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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오래된 전통으로 만우절 딱 하루에만 배포되는 퀘스트.2. 정체
각종 패러디 및 장난이 난무하는 만우절 시기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로 오로지 4월 1일에만 배포된다. 4월 2일이 되는 순간 해당 퀘스트는 말끔히 사라지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도 없게 되는 등 완벽한 기록말살형을 당한다.장난용 퀘스트답게 그 내용이 하나같이 기상천외하다. 퀘스트 의뢰문부터 각종 암호문이 난무하고, 퀘스트 클리어 방식도 사전 지식이 없으면 클리어가 매우 힘들다. 그래도 순전히 재미용으로 제작된 퀘스트니 대유쾌 마운틴에 진입했다는 평을 들었기에 유저들의 평가는 매우 좋다.
만우절 퀘스트는 컨셉상 재배포가 된 적은 없었지만 2017년 열린 제115회 헌터 축제에서 일부 만우절 퀘스트들이 복귀했다. 그리고 서비스 종료 후에 열린 프리섭에선 모두 부활했다.
2.1. 목록
- 2008년: 역습! 모스!
최초의 만우절 퀘스트로 투기장에서 모스 4마리를 잡는 퀘다. 그런데 투기장엔 라잔 두 마리가 날뛰고 있으며, 모스는 두 마리가 바위에 숨어있고 한 마리는 고지대 위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라잔의 맹공을 뚫고 간신히 모스 세 마리를 잡아도 한 마리가 비는데, 마지막 모스 한 마리는 사실 베이스켐프 뒤에 있다. 퀘스트가 시작되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유저들을 속이는 완벽한 낚시.
- 2009년: 히프노크 희소종을 쫓아라!
수해에서 히프노크를 잡는 퀘스트인데 명칭이 희소종(希少種)에서 발음만 같은 다른 표기인 'キショウ種'으로 바뀌어있다. 그리고 퀘스트를 출발해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극히 거대한 크기의 히프노크가 출현한다. 너무나도 거대한 나머지 패턴은 발에 집히는 것 외엔 전혀 맞지 않으나, 헌터 입장에서도 때리는 것이 매우 고역이다. 결국 히프노크나 헌터나 뼈 빠지게 고생하는 퀘스트인 셈. 다행히 히포느크의 스펙은 조정이 없으므로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 2011년: 남몰래 가는 피크닉
퀘스트 의뢰문만 보면 별 것 없다.[1] “수렵의 일상에서 잠깐 쉬어가세요. 귀여운 벌레와 노는 간단한 채집 퀘스트랍니다~”라고 적혀 있으며, 퀘스트 내용도 서브 타겟이 '하늘빛 수정 납품', '귀여운 벌레와 놀기'고 메인 타겟이 '지도 1개 납품'이다. 이러면 별 볼 일 없는 퀘스트로 보이지만... 실제로 퀘스트를 향해보면 꼬리만 엄청 거대해진 아크라 제비아가 사막에서 나타난다.[2] 그리고 하늘빛 수정은 아크라 제비아의 꼬리를 절단해야 얻을 수 있으며, 지도는 이 서브 타겟을 달성해야만 얻을 수 있다. 즉 의뢰문에서 단단히 낚시를 건 셈. 참고로 해당 아크라 제비아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격개체라고 한다.
- 2012년: 최고로 허약한 모스
'역습! 모스!'에 이은 모스 주제의 만우절 퀘스트로, 유저들은 이전에 당한 것이 있어 이번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퀘스트에 임했다. 그런데 방어구 장비 불가, 아이템 소지 불가, 멀티 불가, 원거리 무기 제한이라는 4중 제한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낄 수 있고, 퀘스트 의뢰문도 '모스를 잡지 못해 괴로워하는 헌터들을 위해 최고로 허약한 모스를 준비했고, 너무 약한 모스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상술된 제한을 건다'라는 기묘한 내용이라 한층 더 미심쩍어진다.
