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tsy Geoid Guard | |||
| 타이가 코타로 | |||
| 시시오 레오 | 휴마 게키 | ||
| 엔토지 코스케 | 스완 화이트 | 우츠기 미코토 | 우시야마 카즈오 |
| 역대 가오가이가들 GGG 멤버들(로봇) | |||
| 獅子王麗雄 Shishioh Leo | |
| | |
| 이름 | |
| 소속 | GGG 연구부 부장 |
| 나이 | 70세 |
| 혈액형 | B형 |
| 별자리 | 사자자리 |
| 가족 | 시시오 라이가(형) 시시오 키즈나(아내) 시시오 가이(아들) 아카마츠 시게루(조카 및 제자) 르네 카디프 시시오(조카) |
| 성우 | |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사자라는 의미의 라틴어 레오.부인과 나이차는 20살.
2. 행적
2.1. 용자왕 가오가이가
우주개발공단 고문감수로, GGG 오퍼레이터인 스완 화이트는 그의 조수. 세계 10대 두뇌 중 1명으로, 거대로봇에서 전자동 손톱깎이 기계까지 어떤 메카도 개발해내는 천재과학자. 형 시시오 라이가와는 꽤 티격태격한다. 과거 사고를 당한 가이를 G스톤의 힘으로 개조한 사람이기도 하며, 전투에서 무리를 하는 가이를 믿으며 따뜻이 지켜보고 있다.[3] [4] GGG에서 뛰어난 두뇌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명해주거나 작전을 입안해주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되는 인물이다.우주비행사였던 아내 키즈나가 목성으로 간 뒤에 행방불명된 것과, 아들 가이가 EI-01과의 접촉사고로 중상을 입은 게 모두 자기 탓이라 자책했던 탓인지 가이를 살려낼 때, 가이가 부상을 입었을 때는 성심성의껏 회복시키려고 했다. 뛰어난 두뇌를 가졌고, 또 대단한 직함을 가졌지만 실은 좋은 아버지. 형과는 달리 여자 관계가 복잡한 것도 아니다.
기계 31 원종과의 대결 당시 GGG 기동부대를 돕기 위해 소형 정찰기 무라쿠모를 타고 왜곡공간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탈출하자마자 함께 있던 도중 익원종을 비롯한 원종들의 공격에 탑승한 무라쿠모가 피격당해 컨트롤 불능 상태로 목성으로 추락하여 사망한다.[5] 하지만 영혼은 더 파워의 힘으로 목성에 머무르게 되어 육체만 없는 정신생명체로 남게 되고 앞서 같은 운명을 맞이했던 자기의 부인 키즈나와 재회하며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까지 잃은 상실감에 빠졌던 가이에게 카인과 함께 더 파워의 힘을 전달해주고 가이에게 길을 알려준다. 그리고 Z 마스터가 완전히 사라지자 만족스러운 얼굴로 아내와 함께 성불. 돌아온 GGG 일행은 지상에 그의 가묘를 만들어주었다.
