. 포스트 시즌
4. 보스턴 레드삭스
4.1. 2017 시즌
4.1.1. 포스트 시즌
4.2. 2018 시즌
4.2.1. 포스트 시즌
4.3. 2019 시즌4.4. 2020 시즌
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1. 2020 시즌
5.1.1. 포스트 시즌
6.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6.1. 2021 시즌
7. 은퇴

1. 개요

미국의 야구 선수 미치 모어랜드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모어랜드대학.jpg
미시시피에서 나고 자라 고향 아모리에 위치한 아모리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때는 투수로 활약했으며, 3년동안 25승 2패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3학년때는 55이닝을 소화하며 7승 12패 ERA 0.53을 기록했고, 11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단 19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투수 유망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타석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졸업반이었던 1년 동안 .456의 타율과 23타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4 Jackson Clarion-Ledger All-State Team에 선정되었다.

대학도 미시시피 토박이답게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하였으며, 첫 해였던 2005년에는 마무리투수와 지명타자, 좌익수로 활약하며 .316의 타율과 .474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이는 팀 내에서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2학년때는 47경기(36선발)에 출장했고, 주로 우익수를 맡았다. .319의 타율과 5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2007년 17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되었다.

3. 텍사스 레인저스

파일:모어랜드텍사스.jpg
하위 라운드에 지명되었지만 마이너에서 나름 괜찮은 성적을 올렸다. 2008년 싱글A에서는 122경기 풀시즌을 뛰며 .324/.400/.536의 슬래쉬라인과 18홈런을 기록하며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팀내 유망주 8위까지 올라가게 된다. 2009년에는 AA로 승격하였고, 시즌 116경기에서 .331/.391/.527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였다.

3.1. 2010 시즌

이러한 마이너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에는 처음으로 스프링캠프에 추청받았고, 7월 29일 이안 킨슬러의 부상으로 빈 로스터를 꿰차고 들어왔다. 당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를 기록, 준수한 데뷔전을 치르는 데 성공했다. 이후 8월 4일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콜업의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였다.

8월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조시 베켓에게 데뷔 첫 홈런을 투런포로 쏘아올렸다.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10-9 신승에 큰 도움이 되었고, 시즌 타율은 .313으로 상승했다. 9월 2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는 6타수 3안타 2홈런으로 생애 첫 멀티홈런, 3안타, 5타점 경기를 펼쳤다. 이후 계속해서 안타와 장타를 뽑아내며 .255/.364/.469의 준수한 최종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3.1.1. 포스트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첫 경기에서는 미출장했으나 이후 네 경기에 모두 선발출장하여 11타수 2안타(2루타 2개)를 기록했다. 이어지는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6경기 21타석 18타수 7안타로 만점 활약을 펼쳤으며, 타점도 3개를 올리며 팀의 공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6차전에서는 9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고,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필 휴즈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모어랜드의 득점은 그대로 결승점이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월드 시리즈에서는 5경기 모두 선발출장하였다. 3차전에서는 9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동점이었던 2회 말 2사 1,3루 상황에서 조나단 산체스를 상대로 균형을 깨는 쓰리런 홈런을 치며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팀은 모어랜드의 홈런에 힘입어 승리하였다. 월드시리즈에서는 13타수 6안타(2루타 1개, 홈런 1개), .462/.533/.769로 하위타선의 핵으로서 큰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1승 4패로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포스트시즌 최종 성적은 15경기(14선발) 46타수 16안타, .348/.400/.500, 7타점 9삼진.

3.2. 2011 시즌

2011년 핵사스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텍사스 타선이었으나, 정작 1루수인 모어랜드는 타출장 .259 .320 .414 16홈런으로 어정쩡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였다. 팀은 2년 연속 준우승. 이때 당시에는 강타선으로 유명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1루수로서는 빈약한 타격능력을 보여주었고, 정작 다른 팀들에서는 애드리안 곤잘레스, 마크 테셰이라, 크리스 데이비스등 레인저스 출신 1루수들이 활약하던 때라 텍사스는 그 모든 거포들을 거르고 모어랜드를 쓰는 대인배 구단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1]

3.2.1. 포스트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2, 3, 4차전 모두 선발출장하였다. 2차전에서는 9번타자 1루수로 나와 8회 말 7-6으로 앞선 상황에서 브랜든 고메즈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냈다. 그러나 이후 두 경기에서는 7타석 무출루로 침묵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는 7회 말 필 코크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7타석 1볼넷 6타수 무안타로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팀은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

모어랜드의 침묵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월드 시리즈에서도 이어졌고, 1, 2, 3차전에서는 아예 출장하지 못했다. 4차전에서는 4회 말 2사 1,2루, 8회 말 1사 1,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각각 삼진과 병살타를 기록하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5차전에서 크리스 카펜터를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팀은 이후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 준우승에 머물렀다.

