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2:49:07

마이크 사운더스 13세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GGG 소속 로봇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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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오가이가
GGG 멤버들(인간)

A 첫 등장 자체는 단편 사자의 여왕이나, 엄밀히는 동일 기체가 아닌 AI 백업으로 만든 카피본인 데다가, 빅 포르코트 형태로는 패계왕에서 첫 등장이므로 이렇게 기재한다.
B 패계왕과의 대결 때 소실
マイクサウンダース13世
Mic Sounders 13th
-코스모 로봇 모드-
파일:마이크 사운더스 13세.jpg
분류 G스톤 탑재 용자 로봇
U.S.A. 분류 코스모 로봇
형식 코스모 로봇
U.S.A. 건조 번호 XCR-13
프로토타입 제작사 RUCKEED/DAGRONS
관리자 Dr.라이가, ----, USA
전장/전고 33.5ft
건조 중량 85,000lb
GS 라이드 클래스 기밀
최대 출력 155,000kW
추진 장치 기밀
최고 주행 속도 60.0kt
전자 임무 장치 개방형 합성 구조
우주에서 0-180도 회전 시간 3.450sec
비용 분석 수준 D-
특수 장비 상호 F.F. 디스플레이
특히 우정과 용기!
용자왕 가오가이가 24화 아이캐치에서 발췌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와타 미츠오[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남기원(KBS)[2], 송준석(애니박스)[3]
1. 개요2. 설명3. 붐 로봇 모드4. 모형화5. 작중 행적6. 무장 및 기술7. 슈퍼로봇대전

[clearfix]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용자 로봇.

일본의 GGG에서 제공한 G스톤을 이용하여 시시오 라이가 박사가 주도한 미국 연구팀이 제작했다. 총 13기가 제작되었으며, 그 중 가장 마지막에 제작된 마이크 사운더스 13세가 최신형으로 일본의 GGG에 보내진다. 1~12세와 13세의 차이는 코스모 로보 형태의 발-머리 부분으로 1~12세는 본체와 같은 하늘색 도장인 반면 13세는 빨간색 도장이다.

2. 설명

미국에서 개발한 용자로보로서 일본의 GGG에 보내졌다. 자그마한 직사각형 몸체에 어린아이 장난감 같은 외관을 하고, 비행물체를 타고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다. 상당히 정신연령이 낮지만 기본적으로는 착하며 아마미 마모루와 좋은 친구가 되었다.

스크린으로 제작된 눈을 통해 자신의 의사와 감정을 표현하며, 이외에도 음표와 단어 등등의 다양한 화면을 출력하여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다. 코스모 로보때는 어미에 ~もんね(~걸랑[4])를 붙인다.

바리바링으로 비행이 가능하며[5], 바리바링 내부에는 사람이 탑승할 수도 있어서 구조용으로는 어느 정도 활약했으며, 바리바링 하부는 미러 코팅 기능도 있어서 대기권을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전투능력이 전무하다.

할 수 있는 공격이라고는 적에게 근성으로 냅다 때려박고는 튕겨나가서 바다에 빠지는 것이 전부다.[6] 게다가 인공지능이 애라서 다른 목적으로 써먹기도 심히 곤란하다. 때문에 미국 GGG는 시시오 레오 왈, "이런이런~! 고양이에게 금화, 라이가 형에게 G스톤이로구만, 이거..."라면서 G스톤을 쓸데없는데다 낭비하고 앉아있다고 비난을 얻어먹는다.

3. 붐 로봇 모드


그러나 이는 이 기체가 제어가 너무 힘든 위험한 기체였기 때문에 미국 쪽에서 비밀리에 변형 기능과 인공지능에 프로텍트를 걸어놨기 때문이다. 마이크의 진정한 형태는 인간형 용자로봇 형태인 붐 모드로 이 상태에선 분위기와 성격, 언동이 딴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 정도로 성숙해진다. 이때는 어미에 '~だぜ'를 붙인다(애니박스판 번역은 코스모 로봇 시절의 ~もんね와 마찬가지로 '~걸랑'). 입버릇은 '난 최고라고(最高だっぜ)!'

