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30 13:01:25

린던/대사집


디아블로 3에 등장하는 린던의 대사 및 드립들. 이테리엘의 말대로 정말로 빵 터지는 대사가 많다. 또한 다른 추종자들에 비해서 플레이어와 NPC의 대사에 끼어들거나 마지막에 한 마디 더 하는 대사가 많다.

1. 공통2. 1막3. 2막4. 3막5. 4막6. 5막

1. 공통

  • 린던 고용
건달: 기다리고 있었소!
건달: 놈들은 우릴 보자마자 도망갈 거요!
건달: 함께 행운을 찾아봅시다.[1]
건달: 보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겠소.
건달: 아하! 내 도움이 필요할 줄 알았소!
  • 퀘스트를 진행할 때
건달: (하나, 둘, 셋, 넷 등 숫자)만 더!
건달: 얼마 안 남았소.
건달: 끝![2]
  • 전투 외침
건달: 금을 위해!
건달: 이익을 위해!
건달: 죽이고 훔쳐줄까, 훔치고 죽여줄까?
건달: 뒤져서 나오면 혼날 줄 알아라!
건달: 네 건 내 거다!
건달: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건달: 정정당당하게는~ 안 싸운다!
건달: 쇠뇌 준비 완료![3]
건달: 싸울땐 방법을 안 가리지.
건달: 젖 먹던 힘까지!
건달: 왕의 항구 맛을 보여주마!
건달: 여기! 저기! 받아라![4]
건달: 날 기억하나?
건달: 죽고 싶나?
건달: 승산이 있을까 보냐!
건달: 죽어라!
  • '야비한 전투' 기술을 사용할 때.
건달: 실명 가루다!
  • '강화 사격' 기술을 사용할 때.
건달: 침착하게… 그렇지!
  • 일반 괴물 처치 후
건달: 시시한데.
건달: 또 나와!
건달: 땀도 안 나는군.
건달: 그래, 놈들이 어떤 보물을 갖고 있었소?
건달: 재미는 있었소.
  • 정예 괴물과 조우
건달: 저기 좀 보시오. 죽여버립시다.
건달: 저놈에겐 분명 멋진 보물이 있을거요!
건달: 저기 강한 녀석이 있소. 제대로 싸워야 할 거요.
건달: 저기, 뭔가 오고 있소. 우릴 해치려는 것 같소만…
건달: 저게 날… 아니, 우릴 죽이기 전에 얼른 죽이시오!
건달: 가서 당신이 좋아하는 그 화려한 기술 좀 뽐내보시오! 하하.
건달: 저건 또 어디에서 튀어나온 놈이야?
건달: 와라. 이 괴물들아! 내가 돈구멍을 내주지!
건달: 저게 대체 뭐지? …하, 정신 바짝 차려야겠군.
  • 정예 괴물 처치 후
건달: 힘든 싸움이었소. 전리품을 확인합시다![5]
건달: 멋지게 처리했소.
건달: 이게 바로 왕의 항구식 싸움법이오.[6]
건달: 한번도 우리 실력을 의심해 본 적 없소.[7]
건달: 그걸 이기다니, 믿을 수가 없소!
건달: 잘한다~![8]
건달: 만세!
건달: 싸운 보람이 있군. 아. 아닌가.
  • 마법 아이템 혹은 대량의 금화 발견
건달: 내가 보물을 확인해보겠소.
건달: 도둑의 직감에 뭔가 걸렸소.
건달: 음, 보물 냄새.
건달: 금화로구나!
건달: 보물이오!
  • 플레이어가 레벨업할 때
건달: 언젠가는 나처럼 강해질 수 있을 거요.
건달: 보기보다는 실력이 상당하오.[9]
건달: 멋지군.
  • 건달이 레벨업할 때[10]
건달: 더 훌륭해졌소.
건달: 더 강해질 수 없을 줄 알았는데, 강해졌군.
건달: 언젠가 내가 왕의 항구를 통치할 거요!
건달: 언젠가 내가 조합을 이끌 거요!
건달: 난 더 강해졌소!
  • 마을에서 고용하지 않고 대기중일 때
건달: 이해하오. 나와 잘 안 맞는 사람도 있소. 하지만 한 번만 기회를 주시오.
건달: 아가씨와 함께 가려고 이렇게 날 혼자 여기 내버려두는 거요!
건달: 돈을 벌고 싶소? 다음엔 도둑을 데려가시오.
건달: 나를 데려가 주시오. 이 마을은 끔찍하게 따분하오!
건달: 내가 그립지 않소? 조금이라도?
  • 기사단원을 고용했을 때
건달: 저 기사단원을 데려가지 마시오. 재미없는 이야기만 죽도록 늘어놓을 테니…….
  • 마을에서 추종자들과의 대화
건달: 그 영광스럽다는 기사단 얘기 좀 해보시오.
기사단원: 저희는 라자루스 대주교가 훔쳐간 신성한 고서를 찾고 있습니다.
건달: 그래? 무슨 내용이요? 야한 그림이라도 있소?
기사단원: 아닙니다! 종말의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고서가 없으면 저희는 길을 잃습니다.
건달: 고서 없이 지낸지 20년이나 지났지만 멀쩡히 살아 있잖소.
기사단원: 고서를 다시 손에 넣을 때까지, 필요하다면 이렇게 천년이라도 버틸 것입니다.
건달: 얼마나 야한 그림이기에…….
기사단원: 이런 신성모독은 참지 않겠습니다!

건달: 내가 편하게만 사는줄 아는 모양이오
기사단원: 사실입니다
건달: 도둑질은 힘든일이오. 값진 보석이 제 발로 주머니에 들어오진 않잖소?
기사단원: 그럼, 언젠가는 도둑질을 그만두실 겁니까?
건달: 글쎄, 모르겠소.

기사단원: 이보십시오. 혹시 제 목걸이 못보셨습니까?
건달: 못 봤소.
기사단원: 확실합니까?
건달: 그럼, 확실하지. 당신 단검도 못 봤소.
기사단원: 단검? 이런, 단검도 없어졌잖아!

기사단원: 어떻게 기사단원의 물건을 훔칠 수 있단 말입니까?
건달: 나라면 댁처럼 당하지는 않을거요.
기사단원: 확신하십니까?
건달: 물론. 난 어설프지 않으니까.

건달: 선인지 정의인지 하는 것들은 재미라곤 눈곱만큼도 없단 말이야.
기사단원: 터무니없습니다. 기사단의 맹세를 이행하는 건 커다란 영광입니다.
기사단원: 섬김을 다하고 육신의 즐거움을 버리기 위함입니다.
건달: 육신의 즐거움? 여자 말이오? (웃음)
기사단원: (한숨) 당신 같은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기사단원: 도둑과 손을 잡다니……. 기사단에서 절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건달: 그놈의 기사단, 까다롭기도 하지. 나도 댁과 친하고 싶지 않으니 걱정 마시오.
기사단원: 아, 그건 걱정 안 합니다.

건달: 자, 생각해보시오. 아무리 맹세를 했다 한들, 세상 절반이 여자인데 대화를 안하고 살 수는 없소.
기사단원: 전 언제나 여성분들과 대화합니다.
건달: 아니 그건 대화가 아니라 중얼거리는 거요. 그것도 아주 소심하게.

건달: 잠깐, 고서에 예언이 전부 나와 있다면 고서가 어디 있는지 기사단이 이미 알지 않겠소?
기사단원: 무슨 소립니까?
건달: 그놈의 책을 읽어보지도 않았나 보군. 읽어봤다면 어디 있는지 알 거 아니오.
기사단원: 그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기사단원: 고서에 대해 잘못 생각하셨습니다.
건달: 내가? 틀렸다고? 설마.
기사단원: 예언은 고서의 위치보다 더 중요한 내용을 말하고 있을 겁니다.
건달: 완벽한 건 아니군.
기사단원: 무슨 소립니까! 그냥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다룰 뿐입니다.

기사단원: 우리의 여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달: 아주 위험하지.
기사단원: 그런데 왜 여기 있습니끼?
건달: 위험이 크면 보상도 큰 법이니까.

건달: 가장 큰 소원이 뭐요?
기사단원: 용감하게 기사단을 섬기는 것입니다.
건달: 아, 이런.
기사단원: 실망하신 모양입니다.
건달: 난 엄청난 갑부가 되어 예쁜 여자들을 잔뜩 거느리고 싶소. 그에 비하면 당신 소원은, 한 마디로 시시하오.

