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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의 아르바이트.
맥도날드 내에서의 정식 명칭은 맥도날드 크루(Mcdonald's Crew; 매장 내 서비스를 맡는 단기고용직) / 맥도날드 라이더(Mcdonald's Rider; 맥딜리버리 배달을 맡는 단기고용직)이다.
초창기 한국에서의 맥도날드 크루 안내 도메인이 mcalba.co.kr[2]였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는 맥알바라는 통칭도 종종 쓰인다.
나무위키의 본 문서에서는 맥도날드 크루와 라이더를 한데 묶어 다룬다.
2. 상세
청소년(고등학생)이 제대로 돈을 받고 일할 수 있는 종목 중 하나다.[3][4] 시간대가 여유로운 사람일수록 채용률이 높다.[5] 일을 적게 하는 사람을 굳이 뽑는다면, 주 15시간 미만의 근로자를 채용한다.[6] 1~2달 정도의 단기근무는 받아주지 않으니 참고하자. 새로 올 때마다 다시 세세하게 교육시켜야 하고, 신입크루가 업무에 익숙해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단기 근무자가 속출하는건 한국맥도날드에서도 매우 손해다. 교육생 졸업 시기를 통상 3개월 정도로 본다.[7]업무 강도가 만만치 않다. 한가한 시간을 제외하고는 쉴새없이 조리하고, 청소하고, 응대해야 한다.[8] 카페나 편의점 알바 같은 소위 꿀알바의 영역에서는 벗어나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래서인지 맥도날드 알바를 해 본 사람들 사이에선 맥날에서 1년을 버티면 다른 어디에서 알바를 해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 보통 퇴사자 통계를 보면 3개월 - 6개월 - 1년이 고비이다. 따라서 보통 해당 기간을 버틴 크루에게 소정의 맥머니를 지급한다.[9]
노인들도 '시니어 크루'라는 명칭으로 채용한다.
3. 근무시간
24시간 매장과 자정에 마감하는 비24시간 매장은 근무 시간대가 조금 다르지만 크게 오프닝(새벽~아침), 미드(오전~오후), 클로징(야간~새벽)으로 나뉘어지고, 비24시간 매장은 여기서 새벽 시간 근무가 빠진다.매주 스케줄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지만, 피플 사이트에서 2주 전에 스케줄 신청을 마감하기 때문에 빼야 하는 날이 있다면 그 주의 2주 전에 미리 스케줄을 제출해야 한다.[10] 매장에 따라 스케쥴 신청 기한이 다른듯 하다. 일부 매장은 2023년도 10월부터 1개월 단위로 스케줄을 제출한다.[11]
최대한 본인이 신청한 스케줄대로 근무가 들어가지만 매장 상황에 따라 반영이 덜 될 수도 있고 더 될 수도 있다.[12]
스케줄 신청 시에 근무 가능 요일과 시간을 길게 넣을수록 그 주에 근무가 많이 반영될 확률이 높고, 일을 잘 할수록 우선적으로 근무시간이 배정된다.[13]
4. 급여 및 복지
맥도날드 크루 연도별 시급 | ||
연도 | 시급 | 주휴포함 |
2017년 | 6,470원 | 7,764원 |
2018년 | 7,530원 | 9,036원 |
2019년 | 8,350원 | 10,020원 |
2020년 | 8,590원 | 10,308원 |
2021년 | 8,720원 | 10,464원 |
2022년 | 9,160원 | 10,992원 |
2023년 | 9,620원 | 11,544원 |
2024년 | 9,860원 | 11,832원 |
4.1. 급여 및 근로계약
직영점은 본사에서 월급을 일괄적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맥알바는 한국맥도날드의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구 KEB외환은행)이나 NH농협은행[14]의 본인 명의 계좌로 급여를 받는다. 근로 계약서는 작성 후 본인의 메일로 사본을 전송해 준다.4.2. 복지 혜택
- 유니폼 지급
- 4대보험 가입
- 식사 제공(단, 근무시간에 따른 나름의 가이드라인이 있다.)[15]
- 조건 충족 시 연차 휴가[16]
- 맥도날드 내 모든 메뉴 20% 할인[17][18][19]
- 애플 제품 할인[20]
- YBM 어학원 전 강좌 수강비 10% 할인
- 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입학금 및 수업료 감면[21]
5. 업무
5.1. 크루
역할은 크게 카운터, 그릴, 메인으로 나뉜다.카운터는 감자튀김(모닝은 해쉬브라운)을 조리하며 담고 밀리지 않게 관리하는 FF, 카운터 주문대로 음료나 디저트를 만들고 햄버거 등의 제품을 트레이에 세팅해서 픽업대로 보내는 FCR(보통 카운터 러너라고 부른다.),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받으며 결제를 돕는 DTOT, 드라이브 스루 제품을 전달하는 DTPT, 배달 라이더에게 제품을 포장해서 전달하는 MD 있다. 여기서 더 세부적으로 DD(음료, 디저트 제조), FCOT(카운터 주문 받기), DTR(드라이브 스루 제품 포장)도 있지만 심각하게 바쁜게 아닌 이상 거의 보기 힘들며,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이 역할들을 FCR이나 DTPT가 다 한다. DTOT의 경우 주문이 없으면 얼음 채우기, 컵 채우기, 바닥 청소 등 잡일도 겸하게 된다.