레오 래리어트
제트 스케이트로 배가된 그 파워는 상상을 넘는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23화 발췌
제트 스케이트를 이용하여 고속이동 및 비행을 실시하며, 라이가 상대로는 공격에도 전용한다. 여담으로 레오 래리어트를 날린 직후 라이가에게 라이가 어퍼를 얻어맞는다. 해당 기술의 설명이 레오 래리어트와 거의 비슷한 점이 포인트.제트 스케이트로 배가된 그 파워는 상상을 넘는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23화 발췌
2.2.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TV판 후반부 시점에 사망하였고 전장 역시 목성이 아닌 삼중련 태양계였던 만큼 FINAL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제네식 가오가이가 등장 이후의 2기 오프닝에서의 목성에서 찍은듯한 아내 시시오 키즈나와의 투샷을 통해서나마 그의 존재를 각인시켰다.2.3. 슈퍼로봇대전 W
스토리가 조금 변경되어서 기계 31원종과의 싸움에서 사망하지는 않고 무사히 귀환하여서 더 파워의 힘을 아군에게 전달해준다. 최후반부의 파이널 스토리에서 가이가 폭주하였을시에 가이를 제정신으로 돌리기 위해서 셔틀을 타고 나오지만 팔파레파의 공격에 당해서 사망한다.2.4.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2부 20화에서 배우자인 시시오 키즈나와 함께 오렌지사이트에 도착한 GGG 부대원들에게 '종언을 초월한 맹세'로 인한 전 우주의 위기를 경고했다. 앞서 1부의 18화에서도 조카 중 한 명인 아카마츠 시게루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기도.설명했듯이 육체는 없지만 자아는 남아있는 정신생명체이기 때문에 이후에도 자신의 지식을 활용하여 우주를 구하기 위한 술책을 강구하고 있다. Gutsy Galaxy Guard 대원들에게 오렌지사이트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트리플 제로의 일단을 제어하여 GGG 메카들을 수복시켜주었던 사례도 이를 시사하는 요소.[6][7]
시시오 라이가는 레오가 자신보다 뛰어난 과학자라고 내심 인정하고 있었던 듯 한데,[8] 그 말대로, 시시오 레오가 만든 100% 순수한 GGG제 오리지널 장비인 브로큰 팬텀이 패계 제네식과의 최종대결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64화에서 오렌지사이트로 연결된 갸레오리아 로드를 닫을 때 가이에게 키즈나와 함께 사념으로 자신들은 오렌지사이트쪽에서의 틈을 막겠다고 하면서 현생우주에서 완전히 퇴장한다.
[1] 파스다와 중복 캐스팅[2] 한별 아빠, 데블마스터, 라이거 박사, 썬더마커스와 중복 캐스팅[3] 가이가 사지에 뛰어드는 걸 막지 않는 건, 사실상 2년 전 죽었을 아들이 사이보그로라도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고, 앞으로의 삶을 원하는데 쓰도록 해주고 싶었기 때문. 물론 항상 살아 돌아오길 바라고 있고, 그만큼 가이의 실력을 믿고 보내는 것이기도 하다.[4] 31화에서도 사용하면 사실상 죽는게 확정인 탄환X의 사용을 요청하는 가이를 믿고 아버지로서 타이가 장관에게 "가이를 믿어보자. 지금은 그 수밖에 없어."라고 파스다 토벌에 목숨을 건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줄 정도.[5] 45화 중반부에서는 거기서부터 그의 죽음을 예견하는 떡밥들이 영속, 이속들이 나타난다. 부자지간임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가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과 가이가 이전부터 자신의 영상 회로에 나타나던 소녀가 슬픈 표정을 지은 걸 보고 불길한 예감을 하던 중 그의 원샷이 6~7초간 비춰지는 등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가 GGG 기동부대와 공간만곡작전을 펼치기 위해 강습정찰정 '무라쿠모'에 탑승하던 순간부터 그의 죽음은 사실상 예견된 셈이다.[6] 22화에서 그와 타카노하시 료스케의 뒤를 이어 GGG 슈퍼바이저를 역임하고 있는 양 롱리 박사도 가이의 목격담을 전해들은 뒤 이를 추측한 듯이 중얼거리기도 했다.[7] 그리고 육체를 잃고 정신뿐인 생명체가 된게 오히려 득이 된 점도 있는데, 트리플 제로는 두뇌의 신경물질의 밸런스를 왜곡해서 우주의 섭리에 강제로 따르게 하는 영향이 있는데, 정신생명체가 된 이상 그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더 파워와 마찬가지로 의지에 반응하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트리플 제로를 더 파워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를 이용해서 GGG 메카를 단숨에 수복시켜 준 것.[8] 실제 존더의 침공이 예상된 짧은 시간 내에 갈레온의 블랙박스를 해독해 제네식의 열화이긴 해도 가오가이가를 만들어내고 하이퍼 툴을 제작했고, 이것들은 모두 존더와의 싸움에서 인류를 승리로 이끌고 그러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지구방위에 큰 기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