인격의 베이스는 스완 화이트의 오빠인 스탤리언 화이트. 그 영향으로 프로텍트가 해제되기 전에도 스완이 위험에 처했을 때 마이크가 붐 모드로 변형한 적이 있다.[7][8]

마이크가 붐 모드로 변형하면서 바리바링도 거꾸로 뒤집혀 공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7으로 변형, 일렉트릭 기타와 뮤직키보드가 융합한 형상의 사운드 툴, 기라기랑 VV(더블브이)와 마이크형 사운드 툴인 도카도캉 V가 사출된다. 기라기랑 VV로부터 모든 물질을 파괴 가능한 솔리터리 웨이브를 발사 가능하며, 스튜디오 7에 내장된 디스크를 사출하여 가슴의 CD롬에 장비하는 것으로 해당 디스크를 재생할 수 있다.

13세는 최신예기인 만큼 양산형인 1~12세보다 성능이 높으며 유사시에는 대장기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으며, TV판 1기에서는 다차원 첩보 잠수함에서 GGG의 메인 프로그램을 해킹하여 전투기록을 빼가는 모습을 통해 첩보능력 또한 굉장히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산형으로 전체적으로 다른 용자들에 비해서 약하다는 느낌이 강하며[9], 실제로 목성결전에서 Z 마스터에게 13세만을 제외한 전원이 죄다 파괴되고 만다.[10][11] 형제기 12세와 13세와의 차이는 팔과 스커트의 색.(형제기들은 푸른색)#

4. 모형화

DX 완구는 링크에서 보다시피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원작과 거의 흡사한 외모[12]와 변형과정은 물론이고, 특히 붐모드에서의 가동률은 DX완구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바리바링의 재현도도 뛰어난데다 디스크 기믹도 재현되어 있어 플레이밸류도 좋은 편. 다만 붐 모드 머리수납기믹이 존재하지 않아 기본모드의 가랑이 사이로 붐 모드 머리의 뒤통수가 그대로 보이는건 옥의 티다. 그래도 그 단점만 제외하면 나름 인정받는 수작.(예전 500원 식완도 마찬가지) 참고로 손오공제는 일반 눈 스티커와 바리바링의 이빨 스티커가 빠진 체로 발매되었다.

2018년에는 슈퍼 미니프라볼포그와 함께 발매되었다(구성품은 1. 볼포그, 2. 마이크 사운더스 본체, 3. 바리바링). 기믹 면에서는 구 DX 완구와 비슷하지만, 마이크 코스모 형태에서의 얼굴 표정을 출력하는 부분이 2군데라 그에 따른 씰도 선택할 수 있게끔 종류가 늘어났다. 그리고 붐 모드의 머리와 손 파츠는 탈,부착방식이라 부분적으로 남긴 하지만[13] 바리바링에 보관하면 되기에 무기인 기라기랑 VV와 마이크, 디스크 부품만 신경 쓰면 된다.

그 이전에는 다른 용자들과 같이 슈퍼로봇 초합금으로도 발매. 다만, SD인 코스모로보 형태로 고정해서 발매했다.

5. 작중 행적

5.1. 용자왕 가오가이가

존다 메탈 플랜트의 파괴나 기계최강7원종의 격퇴 등 작중 디스크X로 굵직한 역할을 수행하는 편이지만 전투스타일과 역할이 특수하기 때문인지 주로 전투를 하기 보다는 솔리터리 웨이브를 이용한 존더핵 파괴음파를 날리는게 주 업무다.

그 때문에 파스다와의 결전에서는 탄환X 기동시간을 벌기 위해 60초간 파스다의 빔 공격을 막다가 견디지 못하고 나가 떨어졌고, 대 조누다 전에서 다른 용자메카들보다도 가장 먼저 AI가 정지해 버렸다.[14]