정점은 투기장 내부에서 마주치는 한 마리의 모스다. 외모는 말그대로 평범한 모스지만, 한 대 때리는 순간 무기가 가차없이 튕겨버리더니 이내 용풍압과 붉은 오라를 발산하고, 가시 투구를 뒤집어 쓴 흉악한 외모로 바뀐다. 그리고 헌터를 향해 엄청난 속도의 초고속 돌진들을 난무하는데, 그 공격 배율은 100배로 강종 라오샨룽의 10배에 달한다고 한다. 심지어 방어율이 아예 0이라 헌터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무슨 짓을 쓰더라도 모스를 죽일 수 없다. 유일한 토벌 방법은 돌진 도중 카운터인데 당연히 실패하면 어지간해선 즉사로 끝난다. 이렇게 개고생해서 모스를 쓰러뜨리면 무슨 대단한 보수를 줄 거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모스를 갈무리해도 얻는 건 평범한 모스 소재고, 결정적으로 보수창에서 그냥 쓰레기만 준다(...).
여기 나오는 모스는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한 나머지 후속 퀘스트에서 간간히 등장했다. 포워드 5에서 열린 마지막 연회에선 이 모스를 5마리나 상대해야 하는 미친 퀘스트가 배포되었고, 2015년의 헌터 축제에서도 다시 등장했다. 참고로 거너처럼 천룡곤 역시 날먹 방지용으로 진입 금지 무기로 지정되었다.
- 2013년: G의 세례를 받아라
2013년 G급 출시 직전에 배포된 이벤트 퀘스트. 의뢰문을 보면 투기장에 나타난 미지의 몬스터 'G'를 잡는 내용이다. 실상은 투기장의 게리오스 한 마리를 잡는 퀘스트인데, 어째선지 브금으로 최종결전이 흐르는 건 물론 게리오스가 헌터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섬광을 시전한다. 그런데 섬광의 충전이 어째선지 끝나지 않고 충전되는 빛도 점점 세기가 강해지다가, 마침내 섬광을 발산하면 엄청난 규모의 대폭발이 일어난다. 그리고 폭발은 150 체력을 5초 만에 순삭할 정도로 강력한 다단히트이며, 헌터는 생명의 분진 + 무적 점프로 이를 최대한 견뎌야 한다. 다행히 이 폭발은 G에게 매우 무리인지 세 번의 폭발을 견디면 G는 알아서 자멸한다. 보수로는 웬 검은색 고기 하나를 얻을 수 있는데, 아마 G의 고기로 추정된다(...). 참고로 당시 유저들이 해당 패턴이 G급 게리오스의 패턴이냐고 걱정하자 개발진이 직접 부정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런 엄청난 빛을 동반하는 초고속 다단 히트 전멸기는 훗날 갈바다오라, 아이스본의 알바트리온에게 추가되었다.
- 2014년: 밀림에 꽃을 따러
이번 퀘스트는 아예 '??? 구출'이라는 기묘한 내용을 지니고 있으며, 퀘스트 현장으로 향해보면 뭔가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베이스켐프에 도착하는 순간 콩가의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켐프를 제외한 모든 필드가 방귀 가스로 시야가 가려져 있는 건 물론이요, 주변의 부하 콩가들은 전부 냄새에 혼절한 건지 쓰러져 있고(...), 유실물로 똥들이 이정표마냥 떨어져 있다. 그리고 대망의 10번 맵으로 가면 바바콩가 한 마리가 땅에 뒤집혀 박힌 상태로 가만히 있는데, 가까이 가는 순간 난데없이 화면에 심전도가 띄워진다. 그리고 바바콩가는 위독한 나머지 심전도가 미동도 없는 상태다.
문제는 이 바바콩가의 체력은 1로 설정되어 있기에 발차기라도 한 대 잘못 때리는 순간 그대로 퀘스트 실패 처리가 된다. 해결법은 바로 뇌속성 무기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것(...). 이것도 복속성이거나 절단 무기면 실패하는 깐깐한 조건이기에 반드시 뇌속 타격 무기를 들어야 한다. 그리고 공격할 때마다 바바콩가의 엉덩이에서 대량의 똥들이 분출된다. 제한 시간이 300초기에 꽤나 빠듯하고, 무엇보다 적정량 딜을 넣어 바바콩가가 정신을 차리면 최후의 방귀를 날리는데, 이거 맞으면 즉사다. 방심했다간 한순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므로 구출하자마자 재빨리 떨어져야 한다. 이후 쾌변을 마친 바바콩가는 방귀를 뀌며 하늘로 승천하고 곧바로 퀘스트 클리어 처리가 된다. 보수로는 향래초라는 아이템을 주는데 설정상 향을 흡수한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마 스캇물 한번 제대로 찍고 온 헌터에게 냄새 좀 빼라고 준 아이템인 듯.
