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님들을 제외한 군 관련 인물들과의 팔로우를 대부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 무엇이든 군대와 관련된 기억은 잊고 끊어내는 것이 치료에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니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정리 이유를 설명하였다.
음악 활동에 있어서는 ”해야 할 일들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힘들면 힘들다고, 힘들 때에는 좀 쉬고 오겠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라고 밝혔고, SNS 운영에 대해서는 “건강하고 좋은 모습들만 보여드리고 싶어 괜찮은 척 스토리를 올리려고 노력하지만, 아직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심장이 빨리 뛴다. 여전히 시선들이 느껴지는 것 같아 솔직히 너무 무섭다.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다 다르듯, 인스타그램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 창구 같은 것이니 제발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