처음 등장했을때는 프로텍트가 걸려 있었으나 기계4천왕전에서 프로텍트가 해제되어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존더 플래트를 파괴했다. 이후 파스다 전에서는 탄환X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형제들과 함께 가이와 함께 신생 GGG의 전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계31원종이 나오는 ES윈도우을 향해 솔리터리 웨이브를 발사해 저지하는 작전을 맡았으며, 중간에 악문원종의 난입에 큰 피해를 받았으나 제이더가 악문원종을 처리해준 덕에 원종들의 보디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GGG측은 승리를 자축하나 당시 솔리터리 웨이브론 원종의 핵에겐 타격을 주지못해 원종들은 핵 상태로 지구로 강하해버려 작전을 반밖에 성공하지못했다. 그래도 보디를 잃어버린 원종들은 선발로 왔던 악문원종, 거완원종, 철발원종처럼 당장 활동할 수 없었고 이때문에 원종측은 용자로봇들이 다시 깨어날 시간을 주고 말았으며, 원종들이 각개격파당하는 사태를 초래했으니 사운더스 부대는 이후 GGG가 원종대전에서 승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마모루가 정해한 존더 크리스털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해 기계최강7원종도 견디지 못하는 솔리터리 웨이브를 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7원종은 어쩔 수 없이 오비트 베이스 탈환 작전을 포기하고 모함으로 돌아가 합체원종으로 상대해야만 했다. 합체원종이 되었을때는 블랙홀과 방어막때문에 솔리터리 웨이브가 통하지 않았으나 개틀링 드라이버로 집속해 위력을 올리고, 동시에 내부에 있던 카이도 이쿠미가 블랙홀을 방해한 덕분에 합체원종 파괴의 열쇠가 되었다.

최종전투에서는 Z마스터를 향해 솔리터리 웨이브를 다시 발사하지만 상술했듯 카운터당해 1-12가 모두 사망하고 13만 남았다. 남은 13은 복수를 맹세하며 체내에서 늑골원종과 격돌했다. 조누다전에서는 조누다에 의해 출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용자 일행이 아마테라스를 타고 지상으로 강하할 수 있는 궤도를 계산한 뒤에 기능 정지한다. 이후 조누다가 소멸한 뒤에 다시 부활, 우주로 떠나는 마모루를 배웅한다.

5.2.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레프리진 마모루에게 속아 비카비캉V[15]라는 하모니카형 신무장으로 GGG 아메리카 지국의 간부들을 공격했다. 이후 비카비캉V를 인간에게 남용한 혐의로 동결 처리된 후 UN의 GGG 제압작전 때 풍룡, 뇌룡과 함께 동원된다. 사실은 츠쿠요미에 타이가 코타로, 시시오 라이가, 스완 화이트, 스탤리온 화이트를 태우기 위한 작전이었다. 그리고 추방명령이 내려진 GGG와 동행.

이후 레프리진 지구의 런던에서 솔 11 유성주의 일원인 펠크리오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처음에는 펠크리오를 디스크 F로 압도하고 박살내지만, 피사 솔에 의해 재생되고 강화된 펠크리오의 5.1채널 사운드 공격에 스튜디오 7과 사운드툴을 잃고 마이크 본인도 박살이 나 템즈강에 추락한다. 이후 지구인들의 응원버프와 G스톤의 정보링크를 통해 부활, 기라기랑VV 대신 현수교인 타워 브리지의 길이가 다른 와이어를 기타 스트링 대용으로 사용한 음공으로 펠크리오의 라우도 G스톤을 파괴하고 폭발에 휘말린다.[16]

그리고 빈사 상태로 GGG에게 구출된 뒤 마모루와 카이도만 지구로 돌려보낸 채 소멸하는 차원 우주에 남겨지게 되었다.

5.3.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이후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갸레오리아 로드를 통해 트리플 제로의 원천인 오렌지사이트에 도착하여 트리플 제로의 현생 우주로의 분출을 막아내려 했지만 끝내 GGG 대원들과 함께 침식되고 만다.