모어랜드의 포스트시즌 최종 성적은 9경기(8선발) 29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8삼진, .103/.188/.310이다. 지난 시즌에는 포스트시즌의 영웅이었으나 올 시즌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3.3. 2012 시즌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어 4월 한 달간 타율은 .231로 높지 않았으나 12개의 안타들 중 홈런을 4개나 때려내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5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4회 초 무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데릭 로우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후 두 개의 안타를 더 뽑아내며 3안타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2대 2에 머물며 연장으로 향했고, 11회 초 모어랜드의 타석이 되었으나 인디언스의 투수 조 스미스는 고의사구를 택했다. 이어지는 타석에서 아드리안 벨트레의 결승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석 점의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11회 말을 텍사스가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6월 22일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7월 27일 산하 AA팀인 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에서 리햅 경기를 시작하였고, 7월 30일 복귀하였다. 8월 1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는 커리어 처음으로 연타석 고의사구를 당했다. 사실 당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타격 컨디션이 썩 좋았던 것은 아니었으나 고의사구를 했을 때 모두 2,3루 상황으로 1루가 비었기 때문에 양키스 벤치에서 이러한 선택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 번의 고의사구 이후 모두 실점하며 양키스의 선택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8월 한 달간 .329/.372/.565의 슬래쉬라인으로 팀의 순위경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9월에는 .167/.184/.250으로 출루, 장타 모든 것이 무너졌다. 최종 성적은 114경기 .275/.321/.468.

3.3.1. 포스트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7회 말 지오바니 소토의 대타로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투수 우에하라 고지로 교체되었다. 팀은 5-1로 패배하며 시즌을 종료했다.

3.4. 2013 시즌

6월 6일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6월 17일 산하 AA팀인 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에서 리햅 경기를 시작하였고, 6월 21일 복귀하였다.

3.5. 2014 시즌

5월 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말 12:1로 크게 뒤지는 상황이 되자 커리어 처음으로 투수로 등판하였다. 선두타자 조던 파체코를 우익수 직선타, 코리 디커슨을 우익수 뜬공, 찰리 블랙몬을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패스트볼은 최고 94마일(151.3km/h)까지 찍히는 등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였다.

6월 10일 왼쪽 발목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이 악화되어 7월 24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졌고, 결국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

3.6. 2015 시즌

4월 29일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5월 13일 복귀하였다. 8월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생애 첫 4안타 경기를 펼쳤다. 홈런도 하나 때려냈다. 팀은 6대 5의 신승을 거두었다.

3.6.1. 포스트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1차전에서는 1루수 마이크 나폴리의 대수비로 8회 말 출장하였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았다. 3차전에서는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고, 1회 초 무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1루수 땅볼을 때렸으나 야수선택으로 행운의 출루를 기록하였다. 8회 초 대타 마이크 나폴리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3, 4, 5차전에 모두 선발출장하였으나 도합 11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하였다. 특히 4차전에서는 두 번의 주자 1,3루기회를 날리며 아쉬움을 더했다. 팀은 토론토에게 패배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모어랜드의 포스트시즌 최종 성적은 15타석 13타수 무안타 2볼넷.

3.7. 2016 시즌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5경기 15타수 8안타, 4홈런 7타점 .533/.563/.1333 OPS 1.896의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일주일 이후 귀신같이 자신의 평소 스탯으로 회귀하였고, 8월 한 달간 .241/.326/.430의 슬래쉬라인을 기록하였다. 9월 1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는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4타석 4삼진을 기록하며 생애 첫 4삼진 경기를 펼쳤다.

3.7.1. 포스트 시즌

2년 연속으로 디비전 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맞붙었고, 모어랜드는 첫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였으나 세 타석 모두 마르코 에스트라다에게 꽁꽁 묶이며 무안타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는 라이언 루아의 대타로 넉점 뒤진 8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하여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팀은 패했다. 3차전에서는 한 점 뒤진 6회 초 2사 1,2루에서 조 비아지니의 3구를 받아때려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불펜진의 방화로 동점을 허용했고, 팀은 연장 승부끝에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모어랜드의 포스트시즌 최종 성적은 8타수 2안타 2루타 2개, 1볼넷. OPS는 .833.