카운터 크루는 입사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라비 돌기'를 배운다. 컵 수거, 쓰레기통 비우기, 매장 청소(바닥 쓸고 닦기, 테이블 닦기 등), 음료통 비우기 등을 하는 것인데, 보통 한가하면 하게된다. 사실 직책 상관 없이 모든 크루가 이 라비 도는 것을 배우는데 어지간하면 메인 크루나 카운터 크루가 한다. 메인 크루는 없는 시간대가 더 많기 때문에 사실상 카운터 크루의 역할이다.
카운터 중 특수 직책으로 GEL이 있다. GEL은 Guest Experience Leader의 약자로, 고객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한 업무를 맡는다. 한마디로 매장에서 제일 친절한 사람으로서, 매장내에서 고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가장 고객 응대를 많이 하는
GEL로 발탁이 되면, 이와 관련한 교육을 자세히 받게되며 유일하게 일반 크루와 다른 GEL 전용 유니폼을 입는다. 또한 케찹이나 빨대, 냅킨과 같은 고객 응대에 필요한 물품을 보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앞치마를 매는 것도 큰 특징이다.(그릴 크루가 쓰는 앞치마와는 다르다.) GEL은 매번 존재하지는 않으며, DT점 같은 큰 매장의 평일 런치 또는 주말에만 발견이 가능한 직책이다.[23] 왜냐하면 GEL이 있다는 것은 매장에 고객이 쉬지않고 회전되면서 통상 크루가 라비 돌기(컵 수거, 청소)를 할 틈 조차 없으며, 카운터 러너가 테이블 서비스는 고사하고 간단한 고객 응대를 도저히 할 수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되고 바쁜 상황이라는 뜻이다. 리더가 붙어있는 이름 때문에 더 높은 직책으로 보이지만 일반 크루와 대우나 위치가 별반 다르지 않다. 애초에 적성에 따라 신입 크루도 입사하자 마자 바로 교육 받고 수행할 수 있는 직책이다. GEL도 매장 상황에 따라 카운터 러너를 겸해야될 수 있다. 매장이 지나치게 바쁠 경우 GEL이 가능한 일반 카운터 크루가 급하게 앞치마만 매고 GEL을 하기도 한다.
그릴을 보는 사람은 패티와 포션을 만들고 각종 사이드류(맥너겟, 맥윙, 치즈스틱 등)를 만드는 배치쿡과 번을 토스트에 넣고 번과 랩지를 준비하는 이니셰이터, 최종적으로 햄버거를 조립하고 만드는 어샘블러로 나뉜다.[24] 제품 제조 뿐만 아니라 그릴 크루는 워시라고 하는 설거지도 하며, 아래의 메인이 없으면 필터링(튀김기 필터 청소 및 교체)을 그릴 크루에서 한다.