건달: 당신을 오래 지켜봤는데, 괜찮은 인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소.
기사단원: 음, 당신도 적을 꽤 많이 무찔렀습니다.
건달: 물론 실력도 대단하오만, 당신이 강인한 사람으로서 항상 정의의 편에 선다는 것이었소.
기사단원: 범죄자가 할 말은 아닌 듯 싶습니다만.
건달: 이 돈 혹은 보석이 누구 것이냐 같은 사소한 문제에 대해선 잘못할 때도 있소만, 본질적으로 잘못된 놈은 아니오.

건달: 우리가 특이한 조합이어도 난 당신을 존중하니 당신도 날 존중했으면 하오.
기사단원: 저는 도둑질과 기만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건달: 그러면서 처치하자마자 시체에서 전리품을 챙기는 건 괜찮소?
기사단원: 그건 정복에 대한 합당한 보상입니다. 빛의 편에 섰기 때문에 정복하는 겁니다.

건달: 코로마크, 무슨 일 있오? 평소보다 안색이 더 안 좋은데.
기사단원: 당연히 있지요. 고향이 파괴되기 직전이란 말입니다.
건달: 호오, 그게 다요?
기사단원: 달리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건달: 그건 좀 생각해 봐야 알겠는걸...

건달: 코로마크, 좋은 소식이 있소.
기사단원: 아 그래요? 대체 무슨 소식일까요?
건달: 서부원정지가 재건되고 있소. 이제 그렇게 우울해 할 필요 없소! 정
그러면 평소만큼만 우울해하시오.
기사단원: 우울한 게 아닙니다. 그냥...생각하는 겁니다.
건달: 세상에, 그건 더 나쁜걸. 아, 심각한 모양이오?

요술사: 저는 더 큰 뜻을 따르죠. 당신처럼요.
기사단원: 고된 시기에 제가 기댈 곳은 믿음뿐입니다.
요술사: 우리는 모두 믿음이라는 길을 걷는군요.
기사단원: 아름다운 비유입니다.
건달: 쯧쯧, 아예 방을 잡지 그러오?

건달: 코르마크, 외로워 보이는데 내가 여자를 하나 소개해줄 수 있소.
기사단원: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저는 육신의 쾌락을 포기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이해하기 힘드십니까?
건달: 아가씨에게 말 거는 것도 죄가 되오?
요술사: 당신처럼 말하면 죄가 되지요.

건달: 당신은 정말 예쁘오.
요술사: 이래 봬도 나, 나쁜 놈들의 마음을 차단하고 생명력을 짜낼 수 있어요.
건달: 어이구 이런, 어찌나 냉정하신지.

건달: 자매들 얘기 좀 해주시오.
요술사: 우리는 예언자님의 대리인이자 미덕의 화신이에요.
건달: 윽, 됐소.
요술사: 아직 안 끝났거든요!
건달: 정말이오. 말해봤자 소용없소.

요술사: 도둑 조합 이야기 좀 해주세요.
건달: 그건 금지되어 있소.
요술사: 절 믿고 말씀하세요.
건달: 그랬다간 내 안에 묶인 주문이 날 집어삼킬거요.
기사단원: 속지 않습니다.
건달: 참 현명도 하시오.

건달: 당신이 살던 시대가 그립진 않소?
요술사: 지나가버린 시간이나 그리워하면서 인생을 낭비하진 말아야죠.
건달: 그럴싸하긴 한데… 거짓말 같소.
요술사: 어휴. 이전에 알던 게 모두 사라졌는데, 기분이 어떻겠어요?

요술사: 그분 좀 그만 괴롭히세요! 당황해 하시잖아요?
건달: 난 도우려는 것 뿐이오, 자 친구. 내가 이 여자에게 당신 마음을 전해 주겠소.
건달: (기사단원의 말투를 흉내내며) 당신의 부정하고 죄스러운 마법이 제 마음을 훔쳤습니다. 어리석은 맹세와 바보같은 규범이 아니었다면 당신을 벌써 유혹했을 겁니다.
요술사: 말 조심하세요!
건달: 소리칠 건 없잖소. 난 진실한 사랑을 전했을 뿐인데.

건달: 도시는 폐허가 되어 어두운데, 당신은 어느 때보다도 사랑스럽군. 비결이 대체 뭐요?
요술사: 전 집중을 잃지 않거든요. 아, 그리고 감언이설에 혹하지 않죠.
건달: 안타깝군. 감언이설은 내 특기인데 말이오.

건달: 공격받기 전에는 여기도 괜찮은 도시였소. 당신이 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요술사: 코르마크가 항상 절 여기 데려오고 싶어 했어요.
건달: 코르마크한테는 그 얘기 안하는게 좋겠소.

요술사: 왕의 항구도 공격당했어요. 혹시 그곳의 지인들 중에 죽은 사람이 있나요?
건달: 있소.
요술사: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슬픔을 잘 숨기셨죠?
건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한 적은 없소./그래야 하니까.[11]

요술사: 우리 같이 연구해보실래요?
건달: 도둑은 알아서 연구하오.
요술사: 농담이시죠?
건달: 세상은 그 위에서 보는 것처럼 간단하지는 않소.
요술사: 어디 위에서요?
건달: 당신네 상아탑 말이오.

요술사: 당신이 하신 얘기 잘 생각해보았어요.
건달: 음?
요술사: 직업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건달: 내가 그랬소?
요술사: 네. 그런데 틀린 말씀이란 걸 알았어요.
건달: 알려줘서 고맙소.
요술사: 제 말이 맞죠?
건달: 하하하-! (명쾌하게 웃는다.)
요술사: 호호호-! (똑같이 명쾌하게.)
  • 린던에게 아이템을 장착시킬 때
건달: 도둑질이 필요없게 만드는군!
건달: 이리 주시오.
건달: 아!
건달: 아, 좋소.
건달: 내게 주는 선물이오?
건달: 나한테 딱 맞는데!
  • 쓸 수 없는 장비
건달: 싫소.
  • 마을 밖에서 이동 중이거나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 수도사: 왜 왕의 항구를 떠나셨습니까?
- 악마 사냥꾼: 왕의 항구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그런데 왜 떠났습니까?
- 강령술사
건달: 죽기 전에 세상을 보고 싶었소.
- 수도사: 그 말은 믿기지 않는군요. 뭘 훔친 겁니까?
- 악마 사냥꾼: 높은 사람을 털다가 붙잡힌 건 아닙니까?
- 강령술사
건달: 아주 탐나는 물건이었단 말이오!
  • 오랫동안 조작하지 않을 때
건달: 오래 서있을수록, 당신을 더 많이 털 거요. 그냥 알아두시오.
건달: 도둑질하다 걸린 적이 있소, 딱 한 번!
건달: 저기, 곧 중요한 거래가 있어서 그러는데 가서 좀 처리하고 이따 다시 돌아와도 되겠소?
건달: 아름다운 전망이오. 경치가 훌륭하고, 땅은… 근데, 뭔가 하긴 할 거요?
건달: 삶을 긍정적으로 바꿀 생각해본 적 있소? 난 없소.
  • 함께 던전을 진행할 때
건달: 가끔 당신이 아직도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오.
- 마법사(여): 왜 그래요, 우리는 친구잖아요?
- 악마 사냥꾼(여): 그런 말 마십시오. 당신은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 수도사(여): 그대와 함께할 가치가 있는 건 압니다.
- 성전사 (여):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 강령술사
건달: 그러면서 당신은 나를 이런 구역질나는 악마 소굴로 끌고 오는거요?

건달: 이래뵈도, 왕의 항구에선 꽤 잘나가던 몸이오.
- 수도사(여): 우린 지금 그보다 더 중요한 걸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 악마 사냥꾼(여): 겨우 그겁니까? 우린 지금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 성전사(여): 지금 우린 우리 목숨을 위해,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 강령술사
건달: 그러니까! 그래서 이런 시기에는 즐거운 일을 찾아야 하는 법이오.

- 악마 사냥꾼(남): 그런건 지금 중요하지 않습니다.
- 강령술사
건달: 중요하다마다! 종말이 다가오면 절박해진 여자들이 과감해진단 말이오.

건달: 처음 당신을 따라나설 때만 해도 정말로 악마와 싸우게 될 줄은 몰랐소.
- 악마사냥꾼: 왕의 항구에도 악마가 있습니까?
- 성전사: 왕의 항구에는 악마가 없나보지요?
- 강령술사
건달: 핫핫. 없소. 하지만 악마만큼, 아니 그보다 더 나쁜 놈은 있다오.

건달: 산책하기 좋은 날씨요.
-플레이어: 우린 목숨을 걸고 싸우는 중입니다.
건달: 그러니 주위 풍경을 봐둬야 하지 않겠소?

-,부두술사: 우리의 여정은 산책이라 하기엔 너무 위험하다네.
건달: 그러니 경치를 더 즐겨야잖소.