그리고 트리플 제로에 의해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마찬가지로 변이된 채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ZR-04로 인정된 제로로보의 핵으로 등장하여 가오가이고를 비롯한 GGG 블루와 대치하게 되었다. 패계왕 제네식처럼 오렌지색으로 변모된 모양새를 띄고 있으며 AI 역시 몸체와 함께 우주의 섭리에 따르려는 의지로 행동하도록 변이된 것. 하지만 지성은 그대로[17]에 윤리관만 변질된 상태여서 우주의 섭리에 따르려 하면서도 GGG 블루와 맞서야 하는 현실을 두고 고뇌한다. 그래서인지 마모루에게 '미안하지만 나는 우주의 섭리를 따라야 해'라며 설득하고는 솔리터리 웨이브로 인류를 공격하려 했지만 베터맨 네브라의 사이코 보이스에 의해 저지당한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의 대륙종단철도 이외에도 1대의 헬리콥터를 포함하여 12대의 소체를 제로로보로 변모시켰는 데 이는 목성결전에서 파괴된 자신의 형들인 마이크 사운더스 부대를 향한 그리움을 제로로보를 통해 투사한 듯 하다. 제로로보들을 'My Brothers'라 지칭하는 것도 이를 시사하는 요소.

GGG 블루 측의 탐색 결과 스튜디오 7 내부에 인간이 탑승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튜디오 7을 파괴해 마이크의 전력을 감소시키려는 작전은 백지화되었고 탑승한 인원은 마이크 사운더스의 인격 카피인 스탈리온 화이트인 것으로 27화에서 밝혀졌다. 이후 마모루와 가이에 의해 AI블록 회수에 성공. 스탈리온과 함께 반파된 채로 정해되었고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미국 GGG에서 동결조치를 받게 되었다. 그와 스탈리온의 목적은 다름아닌 선견 정찰 및 GGG 블루 전력파악.

정찰대라고는 하나 패계의 권속이 된 마이크의 스펙이 노멀 마이크와는 비교가 안될만 치 강력했던 점을 통해[18][19], GGG 블루의 향후 패계왕 킹 제이더에 대항하기 위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필요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20] 코믹스에서는 이 부분이 좀 더 보강되어, 팬텀 링과 월 링의 더블 링 플러스로 강화한 헬 앤드 헤븐으로 디스크 F를 흘려내고[21] 위로 솟구쳐서 중력까지 더해 내리꽂히는 월 팬텀 헬 엔드 헤븐트리플 제로 풀 세션으로 정면으로 받아친다.

40화에서 수복된 뒤 아군으로서 등장하였다. 패계의 권속일때의 기억도 남아 있어서 복귀할 때까지 상당히 힘들어 하였던듯 하나 기억을 지우지 않고 무사히 복귀하게 되었다. 패계의 권속이 지구 전역에 뿌린 트리플 제로로 인하여 변이된 대지와 제로 로보를 제거하기 위하여 양 롱리 박사가 만든 디스크X를 가지고 솔리터리 웨이브를 발사한다.

41화에서 디스크X에 금이 가고 기라기랑VV에서 스파크가 튀도록 노래를 멈추지 않는다. 패계의 권속으로 있을 때의 죄책감을 떨쳐내지 못했기 때문. 그때문에 오퍼레이션 데이브레이크의 1차적 목표가 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후퇴하지 않으려 하다가 패계 환룡신과 강룡신이 나타나자 마모루의 설득에 결국 단념하고는 파김치가 되어서 가오가이고에게 부축되어 전장을 이탈한다. 문제는 디스크 X 한장으로 트리플 제로가 3일간 퍼지는 범위를 지울수 있지만 디스크 X의 생산 주기는 10일에 한장이라는 것. 이리하여 GGG는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자인 라이가 박사의 구출을 결의했다.

44화에서 패계의 양장을 상대로 두 첩보로봇을 디스크 P로 강화시켜서 돌격시키는 큰 임무를 성공시켰는데, 직후 쓰러진 패계 강룡신이 쟈오단지로 폭풍을 일으키자 직격당해서 멕시코만에 빠진다.(...) 참고로 이게 붐 로보 상태에서 첫번째로 선보이는 개그신.

