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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외데고르/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르틴 외데고르

1. 개요

마르틴 외데고르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다.

2. 유스 시절

외데고르는 그가 사는 지방 스포츠 종합 클럽인 Drammen Strong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그 스포츠 종합 클럽의 축구 부분을 만든 사람은 외데고르의 아버지 한스 에리크 외데고르였다. 2005년에 외데고르의 가족은 50,000 크로네를 써서 자갈 밭을 인조 잔디로 덮도록 했으며 이 투자는 외데고르가 축구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졌다.

이후에도 외데고르는 2014년 4월, 노르웨이의 다국적 석유 회사인 Statoil이 노르웨이의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주는 상인 Statoil 상과 상금 50,000 크로네를 받았을 때 상금 전액을 Drammen Strong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가 외데고르와 계약한 후인 2015년에도 25만 크로네를 기부했으며 이 돈은 29,000 유로에 육박한다.[1]

2009년, 자신의 첫 클럽을 뒤로 하고 외데고르는 티펠라겐의 Strømsgodset Toppfotball이라는 팀의 유스 클럽에서 뛰게 된다. 2010년, 외데고르는 정식으로 Strømsgodset Toppfotball을 위해 뛰게 되는데 이때 외데고르는 겨우 만 11살이 되던 때였다. 그는 이때 이미 자신보다 3~4살이 많은 선수들과 뛰었는데, 이 당시 그를 가르쳤던 코치는 '그는 축구를 하는 데에 능숙하다. 그는 볼 터치, 판단력, 시야가 매우 좋다.'라고 회상했다. 그렇게 그는 2014년까지 Strømsgodset Toppfotball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팀에 합류해 연습을 했다. 이 당시 외데고르는 현재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왼쪽 풀백으로 뛰었다. 앞에 기술했듯 같이 뛰는 선수들이 외데고르보다 3~4살 많은 선수들이라 피지컬 면에서 외데고르가 불리했고, 따라서 왼쪽 풀백으로 뛰는 것이 더 많은 볼 터치를 가져가면서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코치의 판단 때문이었다. 또한 코치진은 그가 왼쪽으로 오버래핑하면서 공격을 할 때 다른 선수들에게는 일일이 지시를 내린 반면, 그에게는 특별히 지시를 내리지 않고 자유롭게 뛰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 이유는 그 당시 외데고르는 자신 보다 축구 경력이 더 많은 코치들이나 같이 뛰는 선수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곳에 공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이미 보유했기 때문이었다. 외데고르의 창의력은 하늘이 내려줬다 해도 무방한 재능이었다.

2011년, 외데고르가 만 12세에 만 16세 이하 노르웨이 축구 토너먼트를 치를 때 외데고르를 본 전 축구 감독인 Lars Tjærnås는 외데고르에게 아래와 같이 말했다.
노르웨이 15세 이하 최고의 재능들이 빅클럽을 위해 치열하게 싸움을 벌이려 모였는데, 그들보다 3~4살 어린 그가 상대나 관중을 놀라게 한 것은 처음이 아닐 것이며, 우리는 그 비현실적인 광경을 보고 믿을 수 없었다.

2014년 4월 13일 올레순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티펠리겐 최연소 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해 5월 16일에는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같은 해 8월 27일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한 A매치를 통해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10월 13일 그는 15세 300일이라는 나이로 불가리아를 상대로 UEFA 유로 2016 예선을 치르게 되면서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3. 레알 마드리드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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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1일, 외데고르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이 공식 발표되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200만 유로[2]이며 6년간의 계약에 상호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영입을 시도한 유명 클럽으로는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AFC 아약스, 아스날 FC, 리버풀 FC, AS 로마, FC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등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당시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라는 빅클럽의 특성상 소리소문없이 방출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5년간의 카스티야 생활과 임대 생활을 통해 꾸준히 성장세를 밟으며 어느 정도 존재감을 드러내기는 했다.

