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26

말소(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colbgcolor=#252525><colcolor=#ffffff>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rasure.gif
말소
抹消 | Erasure
사용자 아이자와 쇼타
타입 발동계
1. 개요2. 효과3. 가치4. 단점5. 기타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등장하는 히어로 아이자와 쇼타개성.

2. 효과

시야에 들어온 대상의 개성 인자를 일시정지시켜 개성을 일시적으로 지운다. 한번 보면 시야에서 벗어나도 무효화가 유지되지만, 한 번이라도 눈을 깜빡이면 무효화가 풀리고 다시 발동할 때까지 틈이 있다. 보고 있는 상대만 지울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단 발동하면 해제 조건인 눈감기만 하지 않는다면 대상의 무효화는 유지된다. USJ 습격 편부터 줄곧 유지된 설정. 얼굴이 바닥에 처박혔을 때도 시가라키에게 걸었던 말소는 풀리지 않았다. 16권 140화에 "봐뒀으니까 말소가 효과가 있는 동안 쓰러트려라."라고 말했고, 아이자와가 떠난 뒤에도 잠시 동안 빌런 셋은 개성을 쓰지 못했다.

발동 시에는 초사이어인처럼 머리카락이 솟구치는게 특징으로, 이를 통해 능력의 발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자와 본인은 머리를 밀거나 모자를 쓰지 않는데, 능력을 활용한 기습 및 단기결전에선 별 의미가 없기에 신경을 안쓰는 듯. 그러나 USJ에선 머리카락이 가라앉는 주기로 능력 사용이 끊기는 타이밍을 눈치챈 시가라키에게 허를 찔린다. 애니메이션에선 개성을 사용할 때 눈에서 붉은 빛이 나오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3. 가치

대부분의 싸움이 말 그대로 '개성 싸움'인 작품의 설정상[1] 개성을 봉인한다는 능력의 가치는 가히 엄청나다. 상대가 어마무시한 개성이 있어서 제압이 힘들다 하더라도 아이자와한테는 그 고점이 의미가 없다. 제대로 보고만 있으면 그저 난동부리는 일반인에 불과하게 만드는 수준.

때문에 전장에 아이자와가 투입되기만 해도 임무 수행이 엄청나게 쉬워진다. 뒤에서 빌런들의 개성을 잘 지우기만 해주고 있어도 족히 수천 인분의 역할을 하는 것. 거기다 이레이저의 말소는 같은 시야에 있더라도 그 대상을 정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같은 편의 개성은 지우지 않을 수 있다. 말 그대로 궁극의 서포터인 셈.

또 히어로 사회 교사로써도 꽤 유용한데, 예를 들어 학생들이 개성으로 사고를 낼 때, 말소시켜 바로 수습할 수 있다.[2]

물론 상술했듯 눈을 깜빡이면 말소도 사라지므로 허점이 항시 존재하는 편이고, 초중반까지 하더라도 이 약점 때문에 격파당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그런데 시가라키의 폭주 편에서 물을 다루는 매뉴얼과 엄청난 궁합을 보여주는데, 바로 물을 조금씩 눈가에 흘려줘서 안구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여 눈 깜빡임이 필요치 않게 하는 것. 이레이저가 잘만 집중한다면 몇 분 정도는 계속 상대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는 케미가 탄생했다. 여기에 기동력 담당이 한명 추가된다면 아예 날아다니는 서포팅 옵저버가 되는 것.

때문에 작중 최종보스인 올포원이나 시가라키를 상대할 때 매번 이레이저의 포지션이 키포인트가 되는 것을 보여준다. 본래 그다지 히어로 랭킹도 높지 않고 올마이트처럼 세간에서 떠받들어주는 히어로는 아니게 묘사됐지만 사실은 존재 자체가 빌런 쪽에 있어서는 올마이트 이상으로 성가신 존재인 것. 이레이저 하나 때문에 전쟁이 벌어진다 해도 이상할 게 없는 치트키 개성이다.