6. 무장 및 기술

국내판은 방영시기가 1990년대 말인지라, 번역명이 소리바다 시절 용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도

솔리터리 웨이브(홀로파)
기라기랑 VV로부터 발사되는 물질 공명 진동파. 이 진동파는 물질의 주파수와 공명하여 물질의 분자구조를 파괴한다. 이론상 솔리터리 웨이브가 파괴 불가능한 물질은 없으며, 이 때문에 마이크 부대가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코스모 로보 모드 상태로 봉인을 걸어둔 것. 다만 존더 메탈이나 존더 크리스탈을 파괴하려면 분자구조를 파악할 데이터가 필요해 많은 연구 시간과 샘플이 필요했다. 연출은 파란 색의 빔이 기타에서 쁑하고 나간다. 뭐든 파괴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얇아빠진 빔 한줄기 뿐이라 범위가 좁기때문에 단독으로는 잘 안쓰이고 합체기에 주로 쓰인다.

디스크 M(소리샘 M)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디스크. 특정 기계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마이크로파를 방사하는 디스크다. 연주는 기라기랑 VV로 한다. 공격 능력은 가지지 않지만, 그 성질상 매우 위험하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적의 운동성을 낮추는 p병기. 왜인지 데미지가 있다. 최초로 등장한 회차에서 존다 로보에 데미지를 준 것 때문인 듯

디스크 P(소리샘 P)
아군 지원용의 디스크. GS라이더와 쥬엘 제너레이터를 활성화 시켜서 용자로봇대를 회복시킴과 동시에 GS라이더의 출력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연주는 도카도칸 V로 노래를 불러서 실행한다. 다만, 오래 연주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맷집이 약한 마이크라서 그다지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다. 연주곡은 Power of Desire.[22] 버전업판은 최강 용자로봇 군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사운드 포스같이 아군의 기력을 올려주는 기술인데, 보통은 정직하게 기력 5, 열혈 걸면 10 상승이라는 미묘한 성능이지만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기력 10 상승효과를 지닌 총 35칸의 전방 방사형 맵병기라는 어마어마한 성능으로 환골탈태했다. 기력제한도 없는 것은 덤.

디스크 X(소리샘 X)
데스 웨폰으로 분류되는 디스크. 물질의 고유 진동 주파수를 해석하여 디스크에 담아서, 기라기랑 VV로부터 연주하여 고유진동 주파수를 내는 것으로 범위내에 존재하는 해당 물질을 완전히 파괴한다.

기본적으로 해당 디스크에 담겨있는 주파수만 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파괴를 원하는 물질을 해석한 다음 그 물질에 맞는 디스크 X를 매번 만들어낼 필요성이 있으며, 양산 체재는 갖춰 있지 않다. 또한 위의 디스크들과는 달리 1회용으로 한번 사용하면 소실된다. 덤으로 마이크 자신에게도 사용시 부담이 걸리기 때문에 연속 사용, 혹은 오래 지속시키는 상황은 곤란하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이크의 능력으로, 범위내에 존재하는 모든 대상, 그곳도 해당하는 적만 공격하는 엄청난 능력. 기계사천왕전이 마무리된 후 확인사살을 위해 디스크 X 에 존더메탈의 주파수를 넣어서 완성된 존더 플랜트의 모든 존더메탈을 한큐에 제거하기도 했으며, 기계최강 7원종 전에서는 원종전용 디스크 X를 사용하여 7원종을 괴멸 직전까지 몰고가기도 했다.

설정상 배터맨 네브라의 사이코 보이스를 기초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패계왕 40화에 나온 설정에는 솔리터리 웨이브 자체는 디스크 X없이도 사용 가능하며 원종대전 당시 우주에서 ES윈도우를 열고 나타난 원종들을 요격했던것도 이 방식이었다고 한다.[23] 다만 지상에서 이런 짓을 했다가는 당연히 솔리터리 웨이브의 확산에 의해서 지표가 반응하여 붕괴되어버리는지라 특정한 목표만 소멸시키는 디스크 X가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시시오 라이가가 자세한 제조방법을 미국 GGG에 남기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현 GGG의 슈퍼바이저인 양 롱리조차도 엄청나게 애를 먹는 난이도의 제조공정이라고 한다.[24] 양 롱리는 저걸 제조하면서 다시 한번 역대 GGG 슈퍼바이저들에 대한 경외심이 깊어져갔다고.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방어력 격감이 달린 필살기급 무장으로 등장. 그리고 중2병틱한 BGM이 나온다. #

13인 솔리터리 웨이브(사운더스 홀로파)
마이크 사운더스 13기가 원형의 포메이션을 짠 후, 전원 전방으로 솔리터리 웨이브를 발사, 이는 거대한 원통이 되어 범위내의 물질을 소멸시킨다.