- 성전사: 비 덕분에 싸우긴 더 수월합니다. 땀이 덜 나니까요.
- 강령술사
건달: 당신 정말 잡담엔 소질이 없군, 안 그러오?


- 수도사(여): 마음속에 여자 생각 밖에 없으십니까?
- 강령술사
건달: 금 생각도 있소.

건달: 가끔, 당신이 날 본 순간 한눈에 나에게 반해줬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소.
건달: 그래도 당신 덕에 돈을 많이 벌었으니 괜찮소.
- 악마 사냥꾼(여): 앞으로도 당신에게 반할 일은 없습니다.
- 강령술사
건달: 알고 있소.


건달: 당신같이 아리따운 여성과 나 같은 멋쟁이가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된다면 좋지 않겠소?
- 수도사(여): 생각 없습니다.
- 마법사(여): 아뇨.
- 악마 사냥꾼(여): 생각 없습니다.
- 야만용사(여): 생각 없소.
- 성전사(여): 아니요.
- 강령술사(여): 아니.
건달: 기회를 놓치는 거요…….(노래하는 톤으로)
- 수도사(여): 놓치고 싶습니다.
- 마법사(여): 놓치고 싶군요~(역시 노래하는 톤으로)
- 악마 사냥꾼(여): 놓쳤으면 합니다.
- 야만용사(여): 놓치고 싶소.
- 성전사(여): 아닙니다만~(역시 노래하는 톤으로)
- 강령술사(여): 놓치고 싶은데.
건달: 알았소.


건달: 내가 죽으면 묻어줄 거요?
- 야만용사: 봐서.
- 수도사(여): 생각해보겠습니다.
- 악마 사냥꾼(여): 어쩌면.
건달: 아니, 같이 그 고생을 했는데?
- 야만용사: 훗, 묻어줄 거 알잖소.
- 수도사(여): 염려 놓으십시오. 묻어드리겠습니다.
- 악마 사냥꾼(여) 후훗. 긴장하기는. 해드리겠습니다.

- 부두술사(남): 자네 소원이라면.
건달: 아, 그럼 안 죽는 걸 소원으로 하겠소.

- 성전사: 장비부터 챙기고 나서요.
건달: 내 시체를 털겠단 말이오? 당신이 난 줄 아시오?
- 성전사: 무슨 말씀을. 전 실용적인 거고 당신은 도둑 아닙니까.


건달: 내가 따라다니지 않는다면 어쩔거요?
- 수도사(여): 정적을 만끽하겠습니다.
- 성전사(여): 동전 지갑을 잡은 손을 늦출 겁니다.[12]


건달: (빠르게 말하며) 뭐니뭐니 해도 보물이 최고요. 세상에 보물만큼 좋은게 있겠소?
- 야만용사(남): 자기 목소리 듣는 게 좋은가 보오.
- 성전사: 할 말이 바닥나지 않는 모양입니다.
건달: 그게 내 장점이오. 하하.

  • 같이 보스전을 마친 뒤
건달: 나는 전리품을 반으로 나눌 용의가 있소. 이 곳에서 반을 가지고 마을에서 나머지 반을 가져가겠소!
  • 쓰러졌을 때
건달: 내 거… 가져가지… 마시오…
건달: 차라리… 빵집이나 할 걸…
  • 부활
건달: 회개하겠소! 맹세코 다시는,[13] …어, 내가 살아난 거요?
건달: 하늘에 있는 위대한 도둑 조합에 들어갈 뻔했소.
건달: 진짜 아팠소. 손해배상 청구할 거요.
건달: 내가 돌아왔소. 이제 그만 눈물을 닦으시오!
  • 레아와 동행할 때
건달: 레아, 원한다면 더 좋은 활을 구해줄 수 있소.
레아: 훔쳐서요?
건달: 상관있소?
- 수도사(여): 있습니다.
건달: 까다롭구만.

건달: 말도 안 되오!
- 성전사: 말 됩니다.
건달: 도움이 안되는구먼.


건달: 레아, 자세가 좋지 않아 보이는데, 자 이렇게 해보시오. 잠깐 내 손을 당신의…….
레아: 물러나시죠.
건달: 그렇게 정색할 것까진 없잖소?

건달: 레아, 당신은 마법에 소질이 있소!
레아: 모르겠어요. 왠지 손에 익지 않아서…….
건달: 사실 난 활을 더 좋아하오.

건달: 내가 귀찮게 구는 것도 다 당신이 좋아서요.
레아: 그러시겠죠.
건달: 그런 점이 당신의 매력이오!

건달: 레아, 이런 일에 휘말리기엔 당신은 너무 평범한 여자같소.
레아: 내 몸 하나 못 챙길 사람으로 보여요?
- 수도사(여): 자기 딴에는 칭찬한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 성전사(여): 칭찬으로 한 말 같습니다만?
레아: 아…

- 수도사/악마 사냥꾼(여): 레아에게 돌려 드리십시오.
- 야만용사(여): 다 봤소! 레아에게 돌려주시오.
레아: 뭘요?
건달: 무슨 말이오?
- 수도사/악마 사냥꾼(여): 돌려 드리십시오.
- 야만용사(여): 돌려주시오.
건달: 알았소. 자, 레아. 당신의 반지요.
레아: 도대체 어떻게……?

레아: 여러 해 동안 데커드 아저씨와 이런 곳을 탐험했었죠. 옛날 생각이 나네요.
건달: 레아. 앞으로 함께 탐험할 곳이 아주 많이 있다오.
레아: 당신과 단 둘이 탐험이라니, 생각만 해도 위험하군요.

건달: 좀 개인적인 질문 하나 해도 되겠소?
레아: 뭔데요?
건달: 왜 그리 남자에게 관심이 없소?
레아: 설마요! 당신에게만 없을 뿐이에요.

건달: 흠… 레아가 날 더 좋아하게 하려면 무슨 말을 해야 하지?
- 마법사(여): 말을 하지 마요.
건달: 아… (한숨)

건달: 늘 그렇게 사람 목숨을 구하며 뛰어다니오?
- 수도사(여): 뛰어다니는 게 아니라 신들의 뜻을 받드는 겁니다.
- 악마 사냥꾼(여): 죄없는 사람들은 기꺼이 돕습니다.
- 성전사: 도움이 된다면 하지요.
건달: 정말 고결하군. 아직 살아 있다는 게 신기하오.

- 수도사(여): 보고 싶지 않습니까?
건달: 누구 말이오?
- 수도사(여): 농부의 딸 말입니다.[14]
건달: 농부의 딸은 다 보고싶소.

건달: 트리스트럼 여자를 만나본 적이 있소. 약간 미친 여자였지.
- 수도사(여): 오래 만나진 않으셨겠죠.
건달: 음, 난 여자를 오래 만나는 법이 없소.

건달: 칼데움 출신 여자를 만났었소. 떠오르는 해처럼 아름다운 여자였지.
- 수도사(여): 그럼 왜 그 여자를 떠나셨습니까?
- 성전사(여): 그런데 당신이 먼저 떠났군요.
건달: 떠오르는 해는 지는 법이오.

건달: 예전에 북부 출신 여자를 만난 적이 있소.
- 마법사(여): 정말인가요?
- 수도사(여): 예전에 들은 이야기 같습니다.
건달: 처음엔 싸늘했지만, 내가 곧 따뜻하게 감싸줬소.

2. 1막

  • 제1막을 린던을 고용한 상태로 시작할 때
- 부두술사: 이곳에서 죽음의 냄새가 나는군. 별이 떨어진 곳이 가까이 있어.
- 악마 사냥꾼: 죽은 자들만이 이런 냄새를 풍기지. 별이 근처에 있어.
- 성전사: 떨어진 별이 이 근처에 있다. 하지만 죽은 자들도 가까이 있구나.
건달: 그거 참 이상하오. 난 당신 냄새인 줄 알았소.
  • 1막 잊혀진 폐허 진입
- 수도사: 구 트리스트럼이군. 디아블로의 기운이 아직 남아 있어.
건달: 왜 그렇게 생각하오. 시체들이 공격해 와서 그렇소?

- 부두술사: 구 트리스트럼… 디아블로의 악이 사방에 떠돌아.
- 악마 사냥꾼: 구 트리스트럼… 디아블로의 악이 아직 남아있어.
건달: 왜 그렇게 생각하오. 너무 어두워서요, 아니면 시체가 끝도 없이 달려들어서요?
  • 1막 구 트리스트럼 이동

건달: 구 트리스트럼 주민은 값진 물건은 별로 안 남긴 것 같소. 안 그렇소?

건달: 우린 제법 손발이 잘맞소. 나는 작업을 하고 당신은… 날 돋보이게 하지.