3.1. 2014-15 시즌

2월 4일 베이징 궈안 전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고, 등번호는 21번을 받았다. 이후 2월 8일 세군다 디비시온 B VS 아틀레틱 빌바오 B 전에서 막판 20분을 소화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데뷔전을 치렀다. 2월 21일 바라칼도 전에서는 카스티야 소속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외데고르는 레알 마드리드의 리저브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지네딘 지단의 지휘 하에 뛰고 있지만, 훈련은 1군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러던 4월 29일, UD 알메리아 전에서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등의 부상으로 처음으로 1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출전하지는 못했다.

이후 2015년 5월 23일, 2014-15 시즌 라 리가 38라운드(최종전)에서 58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 투입되며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16세 157일)이다.

3.2. 2015-16 시즌

2015/16 시즌을 스페인 3부 리그인 프리메라 세군다 디비시온 B의 레알 마드리드 산하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에서 보내게 된다. 만 16세부터 성인 무대에 뛴다는 부담은 노르웨이의 성인 리그에서 뛰어봐서 별 상관 없다 할 수 있지만, 스페인의 3부 리그는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비교가 불허해 부담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2015-16 시즌 초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에서 뛰는 건 본인이 만족하지 못한다는 소문과, 락커룸에서 팀 동료들과 불화가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리그 경기에서도 팀에 녹아들지 못하며 언론의 비판 대상이 되기도 했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는 평가와 나이에 맞지 않게 뛰어난 센스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공존했다.

이렇게 15-16 시즌 초반에는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내 어시스트 3위를 기록하였다.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성인 팀인 카스티야에서 주전으로 뛴다는 것 자체가 사실 놀라운 일이다. 원래 이 나이에는 후베닐(예로는 후전드가 있다.)에서 뛰는 게 일반적이다. 참고로 카스티야에서 주로 맡는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윙어나 측면 미드필더이다.

시즌 중반 리버풀 FC 이적설도 나돌았지만, 1년 영입 금지 징계를 받은 레알이 쉽게 보내줄 리 없고, 10대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고액 연봉과 장기 계약을 보장한 만큼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또한 스페인 현지의 보도에 따르면 외데고르의 가족이 타 팀 임대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헤타페 CF라요 바예카노 등등 다른 라 리가 팀들의 임대 제시를 거절했다는 의견도 있다. 본인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1군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위의 스페인 언론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3.3. 2016-17 시즌

프리시즌에 1군 팀에 합류하여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의 모든 경기에 교체 출장을 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 경기에서 쿨투랄 레오네사를 상대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3] 상대가 같은 3부 리그 소속 팀이긴 하지만 1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출전한 1군 선수들을 포함한 대다수 선수보다 출중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실력이 거품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팀내 1군 선수들과 전술적으로 잘 맞추어진 모습과 함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외데고르의 모드리치와 이니에스타를 연상시킨 여러 창의적인 탈압박들은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마리아노 디아스의 해트트릭과 지네딘 지단의 장남인 엔소 지단의 데뷔전 골이 터지는 바람에 주목을 거의 못 받았는데, 그래도 지단이 경기 후 다른 선수들과 함께 칭찬하는 발언을 했다.[4]

3.4. SC 헤이렌베인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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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SC 헤이렌베인으로 임대가 결정되었다.

헤이렌베인 데뷔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2번째 경기까지 교체출전하고 그후 3경기째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2월 말 경기에서 헤이렌베인 임대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3월에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18살 치고는 꽤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루 패스, 드리블, 개인기에서 카스티야 시절보다 더욱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단거리 패스와 연계 플레이에서 팀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게 흠이다.

16-17 시즌에 외데고르는 13경기 출전중 6경기에서 선발로 뛰었으며 3어시를 기록했다.