메인은 메인터넌스(Maintenance)의 줄임말로, 창고에 있는 식자재와 기자재를 가져와서 정리하는 고정 메인터넌스와 물건을 가득 실은 트럭에서 자재들을 창고로 옮기는 딜리버리(Delivery) 일 등을 한다. 크루들 사이에서는 딜리버리(Delivery)를 '딜(리) 받는다'고 한다. 다만 매장(직영점 or 가맹점)마다 업무를 배정하는 경우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궁금한 사람은 사전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다.
메인의 경우 사실 지점마다 역할이 다를 수 있지만 평소에는 주로 컵 수거, 쓰레기통 비우기 일명 '라비 돌기'를 실시간으로 하면서 매장 청소, 화장실 청소, 백싱크 청소, 코랄(쓰레기장) 정리, 심지어 사람 부족하면 워시(설거지)도 할 수 있다. 그러다 카운터나 그릴에서 자재들을 요청하면 창고에서 가져와서 전달하고 다시 청소로 돌아간다. 특히 매일 아침 창고 자재들을 전달하고 배치하는 '스탁'을 주로 메인이 하게 된다. 딜리나 스탁은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어야 하기 때문에 메인 역할은 통상적으로 남자를 시킨다. 자재들을 채우다가 중간에 짬이 생기면 조금씩 쉬면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육체가 버틸 수만 있다면 적성에 잘 맞다고 말하는 크루도 있다.[25] 메인 역할을 전문적으로 하는 크루는 보통 새벽~아침에 근무하게 되며, 이 시간대 외에는 카운터나 그릴의 남자 크루에게 메인 역할을 짬내서 부탁한다.
처음에는 특정 역할을 하다가 능숙해지면 다른 역할도 교육시켜서 투입하는게 보통이다.[26]
근로계약을 맺을 때, 계약서에 매장에서 일하는 방법, 햄버거 제조 레시피, 재료 회사 등(SOC)들은 노출을 금지한다 라고 되어 있으므로[27], 아르바이트생들은 만약에 레시피나 일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현장에서 직접 매니저나 팀리더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물론 짜증부터 내는 매니저나 팀리더도 있으나, 계속 어정쩡하게 지내는 것보다 일찍이 가르침을 받고 앞으로 잘해나가는 편이 훨씬 나으니 소심하게 있지 말고 반드시 가르쳐달라고 하자. 혹시 물어보는게 불편하다면 조금 더 경력 있는 크루한테 물어보는 것도 괜찮다.
5.2. 라이더
2024년도 이전 정보를 알고 싶다면 여기역할은 전기 스쿠터[28] 타면서 배달 하는 배달원이다.
배달 1건 당 400원의 배달 수당을 받고 날씨가 좋지 않을 땐 500원으로 받는다.
퇴근 할 때 시프트 매니저한테 오늘 수행한 배달 건수를 말해주면 월급 날 기타수당으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대행사와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행 기사보다 실력이 부족하면 눈치를 많이 보게 된다.
만약 라이더로 근무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정보를 숙지하면 좋을 듯 싶다.
1. 해당 매장의 업무 구역을 확인해야 한다.
행정동으로 구분 짓는 것이 아니라 매장마다 고유의 영역이 칠해져있다.
2. 해당 매장의 바이크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안타깝지만 바이크 상태가 좋지 않다.
기종에 따라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으니 반드시 바이크 특성을 파악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수리 받을 수 있도록 이야기 해야 한다.
전기 스쿠터는 길거리에 흔한 50CC 바이크보다 더 취약하고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다.
3. 비교했을 때 맥도날드만의 장점이 나에게도 장점인지 체크해야 한다.
MD[29] 와의 환상적인 호흡이 가능한가?
찰떡궁합을 발휘한다면 정말 꿀 빨면서 편하게 일할 수 있지만, 사이 나쁜 사람과 일하게 되는 경우 정말 최악의 배달 구역만 가야 하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다. 대행사처럼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파트너가 배달 구역을 대부분 정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맥도날드 라이더는 시급 + 건당수당으로 한계가 분명하지만, 배달대행/배민/쿠팡의 경우에는 단가에 따라 고수익이 가능할 수 있고 무엇보다 바이크를 직접 관리한다는 장점이 있다.
매장 외부의 대행 기사들과의 눈치 싸움도 치열하다. 만약 본인이 사회생활(대인관계)에 취약하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별도의 어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 주소지를 반드시 암기하고 이동해야 한다.