건달: 지금 트리스트럼 맥주 한 잔만 마셨으면 원이 없겠소.
  • 1막 버림받은 묘지 이동
건달: 지금 묘지로 들어가는 게 정말 최선이라 생각하오?
  • 1막 버림받은 묘지에서 가만히 있을 때
건달: 어서 갑시다. 묘실이 우리에게 어서 약탈해달라고 손짓하지 않소!
  • 1막 대성당 지하에서
- 성전사: 여기에도 도둑 조합이 있습니까?
- 악마사냥꾼: 여기에도 도둑 조합의 분파가 있습니까?
- 부두술사: 이런 곳에도 도둑 조합이 있나?
건달: 도둑이 없는 곳은 없소.
- 성전사/악마사냥꾼: 그게 아니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느냐는 말입니다.
- 부두술사: 아니, 조직적으로 활동하느냐는 말일세.
건달: 도둑이 조직적으로 활동할 것 같소?

건달: 사제가 되지 않은게 다행이오. 여긴 악의 생명체가 없다고 해도 음침한게 사람 살만한 곳이 못되오.

건달: 성당 문턱을 밞아본 지가 오래지만, 그 전에도 이런 광경은 본 적이 없소.
- 악마사냥꾼: 혹시라도 마음이 불안해지지는 않았길 바랍니다.
- 마법사(여): 겁 먹은 거에요, 친구?[15]
- 성전사: 불안하십니까?
건달: 무슨 말씀. 난 성스러운 성당보다 저주받은 성당 쪽이 더 편하오.
  • 미라 에이먼이 감염되어 몬스터로 변할 때
히드리그: 미라, 내 사랑...! 용서해 주오!
미라: 아아 여보, 도와줘요!
건달: 이래서 내가 결혼을 안 하오.
  • 1막 더렵혀진 묘실에서 왕관을 못찾을 경우
건달: 늘 말하지만 될 때까지 해봅시다.
- 수도사(여): 그런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 악마 사냥꾼(여): 무슨 소리.
- 성전사(여): 언제부터 그렇게 진지해지셨습니까?
건달: 정말 값진 왕관이 걸렸을 때는 한단 말이오!

- 부두술사: 이 묘실에서는 왕관이 나올 것 같지않군.
건달: 잘됐소. 삐걱거리는 굶주린 해골 놈들을 더 처리하고 싶었던 참이니깐.

  • 1막 더럽혀진 묘실에서 왕관이 있는 곳을 찾을 경우.
- 수도사(여): 왕관이 근처에 있군.
- 악마 사냥꾼(여): 왕관이 근처에 있군. 감이 오는데.
- 부두술사: 이 무덤 속 뼈가 광기와 배신감에 울부짖고 있군. 왕관이 가까이 있어.
건달: 나한테서 보물 냄새를 맡는 능력까지 배웠소?
  • 1막 해골 왕 처치 퀘스트에서
레오릭: 감히 내 무덤에 산 자의 온기를 들여놓다니!
건달: 음. 여러 가지로 맘에 드는 분이야.

레오릭: 절대로 날 꺾을 수 없다! 와하하하!
건달: 왕은 언젠가 왕관을 내려놓아야 하는 법. 잊지 마시오.
  • 1막 고난의 벌판에서 카즈라 소굴을 찾을 때
건달: 이 염소인간들은 정말 바보같소. 심지어 도끼를 거꾸로 들고 있는 놈도 봤소.(2.3.0 버전 이전)→벌판에서 검 조각 찾기라. 짚더미에서 바늘 찾는 격이로군.(2.3.0패치 이후. 영문 원판처럼 카즈라 떼 속에서 검 조각 찾기를 짚더미에서 바늘 찾기에 비유한 대사.)
  • 1막 고난의 벌판에서 카즈라 소굴 내부로 들어갔을 때
- 부두술사(남): 익히 아는 마법이 느껴지는군. 안쪽이야. 들어가 봐야겠어.
건달: 아니면… 염소인간들이 화끈하게 불 잔치를 벌였는지도 모르겠소.
  • 1막 고난의 벌판에서 골동품 상점의 여주인을 만날 때
여주인: 이런 괴물들을 상대하면서까지 그렇게도 이곳의 물건이 보고 싶으셨나요?
건달: 물론이오. 아주 샅샅이 보고 싶소.(…)
  • 1막 고난의 벌판에서 이동 중이거나 대기할 경우
건달: 여기는 사나운 나무들이 많소.
  • 1막 고난의 벌판 골동품 상인 아데나와 대화
골동품 상인 아데나: 감동적이군요! 카즈라를 쓰러뜨리면서까지 내 물건을 보러 왔어요?
건달: 물론.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보고 싶소.

- 플레이어: 여기가 바로 고난의 벌판이군…
건달: 이 정도가 고난이라… 진정한 고난이 뭔지 모르는군. 왕의 항구 창고 같은 데서 아이들이 던지는 똥과 노인네들의 지팡이를 네 시간 동안 견뎌봐야 진정한 고난이 뭔지 알 거요.
건달: 내가 왜 아는지는 묻지 마시오.
  • 1막에서 린던을 고용한 상태로 건달과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할 때
건달: 무언가 하지 않으면 도둑놈들이 내 친구를 죽일 거요! 이 결박부터 좀 풀어주고 무슨 일인지 직접 보시오!
건달(추종자): 잠시만, 당신은 조합 사람 아니오? 당신같이 멋진 양반을 잊을 리가 없지!
건달: 그렇고 말고! 다시 만나서 반갑소.
  • 1막 가라앉은 사원 퀘스트
레아: 정말 놀라워요! 어렸을 때 사라진 유물을 찾으러 데커드 아저씨와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건달: 이제 다 큰 어른이라니 정말 좋소.
레아: 저라도 어른이어서 다행이죠.[16]

레아: 세상에. 여기 좀 보세요. 죄악의 전쟁 이전 건물이군요.
건달: 죄라면 내가 잘 아는데 말이오.
레아: 됐거든요.[17]

건달: 레아, 원한다면 내가 더 좋은 활을 구해줄 수 있소.
레아: 훔쳐서요?
건달: 말도 안 되오!
- 성전사: 말 됩니다.
건달: 도움이 안되는구먼.
  • 가라앉은 사원 퀘스트 중 표석 획득
건달: 일이 끝나면 내가 그 유물을 가져도 되겠소?
건달: 흠. 위험해보이오. 유물을 꺼내서 내게 주시오. 안전하게 보관할테니.

* 표석을 제단에 놓을 때
건달: 끝나면 그걸 내가 가져가도 되겠소?

* 워담에 세번째 검 조각을 찾으러 와서
건달: 케인이 이 조각을 다시 합치지 못하면, 내가 갖다 팔아도 되겠소?
- 성전사(여): 안 됩니다.
  • 영원한 전쟁(레아를 파티에 진행시까지 포함)
건달: 이 길게 뻗은 숲의 얽힌 이야기를 들었소, 오래전 저주받은 전투가 있었다 하오.
레아: 아저씨의 책에서 이 전투에 대해 읽었는데… 실상은 훨씬 끔찍하군요.
레아: 이 일이 끝나면, 어딘가에 여관을 낼 수도 있겠죠. 살아남는다면 말이에요.
- 악마사냥꾼(여): 나는 그런 생활로 돌아갈 수 없을겁니다.
레아: 혹시, 일이 필요해지시면 제가 마련해 드릴께요.
- 악마사냥꾼(여): 언젠가 들러는 보겠습니다.
  • 1막 필드에서 비가 내릴 때
건달: 산책하기 좋은 날씨요.
- 성전사(여): 비 덕분에 싸우긴 수월합니다. 땀이 덜 나니까요.
건달: 당신 정말 잡담엔 소질이 없군. 안 그러오?
건달: 레아와 얘기해보시오. 난… 그런 건 잘 못하니…[18]
  • 1막 아라네애의 동굴 진입시 연금술사 로저를 만날 경우
건달: 동굴은 분명히 이 근처에 있소.
연금술사 로저: 방랑자여, 안녕하시오. 괜찮은 물약과 염료를 괜찮은 값에 드린다오. 한번 둘러보시오
연금술사 로저: 아, 부탁 하나를 들어주시겠소? 믿기지는 않겠지만, 동굴 근처에 미치광이 하나가 자기 피를 달콤하게 하는 물약을 찾고있소. 물약을 그에게 좀 가져다주시겠소?
건달: 괜찮은 값이라니! 사기를 쳐도 유분수지!

