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쿠제 마사치카 | 아리사 미하일로브나 쿠죠 | 스오우 유키 | 마리야 미하일로브나 쿠죠 |
마리야 미하일로브나 쿠죠 マリヤ・ミハイロヴナ・[ruby(九, ruby=く)][ruby(条, ruby=じょう)] Мария Михайловна Кудзё Maria Mikhailovna Kujou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애니메이션 설정화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nopad> |
<colbgcolor=#ec9102><colcolor=#ffffff,#ffffff> 성별 | 여성 | |
생일 | 12월 24일 | |
나이 | 16세 | |
혈액형 | B형 | |
신장 | 160cm | |
학년 반 | 사립 세이레이 학원 고등부 2학년 G반 | |
소속 | 고등부 학생회 서기 | |
가족 | 아버지 미하일 마카로비치 쿠죠 어머니 쿠죠 아케미 여동생 아리사 미하일로브나 쿠죠 | |
취미 | 귀여운 것 수집 | |
특기 | 홍차 달이기 | |
좋아하는 음식 | 딸기 | |
성우 | 후지이 유키요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질 해리스[1] |
[clearfix]
1. 개요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의 서브 히로인.2. 특징
아리사(아랴)의 1살 연상 친언니. 애칭은 마샤(マーシャ «Маша»). 사립 세이레이 학원 고등부 2학년이며, 학생회에 소속되어 서기를 맡고 있다.아랴의 자매답게 역시 혼혈이지만 피부가 완전히 새하얀 여동생 아랴와는 달리 좀 더 일본인스러운 느낌이라고 한다. 외모로는 작중 톱 클래스에 들어가는 미인이기 때문에 2학년 2대 미희(美姫) 중 한 명으로 「학교의 [ruby(성모, ruby=마돈나)]」(学園の[ruby(聖母, ruby=マドンナ)])라는[2]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겉보기로는 나긋나긋하고 온화한 인상 때문에 능력적으로는 아쉬워 보일 수 있으나 실은 아랴만큼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사치카가 놀랄 만큼 일처리가 뛰어나다. 하지만 여동생 앞에서는 일부러 느슨한 척을 하고 있는데 이유는 아랴가 본인을 경쟁 상대로 의식해서 사이가 멀어지기 싫기 때문. 다만 귀여운 것을 상당히 좋아하기에 비품을 살 때면 학생회실을 메르헨풍으로 만들어버릴 뻔했다.
3. 작중 행적
1권에서 마사치카를 처음 만나 함께 학생회에서 쓸 물품을 사러 나갔었다. 귀여운 인형을 매우 좋아한다.'사-군'(サーくん)이라는 애인이 있는 듯하나,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난 게 없어서 작중 중요한 복선으로 작용 중이다. 1권에서 나온 정보로는 차고 다니는 펜던트에 그의 사진이 박혀있으며 어렸을 때 개한테 물릴 뻔할 때 구해줬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4권에서 드러나는데 학생회 합숙에서 치사키와 토우야를 같은 방을 쓰게 도와주는 과정에서 마사치카가 마샤와 같은 방에서 자면 남자친구한테 오해받는다고 소파에서 잔다고 하자 그녀가 갖고 있는 곰인형 사무일 3세의 사진을 보여주며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면서 사실 남자친구 같은 건 없었다는 걸 밝힌다. 구애하려고 하는 남자들을 쫓아내려고 하는 게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마사치카가 묘사했던 금발과 벽안과는 다르게 마리야는 갈색 머리에 갈색 눈이었다. 그러나 백인, 백인 혼혈의 어린 아이들은 처음에는 금발이지만 다 커서는 검은 머리나 갈색머리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어릴 때는 벽안이었다가 크면서 갈색 눈으로 바뀌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 오히려 나이와 상관없이 무조건 금발벽안으로 묘사되는 다른 일본 창작물의 백인계 캐릭터와 비교해서 꽤나 잘된 고증이라고 볼 수 있다.[4]
마리야는 마사치카는 사-군과는 너무나도 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아한다고 말한다.[5] 본의 아니게 고백을 해버렸지만, 아랴와 다투고 싶지 않았던 마리야는 마사치카가 아랴와 진지한 만남을 가진 후에 자신에게 고백해달라고 요청한다.[6] 그리고 이 만남은 비밀로 간직하고, 마지막으로 마사치카에게 볼키스를 해준다.
