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의 첫 월드 투어 콘서트에 대한 내용은 MANIFESTO(ENHYPEN) 문서 참고하십시오.
매니페스토 (2016) Manifesto | |
장르 | 없음[1] |
감독 | 제작 | 각본 | 율리안 로제펠트 |
주연 | |
촬영 | 크리스토프 크라우스 |
음악 | 벤 루카스 보이젠, 닐 프람 |
분장 | 모라그 로스, 마시모 카타브루지 |
촬영 기간 | |
제작사 | |
수입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1.87:1 |
상영 시간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 명[5] |
상영 등급 |
> Manifesto 매니페스토(선언)
[manɪ'festəʊ]
noun, plural: manifestos
: 당과 조직, 개인이 방침과 목적을 공공연히 밝힌 것
[manɪ'festəʊ]
noun, plural: manifestos
: 당과 조직, 개인이 방침과 목적을 공공연히 밝힌 것
1. 개요
율리안 로제펠트 감독 연출, 케이트 블란쳇이 출연한 예술사적 선언과 정치선언에 관한 영상 작품이다. 13명의 인물이 10분 30초의 분량으로 독립된 시퀀스에 등장하며, 13가지의 정치적, 예술적 매니페스토를 외치거나 간접적으로 설명한다.2.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 공식 예고편 |
3. 등장 인물 및 설명
- 케이트 블란쳇 - 교실 시퀀스에서 나오는 아이들과 가족들이나 기타 엑스트라를 제외하면 이 작품에 나오는 13명의 인물을 혼자 연기했다.
캐릭터 | 줄거리 / 선언문 |
부랑자 | 한 부랑자가 폐허 속을 거닐며 허공을 향해 소리치고 있다. |
-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 (1848)
- 필립 수포의 Literature and the Rest (1920)
- 루치오 폰타나의 백색 선언 (1946)
- 뉴욕 존 리드 클럽[6]의 Draft Manifesto (1932)
- 콘스탄트 뉴엔하위스의 선언문 (1948)
- 알렉산더 로드첸코의 절대주의와 비대상 선언(1919)
- 기 드보르의 상황주의 선언 (1960) ||
뉴스 앵커 & 기상 리포터 | 뉴스 앵커가 예술 선언에 대한 보도를 하고 있다. |
- 솔 르윗의 개념예술론# (1967), 개념 예술 선언문 (1969)
- 엘렌 스털터번의 정신 구조의 변화 (1999), Man is Double Man is Copy Man is Clone (2004)
- 에이드리언 파이퍼의 Idea, Form, Context (1969) ||
추도문을 읽는 여인 [7] | 장례식 추도사를 읽고 있다. |
- 트리스탕 차라의 다다 선언 1918 (1918), 반철학자 Aa씨의 선언 (1920)
- 프란시스 피카비아의 다다 야만적 선언 (1920)
- 조르쥬 리베몽 데상느의 The Pleasures of Dada (1920), To the Public (1920)
- 폴 엘루아르의 Five Ways to Dada Shortage or two Words of Explanation (1920)
- 루이 아라공의 다다 선언 (1920)
- 리하르트 휠젠벡의 First German Dada Manifesto (1918) ||
교사 | 학생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있다. 그 뒤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들을 한 명씩 지도해주며 틀린 점을 설명해준다. |
- 스탠 브래키지의 시각적인 은유 (1963)
- 짐 자무쉬의 Golden Rules of Filmmaking (2002)[8]
- 라스 폰 트리에 / 토마스 빈터베르의 도그마 95
- 베르너 헤어초크 미네소타 선언 (1999)
- 레비우스 우즈의 선언 (1993) - 에필로그 ||
보수적인 가정의 어머니 | 식전 기도문을 외우고 있다. |
- 클래스 올든버그의 I am for an Art... (1961) ||
증권사 직원 | |
- 필리포 마리네티의 미래주의의 창설 및 선언 (1909)
- 자코모 발라, 움베르토 보치오니, 카를로 카라, 루이지 루솔로, 지노 세베리니의 미래주의 예술가 선언 (1910)
- 기욤 아폴리네르의 The Futurist Antitradition(L'antitradition Futuriste) (1913)
- 지가 베르토프의 WE: Variant of a Manifesto (1922) ||
공사장 인부 | 공장 내부와 폐기물 처리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
- 브루노 타우트의 Down with Seriousism! (1920), Daybreak (1921)
- 안토니오 산텔리아의 미래주의 건축 선언 (1914)