4. 단점

상당히 강력한 개성이지만 지울 수 있는 건 변형계나 발동계 개성뿐이고 이미 신체의 일부 혹은 전체가 변형되어 개성을 발동할 필요 자체가 없는 이형계 개성은 지울 수 없다. 개성 자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개성의 발동을 막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날개꼬리 등 인체의 규격에서 벗어난 이형계 개성에게 말소를 사용하면 해당 부위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개성 인자가 '해당 부위 + 해당 부위를 움직이는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파일:97282eb3f37d115afd09addb06d8fead.jpg

어릴 적에 말소가 마구 발동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쪽 눈에 안대를 썼다는 것을 보면 일단 두 눈을 모두 바로 뜬 상태에서만 발동되는 듯 하다.[3]

적당한 페널티인데 올 포 원이나 원 포 올 같은 강력한 능력이라도 개성의 범주에 있다면 무조건 말소할 수 있는 강한 개성이니만큼 만약 한 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면 한 눈을 감고 반대쪽 눈으로 쓰면서 전투 내내 개성을 지우면서 사용할 수 있고, 한 쪽눈이 크게 다쳐도 반대쪽 눈을 쓰면 그만인지라 두 눈만 크게 다치지 않는 한 세계구급 사기 개성이 될 수 있기 때문.

때문인지 개성 특성상 눈을 깜박여 개성이 풀리면 말소 대상을 다시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일대 다수 전투에선 취약해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글을 착용, '누구의 개성을 지웠는지'와 '눈을 깜박이거나 감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한다. 이 때문에 수가 많은 적도 섣불리 공격할 수 없게 된다.

능력 발동 조건 때문에 본인은 안구건조증에 걸려서 전투시 외에는 능력을 사용하기를 꺼린다. 어쩌면 히어로 활동으로 인한 직업병일지도. 그 때문인지는 모르나 시가라키에 의하면 장기전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능력을 지울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 그럴 것이 눈을 감지 않기 위해서는 계속 집중해야하는데 장기전으로 가면 집중력도 떨어지는데다 눈 감지 않고 버티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

막상 아이자와 본인의 신체는 무개성이나 다름없으므로 신체능력만으로도 충분히 강한 상대에게는 불리하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는 만큼 포박천과 기량으로 대부분의 전투를 기습과 단기결전으로 끝내는 식으로 단점을 보완했다. 실제로 USJ에서 덩치 큰 빌런을 한 방에 날려버린걸 보면 본인의 완력도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빌런 연합에서 만든 개조 빌런들을 상대로는 그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열세에 몰렸다. 비질랜티에서도 개조 빌런들을 상대로 방심하다가 팔이 부러지는 일도 일어났고, 개조 빌런의 정점인 올마이트 전용 노우무에게는 아예 인형처럼 가지고 놀아져서 팔이 박살났다.

그리고 빌런 습격사건 때 노우무에게 당한 부상 탓에 개성이 약간 불안정해졌다.[4] 거기에 282화에서도 시가라키에 의해 눈쪽에 부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왼쪽 눈에만 안대를 한 걸 보아 완전히 실명하지는 않았지만 두 눈으로 봐야 개성이 발동되기에 더이상 히어로 활동이 불가능해졌다. 그나마 무개성이 된 건 아니라서 최종전에서 모노마가 카피해 시가라키의 붕괴 개성을 말소시켜 전투를 성립시켰다.

5. 기타

개성을 병으로 보고 있는 빌런 오버홀이 상당히 관심을 가지던 개성이라고 한다. 개성파괴탄의 효과의 아이디어도 어느정도는 말소에서 따왔다고 한다.

빌런 연합올 포 원도 탐내고 있던 강력한 개성으로 본래 시라쿠모 오보로 사건은 아이자와를 노리고 벌인 짓이라고 한다.

[1] 개성 외에도 신체를 단련한다던지, 전투감각을 늘린다던지, 서포트 아이템으로 변형력을 추가한다는 성장의 변수는 있지만, 이것들도 어디까지나 '개성의 응용력'을 늘리기 위한 수단들이다. 기본적으로 개성이 있으면 그 개성을 200%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지 염력 관련된 개성이 있는데 뜬금없이 무술을 배운다거나 하지는 않으며, 있다 하더라도 그게 드라마틱한 성장으로 그려지지는 않는다. 대표적으로 우라라카의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건헤드에게 체술을 좀 배워왔지만 솔직히 A반의 개성수저 3명의 성장에 비하면 거의 없다시피 한 변화이다. 체술을 보여주는 것도 훈련 중에 13호에게 사용한 것 이후에는 묘사가 거의 없다.[2] 실제로 첫 테스트 때 바쿠고가 미도리야에게 달려들 때 말소시켜 제압한 거 보면 알 수 있다.[3] 스매쉬에서 나온 내용이지만,《비질랜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처럼 작가의 검수를 받기에 정설일 가능성이 높다.[4] 얼굴 주변의 눈 부분과 주변의 부위는 상당히 약해서 크게 다치면 제대로 회복이 안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김보성 항목 참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83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3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