스오우 유키가 겉으로는 소꿉친구지만 실상은 여동생인거에 비해 마샤는 진짜로 마사치카와 소꿉친구 관계가 되어 버렸다.
5권에서 학생회실에서 자고 있는 마사치카를 발견하고 귀여워한다. 이후 러시아어로 자신은 자기희생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아랴에게 양보하기 싫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아랴도 들어오고 같이 옷을 갈아입다가 마사치카에게 들켜 의도치 않게 섹드립을 쳐버렸다.[7]
6권에서는 불량배들 때문에 어수선해진 추령제를 바로잡기 위해 마사치카의 주도로 키류인과 피아노 대결을 연다. 마사치카에게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지만 마사치카는 어렸을 때 피아노 발표회에서 피아노를 들려주겠다고 한 약속을 떠올리고 마샤를 위해 연주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사치카가 연주했던 곡은 이별에 대한 곡이었고 마사치카의 속뜻을 이해한 마샤는 그때 제대로 작별인사를 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한다.
7권에서는 운동회 물건찾기 경주에서 마사치카가 "연인이 있는 사람"을 뽑게 되어 마리야의 손을 잡고 데려가게 된다.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교내에 알려져 있지만 공공연하게 전교생에게 폭로된 탓에 마사치카를 탓하며 매우 로맨틱한 데이트를 해주면 용서해준다고 한다.
8권에서는 아랴를 기다리던 중 마사치카를 만나며 이전에 알코올이 들어간 디저트의 냄새를 맡고 취해[8] 속옷만 입은 채[9]로 마사치카의 위에 올라탔던 것을 알게 된다. 수치심에 다른 남자에겐 시집 못 가니 마사치카를 반드시 자신의 남편으로 만들겠다고 외치며 도망간다.
4. 기타
- 시크한 목소리의 아랴와는 달리 목소리가 상당히 얇고 밝은 편이다. 메르헨스러운 성격도 한몫한다.
- 애니판 설정에 따르면 마샤는 마사치카가 러시아어를 알아듣는 것을 알 가능성이 높다.
- 메르헨스러운 성격에 묻히지만, 동생처럼 상당한 거유이며 키도 일본 여성 평균 이상이다.
[1] 언니인데도 동생 역 성우보다 어리다.[2] 다만 이는 오해나 오역으로 보이며, 마돈나를 성모 마리아를 달리 부르는 별칭으로 해석했으나 본래는 기품 있고 아름다운 여자나 애인을 뜻하는 말을 뜻한다.[3] 1~3권에서 뿌려진 떡밥이 많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마샤는 쿠제를 보자마자 사 군이라는 사실을 거의 눈치챘다. 이름을 듣고 확신한 듯.[4] 반대로 동생 아랴의 경우 설정상 금발에서 은발로 색이 빠진 경우이다. 현실에선 흔치 않은 타입.[5] 무려 학생회에서 만났을 때 직감했고, 자신을 개로부터 지켜주려다 어깨에 생긴 상처를 보고 확신했다.[6] 아랴가 마사치카 같은 멋있는 남자를 좋아하게 된건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한다. 가장 당혹스럽고 마음이 아플 자신이 이렇게까지 하는 건 억지부리는 게 맞다고…. 마사치카도 당황하지만 요청을 받아들인다.[7] 애니 9화에서 최면술로 둘다 벗게 되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하다, 나중에 유키의 농간으로 이런 상황이 된 것이다. 다음 10화에서 둘이서 홍차 다기 세트를 정리할 때 어제 자신의 연보라색 속옷 차림을 본 마사치카의 양볼을 아플 정도로 쫙쫙 당겼다. 복어처럼 양볼을 부풀리면서 화내는 표정이 백미.[8] 냄새만 맡아도 취한다고 한다[9] 나라하시 에레나가 학생회실에 가져온 알코올이 소량 함유된 초콜릿의 냄새를 맡고 취하며 들러붙기 시작하는데...[10] 국적 관련 드립은 동생인 아랴도 마찬가지로 많지만 하필이면 차를 타는 행동인지라 이쪽으로는 마리아가 더 많이 엮인다.[11] 차에다가 잼을 많이 타는 편인데, 이걸 방사능으로 왜곡(...)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