4. 라이더는 배달 업무만 해야 한다.
가맹점은 무시하지만, 직영점의 경우에는 음료도 못뽑게 한다.
위생 문제에 민감한 만큼 추가 업무를 도와주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결심이 섰다면 1.5배로 시급이 늘어나는 야간 근무를 적극 권장한다.
그리고 명절, 공휴일에도 1.5배로 챙겨주니까 근무할 수 있다면 해보는 걸 추천한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배달은 한계가 있고, 아무리 내가 날고 기어도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도 한계가 있다.
2024년도 기준. 주 40시간으로 빠짐 없이 일하는 경우 월 200 정도 가져간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본인이 투잡이라면 꼭 15시간 이상은 근무하도록 하자.
주휴수당, 4대보험, 퇴직금 모두 조건을 만족해서 챙겨가야 한다.
6. 채용
1차 서류 → 2차 면접 → 3차 OJE[30] → 근무 |
6.1. 지원자격
-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신 분
- 동료 간 서로 돕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갖추신 분
- 라이더의 경우, 원동기 운전 면허 자격증 필요[31]
- 국가보훈대상자 중 취업 보호 대상자는 관계 법규에 의해 우대
- 크루, 라이더 공통 보건증 필요
6.2. 지원방법
상기 서술된 맥도날드 채용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알바몬, 알바천국으로 온라인 지원, 전화 지원, 문자 지원이 가능하다.[32]6.3. 면접
7. 기타
7.1. 디시인사이드 맥도날드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맥도날드 갤러리는, 주 이용자가 알바생이다. 맥도날드 알바에 대한 각종 팁과 썰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크루라면 한 번 들어가 볼 만 하다.7.2. 맥도날드 테크트리(?)
{{{#!wiki style="background-color: #170a45; border-color: #170a45; color: #FFFFF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5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wiki style="background-color: #F4BB40; border-color: #F4BB40; color: #FFFFF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5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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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39] → OM[40] → 임원 → 회장 |
- 2대 회장, 프레드 터너: 레이 크록이 시작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1호점에서 그릴담당 알바생으로 일하다가 제 2대회장이 되었다.
- 2004년 취임한 CEO, 찰리 벨: 다른 회장들이 번듯한 4년제 대학 나온것과 다르게 햄버거 대학만을 나오고도 회장 자리에 올랐다는 놀라운 사실만큼이나 입지전적인 인물인데 맥도날드 최초의 외국인(이 사람은 호주인이다.) CEO일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에서 일을 시작한 나이가 무려 15살 이고 19살에 점장이 됐으며 무려 29살에 호주지사의 임원이 됐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CEO에 취임했을때의 나이가 불과 43세이다. 광우병 파동의 여파로 휘청이던 맥도날드의 유럽 사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하여 신제품 출시라는 모험적인 수를 던지는 한편, 서비스 개선에도 주력하였고, 이 전략이 성공하게 되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불과 7개월 만에 결장암 치료를 위해 사임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치료에 실패하여 그만둔지 불과 2개월 만에 사망한다.
- 2020년에 새로 취임한 한국맥도날드의 대표이사인 앤토니 마르티네즈: 2000년(16세) 호주 빅토리아주의 맥도날드 지점에서 알바로 맥도날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대학을 거쳐 맥도날드에서만 경력을 이어왔다.
8. 사건사고
- 2015년 2월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직원 수백명이 맥도날드 신촌점에 모여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노동량에 비해 적은 시급, 꺾기[42] 등에 반발한 것이다. 맥도날드도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알바 갑을 논란에서 쉽게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문제는 비단 한국 맥도날드만의 문제가 아니다. 맥도날드의 본국인 미국조차도 알바생에 대한 대우가 시궁창이라는 말이 많았다고.[43] 결국 반발을 이기지 못 한 미국 맥도날드는 대우에 대한 개선을 말했다.[44]
9. 여담
- 급여 조회와 스케줄 신청을 맥피플이란 사이트에서 할수 있는데 사이트가 워낙 불안정해서 서버가 터지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45] 비밀번호도 특수문자와 대문자를 조합하여 3개월 마다 의무적으로 바꿔야 해서 크루는 물론이고 매니저들 사이에서도 불편하기로 악명이 높다. 이뿐만 아니라 스케쥴변경신청일이 주휴일이라면 주휴변경신청부터 먼저 진행해야하는 등 사용하기 매우 번거로운 상황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발생한다.