파리앗쵸에 따르면 위험도 34. 하지만 아벨의 재앙의 위험도는 100.[25]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전방 맵병기로 등장. 적의 방어력도 깎아준다.

중력 렌즈
가오가이가와 마이크들의 합체기. 가오가이가가 개틀링 드라이버로 거대한 볼록 렌즈를 형성하여 마이크의 13인 솔리터리를 중력 렌즈로 발사, 13인분의 솔리터리 웨이브는 확산되지 않고 한 점에 모여서 엄청난 파괴력을 내게 된다. 기계최강 7원종이 합체한 합체원종을 일격에 파괴했다. 하지만 이 일전을 통해 중력 렌즈에 대한 경험을 축척한 Z 마스터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슈퍼로봇대전에는 전투 연출로 나온 적은 없었으나 슈퍼로봇대전 T에서 스타 가오가이가의 개틀링 드라이버 연출을 통해 최초로 구현되었다. 이전의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전투 연출이 아닌 맵 이벤트로 구현되었는데 테카맨 블레이드가 최후에 제정신을 찾고 숨을 거둔 테카맨 액스가 남긴 크리스탈을 저 오목렌즈에 이어 추가 렌즈로 사용해 화력을 더욱 집중시키기도 했다.(덕분에 이기긴 했지만 액스의 크리스탈은 깨져버렸다...)

디스크 F
파이널에서 추가된 디스크. 페르크리오 전에서만 사용되었으며 1매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디스크에는 FIGHT 문자와 가오파이가가 그려져 있다. 가오파이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디스크라고도 할 수 있을 듯. 연주곡은 Let's Final Fusion.

솔리터리 웨이브를 조사하여 대상의 분자구조를 열화시킨 후, 그래비티 쇼크웨이브에 의한 추격으로 적을 분쇄한다. 사실상 골디언 해머의 음파병기 버전. 그런데 연출상으로는 그냥 골디언 해머를 든 가오파이가를 발사하는 기술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펠크리오에게 사용하여 1회 격파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추가 스피커까지 무장한 채로 재생한 펠크리오에게 오히려 마이크가 역관광을 타서 디스크가 파괴되어버리는 바람에 크게 인상이 깊지 않은 기술. 이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27화에서 자신에게 헬 앤드 헤븐을 사용하면서 돌진해오는 가오가이고를 향해 사용했으나 이미 정보를 알고 있었던 가오가이고는 회피, 충격파는 그대로 디바이딩 필드 내에 있던 제로로보 7기에게 직격해 제로로보들은 그대로 소멸되었다.

7. 슈퍼로봇대전

원작에서 완전 서포트 용으로 만든 조연이라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수리, 보급 기체로 나온다.

노래를 무장으로 쓰는 기체라서 마크로스 시리즈와 엮인다. 3차 알파는 넥키 바사라의 제자로 설정되고 BX는 란카 리와 세릴 놈에게 귀여움을 받는다. 다만 마크로스 시리즈가 판권의 소유때문에 내수용으로 판매되어서 해외판으로 판매된 슈퍼로봇대전 V부터 마크로스 시리즈가 등장하지 않게 되어서 유일하게 남은 노래하는 기체가 되었다.

2차알파에는 원작과 달리 파스다전인 1기의 내용인데 등장하지 못했다.

3차 알파에서 이제와서 등장하고 ALL병기가 풍부하지만 파일럿 능력치가 후달리며 기체가 빈약해서 금방 파괴되는 기체로 등장. EN소모도 나름 많아서 강력한 놈들이 넘쳐나는 3알에서는 애정 없이 키우기는 힘들지만 수리보급 때문에 소대원으로는 좋다. 덤으로 변형은 없고 붐로보는 연출로만 등장. 돌격의 연출이 코스모 로보 형태로 날아가 어린아이가 떼쓰듯 두들겨 패다가 들이받고 기절한 뒤[26] 놀라 도망치는 개그라서 한 번 쯤 봐둘 가치는 있다.