- 쿱 힘멜블라우의 Architecture Must Blaze (1980)
- 로버트 벤츄리의 Non-Straightforward Architecture: A Gentle Manifesto (1966) ||
인형사 | 실존 인물을 비롯해 자기 자신까지 똑 닮은 인형들을 보여주고 있다. |
-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 (1924), 두 번째 초현실주의 선언 (1929)
- 루치오 폰타나의 백색 선언 (1946) ||
파티에 온 CEO | |
- 칸딘스키, 프란츠 마르크의 "Preface to the Blue Rider Almanac" (1912)
- 바넷 뉴먼의 The Sublime is Now (1948)
- 윈덤 루이스의 매니페스토 (1914) ||
펑크 가수 | 시니컬한 태도로 상대방을 마주하며 무언가를 설파하고 있다. |
- Manuel Maples Arce, A Strident Prescription (1921)
- Vicente Huidobro, We Must Create (1922)
- Naum Gabo / Antoine Pevsner, The Realist Manifesto (1920) ||
무대 안무가 | 무용수들에게 연기 지도를 하고 있다. |
- 이본 레이너의 No Manifesto (1965)
- 에멧 윌리엄스, 필립 코너, 존 케이지, 딕 히긴스, 앨렌 버코프, 래리 밀러, 에릭 앤더슨, 토마스 슈미트, 벤 보티어, 조지 마키우나스의 "플럭서스 선언" (1963)
- 미얼 래더맨 유켈리스의 "예술 선언의 유지" (1969)
- 쿠르트 슈비터스의 The Merz Stage (1919) ||
실험실 직원 | 무향실(無響室)에 들어간 과학자가 흘러나오는 음향을 테스트하고 있다. |
- Naum Gabo / Antoine Pevsner, The Realistic Manifesto (1920)
-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절대주의 선언 (1916)
- 올가 로자노바의 입체주의, 미래주의, 절대주의 (1917)
- 알렉산더 로드첸코의 절대주의와 비대상 선언(1919) ||
4.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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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봐도 알겠지만 예술사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 하지만 안다고 해도 배경과 인물이 예술 선언에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가 보일 뿐, 숨겨진 메시지가 보일 정도로 감상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1] 서사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영화보다는 영상 작품에 더 가깝다.[2] 12일간 촬영되었다.[3] 함부르크의 미술관을 비롯해 전시용으로 쓰인 영상이다.[4] 극장개봉판[5] 국내에선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뒤 2019년에 CGV 단독으로 개봉됐다. 관객 수는 천 명대로 추정.[6] 미국 내의 마르크시즘 성향의 작가, 예술가, 지식인들이 모여 활동하던 미국 공산당 내의 조직이다. 1929년 창설돼서 1935년 해산되었다.[7] 한글 소개에서도 그렇고 겉으로 보기엔 남편을 잃은 과부처럼 보이나 누가 죽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8] 독창적인 건 없다. 영감과 공명하거나 당신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떤 것에서든 훔쳐라. 오래된 영화, 새로 나온 영화, 음악, 책, 회화, 사진, 시, 꿈, 지나가는 대화, 건축, 다리, 거리 표지판, 나무, 구름, 바다와 호수, 빛과 그림자를 탐독해라. 오직 당신의 영혼에 직접 말을 거는 것으로부터만 훔칠 것을 골라라.만약 당신이 이렇게 한다면, 당신의 작업물 (그리고 훔친 것)은 진정성을 가질 것이다. 진정성은 매우 귀한 것이다. 독창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당신의 도둑질을 숨기려고 걱정하지 마라. 그런 기분이 든다면 훔친 것을 축하하라. 어떤 경우건 항상 장 뤽 고다르의 다음과 같은 말을 기억해라. "중요한 건 당신이 그것을 어디서 가져오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어디로 가져가느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