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29 11:12:35

무함마드 3세

1. 개요2. 후우마이야 왕조의 4대 칼리파3. 아사신의 5대 수장4. 나스르 왕조의 3대 술탄5. 하프스 왕조의 21대 술탄6. 오스만 제국의 13대 술탄7. 크림 칸국의 19대 칸8. 알제 데이국의 12대 데이9. 알라위 왕조의 12대 술탄10. 후사인 왕조의 12대 베이

1. 개요

무함마드가 이슬람권에서 가장 흔한 이름인 이유로 역사상 무함마드 3세라 불린 인물은 (무함마드 1,2세처럼) 많은 편이다.

2. 후우마이야 왕조의 4대 칼리파

아랍어: محمد بن عبد الرحمن بن عبيد الله
생몰: 976 ~ 1025
재위: 1024 ~ 1025

후우마이야 왕조의 11대 군주이자 4대 칼리파. 함무드 가문에게서 재차 우마이야 칼리파 체제를 복원시킨 6촌 아브드 알 라흐만 5세가 암살당한 후 추대되었다. 하지만 1025년 숙부 알-마문을 죽이며 함무드 가문을 통합한 옛 칼리파 야흐야 알-무탈리가 말라가에서 진군해오자 코르도바 주민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무함마드는 사라고사로 도주하였다. 그후 코르도바는 6개월간 귀족들이 평희회를 이루어 통치하다가, (마지막 함마드 칼리파) 알-무탈리를 초청하여 정권을 이양하였다.[1] 여담으로 무함마드의 딸 왈라다 빈트 알-무스타키는 1091년까지 장수하며 1차 타이파기의 미인이자 시인으로 명성을 날렸다.

3. 아사신의 5대 수장

파일:1200px-Rashidun_Caliph_Ali_ibn_Abi_Talib_-_علي_بن_أبي_طالب.sv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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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알리의 이복 동생인 자파르의 손자 }}}}}}}}}

알라무트 아사신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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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Hassan
생몰: 1213 ~ 1255
재위: 1221 ~ 1255

페르시아 아사신의 제 7대 수장이다. 또한 알라 알 딘 무함마드(Ala al-Din Muhammad)로도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며 하산 3세의 아들. 9살에 즉위한 이후에 장성하자 알라무트의 시이파 신도들에게 아버지의 이맘 재위에 대해 세속 통치자처럼 행동하면서 영적인 신분을 숨기는 사트르(은폐, Satr)의 시기로 본다고 발표했으며, 무함마드 3세가 엄격하게 강요하지 않았어도 알라무트에서는 샤리아를 준수했다고 한다.

페르시아 역사가로 아사신을 혐오한 주바이니에 따르면 무하마드 3세는 기울어가는 알라무트 공동체 서력의 나약함이 표출된 것에 불과한 타락한 지도자라고 하면서 젊어서 병에 걸릴 당시에 무능한 의사 때문에 과다 출혈로 인한 뇌손상으로 고생했다고 주장했다.

소문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그의 행동은 미친 사람처럼 잔인하고 오만하며, 가학적인데다가 술에 중독되어 예측할 수 없었다고 한다. 무슬림 공동체와 동맹을 맺으면서 독일, 아라곤, 예멘 등으로부터 안전을 보정하는 대가로 재정적 공물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 당시의 아사신파의 상황으로 볼 때 공물을 받았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몽골 제국의 공격으로 인한 불안한 정치 상황으로 하산 3세가 이뤘던 다중 동맹이 깨졌으며, 1238년에 몽골군에게 대항하기 위해 프랑스의 루이 9세에게 사절을 보냈지만 유럽에서는 무슬림에 대항해 몽골인들과의 동맹을 모색하고 있었다고 한다. 1248년에 몽골인들의 회합에서 대표단을 파견하려고 했지만 거부되었으며, 1255년에는 이맘의 정신병이 놀라울 정도로 약화되어 아사신 지도자들은 이맘을 폐위시키고 아들인 루큰 앗 딘 쿠르샤를 즉위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렇지만 그 계획이 발생하기 전에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자신이 가학적인 사랑 놀음으로 불구로 만든 동성 연애 상대인 하산 마산다라니에게 살해되었으며, 무함마드 3세의 정부이기도 했던 하산 3세의 아내가 남편이 자백한 이 사실을 밀고해 쿠르샤가 하산 마산다라니와 그의 세 아들을 처형했다고 한다.