- 플레이어: 연금술사가 이 물약을 보냈네.
광분한 은둔자: 아… 완벽해! 주인님께서 이제 나를 받아주시겠지! 곧 주인님과 내 피가 하나되어 노래하겠지!
광분한 은둔자: 여왕님이 내게 노래하신다. 멀리서 그 소리가 울려 온다…
건달: 정말 이 동굴을 지나가시겠소? 뭔가 문제가 있는데…
  • 아라네애의 동굴 진행중
건달: 가끔 당신은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모른다는 생각이 드오.

건달: 기사단원은 거미를 무서워한다고 하더군. 엇, 내가 그랬다고 하진 마시오.
  • 아라네애 여왕의 방 진입
건달: 여기 우리만 있는게 아닌듯 하오.
  • 1막 고산지 감시탑 지하에서 방어구 제작자를 돕는 이벤트 이후
건달: 팔아……?[19] 판다고?! 감사는 어디에 팔아먹었지?
  • 1막 레오릭의 저택에서 마녀단 일당을 상대할 때
- 야만용사: 지옥에나 떨어져라, 이교도 개들아!
- 수도사: 네놈들도 그들같이 만들어주마!
- 부두술사: 이교도라면 이제 구역질이 나는군. 모두 깨끗이 정화해주지.
- 악마사냥꾼 : 조용히 최후를 맞아라.[20]
건달: 옳소! 내 이름은 꺼내지도 않은 놈들이니!(…)[21]

- 성전사: 또 이교도다!
건달: 이 사람들을 다 어디서 구하는 거지?
  • 1막에서 약제사 라이크 이벤트를 끝낸 다음
건달: 걱정 마시오. 형제는 서로 도와야 하오.
- 부두술사(여): 갑자기 무슨 말인가?
- 악마 사냥꾼(여): 그런 말은 왜 하십니까?
- 악마 사냥꾼(여): 갑자기 무슨 말입니까?
건달: 그냥.[22]
  • 1막 도살자 진입 직전
건달: 정말 내려갈 생각이오?[23]
- 악마사냥꾼: 왜, 무섭습니까?
- 성전사: 겁이 납니까?
건달: 아니, 그냥 당신이 망설이길래 물어봤소.

3. 2막

  • 2막 갈라진 협곡
건달: 왠지… 이번에도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은데.

건달: 가는 곳마다 갓 죽은 시체 천지라는 거, 혹시 알고 있었소?
- 성전사(여): 전 바쁜게 좋아서요.
건달: 난 알았소.

건달: 이렇게 어둡고 기분나쁜 곳에 나 같은 사람이 같이 다녀준다니 고맙지 않소?
- 성전사(여): 아니요.
- 부두술사(남): 뭐 그렇긴 하지.
  • 2막 라쿠니 소굴 이벤트 완료
- 야만용사(여): 다행히 사람을 많이 구했소.
- 악마 사냥꾼(여): 다행히 사람들을 많이 구했습니다.
건달: 아주 자랑스러운 모양이오?
- 야만용사(여): 당신 도움 덕분이오.
- 악마 사냥꾼(여): 당신 도움 덕분입니다.
건달: 흥. 나는 보물을 퍼다 날랐을 뿐이오.
  • 2막 모래투성이 지하실 벽에 걸려 있는 악마 시체를 보며
건달: 저건 또 지옥의 어느 구석에서 튀어나온 놈이야?
  • 2막 광부의 금 이벤트
건달: 악마가 들끓는 소굴에 보물을 숨겨두는 바보도 있나?
(이벤트 완료)
광부: 고마워요! 내 몫을 가져갈 테니 나머지는 전부 가져요!
건달: 좋은 건 남겨둘 줄 아는 사람이길 바라오.
  • 2막 검은 협곡의 적막한 지하실에 숨어있는 라라라는 소녀를 만날 때
라라: 언니/오빠가 나쁜 사람, 어쩌면 악마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놈들이 우리 아빠를 죽였지만 아빠가 해오신 일은 제가 지켜낼 거예요. 제가 아빠처럼 훌륭한 상인이 될거에요![24]
건달: 어린 나이에 홀로 살아간다는 건 쉽지않은 일이다. 그래도 나보다 훨씬 잘하고 있구나.[25]
  • 2막 칼바람 사막에서 여성 플레이어와 동행할 때
건달: 당신이 지금 특별히 더 예쁜거요, 아니면 신기루가 보이는 거요?
- 수도사(여)/악마 사냥꾼(여): 전 빼주십시오.[26]
- 야만용사(여): 시간 낭비하지 마시오.

건달: 가방이 가득 찼소? 내가 좀 들어줄 수 있소만.
- 수도사: 속셈이 뻔히 보입니다.

- 악마 사냥꾼(남): 생각만큼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 수도사(여): 그대의 달콤한 말이 여자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 마법사(여): 그렇게 바람둥이인 척하더니 별 실속은 없는 것 같네요.
- 성전사(여): 우리가 만난 여자분 대부분이, 당신의… 그 '매력'에 면역이 있는 것 같더군요. 저도 그렇고요.
건달: 안 풀리는 날도 있는거요.

건달: 죽으면 무덤에 묻히고 싶소?
- 수도사: 이브고로드에서는 죽은 자를 장작 위에 놓고 태웁니다.
- 마법사(여): 네. 하지만 무덤에 도굴꾼을 막는 마법을 걸어 둘 거에요.
- 악마 사냥꾼: 아뇨. 그냥 그 자리에서 썩어가겠습니다.
- 성전사(남): 제 수습생이 땅을 파고 절 묻어줄 겁니다.
- 성전사(여): 제 제자가 저의 갑옷과 방패를 물려받고 저를 묻겠지요.[27] 그리고 성전은 계속됩니다.
건달: 흠, 아주 즐겁겠는걸.

- 악마 사냥꾼: 칼데움에서는 도둑을 교수형에 처한다고 합니다.
- 성전사: 여기에서는 도둑을 참수한다고 합니다.
건달: 겁주려고 그러나본데, 안 통하오.
  • 2막에서 린던을 고용한 상태로 요술사와 만날 때
건달: 오늘 운수 한번 좋은데!
  • 2막에서 린던을 고용한 상태로 요술사와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한 이후, 요술사와 함께 다닐 때
건달: 그 긴 치마, 마음에 드오.
요술사: 어, 긴 치마 아닌데요.
건달: 아, 그러니까 좋다는 거요.[28]

건달: 당신은 어찌 그리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소?
요술사: 유혹 주문을 아주 오래전에 배워서 열심히 연습했지요.
건달: 그 말이 아니라… 에이, 됐소.[29]
  • 2막 카심 전초기지를 찾아갈 때
- 플레이어: 카심 전초기지가 멀지 않아.
건달: 옷을 덜 입은 여자들이 환영해주면 좋을텐데.
  • 2막 카심 전초기지를 해방시킨 이후
건달: 이 일이 끝나면 뭘 할 거요?
- 야만용사: 내 앞길엔 죽음뿐, 다른 건 없소.
건달: 그건 좀… 우울하게… 들리오.
- 강령술사 : 우리 교단으로 돌아가 지혜를 받을 것이다.
건달 : 아, 따분해.
  • 2막 마그다 처치 직전
건달: 마그다인지 뭔지, 진작 죽었어야 하오.
- 마법사: 그게 쉽지가 않았어요.
- 악마사냥꾼: 그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건달: 이런 꼴[30]을 보기는 쉽소?
  • 2막 마그다 처치 후
- 마법사: 마그다는 죗값을 치렀어요. 케인, 편히 쉬세요.
- 악마사냥꾼: 편히 잠드십시오, 케인.
- 성전사: 복수했습니다, 케인.
건달: 그 여자라면 정말 지겹게 봤소.
  • 2막 아드리아를 구출할 때
레아: 어머니가 여기 계실 거에요.
건달: 이야, 어머니께 인사드리러 가자는 여자는 처음이야![스포일러]
  • 2막 욕심쟁이 셴을 구한 후
건달: 애써 구한 보석을 이상한 노인네한테 바치겠다는 거요? 나한테 주는 게 아니고? 음, 그런 거였군.
  • 2막 달구르 오아시스에 도착했을 때
건달: 제법 괜찮군, 안 그렇소?
  • 2막 달구르 오아시스를 돌아다닐 때
- 수도사/악마 사냥꾼(여): 사막에서는 물이 금보다 더 귀하다고 합니다.
건달: 공감할 수 없소.

건달: 포도주 한잔 들겠소?
- 악마 사냥꾼(남): 취하게 만든 후 털려는 수작 아닙니까?
건달: 대신 포도주를 주니까 그건 터는 게 아니지!

건달: 같이 포도주 한 잔 들겠소?
- 마법사(여): 수상한 남자와는 술을 마시지 않아요.
- 악마 사냥꾼(여): 수상한 남자와 술을 마시는 취미는 없습니다.
건달: 아, 이런. 김샜군.