17-18 시즌을 앞두고 헤이렌베인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게 되었다. 드리블이 준수하고 전반적인 경기력은 괜찮으나 가끔씩 패스 타이밍이 늦고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게 흠이지만 리그 시작부터 거의 풀타임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그러나 12월에 발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 복귀 후에도 계속 주전으로 경기를 뛰다가 3월 11일 아약스전에서 0대1으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었으나 팀은 1대4로 패배했다.

시즌 스탯은 2골 1어시이지만 후스코어드 평균 평점은 팀 내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임대 복귀 후 프리시즌 참가가 유력했지만 중족골 부상으로 4월초에 시즌아웃되고 레알로 복귀해서 회복에 집중했다.

마르카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외데고르 본인은 자신의 임대 생활에서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본인의 임대 생활에 대해서는 성숙함이 본인의 플레이에 더해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기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임대 생활을 오히려 더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만 헤이렌베인에서의 생활은 더이상 잇고 싶지는 않으며 끝이 났다라는 말을 하면서 되도록이면 라리가의 팀 중 본인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곳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경쟁자들이 너무 쟁쟁하기에 출전시간이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본인이 더 잘 안다고 밝혔다.

6,000명의 레알 마드리드 팬들 중 57%는 외데고르가 또 다른 시즌을 임대를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31%는 다음 시즌은 클럽에서 남아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그리고 단 11%만 외데고르는 클럽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한국에서의 인식과는 다르게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외데고르의 기대치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우선 98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1군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고, 거기에다가 임대 생활을 다니는 것에 좌절은 커녕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성숙한 프로 의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5. SBV 피테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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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첫 번째 명단 22인에 포함되었다.[5]

ICC 컵 명단에 포함되었다.[6]

ICC 컵 1라운드 맨유전에서는 절호의 득점 찬스를 잡았으나, 아쉽게도 놓쳤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SBV 피테서 1년 임대가 확정되었다.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간 메이슨 마운트[7] 자리를 메꿀 것으로 보인다. 마운트는 외데고르와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로 17/18 시즌 피테서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큰 무대로 이적을 했다. 아마도 피테서 역시 외데고르에게 그런 기대를 품고 영입을 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이미 적응을 마친 데에다가 헤이렌베인보다 규모가 더 큰 클럽인 피테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는 점에서 외데고르로서는 본인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다. 4-2-3-1의 2선의 우측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이 예상된다.

아약스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했음에도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다. 팀의 0:4 완패에도 불구하고 2번의 드리블 성공과 85%의 패스 성공률, 그리고 3번의 태클을 성공시키면서 공수 양면으로 활약을 했다.

1월이 끝나가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팀에서 중앙 미드필더와 우측 윙어를 맡고 있는데 두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달까진 미미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12월 달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1월 달에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작년 메이슨 마운트의 대체자로 완전히 자리잡은 셈이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은 완전히 외데고르에게 맡기는 중이며, 작년에 비해 한층 더 발전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럽의 명문 구단이 주목한 창의성도 여전하고, 패스도 한층 더 발전했으며 훈련과 경기에 임하는 태도 역시 현지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Sofascore 평점을 보자면 네덜란드 리그 top 10 안에 들 정도의 활약을 보였다.

다만 이는 경기를 스탯 위주로 평가하는 컴퓨터의 평점 이야기이고 네덜란드에서 가장 신뢰받는 축구 매체인 VI.nl에서는 20위 안에 못 들고 있다. 단점은 역시 예전부터 계속 지적받아왔던, 템포를 너무 늦춘다는 점과 메이슨 마운트에 비해 슛을 쏠 때 너무 망설인다는 점이다. 메이슨 마운트의 대체자로 자리는 잡았으나 메이슨 마운트의 득점력은 전혀 못 따라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외데고르는 전임자와 다르게 패스와 창의력에 중점을 둔 선수이지만 메이슨 마운트에 비해 득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본격적인 각성이 시작된 것은 12월 달부터였기에 아직 외데고르는 이러한 평가를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지금의 모습을 이어간다면 외데고르는 분명 시즌 전에 말했던 대로 본인이 원하는 구단에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4월 7일에 PSV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팀은 3:3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네덜란드 리그 35경기 9골 12어시스트, 경기당 드리블 2.9회, 키패스 3.5회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를 인정받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베스트 11에도 들었다. 이 에레디비시 베스트 11 멤버 중 압도적인 1, 2위 팀 아약스, PSV 소속이 아닌 선수는 외데고르뿐이었다.