W에서는 코스모로보 모드로 첫등장을 하는데, 수리보급에 비행가능이지만 무장이 돌격 밖에는 없다. 덤으로 튕겨나가서 바다에 빠지는 연출 완전재현. 그런데 우주에 나가서도 바다에 빠진다. 우주도 일종의 바다로 부르는 일도 있지만 이건 좀.

이후 변형으로 나온 붐로보가 등장하는데, 코스모로보 상태와 붐로보 상태의 정신기가 달라서, 마이크는 단독으로 정신기를 12개 보유한 파일럿이 되었다.

처음에는 적의 운동성을 깎는 p병기 디스크 M이 잔탄 8발뿐이여서 좀 그렇지만, 얼마 안 가서 디스크M 범위지정 맵병기, 디스크 P, 적의 장갑을 깎는 디스크 X, 맵병기 13인 솔리터리까지 추가된다. 죄다 잔탄이라서 EN걱정도 없음.

2부에서는 필살기로 디스크 F까지 나오는데 잔탄제에 공격력은 다른 슈퍼로봇의 필살기급. 주력으로 쓰자면 얼마든지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유닛이다. 안타깝게도 전용BGM으로 바뀌는 디스크 X와는 다르게 F의 BGM은 그냥 용자왕 탄생인게 옥의 티.

다만, 정신기가 12개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기력 관련 정신기가 없는데다가 대부분의 무장이 기력제한이 높은 편이고 마이크 자체가 기력이 잘 안올라가서 아군 기력 상승 용도 외에 전선에 투입하기는 좀 힘든 편. 2부에 재합류덕에 레벨이 높아져서 격려를 소유한 스바루 료코루크레치아 노인등 같은 정신기 격려셔틀과 스킬파츠를 기력 위주로 다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연출들 대부분이 굉장히 자극적이며 시도때도 없이 번쩍거려서 연출들을 볼 때 주의해야 하는 편이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붐 로보 모드가 잘리고 3차 알파와 동일한 무장 연출로만 등장하게 되었다. 무장 연출은 W 시절에 비해 번쩍거리던 연출들 대부분이 상당부분 완화되었다. 다만 W 시절과 달리 BGM 수가 대폭 줄어서 오프닝 곡으로 고정되는 바람에 마이크 특유의 연출 센스가 죽어버린 게 흠이다. 디스크 F도 안 나온 것이 아쉽지만 해당 작품 TVA판 기준으로 안 나온 것이 당연하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아예 단일 유닛으로서 등장하지 않고 스타 가오가이가의 개틀링 드라이버 전투 연출에서만 등장하는 초라한 신세로 전락했다. 중력 렌즈 기술이 슈로대에서는 최초로 전투 연출로서 구현되긴 했으나 유닛으로서 육성이 불가능해 팬들은 아쉬움을 토하는 중. 뭐라고요? 마이크가 무장 연출이라고? 말도 안돼! 테라다 네 이놈!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그냥 잘렸다.