4. 보스턴 레드삭스

파일:모어랜드레삭.jpg
2016시즌 종료 후 FA로 풀려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 $5.5M 계약을 맺었다.

4.1. 2017 시즌

8월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9회 초 생애 두 번째 투수 등판을 가졌다. 트레이 만시니크리스 데이비스에게 안타를 허용하긴 했으나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막았다. 2017 시즌에는 .236 .326. 443 22홈런 79타점을 기록했으며 시즌 후 보스턴과 2년 $13M에 재계약했다.

4.1.1. 포스트 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네 경기 모두 출장하였다. 첫 경기에서는 4회 초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라파엘 데버스의 적시타가 터지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하였다. 3차전에서는 선발투수 브래드 피콕을 상대로 2회 단타, 3회 2루타를 때려냈다. 7회 말에는 안타를 추가하며 팀의 10-3 대승에 일조하였다. 엘리미네이션 게임이었던 4차전에서는 1회 말 2사 2루의 득점권 상황에서 등장하였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안타와 볼넷을 기록했으나 팀은 그대로 패하며 탈락했다. 모어랜드의 최종 성적은 13타수 5안타 2루타 2개, 2볼넷.

4.2. 2018 시즌

아래 플레이스타일에 쓰인 것처럼 1루수로서는 대단히 아쉬운 타격성적을 기록해오던 선수가 갑자기 2018년 시즌에는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4일 시점에서 .305/.369/.631 10홈런에, 100타석 이상 선 아메리칸리그 1루수로서는 가장 높은 팬그래프 WAR(1.6)을 기록중이다. 아직까지 샘플은 적지만, 스프레이 히팅을 중시하던 예년에 비해 더 많은 공을 당겨치기로 타격하게 된 것이 장타포텐 폭발로 나타났다고. 주전 1루수로 낙점되었던 핸리 라미레즈가 고액연봉자로는 파격적으로 지명할당 처리되었지만 핸리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드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전반기의 이러한 활약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8월 한달 간 22경기 .205/.259/.397로 성적이 점점 떨어졌다.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는 13타수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9월에는 .196/.349/.255를 찍으며 본인 평균 성적으로 귀신같이 회귀했다. 다행히 선구안은 유지되며 볼넷은 많이 골라냈다.

4.2.1. 포스트 시즌

파일:모어랜드우승.jpg
뉴욕 양키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1차전 8회 스티브 피어스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았다. 2차전에서는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7회 말 델린 베탄시스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득점까지 올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대타 자원으로 활약했다. 첫 경기에서는 두 점 뒤진 5회 2사 만루에서 샌디 레온의 대타로 들어서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대주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로 교체되었다. 5차전에서는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첫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6회 초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하여 2루타를 때려내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후 라파엘 데버스가 쓰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을 밟았다. 팀은 승리하며 월드시리즈로 향했다. 모어랜드의 챔피언십 시리즈 최종 성적은 8타석 6타수 3안타, 2루타 1개, 1볼넷.

월드 시리즈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맞붙었다. 모어랜드의 통산 세 번째 월드시리즈. 첫 타석에서는 7회 말 무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스티브 피어스의 대타로 등장하였으나 4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2차전에서도 7회 말 2사 2루에서 스티브 피어스의 대타로 등장하였으나 5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3차전에서는 10월 18일 ALCS 5차전 이후 8일만에 선발 출장하였으나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차전에서는 넉 점 뒤진 7회 초 2사 1,2루 상황에서 투수 맷 반스의 대타로 들어섰다. 그리고 라이언 매드슨의 초구를 받아때려 추격의 쓰리런포를 기록했다. 이후 팀은 역전에 성공하며 3승 1패를 기록했다. 다음날 5차전에서 5-1로 승리를 거두며 모어랜드는 생애 첫 월드시리즈 반지를 획득했다.

4.3. 2019 시즌

6월 8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7월 23일 복귀하였다.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최종 OPS는 .835.

4.4. 2020 시즌

2020년 첫 출장이었던 7월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알렉스 콥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다음 경기였던 7월 27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는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내며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8월 29일까지 .328/.430./746 OPS 1.177로 커리어하이급 성적을 기록하였고, 보스턴은 이미 성적을 포기했던지라 모어랜드를 트레이드로 넘기기로 결정한다.