시즌이 끝난 뒤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레알 소시에다드와도 연결되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음에도 복귀하더라도 여전히 레알에는 외데고르가 뛸 자리가 없어보였으며, 심지어 레알은 폴 포그바, 도니 반 더 비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같은 미드필더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다시 한번 더 임대 생활을 가거나 바이백 조항을 다는 조건으로 이적을 할 것이 유력해 보였고 결국 7월 5일 레알 소시에다드로 1년 임대가 확정되었다.

3.6.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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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약스 이적설, 바이어 레버쿠젠 임대설이 나돌다가 레버쿠젠 임대가 확실시되었으나 레알 소시에다드가 끼어들었고, 결국 7월 4일에 레알 소시에다드로 1년 임대되었다. 정확히는 1+1년 임대이다. 두 구단은 시즌 종료 후 다시 임대에 대해 협상을 할 수 있다. 비록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37경기 11골 12도움이라는 준수한 스탯을 쌓았을지라도, 자신이 뛰어야 할 라리가에 적응하고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며, 이를 염두에 두고 레알 구단 측이 라리가 내 구단으로 임대를 보낸 것이라 예상된다.

즉, 이번 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외데고르의 길고 길었던 임대 생활이 끝날지 또 다시 임대를 떠나야 할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레알이 외데고르와 장기 계약을 맺고 이토록 선수의 성장에 신경쓰는 것은 당장 필요한 자원으로 키우려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이 높은 외데고르를 미래의 마드리디스타로 키워내려는 장기적인 계획이기 때문으로 외데고르가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레알에 완전히 자리잡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레알이 외데고르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은 확실하다.

라리가 1라운드 발렌시아 CF 전에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첫경기부터 활약했다. 메짤라 포지션을 잘 수행해냈으며 3번의 드리블 성공, 5번의 키패스 90%가 넘는 패스 성공률을 보여줬다.

라리가 2라운드 RCD 마요르카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라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경기 자체는 매우 지루했으나 외데고르의 골로 레알 소시에다드는 리그 첫 승을 챙길 수 있었다.

활약을 인정받아 레알 소시에다드 8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라리가 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전에서 선발 출전하였지만 빌바오의 거센 압박에 고전하며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후반전 들어 폼을 되찾더니 경기 막판에 결정적인 만회골 기회를 잡았는데 아쉽게 놓쳐버렸다.

라리가 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 역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리그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대로 대활약을 펼쳤다. 이 날 외데고르는 결승골을 기록했으며, 드리블 성공 3회, 키패스 3회, 패스 성공률 85%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라리가 5라운드 RCD 에스파뇰 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팀의 두번째 골의 기점이되는 아주 중요한 패스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스탯으로 보면 드리블 성공 4회, 키패스 3회' 패스 성공률 87.7%를 기록했으며 수비적으로도 태클 성공 4회, 인터셉트 2회를 기록했다. 공수 전반에 걸쳐 높은 영향력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라리가 6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전반 19분에는 자신을 마크하는 선수의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낸 뒤, 반대편에서 움직이는 미켈 오야르사발를 향해 알라베스 선수 4명의 사이를 지나는 절묘한 코스로 환상적인 패스를 해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페인 AS에 따르면 이번 시즌 라리가 최고 어시스트이며 시즌 마지막까지도 최고 어시스트가 될 수도 있을 정도로 수준 높은 어시스트였다고 한다. 또한 이 경기에서 키패스를 10개[8]나 기록하고 완벽한 득점 찬스를 2번이나 만들었다.