건달: 이 오아시스 출신 여자를 만난 적이 있소.
- 수도사(여): 어떤 여자분이셨습니까?
건달: 내 마음에 불을 당긴 여자였지.

건달: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흉측한 괴물이 이리 많다니.
건달: 하긴, 당신이 왔으니 그럴 만도 하오.
- 수도사: 무슨 소리입니까?
- 야만용사: 뭐요?
건달: 농담이오! 그렇지, 음……. 마지막으로 씻은 게 정확히 언제요?

건달: 아니나다를까 벨리알의 군대도 나타났군. 이제 한 식구같소.
  • 2막 달구르 오아시스
(대규모 독침벌레 떼를 만날 때)
- 야만용사: 시체 속에서 뭔가가… 꿈틀대는군.
건달: 분명히 저쪽에 큰 벌레집이 있소!
(전투가 끝난 후)
건달: 아마 보물도 있겠지만, 챙겨오려면 날개가 있어야겠지.

(잊힌 폐허에 들어갈 때)
- 마법사(여): 쓰러진 마술사의 머리를 감출만한 곳으로 보이는군.
- 성전사: 나한테 미친 마법사의 머리가 있다면 여기에 숨기겠어.
건달: 아, 그렇지. 맞소. 여기에 해골이나 더 보태고 가면 되겠소.
  • 2막 사막을 돌아다닐 때
건달: 뭔 모래가 이렇게 입만 떼도, 퉤, 들어오는지 모르겠소!
- 악마 사냥꾼(남): 그럼 입을 좀 다무실겁니까?
건달: 하, 천만의 말씀. 오히려 불평하느라 말이 많아질 거요.

건달: 칼데움에 가면 한 재산 벌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 악마 사냥꾼: 재산? 버는 거라곤 매 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 성전사: 재산요? 버는 거라곤 매 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만.

건달: 그 아가씨가 날 좋아하는 것 같소?
- 야만용사: 누구 말이오?
건달: 당신 친구 레아 말이오.
- 야만용사: 전혀.
  • 제2막 배신자의 동굴
건달: (진입) 또, 사막의 음침한 구멍이군! 갑시다.

건달: (2층 진입) 우리 발로 흙탕물에 걸어 들어간 격이로군.

  • 2막 잊힌 폐허에서
건달: 저 머리에 왕관이 놓여 있을 가능성은 없소?
- 수도사/악마 사냥꾼/성전사(여): 없습니다.
- 야만용사: 없소.
건달: 그러면 멋진 목걸이는?
- 수도사/악마 사냥꾼/성전사(여): 없습니다.
- 야만용사: 없소.
건달: 어허, 그럼 귀걸이라도?
- 수도사/악마 사냥꾼/성전사(여): 그만하십시오.[32]
- 야만용사: 그만하시오.

건달: 고맙소.
- 수도사(여): 뭐가 말입니까?
건달: 저기서 보물상자들을 찾아줬으니 말이오.
- 수도사(여): 그새 또 보물을 훔치신 겁니까?

- 성전사(여): 제 몫은 야영지에 돌아가서 주십시오.
건달: 당신… 몫이라고?
  • 미지의 나락
건달: (이동 중) 여기 말인데, 뭔가 불길한 예감이 느껴지는 건 나뿐이오?
건달: 천둥 때문인가 싶소.
  • 2막 폭풍의 전당에서
건달: 쿨레같은 놈을 터는 데 굳이 화내지는 않을 거라 믿소.
- 수도사(여): 화낼 겁니다.
- 악마 사냥꾼/성전사: 일리있군요.

건달: 궤짝이 무진장 많던데, 봤소? 여기 정말 맘에 드는군.[33]
  • 봉인 발견
건달: 저기, 그 봉인이 있소!
  • 어둠의 영역
건달: (입구 활성화) 이게 어둠의 차원 문이오! 어서 엽시다.

건달: (이동) 쿨레란 사람… 정신적으로 참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던 것 같군.
  • 2막에서 '추적자 레오데시'가 나오는 이벤트를 진행할 때
- 수도사(여): 아무래도 함정 같군.
- 악마 사냥꾼(여): 수상쩍은 궤짝인데.
- 강령술사: 그냥 상자가 아니야.
(플레이어가 상자를 연 후)
건달: 왜 그랬소, 왜 그랬냐고!
- 강령술사: 라트마의 사제를 만날 줄은 몰랐겠지.
  • 약탈당한 지하실에서 황실 경비대로 변장한 기만자를 해치우고 난 뒤
(전략)
절박한 주민: 황실 경비대가 피난민을 끌고가려 했소. 난 어찌할 바를 몰랐소.
건달: 어둠 속에 숨어 있는 무고한 시민들… 전에도 본 광경이오.
절박한 주민: 난 아버지 같은 전사가 아니오. 아버지의 상자에서 원하는 대로 가져가시오.
  • 동쪽 운하
건달: 가서 지렛대를 당기시오. 뭐요? 별일 없을거요… 어… 이번만큼은.
레아: 하나는 됐어요.
건달: 자, 여기 아주 멀쩡한 지렛대를 누가 당기는 게 좋겠소?

4. 3막

  • 3막 철벽의 성채 본부에 대기시켜 두었을 때
건달: 질질 짜는 어린애들은 더는 못 참겠소! 나보다도 더 시끄러운 것 같다니까…….[34]
  • 3막 대장간을 돌아다닐 때

건달: 이게 다 대장간이란 말이오? 그럼 대장 나와보라고……. 에이, 됐소. [35]

건달: 난 그냥 여기 있어도 되겠소? 이 괴물들은 당신 혼자 처리할 수 있으니.
- 수도사(여): 좋습니다. 대신 돈은 못 버실 겁니다.
- 악마 사냥꾼(남): 마음대로 하십시오. 대신 돈은 못 벌 겁니다.
건달: 아, 가겠소, 가겠소……!

건달: 신기하게도 여기는 쥐가 별로 없소.
- 수도사(여): 그대가 있지 않습니까?
- 악마 사냥꾼(남): 하나 있습니다. 당신 말입니다.
- 악마 사냥꾼(여): 당신이 있잖습니까.
- 마법사(여): 오래전부터 날 따라다니는 놈은 하나 있어요…
건달: 하!

- 부두술사(남): 맞는 말이네. 이상한 일이야.
- 강령술사 : 쥐도 달아나야 한다는 걸 알았겠지. 우리보다 똑똑한 모양이군.

건달: 레아가 점점 망가지고 있소. 영혼석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 같소?
- 수도사(여): 중압감이 엄청나니라 생각합니다.
건달: 음, 대신 여기 우리처럼 얼굴에 악마 놈들 내장이 튈 일은 없잖소.
  • 3막 철벽의 성채에서
건달: 제길, 바람 한번 매섭소!

건달: 당신은 동료를 얼려죽이는 법 하나는 잘 알고있군.

건달: 조심하시오. 악마 놈들이 단단히 독이 올랐으니.

건달: 이거 좋은 걸. 아늑한 성채에서 몸 좀 녹이려던 참이었소.

건달: 허, 너무 추워서 머리가 안 돌아가오. 혹시 성채 저장고에 장갑이 있겠소?
- 악마 사냥꾼(여): 없습니다.
건달: 그러니까 지는 거 아니오.

건달: 성채의 방어 전략이 뭔지 알 것 같소. 적이 성벽 위를 하염없이 헤매다가 길을 잃게 하는거지.

건달: 여기 있는 궤짝들 좀 잘 살피시오. 더 값진 무기가 있으면 좋겠소. 음, 더 잘 싸우기위해서 말이오.

건달: 이 난리통에서 날 죽게 내버려두진 않겠지? 엇, 대답하지 마시오!

건달: 악마를 무지 많이 처치했는데, 에이레나가 감탄할 만하오?
- 플레이어: 자기를 빼놓고 왔다고 화를 낼걸요.