[1] 스탤리언 화이트중복 캐스팅[2] 태산, 블루건중복 캐스팅[3] 기믈렛, 솔다토 J-002중복 캐스팅[4] 애니박스판에서의 번역. KBS판에서는 '~바링'이라 번역했으며, 찡찡이의 '찡찡'처럼 거시기 급의 쓰임새를 보여준다. 참고로 KBS판의 번역은 서브메카인 바리바링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둔 듯하다. 그리고 변형 구호도 '바리바링 변신'.[5] 정확히는 마이크가 이걸 직접 조종한다. 붐 모드 변형시엔 보드로 활용.[6] 심지어 바다에 빠지는 소리가 물가에 돌 던지는 듯한 소리다.[7] 이러한 설정 때문에 붐 모드로 변형하는 뱅크신은 프로텍트가 해제되기 전후에 따라 마이크가 마지막에 취하는 포즈가 다르다. 위의 영상은 프로텍트가 해제되기 이전으로 프로텍트가 해제된 이후에는 좀 더 역동적인 포즈를 취한다.[8] 이 설정이 좀 그랬는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에서는 마모루가 극도의 위기에 처할 때 각성하는 걸로 바뀌었다.[9] 하지만, 신생 GGG(Gutsy Galaxy Guard) 창설 직후에는 다른 기동부대는 전원 정지상태에 가오가이가조차도 원종과의 첫 교전에서 대파 되었던지라 가용 가능한 유일한 전력이었다.[10] 2~12는 Z 마스터의 공격에 그대로 소멸, 1세는 13세가 간신히 건져냈으나 이미 대파된 상태라 끝내 기능 정지했다. 13세는 형제들의 죽음에 슬퍼하며, Z 마스터를 향해 용서 못한다고 외친다. 이후 늑골원종을 상대하며 형제들의 몫까지 자신이 힘내서 싸우겠다고 전의를 불태운다.[11] 어쨌든 1세는 건졌으니 수리해볼 수는 없나 싶기도 하지만 용자로봇들의 수가 격감해 고장나서 자동차로만 쓰이던 포르코트 마저 재건된 패계왕에서도 부활하지 않은 걸 보면 끝내 1세를 회수하지 못했거나 수리가 도저히 불가능한 레벨이었던 모양.[12] 여태까지 나온 용자완구들중에서도 이 정도로 원작과 흡사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굳이 몇 개 더 언급하자면 가오가이가 작품 내의 용신로보가 있다.[13] 대신 붐 모드의 머리 자체는 수납이 가능하게 적용되었다.[14] 이 때 다른 용자부대가 가오 머신에 AI를 이식했고 자신은 아마테라스 지구 강하 입사각 계산 컴퓨터를 맡았기 때문. 하지만 GGG 본부엔 이미 전력이 끊어진 상태라 아마테라스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는 AI 정지.[15] 생물체에 최면효과를 내는 사운드 툴.[16] 연주곡은 디스크P의 테마곡 《Power of desire》의 브릿지 간주부.[17] 마모루가 자신을 부르자 단번에 반가운 기색을 보이며 그를 친구라고 불렀던 데다가 자신과 지구에 있는 사람들의 시간차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18] G와 J파워의 공명을 이용한 가오가이고의 헬 앤드 헤븐을 맨손으로 막아냈다.[19] 물론 제대로 막은건 아니고 디스크 F를 피하면서 상공으로 상승했다가 내리찍은것 이다[20] 그렇게 준비한 게 방치되있던 골디마그의 몸에 간이 AI를 넣어 만든 더블마그다.[21] 더블 링 플러스 상태로 디스크 F의 의사적인 그래비티 쇼크웨이브를 제로로보를 향해 궤도를 틀었다.[22] 25화 국내 더빙판에선 당시 기술적인 한계 및 곡의 저작권 때문인지 용자왕 탄생!브리지를 반복하는걸로 대체했다. 이는 가오가이가의 파이널 퓨전 완료까지 계속 사용되었다.[23] 다만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는 그런 설정이 없었던건지 디스크 X를 삽입하는 장면이 있었다. 물론 솔리터리 웨이브 자체가 워낙 강력한 무기다보니 이를 디스크 없으면 쓸 수 없게 프로텍트가 걸려있었다는 식으로 회피하는게 가능. 당시 원종에 대한 분자구조를 알 방도가 없어서 원종 전용 디스크 X를 만들 수 없었던걸 고려하면 디스크 X는 삽입만 됐을 가능성이 크다.[24] 사실 TVA 36화에서 시시오 레오가 디스크 X를 쓸 수 없냐고 묻자 라이가가 "지난번 작전에서 다 써먹었잖냐! 그건 그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고!"라고 말하면서 라이가도 제조하기 힘든 물건이라는 것이 언급되기는 했다.[25] 다만 저 위험도 34는 당시 GGG가 원종의 분자구조를 몰라서였다. 이후 존더 크리스탈을 입수해 분자구조를 해독하고 만든 디스크 X는 기계최강7원종이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강력했다.[26] 이 때 머리 위에 별처럼 플라이어즈 3기가 빙빙 도는 연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