- 여기에 맥도날드는 포장이 매우 부실하기로 악명이 높다. 포장 봉투에 손잡이가 없어 가방을 지참하지 못했다면 포장 봉투를 움켜쥐어야 해 손이 마비될 지경이고 음료 포장도 매우 부실하여 조금만 흔들려도 음료가 쏟아진다. 서울특별시 시내버스가 음식물 운송을 거부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 바로 맥도날드다.
10. 관련 문서
[1] 맥피플 홈페이지. 입사 후에는 여기서 인사정보, 근태정보, 급여 등을 볼 수 있다.[2] 도메인이 변경되어 현재는 접속할 수 없다.[3] 주휴수당, 추가 근로수당 등의 각종 수당을 확실하게 챙겨주며, 함부로 시급을 건드리는 일은 없다.[4] 다만 여느 알바가 그렇듯 잘 안 뽑는다. 뽑더라도 수능이 끝난 학생을 선호하며, 대학생 중에서도 휴학생을 더욱 선호한다.[5] 매장 상황에 따라서 급한 시간대에 긴급히 호출할 수 있기 때문. 원인은 동료의 무단결근, 병가, 부상, 연차휴가, 단체주문 폭주 등이 있다.[6] 주휴수당을 안줘도 되기 때문이다.[7] 3개월 이내에 퇴사자가 많으면 매니저의 인사고과에 부정적으로 반영되어서 매우 싫어한다.[8] 2층 이상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경우 한가한 시간이 거의 없다.[9] 6개월 정도 되면 대개 현타가 오기 시작하며, 보통 퇴직금을 받기 위해서 1년까지 이 악물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10] 예를 들어보면, 셋째 주의 스케줄 신청은 첫째 주 일요일이 지나면 마감되고, 다음 달 둘째 주의 스케줄 신청은 이번 달 넷째 주 일요일이 지나면 마감되는 식이다.[11] 스케줄 매니저의 업무 부담을 줄여보려는 취지인듯 하다. 스케줄을 제 때제출하지 않는 크루들이 생각보다 많으니..[12] 사실상 스케줄매니저의 재량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신청한 것과 다르게 근무가 나왔다면 스케줄 매니저에게 물어보자.[13] 따라서 매장 상황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보통은 일반 크루보다 업무에 능한 팀리더가 우선 배정된다.[14] 지역농축협 포함[15] 예를 들면, 하루 4시간 미만 근로자는 불고기버거 정도만 먹을 수 있다면, 하루 4시간 이상 근로자는 더블 불고기 버거도 먹을 수 있다.[16]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연차수당으로 정산해 준다.[17] 직원 대상. 맥도날드 앱 가입시 맥피플에 등록한 이메일과 일치해야 하며, 맥런치와 해피스낵 및 기타쿠폰과의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쿠폰은 입사 다음달부터 앱 최하단에 지급되어 있다.[18] 23년도 9월부터 20%쿠폰이 제주외 지역 10장, 제주지역 전용 10장으로 총 20장이 지급되고 있다.[19] 24년도 10월은 50% 쿠폰으로 지급되었다.[20] 할인율이 매우 적어서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한다.[21] 한양, 세종, 서울, 경희 사이버대학교 한정. 단, 퇴사시 제적되며, 재입학해야 한다.(이때는 당연히 직원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수업료 전액 지불해야 한다.[22] GEL이 없으면 이 테이블 서비스를 카운터 러너가 하게 되는데 테이블 서비스 자체가 고객 응대에 따른 변수가 잦아서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는 카운터 러너에게 엄청난 부담이 된다. 특히 바쁠 때 테이블 서비스를 가면 제품만 완성되고 밀려서 나가질 못하는 참사가 벌어진다.[23] 큰 매장이어도 지점 마다 차이가 있어서 평일에는 아예 볼 수 없고 주말 런치에만 볼 수 있는 경우도 많다.[24] 그릴과 카운터가 한 층에 같이 있는 곳도 있고 각각 다른 층으로 나뉘어진 곳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 그릴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을 포터로 보낸다.[25] 보통 메인잡을 할 수 있는 크루는 많지 않아서 고정근무를 쉽게 따낼 수 있으나 사람이 부족한 만큼 근무변경이 쉽지가 않다.