건달: 코르마크와는 어떻게 지내오?
- 악마 사냥꾼(여): 잘 지냅니다. 코르마크는 내게도 말할 기회를 주니 말입니다.
건달: 따분하겠지!
  • 철벽의 성채 공방전 퀘스트, 하늘끝 흉벽에 마티우스가 말을 걸었을 때

병사 마티우스: 성채에서 봉화를 봤습니다! 나머지 봉화도 올려야 하는데, 사방이 악마 천지입니다!
건달: 당연한 소릴!
  • 하늘끝 흉벽 계단 진입
건달: 제길, 바람 한번 매섭소.
  • 하늘끝 흉병에서
건달: 성채에 여자가 너무 없소. 이 난리가 끝나면 좀 즐기고 싶은데 말이오. 무슨 말인지 알리라 믿소.
- 수도사(여): 입 다무십시오.
  • 하늘끝 흉병에서 가만히 있을 때
건달: 다시는 악마를 못 본대도 서운한 생각이 안들겠소.
  • 돌보루 진입
건달: 이거 좋은걸. 아늑한 성채에서 몸 좀 녹이려던 참이었소.
  • 돌보루에 이동
건달: 여기 있는 궤짝들 좀 잘 살피시오. 더 값진 무기가 있으면 좋겠소. 음, 잘 싸우려면 말이오.
  • 3막 투석기를 올리는 퀘스트에서
티리엘: 투석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성벽에 악마들이 몰려와, 병사들이 투석기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악마 사냥꾼(여): 추가 공격으로부터 성채를 지켜내려면 투석기를 올려야합니다.
건달: 흥. 그리고 난 언제나처럼 당신을 돕고 있겠지. 안 그렇소?

(투석기 신병 보호)
건달: 이 난리통에 날 죽게 내버려 두진 않겠지? 엇, 대답하지 마시오.
  • 부관 클리프턴[36]: 어이구, 내가 착각했군. 투석기 올리는 걸 도와주러 오셨나 했더니 피바다 구경하러 오셨나보네! 됐소!
부관 클리프턴: 투석기야. 난 힘이 약해서 너를 들어올릴 수 없단다. 저기 있는 내 친구한테 제발 좀 도와달라고 말해줄래?!
부관 클리프턴: 좋소, 마음대로 하슈. 나따윈 신경쓰지 말라고! 나 혼자서 이 망할 투석기를 올리느라 낑낑대고 있을테니까↗!
부관 클리프턴: 이걸… 혼자… 하는 걸… 보고만 있다니!
건달: 그 입 좀, 다물어주겠소?
부관 클리프턴: 됐다! 헤일 대장님께서 내게 성질 좀 죽이라고… 음… 부탁하셨다오. 그러니까 내가 소리를 조금 지른 건 비밀로 해주시오?
  • 3막 전장을 돌아다닐 때
- 악마 사냥꾼: 정말 아즈모단을 처치하는 것을 돕고 싶습니까?
건달: 물론이오! 벨리알과 싸울 때도 돕지 않았소?
- 악마 사냥꾼: 죄악의 군주가 죽어도 당신에게 좋을 게 없지 않습니까?
건달: 말도 안 되오. 이 일은 죄악에 정통한 내가 제격이오.

건달: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은 겪어본 적이 없소.
- 플레이어: 실망이군요. 타락한 생활은 전부 다 잊어버렸나요?
- 수도사(여): 정말입니까?
건달: 한 번은 금발 여종업원과 닭털 때문에 난리가 난 적이 있소.

건달: 불타는 지옥의 군단이 쳐들어왔으면 좀 따뜻해져야 하는 거 아니오?

건달: 아, 악마들. 놈들을 죽인다고 뭐 크게 달라지겠소?
- 악마 사냥꾼: 악마 하나를 죽이면 여러 목숨을 살리는 겁니다.
- 성전사: 금화를 더 많이 얻을 수 있겠지요?
건달: 음. 몇 마리 더 죽여야겠소.

건달: 죄악의 군주를 물리치는데 내가 앞장설 줄은 꿈에도 몰랐소, 후후.

건달: 우리가 용감한 건지 어리석은 건지 모르겠소.

건달: 아드리아가 연하에 관심있을 것같소?
- 야만용사: 그만 좀 하시오.
  • 3막 성채 지하 3층에서
건달: 이 지하실을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소. 뭔가 필요한 게 있을 때, 여기 내려와서 가지고 가려면 몇 시간은 걸릴텐데 말이오. 아마 나침반도 필요하겠지!
  • 3막 식품 저장고에서
건달: 윽! 음식이 다 썩은 모양이오?

건달: 위에서 병사들이 굶는 것도 무리가 아니군.
  • 3막 공성파괴자를 잡기전 대장 헤일과 조우
대장 헤일: 다리는 내가 지킬테니, 악마 군주를 사냥하러 가시오. 창 끝에 매달아 놓을 악마 머리가 필요할 테니.
건달: 에이, 놈이 한 짓을 생각하면 그 정도로 되겠소?
  • 3막 공성파괴자를 잡고 나서
건달: 아카라트께 찬양을! 내겐 낮잠을….
건달: 레아가 당신을 무척 존경하던데, 레아에게 아무 감정없소?
티리엘: 레아는 용감하고 명예로운 여성입니다.
건달: …아직 완전히 인간이 되진 않았군.

티리엘: 린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건달: 나같은 인간의 도움을 받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을거요.
티리엘: 인간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 3막 아리앗 분화구 지하를 돌아다니면서
건달: 이상하군. 흰 눈은 다 어디 갔소? 바위는?
- 악마 사냥꾼: 아즈모단이 지옥 일부를 이 세계로 옮겨놨습니다.
건달: 아… 끔찍하오. 어서 갑시다!

건달: 계속 방황한다면 지옥에 떨어진다고 고아원 원장님이 늘 말씀하셨는데…

건달: 난 언제나 농담만 하는 놈이지만, 이렇게 당신과 여행하는 게 좋다는 얘기는 해야겠소.
건달: 당신을 알기 전에는 난 별로 내세울 게 없는 인간이었소.
  • 3막 저주받은 운명의 첨탑에서
- 마법사(여): (사슬에 묶인 악마를 보고) 저 고통받는 괴물은 뭐죠?
- 악마사냥꾼(남): (사슬에 묶인 악마를 보고) 저 거대한 악마는 뭡니까?
- 강령술사: 거대한 악마라... 딱 좋을 때 나타나셨군.
건달: 거죽 악마라오. 다른 악마들이 살갗을 벗겨서 그걸로 길을 낸다더군. 우리가 밟고 있는 이런 길 말이오.
- 마법사(여):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 악마사냥꾼(남): 그걸 어떻게 압니까?
- 강령술사: 그걸 어떻게 알았나?
건달: 레아가 없을 때 케인의 책을 본 거 같소.[37]

건달: 악마, 불, 악마, 불, 그리고 더 많은 악마… 죄악의 군주라면 이보다는 더 재미있을 줄 알았소.

건달: 처음 당신을 만났을 때는 이렇게 될 줄 몰랐소. 지금은 레아, 아드리아, 티리엘, 불쌍한 케인 영감까지 모두 당신과… 내게 의지하고 있소.

건달: 왕의 항구에서 형과 함께 있었던 때 이후로 이렇게까지 고생해본 적은 없었소.
- 마법사(남): 나와 함께 있으니 형 생각이 나나요?
- 악마 사냥꾼(여): 나와 있으니 형 생각이 납니까?
건달: 음, 그런 것 같소.

건달: 표정이 무섭소.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는 중 아니오?
- 마법사(남): 그렇다고 항상 즐거워하고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건 왜 묻죠?
- 악마 사냥꾼: 무서운 임무이기도 합니다.
건달: 음, 가끔 당신을 보면 걱정되오.

건달: 당신이 지옥의 군주와 싸우는 걸 내가 도우면 나는 좋은 사람이 되는 거요?
- 야만용사: 아니오.
- 마법사(남): 그렇지는 않죠.
- 부두술사: 이미 선한 마음은 자네에게 깃들어 있네, 친구.
- 악마 사냥꾼(여): 그렇지 않습니다.
건달: 진심… 이오?
- 야만용사: 이미 좋은 사람이오.
- 마법사(남): 린던, 당신은 이미 좋은 사람이니까요.
- 악마 사냥꾼(여): 린던, 당신은 원래부터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 부두술사: 린던, 자네는 원래부터 좋은 사람이었네.

- 마법사(남): 그 많은 금화를 챙겼는데 아직 떠날 생각이 없나 보군요.
건달: 당신이 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정도는 아오. 또 돈을 더 벌 기회도 있지 않겠소?

건달: 레아의 임무가 너무 막중하오. 많이 지쳐있소
- 수도사(여): 레아의 일입니다. 그대가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건달: 레아의 기분이 안 좋으면 나한테 넘어올 수 있겠소?

건달: 누가 더 예쁘오? 레아? 에이레나?
- 마법사(남): 그런 헛소릴 지껄일 때가 아니에요.
건달: 뭐가 아니오! 결국엔 한 명을 골라야 한단 말이오. 흠… 둘 다 고를까?