참고로 여기서 나온 심전도 기믹은 오로지 이 퀘스트에서만 사용되는 전용 연출이다.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몬스터 헌터: 월드부터는 기본적으로 몬스터가 심전도를 탑재하게 되었다.
- 2015년: 신규 발견? 수룡 베이비!
의뢰문에선 가노토토스의 베이비다운 생물이 포착되었다고 적혀있으며, 지급품에서도 베이비랑 놀라는 의도의 돌맹이들이 잔뜩 넣어져 있다.독투척 나이프랑 발리스타탄은 무시하자그리고 투기장으로 가면 난데없이 매우 장엄한 샨티엔 4페이즈 브금이 흐르더니, 매우 작은 가노토토스 한 마리가 나타난다. 가노토토스는 헌터를 보고 깜짝 놀랐는지 물가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간 뒤 뛰어든다. 그런데 뛰어들자마자 대량의 물거품이 일더니 극초대형의 가노토토스로 변신해 지반을 깔아뭉갠다. 이후 계속 펄떡거리며 깔아뭉개고, 대미지는 당연히 즉사기에 사실상 퀘스트 실패. 대처법은 지급품에서 준 나이프와 발리스타로 물에 뛰어들기 전에 사전 처리하는 것읻.
- 2016년: 신규 발견! 메가 개체!
투기장에서 얀쿡크를 잡는 퀘스트. 그런데 지급품 박스엔 음폭탄이 안경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고, 투기장 내의 얀쿡크도 선글라스를 쓴 기묘한 형태를 띄고 있다. 그리고 얀쿡크는 헌터를 보자마자 난데없이 빛을 대량으로 모으더니, 이내 즉사기 빛광선을 유도로 난사하기 시작한다. 당연히 한 번 발사하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아 퀘스트 실패. 얀쿡크를 먼저 처치하려 해도 이전의 모스마냔 방어율이 0이라 불가능하다. 해결법은 지급품 박스의 음폭탄으로, 음폭탄을 던지면 얀쿡크가 선글라스를 떨어뜨린다. 그리고 이 선글라스를 공격해 깨뜨리면 자동으로 퀘스트 클리어. 사실 본체는 얀쿡크가 아니라 이 선글라스였던 것이다..
보수로는 빠진 렌즈인데, 이를 시리즈 퀘스트 접수원인 미즈키에게 갖다 주면 "이마무라 운영 디렉터의 안경이 최근 도둑 맞았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아마 설정상으로는 이마무라 디렉터의 안경을 얀쿡크가 훔쳐간 뒤 그걸로 강화를 이룬 듯.
- 2017년: 신규 발견!? 고대의 수렵 기술!
몬스터 헌터 시리즈 사상 초유의 미연시 퀘스트로, 출시되었을 때 그 막장력에 수많은 유저들이 경탄과 감탄을 내놓았다. 공식 사이트엔 고대의 수렵 기술이 발견되었다고 중요한 공지를 올렸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산나물 할아버지가 그 기술을 전수해준다는 것에 벌써 이상함을 느낀 유저들이 많았다. 그리고 퀘스트는 꽃밭으로 향하라고만 지시하지 메인 타겟이 ???로 가려져 있고, 보수금은 0인데 계약금만 41z인 등 이상한 껀덕지가 차고 넘친다.
그리고 퀘스트로 향하면 난데없이 산나물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라고 지시를 내리며, 어째선지 헌터의 UI가 전부 사라진 상태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헌터의 체력 자리에 하트 5개 그려져 있고, 그리고 켐프를 벗어나면 꽃밭 한가운데에 산나물 할아버지가 우두커니 서있다. 이후 산나물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면 이런저런 선택지가 튀어나오는데, 적절한 대답을 고르면 호감도 하트가 하나씩 차오른다. 즉 산나물 할아버지와 미연시를 하라는 희대의 퀘스트인 것(...). 당연히 헌터의 성별 사정은 일절 봐주지 않기에 남캐 유저들도 가차없이 호감도를 올려야 하며, 심지어 남캐 전용 대사마저 존재한다..