라리가 6라운드 기준 6경기 2골 1어시스트 경기당 키패스 3.5회[9], 드리블 2.8회[10]이며 리그 전체 공동 평점 2위이다. 스페인 '마르카'에 의하면 2019년 9월 팬투표 조사인 라리가 20세 이하 선수 중 유망주 순위에서 1위로 뽑힐 정도로 초반 기세가 좋은 편. 9월까지의 활약상을 놓고 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외데고르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왜 했는지를 증명했다.
마르틴 외데고르가 현재까지 최고의 라리가 플레이어이다.[11]
스페인 유명 풋볼 저널리스트 시드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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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라리가 9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맹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시즌 임대 복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라리가 7라운드 세비야 FC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어시스트를 한 차례 기록하였다.

라리가 8라운드 헤타페 CF 전 역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키패스를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최근 경기 들어서 가장 부진했다.

라리가 10라운드 셀타 비고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2회,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81분에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면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그렇게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셀타 비고전에 당한 부상으로 리그 12, 13라운드 경기에 결장했고, 리그 14라운드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라리가 15라운드 SD 에이바르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1골 1어시, 키패스 6회, 드리블 성공 8회 등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경기를 지배했다.

라리가 1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키패스 4회, 드리블 성공 3회 기록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라리가 17라운드 FC 바르셀로나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드리블 4회, 키패스 3회 등을 기록하는 등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프랭키 더용과의 승부에서도 판정승을 거둘만큼 팀의 공격에 큰 영향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 날따라 슈팅의 정확도가 다소 아쉬운 편이었다.

라리가 18라운드 CA 오사수나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14분 예술적인 패스 한 번에 오사수나 수비가 무너졌고 이를 미켈 오야르사발이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전반 27분 프리킥 찬스에서는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후에도 좋은 패스를 선보이는 등 1골 1어시로 맹활약을 펼쳤다.

라리가 19라운드 비야레알 CF 전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드리블을 5차례 성공시키며 가장 많은 드리블을 기록했다. 이 외에 패스 성공률도 80%를 마크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팀은 1-2로 졌다.

코파 델 레이 16강 CA 오사수나 전에서는 프리킥 골을 기록하고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선보이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어 8강행을 이끌었다.

코파 델 레이 8강 레알 마드리드 CF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는 등 4-3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외데고르는 득점 후 세레모니를 하지 않았다.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미란데스 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막바지에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라리가 25라운드 발렌시아 CF 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2선에서 양질의 패스를 계속해서 뿌려주었고, 키패스와 드리블 돌파를 여러 차례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공격포인트 기록은 실패했지만, 유효 슈팅도 3차례 기록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도 3-0 완승.

라리가 2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전에서도 역시 선발출전하여 2선과 3선을 오가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고,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팀은 1-0 승리.

라리가 27라운드 바르셀로나 전을 기준으로 23경기(선발 22경기, 출전시간 2,013분)에 출전하여 4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FotMob 기준으로 경기당 키패스 2.34개, 드리블 성공 2.43개를 기록했다. 1998년 12월생이라는 점과 라리가 무대에서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준수한 성적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시즌 중단 이후 리그가 재개된 뒤로는 폼이 크게 떨어져 버리며 팀의 부진에 한몫했다. 그러면서 남은 리그 경기에서 득점은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다행히 팀은 6위로 유로파 진출권을 따냈다. 루머에 따르면 후반기에 외데고르가 우측 무릎 건염을 안고 있었다고도 한다. 사실 여부는 불명.

소시에다드 임대 생활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뤄낸 외데고르의 모습에 지단이 레알에게 복귀 요청을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당초 한 시즌 더 지켜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레알의 챔스 16강 탈락 이후 급속도로 복귀가 진행되는 듯한 모습이다.