[26] 카운터로 입사해서 일정 기간 카운터 역할을 하다가 능숙해지면 그릴 교육을 받고 시간대/요일에 따라 카운터나 그릴을 유동적으로 투입되는 식. 당연히 반대도 있으며, 남자의 경우는 카운터나 그릴로 입사해도 신입시기에 딜리나 스탁 등의 일부 메인 교육도 같이 받기도 한다. 물론 남자라도 체력이 못버티면 교육 도중 메인 업무를 거부할 수 있다. 메인은 일하는 모든 크루들이 존경한다고 할 정도로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다.[27] 단순 회사 내 징계뿐만 아니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형법, 형사소송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28] 과거에는 50cc 이하 오토바이(스쿠터)를 사용했다. 맥도날드의 스쿠터는 흔히 시장에서 볼 수 있던 혼다 슈퍼커브(의 라이선스판인 대림 택트 등)에 비해 대단히 시끄러웠다. 이 때문에 서울 고려대 앞 종암점 등 골목길이 많은 지역에서는 배달 소음과 관련한 민원이 많이 들어오곤 했다.[29] Mcdeliveryservice Ordertaker. 시프트 매니저가 주로 맡는 경향이 크다[30] 실습면접[31] 단, 맥도날드의 배달용 차량이 50cc의 스쿠터이며 최근은 전기 원동기로 교체하고 있어 1종이든 2종이든 A조건이든 면허만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채용은 원동기 면허 소지자가 우선이지만 반팔 유니폼이 없는 라이더 특성상 여름이 되어 날씨가 더워지면 라이더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채용 공고를 올려도 지원자가 없는 매장이라면 2종 오토역시 합격률이 올라간다[32] 맥도날드채용사이트로 지원하는 것이 제일 좋다.[33] 요즘은 식품 위생 문제로 인해 안하는 곳이 많다. 구두 면접 후 합격 시 바로 OT 진행.[34] 대부분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업무능력을 매니저에게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시급제 알바생의 신분이지만, 매니저의 업무까지도 겸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그러나 팀리더가 되어도 시급과 혜택에 변화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통상적으로 시급을 겨우 100원정도 올려준다)옆동네 스타벅스는 최소 500원씩 오르던데 비참한 처우에 놓여있다. 크루는 주 단위인 반면에 팀리더는 한 달 단위로 스케쥴이 나온다. 크루로 최소 3개월 이상 근무 시 팀리더 진급이 가능해지며, 통상적으로는 6개월~1년가까이 되어서 진급기회를 가진다.[35] 시프트 매니저, 여기서부터 정규직이다. 팀리더로 일하다가 내부진급 되는 경우가 있고, 공채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전자의 경우가 일을 훨씬 잘하기 때문에, 적응하기 수월하고 직원들로부터도 많이 인정받는다. 시프트 매니저의 기본급은 월 200정도로 일반 크루와 별반 차이가 없다.[36] 수습 매니저이고, 부점장이 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직책이다. 경우에 따라 SM을 건너뛰고 MT부터 공채로 입사할 수 있다.[37] 부점장이고, PDM/FQM/CEM 이라는 총 3가지 직책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매장에 부점장은 최대 3명이 존재한다. PDM은 People Development Manager로서 인사담당자이다. 직원의 스케쥴을 관리하고, 신규 멤버를 채용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FQM은 Food Quality Manager로서 식품안전책임자이다. 매장내 물건들의 질과 수량을 관리하며, 필요한 제품을 체크하여 발주를 넣는것이 주된 업무이다. CEM은 Customer Experience Manger인데 고객 경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부점장으로서, GEL 교육까지 책임하는 직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CEM이 공석인 매장이 많으며, 통상적으로 부점장 중에서 PDM이 가장 짬이 높다. 