쓸데없이 퀄리티도 높은 게 선택지가 호감도가 높아질수록 할아버지의 호칭이 점점 더 사랑스러워지게(?) 바뀌며, 할아버지가 여자 접수원이나 할 법한 애교 제스처를 마구마구 취해준다. 결정적으로 호감도의 여부인데, 다섯 개의 선택지 중 하나라도 잘못 고르면 할아버지 공략은 실패로 처리되고, 할아버지가 북두의 권에서나 볼 법한 무자비한 난타 액션을 헌터에게 날린 뒤 날려버린다. 심지어 이때 카메라 연출도 정말 만화스럽게 이루어져서 퀄리티가 진짜 높다(...). 이후 다시 돌아오면 호감도가 0으로 초기화 되며, 할아버지가 자신의 초월비의를 맞고도 돌아왔냐며 살짝 놀란다. 그리고 다시 선택지가 뜬다.
문제는 호감도를 전부 채웠을 경우. 호감도 만땅을 찍은 할아버지는 헌터에게 손키스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화면이 하트로 가득 차며 헌터는 곧바로 기절한다. 이후 잠시 화면이 암전되더니 헌터는 켐프의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사실 지금까지의 미연시는 정말 다행이도 전부 꿈이었다. 꿈인 걸 깨달은 헌터는 힘이 다하는 모션을 취한 뒤, '아아... 꿈이어서 다행이야'라는 나레이션이 나오며 퀘스트는 클리어 처리된다. 그런데 아직 끝난 게 아니라, 퀘스트 보수창의 화면이 산나물 할아버지가 손하트를 날리는 화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유저들에게 마지막빅엿인사를 날린다. 퀘스트 보수 자체는 없으나, 이후 길드 카드 배경으로 이 사랑의 산나물 할아버지가 추가된다.
- 2018년: 사랑받는 모스와 헌터와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초의 VR 퀘스트라는 이름으로 홍보를 한 퀘스트. 그런데 퀘스트는 아이템 반입 금지임에도 어째선지 멤버 일람에 레전드 라스터가 세 명이나 수록되어 있다. 그렇게 퀘스트로 진입하면 게임이 어째선지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지급품 박스에 상호작용이 되지 않고, 무엇보다 화면에 거대한 두 개의 송곳니가 비치고 있다. 그리고 투기장으로 향하면 난데없이 라스타 세 명이 유저에게 달려들어 죽여버리고 퀘스트를 실패로 만든다. 이후 화면이 3인칭으로 전환되는데, 유저는 사실 도스팽고를 플레이하고 있던 것이었다. 즉 VR 퀘스트라는 말은 유저가 몬스터의 시점을 체험하는 의미었던 것. 참고로 이렇게 헌터에게 죽을 경우 곧바로 갈무리를 당하는데, 그 다음 나오는 퀘스트 정산표에서 매우 공포스러운 얼굴로 갈무리칼을 들이미는 라스터의 이미지가 튀어나온다.
클리어법은 매우 간단한데, 투기장을 진입하자마자 뒤를 보면 거대한 모스가 있다. 그리고 이 모스에게 돌진을 날려주면 곧바로 퀘스트 클리어. 클리어 후엔 다시 화면이 암전되더니 헌터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이번에도 헌터의 꿈이었던 것.
- 2019년: 성체 아래의 레
레이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퀘스트. 레이와에 박수를 치라는 해괴한 내용이다. 전투 거리로 입장하면 격룡창 발사대로 유도하도록 바위가 막혀있으며, 격룡창을 발사하면 밑에‘レ’ (일본어‘레’음) 모양으로 쌓아 올린 검은 바위 덩어리를 볼 수 있다. 즉‘レ’ 바위 → ‘레(レ) 바위’ → ‘레이와(令和)’라는 말장난. 참고로 서비스 종료 일주일 전엔 마지막 만우절 퀘스트로 해당 퀘스트가 재활용 되었는데, 이번엔 바위 모양이 39 모양으로 놓여있다. 발음이 비슷한 땡큐를 의도한 말장난인 듯.
3. 기타
- 모스가 만우절류 퀘스트에서 은근히 사랑받는지, 해당 만우절 퀘스트 시리즈에서 모스가 여러 번 나온 건 물론 푸시를 팍팍 받았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도 모스를 주제로 한 개그성 이벤트 퀘스트가 배포되었다. 자세한 건 모스 문서 참고.
[1] 그런데 이 의뢰문을 각 줄의 첫 글자만 세로로 읽어보면 '야이 정안(正安) 벌레다요'라는 괴악한 문장이 나온다. 의도된 건지는 불명.[2] 당시엔 아크라 제비아가 늪지에서 주로 등장했기에 원종이 나타나는 사막에 등장해서 이질감을 느낀 유저들이 많았다. 이후 G급 아크라 제비아는 사막에서 등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