결국, 한국 시간으로 8월 13일, 레알 소시에다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데고르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확정되었다.#

외데고르는 레알 소시에다드 공식 채널을 통해 소시에다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이번 시즌 최종적으로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합쳐 36경기에 출장했으며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3.7.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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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간의 임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 소속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8월 31일 프리시즌 첫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고, 등번호는 21번을 배정받았다.

9월 20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라리가 개막전에 크로스, 모드리치와 함께 442 포메이선의 쳐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라리가 선발출전이었다. 패스 성공률 78%, 키패스 2회 등을 기록하였으나, 경기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었고, 후반 70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어 경기장 밖으로 나왔다.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9월 24일에 보도된 마르카, 아스의 기사에 따르면 소시에다드 전을 마친 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규정에 따라 10일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곧 다시 테스트를 받으며, 이 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와야 다시 뛸 수 있다. 다행히 24일에 진행된 재검사에서 외데고르를 포함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과 코치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면서 외데고르도 다시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리그 3R 베티스 전에서도 선발출전했으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팀의 2번째 실점 장면을 포함하여 경기 내내 수비가담이 한 박자씩 느린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선수 개인의 퀄리티보다는 선수단 적응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리그 4R 바야돌리드 전에서는 결장했다.

10월 A매치 기간에 오른쪽 다리 부상을 입으면서, 2~3주간 경기에 나올 수 없다는 컨펌이 떴다. 엘클라시코 출전이 어렵다고 한다.

11월 1일에 훈련에 복귀했다.

아스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11월 A매치 주간에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동료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0일간 자가격리를 할 것으로 보였으나,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며, 마드리드로 복귀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인테르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58분 소화하며, 34/39 패스 성공(87%), 키패스 2회, 상대 진영에서 패스 24회 등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챔스 조별리그 5차전 샤흐타르 전에서는 크로스, 모드리치와 함께 선발로 나섰으나, 무기력한 모습으로 경기에서 지워지다시피 했다. 팀은 2-0으로 패배하고 만다.

이 경기에서 드러났던, 외데고르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외데고르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외데고르는 2선과 3선을 아우르는 넓은 활동 폭을 보여주지만, 스스로가 공을 잡고 플레이를 주도하는 것을 즐긴다. 그러나 3선에는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이미 빌드업 및 패너트레이션의 주도권을 쥐고 있고, 2선에서는 '9.5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벤제마가 주도적으로 볼을 쥐고 공격을 이끌어나간다. 거기에 더해 외데고르가 볼을 잡는 상황이 온다 하더라도, 벤제마는 침투를 적극적으로 가져가는 타입의 선수가 아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에서 볼 수 있다시피, 외데고르는 적극적으로 침투를 노리는 홀란드와 같은 선수와의 궁합이 더 좋은 편이다.