부점장까지는 단기간 승진도 가능한 편이기에 능력이 좋은 경우 해당 직책까지 오르는데에 1년이 채 걸리지 않는다. MT로 입사한 경우 4개월차에 부점장으로 승진도 가능하다. 이는 지역별 부점장직 공석 비율에 따른 케바케가 심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점장의 기본급은 월 200후반정도로 시작한다. 야간수당이나 성과급 등을 영끌해서 살짝 더 벌어갈 수는 있다.[38] 점장으로서, 매장내 총책임자이다. 따라서 매장 내의 모든 부분에서 관여를 한다. 점장은 오랜 경력을 통해 능숙한 매장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부점장이 공석일 경우 점장이 부점장의 역할까지도 수행하게 된다. 근로계약서 작성, 팀리더 스케쥴 승인, 매니저 교육 등 역할이 매우 다양하다. 점장까지 달아도 연봉이 4000만원 선으로 크게 높지 않다.[39] Operation Consultant, 하나의 지역을 관리한다. 우수한 점장경력을 요하며, 여기서부터는 진급난이도가 헬이다. 오래 일한다고 오를 수 있는 자리가 아니기에, OC가 되고자 하는 점장들은 고객항의글이나 2차유효기간경과 등과 같은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 매우 예민한 편이다. 권력이 과시되는 편인데, 과도할 정도로 지각을 자주하는 점장을 짤라버린 OC가 있었다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다. 매장에 OC가 오는 날이라면 군대에서 높으신 분들 오시는것 마냥 대청소가 한바탕 벌어지기도 한다(...) OC는 담당 권역에 있는 매장에 근무할 매니저들을 임명하는 직책이기도 하다. 전세계 상위 1% 점장에게 수여되는 레이크록 어워드는 OC로 승진하는 1등 티켓으로 추정된다. 보통 해당 상을 받게된 점장들은 곧바로 OC가 되었기 때문.[40] Operation Manager, 지역 여러개를 관리한다.[41] 다른예로는 코스트코가 있다. 대부분의 고위임원들이 수십년전 매장서부터 일하던 베테랑들이다. 스타벅스는 최말단 매장 알바(고졸)에서 점장까지 올라갈 수 있다. 약간 다른 예로 대한민국에서는 유한양행이 있는데, 정직원으로 입사한 사람만이 내부승진을 거쳐 사장이 될 수 있고, 이마저도 최대 6년동안만 재직할 수 있어 주주총회를 통해 퇴임하면 집에 가야한다. 이 외에는 정말 이런 사례 찾기 힘들다.[42]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시급을 주지 않기 위해 조퇴처리를 한 후 강제로 퇴근을 시키는 것. 엄연히 불법이다. 거부가능 혹은 법 개정으로 꺾기시 기본시급에 70%를 주어야 해서 거의 없어졌다. 다만 시간대 매출이 생각보다 낮아질 경우 가용 크루들을 축소하기 위해 매니저가 조기퇴근을 자진하여 신청하도록 강요하는 매장이 여전히 존재한다. 실질적으로는 매장에 의해 꺾기를 당하지만 근무표 상에는 크루가 일신상의 이유로 조기퇴근을 자진 신청한 것으로 표시되기 때문.[43] 사실 오히려 미국쪽이 본국이라고 하더라도 과도한 매장 늘리기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맥도날드의 이미지가 싸구려로 전락해버려서 타국과 비슷하다.[44] 하지만 걸러들어야할 것이 있는 것이 맥도날드 직영점과 가맹점은 엄연히 다르고 직영점의 경우 대부분의 지점들이 롯데리아보다 먼저 최저임금 등을 보장해주었다. 무엇보다 맥도날드가 외국계기업중에서는 가장 가맹점수가 많다보니 시위등을 할 경우 가장 파급효과가 크기도 하고, 규모가 전세계적인 기업이다보니 커낵션이 무의미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 직전에 커넥션 등을 이용해서 이용해서 무마시켜버리는 롯데리아 등과는 다르게 노리기 쉬운 점도 있다.[45] 특히 다음 스케줄이 나올때인 목요일~금요일쯤 되면 전국의 크루들이 접속하다보니 서버가 이때 자주 터진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잘 안되니 이럴땐 PC모드로 들어가거나 아예 PC로 들어가면 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