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파일:mm-2020.jpg

5.1. 2020 시즌

2020년 8월 30일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순위싸움이 치열했던 9월 한달 간 19경기(16선발) .215/.261/.385로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파드리스는 모어랜드에 대한 클럽 옵션을 포기했다. 파드리스에서의 최종 성적은 .203/.247/.362, 2홈런, 14삼진, OPS .609.

5.1.1. 포스트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2차전과 3차전 선발 출장하였다. 1차전에서는 무사 1,2루에 등장해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2차전에서는 2회와 4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뽑아냈으나 7회 말 2사 2,3루의 찬스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도합 6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1차전에 출장하지 않았다. 2차전에서는 석점 뒤진 9회 초 1사 1루에서 등장하여 켄리 잰슨을 상대로 추격의 2루타를 때려냈다. 팀은 9회 초 한 점차 2사 만루까지 쫓아갔으나 에릭 호스머가 2루수 땅볼에 그치며 패배했다. 3차전에서는 6번 지명타자로 출장하였으나 2회 말 무사 1,3루의 찬스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대타 주릭슨 프로파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팀은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하였다.

6.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파일:모어랜드오클.jpg
2021년 2월 1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25만 달러의 단년 계약을 맺었다. 이로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7년간 함께 뛰던 엘비스 앤드루스와, 2년간 함께 뛰던 제이크 디크먼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참고로 이 셋은 2016년 유명했던 아드리안 벨트레루그네드 오도어와의 벤치 클리어링때 각각 1루수, 유격수, 투수로 그라운드 위에 있었다.

6.1. 2021 시즌

파일:미치 모어랜드.jpg
4월 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1사 1,3루에서 지미 넬슨을 상대로 마크 칸하를 불러들이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의 개막 6연패를 끝냈다.

시즌 내내 수비는 거의 보지 않고 우투상대 플래툰으로 출장하고 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타격 성적을 보이고 있다. 6월 4일 현재까지 .243/.306/.414의 슬래쉬라인과 wRC+ 106으로 리그 평균에서 살짝 더 높은 수준이다. 지난 시즌 135의 wRC+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구단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다. 수비는 1루수로 고작 45이닝만 소화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6월에는 .208/.220/.354의 성적을 기록하며 .600에도 못 미치는 OPS를 기록했다. 모어랜드는 이러한 부진으로 경기 후반 대타로 나오는 일이 잦아졌으며, 제드 라우리, 스티븐 피스코티 등의 지명타자 선발 출장이 많아졌다. 7월 4일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고, 야구 외적인 사유로 빠졌다는 것을 보면 개인사가 진짜 이유인 듯. 대신해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스티븐 피스코티가 복귀되었다.

7월 1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하였다. 8월 1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6타석 5타수 2안타 2홈런으로 4월 20일 이후 거의 4달만에 멀티홈런 경기를 펼쳤다. 현재까지 성적은 .230/.290/.415, 9홈런.

8월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였으나 2타수 무안타 1볼넷 2병살에 그쳤다. 8회 말에는 점수가 9점차로 벌어지자 투수로 등판하였다. 커리어 세 번째 투수등판. 선두타자 제이크 램을 5구만에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다음타자 잭 콜린스에게는 5구 파울팁 삼진을 잡았고, 대니 멘드릭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였으나 세자르 에르난데스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수 년 전 투수등판 때 보다는 구속이 떨어졌지만 보더라인 피칭이 준수하게 이루어졌다. 이를 보고 팬들은 오타니처럼 이도류를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떻냐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대학교 시절에는 마무리투수로 뛰었다고 한다.

8월 31일 왼쪽 손목 부상으로 IL에 올랐다. 결국 시즌 종료 시점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81경기 252타석 52안타, 10홈런, OPS .701. 1루 수비도 안하는 지타 주제에 리그 평균에도 못미치는 생산성을 기록하며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되었다.

7. 은퇴

1년 넘게 소속팀을 찾지 못했고, 결국 2023년 3월 8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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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드곤조는 테셰이라가 확고한 주전이던 시기의 유망주라 자리가 없어 팔려나갔고, 테셰이라는 워낙 거물인 보라스 고객이라 FA로 잡기를 포기하고 07년 시즌 도중 애틀랜타에 엘비스 앤드루스를 포함한 유망주 패키지를 댓가로 보낸다. 텍사스 스스로가 더이상 키우길 포기한 크데가 볼티모어에서 터졌을 때 이 드립이 흥했고, 나중에 크데, 모어랜드와 함께 레인저스의 1루 거포 망주 라인을 이루던 저스틴 스모크가 방황 끝에 토론토의 주포로 자리잡자 다시 거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