1월 중순, 호세 펠릭스 디아즈의 보도에 따르면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공식적으로 구단에 임대를 요청했고, 구단 또한 외데고르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한다. 1월 20일자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의하면 외데고르 임대를 위해 아스날이 접근했다고 한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고려 중이라고 한다. 미켈 아르테타는 외데고르의 빅 팬이고, 외데고르는 정기적인 1군팀 출전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월 21일자 마르카의 보도에 의하면, 외데고르가 당장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지단이 자신과 약속한 것 중 하나도 이루어진 게 없어서 속았다고 느끼며 분노하고있으며, 애초에 외데고르는 지단 밑에서 크카모를 무너뜨리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걸 알고있으며 작년 여름 당시에도 원래 레알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아했다. 그래서 외데고르, 외데고르의 아버지, 외데고르의 에이전트는 알과실 밑에서 뛰는 것이 그의 커리어에 가장 좋다고 주장했지만 지단은 출전 시간을 보장했고 결국 외데고르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것을 동의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단은 약속과 달리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지 않는 중이다. 결국 외데고르가 분노해 임대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BBC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소시에다드행을 원했으나, 경쟁팀이고 아스날의 제안이 더 좋았기에 아스날로 선회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단이 출전시간을 보장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에는 어폐가 존재한다. 지단은 개막 후 기존에 전혀 사용하지 않던 4-2-3-1, 4-3-1-2 포메이션을 선보이며 외데고르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주려 노력했으나, 외데고르는 좋은 활약은 커녕 교체로 들어온 이스코만도 못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챔스 샤흐타르전처럼 레알 마드리드는 외데고르를 선발로 기용한 경기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니, 모든 대회에서 우승 압박을 받는 지단은 당연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우선적으로 기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꾸준히 기용하기에는 외데고르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결장했을 뿐 아니라 전반기에만 두번의 부상으로 각각 4경기, 6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즉, 지단은 외데고르를 위해 공미를 사용하는 전술마저 사용해 외데고르를 기용하려 했으나, 경기에 나섰을때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이후 후보자원으로 내려간 이후에도 잦은 부상으로 주어진 기회를 걷어찼다는 것이다.

2021년 1월 22일 키케 마린을 시작으로, AFCBell, 데이비드 온스테인, 찰스 왓츠, 크리스 휘틀리 등 아스날~잉글랜드 축구 관련 공신력 최강자들, 아란차 로드리게스, 호세 루이스 산체스 등 레알 마드리드 공신력 최강자들이 일제히 외데고르는 임대로 아스날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6개월 임대로 보이지만, 지단이 계속 감독으로 남아 있다면 아스날에 더 오래 머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미 아스날 임대를 마무리짓기 위해 훈련에도 불참한 상태라고. 레알 팬들은 중원 댑스에 대해 걱정하는 반응이다.

참고로 외데고르 외에도 이스코 역시 출전시간에 불만을 가졌고, 로페테기의 세비야와의 이적이 성사 직전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외데고르의 임대요청으로 미드필더 뎁스가 얇아진 레알 마드리드가 강제로 잔류시키고 만다. 이후 이스코는 크게 낙담하고 자기관리에 손을 놓아버려, 휴식기 이후 10kg가까이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한다.

1월 2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날은 6월까지의 단기 임대 협상을 완료하였으며, 곧 아스날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 임대 이적에 대해서는 외데고르에게 미켈 아르테타가 직접 전화를 한 것이 외데고르가 아스날을 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25일에는 아스널 메디컬 센터에서 발견되었고, 27일에 임대 이적 소식이 공식 발표되었다.

아스날 임대 시절 기록은 밑의 아스날 문단 참고.

2020-21 시즌 : 9경기
대회 경기 선발 득점 도움
라리가 7 3 - -
챔피언스 리그 2 2 - -
국왕컵 - - - -
수페르코파 - - - -
합계 9 5 - -

4. 아스날 FC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날 FC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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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 가치 2016년 8월 환율 기준으로 3,625만 원.[2] 당시 한화 약 25억 2,000만원.[3] 라리가 데뷔전 이후 첫 1군 무대 경기를 치렀다.[4] 지단 장남, 아버지 앞에서 1군 데뷔골[5]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는 포함되지 않은 명단.[6] 월드컵을 뛴 선수들도 포함되었다. 단, 결승전을 뛴 모드리치, 바란은 제외.[7] 본래 첼시 소속으로 첼시와 제휴 관계인 피테서에 임대 가 있었다.[8] 16/17 시즌 이후 라리가에서 한 경기 가장 많은 키패스 성공이다. 참고로 가장 최근에 한 경기 키패스 10개를 기록한 선수는 토니 크로스. 2017년 1월 22일 말라가 전에서 나온 기록이다.[9] 리그 전체 2위로, 토니 크로스(3.2회)보다도 높은 수치다.[10] 리그 공동 3위[11] 2019년 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