4. 나스르 왕조의 3대 술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함마드 3세(그라나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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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프스 왕조의 21대 술탄[2]

아랍어 أبو عبد الله محمد المنتصر
생몰: ? ~ 1435
재위: 1434 ~ 1435

하프스 왕조의 21대 군주.

사실 12대 술탄 아부 다르바 무함마드 알-무스탄시르 역시 이름이 무함마드이긴 했지만 1317-18년 불과 9개월만 집권하는데 그쳐 무함마드 3세로 치지 않는다.

6. 오스만 제국의 13대 술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흐메트 3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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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크림 칸국의 19대 칸

크림 타타르어: III Mehmed Geray / ٣محمد كراى‎
생몰: 1584 ~ 1629
재위: 1623 ~ 1628

크림 칸국 기라이 왕조의 19대 군주.

8. 알제 데이국의 12대 데이

생몰: ? ~ 1724
재위: 1718 ~ 1724년

알제의 제12대 데이이자 술탄 엘자자이르. 본명은 모하메드 벤 하산으로, 역대 데이들 중 드물게 이집트 아랍인이었다. 10대 무렵 알제로 이주한 그는 당시는 문맹이었으나 학문에 정진하여 데이 바바 알리 샤우시 (알리 1세)의 재무관이 되었고, 그를 도와 오스만 제국에게서 알제 데이국을 독립시키는 데에 일조하였다. 1716년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알제의 복구에 주력하였다. 1718년 알리 1세 사후 디반에서 데이로 선출되어 모하메드 3세로 등극하였고, 해군이자 해적 전력을 강화하여 얻은 수확[3]을 통해 알제 재건을 이어갔다. 외정에 있어서는 덴마크의 침공을 격퇴하고, 티테르티의 베이 알리 코드자의 카빌리 원정을 지원했으며 1720년 세바우 강과 1724년 보그니에 요새를 세웠다.

선대부터 늘 경계 대상이던 예니체리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그는 유럽계와 현지인들을 중용하였고, 이로써 정계에서 밀려난 튀르크 예니체리들의 분노를 샀다. 결국 1724년 5월 알제 부두 시찰에 나선 모하메드 3세는 건물에 숨어있던 튀르크 예니체리의 플린트락 권총에 암살당하였다. 이후 예니체리들은 제니나 궁전에서 시파히 부대의 아가를 데이로 선출했으나, 카프탄 (예목)을 입히는 순간 누바기 (궁전 수비대)들이 머스켓 총을 난사하며 그들을 쫓아내었다. 이후 알리 1세의 규정대로 디반에서 쿠르드 압디를 데이로 선출하였고, 그 역시 예니체리를 견제하였다.

9. 알라위 왕조의 12대 술탄

아랍어 سيدي محمد بن عبد الله الخطيب
생몰: 1710 ~ 1790
재위: 1757 ~ 1790

알라위 왕조의 10대 군주이자 12대 술탄.

10. 후사인 왕조의 12대 베이

아랍어: أبو عبد اله محمد باشا باي
생몰: 1813 ~ 1882
재위: 1859 ~ 1882

튀니지 후사인 왕조의 12대 베이.

[1] 이로써 2년 만에 함마드 칼리파 조가 복구되었으나, 1년만에 축출되고 마지막 우마이야 칼리파 히샴 3세로 이어진다.[2] 그리고 자칭이긴 하지만 20대 칼리파.[3] 포로 대한 배상금 혹은 노예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