건달: 이제 내가 좀 듬직한 영웅처럼 보이오?
- 마법사(남): 별로요.
건달: 당신하고 비교되어서 그렇소.
  • 3막 보스 입구에서
건달: 이제 돌아가지도 못하오. 그 악마 놈을 처치해버립시다!
  • 3막 철벽의 성채 지하에서
건달: 도둑 소굴이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소.
- 마법사: 원래는 어떻게 생겼는데요?
- 악마 사냥꾼: 원래는 어떻게 생겼습니까?
건달: 칼데움의 하수도… 기억하오?
  • 3막 식품 저장고를 발견했을 때
건달: 저장고로군! 언제 나오나 싶었지![38]
  • 3막 전장에서
성채 경비병: 너무 늦었습니다… 우린 다 끝입니다.
건달: 당신의 역할은 끝났을지 몰라도, 우린 이제 시작이오.
  • 3막 아리앗 분화구 들어가기 직전
건달: 내가 여기서 죽게 되면 이 반지를 가지시오. 두 개 다 말이오.
- 플레이어: 그거, 제가 드린 겁니다.
건달: 그렇게 감격할 것까지는.
  • 3막 아즈모단을 앞두고
건달: 그래! 이제부터 다른 삶을 살겠소. 앞으로는 곧은 길을 가겠소.
- 악마 사냥꾼(여): 왜 마음을 바꿨습니까?
건달: 이 죄 많은 악마들에게 힘을 더해줄 필요가 없소.

- 성전사(남):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군요. 하지만 여기서 살아남아 풍만한 여자들과 술취한 상인들이 북적거리는 여관에 있어도 그렇게 행동할 겁니까?
- 성전사(여): 여기서 살아남아 풍만한 여자들과 술취한 상인들이 북적거리는 여관에 있어도 그렇게 행동할 것입니까?'
건달: 어허, 그냥 좀 넘어가면 안 되오?

건달: 사실 난 조금 자존심이 상했는데, 죄악의 제왕이라는 아즈모단이라면 누구보다도 우선 나를 섭외했어야 하는 거 아니오?[39]

건달: 죄악의 군주를 공격하는 건 내 생애 최악의 선택일 수 있소.
건달: 그놈이 없어지면, 이제 밤에 뭘 하란 말이오?

- 악마 사냥꾼: 아즈모단은 자신의 형제 벨리알보다 강합니다. 당신도 조심해야 합니다.
건달: 염려 마시오! 내가 그 수다스럽고 징그러운 주둥이에 주리를 틀어주겠소.

건달: 폭식의 군주와 욕망의 여제는 처치했지만, 아직 남은 죄악이 더 있지 않겠소?
건달: 그놈들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소.
  • 3막 죄악의 심장부를 진행하며
건달: 정말 화끈하지 않소?
- 플레이어: 분화구의 밑바닥까지 왔으니 뜨거운 겁니다.
건달: 보통, 화끈하면 나인데 말이오.

건달: 악마, 불, 악마, 불, 더 많은 악마……. 죄악의 군주라면 이거보다는 더 나을 줄 알았소!

건달: 죄악의 소굴을 전전하며 살았으니 내가 여기 길을 잘 찾을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이오.

건달: 내가 여기 왔었다는 걸 알면 도둑 조합이 두목으로 모셔갈거요.

건달: 세상에 어둠이 드리웠소. 우리는 그 이해할 수 없는 어둠의 가장 순수한 형태와 싸우고 있소.
키대아: 참 열심이군. 내 소개를 해야겠지. 나는 욕망의 여제 키대아다.
건달: 우리 전에 언제 한 번 만났던 것 같은데.

키대아: 부를 원해? 그건 여기에 있단다… 내가 더 줄 수도 있지.
건달: 물론 그러시겠지. 그래도 난 뺏는 게 좋다.
  • 3막 키대아를 상대하러 가는 길에서
건달: 예전에 욕망의 여제와 닮은 사람을 알았었소.
건달: 여자인지 사람인지도 이젠 모르겠소.[40]
  • 3막 서큐버스 출현 이후부터
건달: 화를 내며 쫓아오는 벌거벗은 여인들이라……. 서부 원정지의 여름이 생각나는군.

5. 4막

  • 다이아몬드 문 진입
건달: 말도 안돼. 이게 말이 돼?
  • 다이아몬드 문에서 티리엘과 대화할 때
티리엘: 다이아몬드 문은 천상에 빛이 처음 비친 순간부터 존재했습니다. 그게 폐허가 돼버렸군요. 임페리우스의 말이 맞았습니다. 다 제 탓입니다.
- 악마사냥꾼: 그 말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모든 게 디아블로의 계획이었습니다.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티리엘: 오래전 대천사들은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를 했습니다. 제가 던진 표 덕분에 인간은 살아남을 수 있었지요. 그런데 인간이… 대악마를 낳았습니다.
- 악마사냥꾼: 우리는 배신당한 겁니다. 이제 과오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일어나 싸우십시오. 그러려고 필멸자가 되지 않았습니까? 함께하지 않겠다면 혼자 가겠습니다.
티리엘: 그대는 이해 못합니다. 희망이… 노래하지 않습니다.
건달: 그게 무슨 말이오?

티리엘: 우리는 패배했습니다. 디아블로가 너무 강합니다. 그 동안 지옥의 군주들은 늘 서로 다투고 속이다가 자멸하곤 했습니다.
티리엘: 하지만 대악마로 하나가 된 디아블로는 이제 분열하지 않습니다. 그 발걸음에 드높은 천상의 회랑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티리엘: 대악마… 결국 이렇게 되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아드리아가 우릴 속였습니다.
티리엘: 그 여자는 디아블로의 힘 때문에 안팎으로 타락했습니다. 아마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건달: 그 여자를 다시 만나기만 하면, 바로 화살로 꿰뚫어주겠소.
  • 희망의 정원에서
건달: (1층 진입)조심하시오… 더 많은 적들이 여기서 우리를 기다릴 테니.

건달: 타락이라? 이 근처에서는 아주 심심찮게 보이는군.

건달: 날로 먹는 승리를 관장하는 천사는 없소? 그 천사를 먼저 구하는 것이 좋겠소.

건달: 레아가 죽었다니 믿기지 않소. 그 웃음소리, 그 미소가 자꾸 떠오르오… 다시는 못 보겠지.

건달: 이 악마들은 천사들에게서 환경미화를 좀 배워야겠소.

건달: 제길, 저 황금 좀 보시오! 떼어낼 도구만 있었어도…….
- 악마사냥꾼: 곧은 길을 걷겠다더니 어찌 됐습니까?
- 수도사: 안 됩니다!
- 부두술사: 어림없네!
건달: 미안하오. 옛날 버릇이 나왔소.

건달: 모든 도서관이 이렇다면, 나도 더 자주 가고 싶어질거요!

건달: 저기 저 샘은 뭐요?
- 부두술사: 잘은 모르겠으나, 그 물은 마시지 않겠네.

건달: 이야, 실패할게 뻔했는데도 이래저래 작은 승리를 거두고 다시 돌아왔소.
건달: 아무래도 당신, 그런데에 소질이 있어 보이오.
  • 4막 라카노트가 죽고 난 이후
건달: 용감하게 악마를 처치하는 내 모습을 아우리엘님이 봤어야 하오.
- 마법사(여): 참도 좋아하겠군요. 쓸데없는 소리 마요.
- 악마 사냥꾼: 쓸데없는 소리.
건달: 무슨 소리! 전에 보니 나에게 홀딱 반했던데! 못 봤소?
- 마법사(여): 글쎄요.
- 악마 사냥꾼: 글쎄.
  • 4막 라카노트가 죽고 난 이후 가만히 있을 때
건달: 잘하면 싸울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오. 아우리엘님이 나를 보는 순간 본 모습을 찾을지도 모르잖소!

건달: 정말 저런 여자는 생전 처음이오!
  • 4막 라카노트가 죽고 난 이테리얼과 대화 (예지)
- 부두술사: 미래가 보이오?
- 성전사: 미래를 볼 수 있습니까?
이테리엘: 내게는, 온갖 가능성이 얽히고 엮이며 흘러가는 모습이 보인다. 그 흐름이 메아리치며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소리가 들리지.
- 부두술사: 그 많은 길 중에…어느 것을 택했소?
- 성전사: 그 많은 길 중에 어떤 길을 택했습니까?
이테리엘: 나는 그대와 같은 용사가 아니다. 그저 지켜보는 역할일 뿐이다.
건달: 지금까지 본 것 중에 뭐가 가장 재미있었소?
이테리엘: 그대 둘이다.
건달: 정말이오? 흠.
  • 제4막 지옥의 균열에 진입
건달: 아, 유황과 재의 달콤한 향기로군… 문이 가까이 있는 모양이오.
  • 제4막 지옥의 틈새 내에서
건달: 공포의 군주 중에 키대아같은 부하가 있을 것 같소?
- 부두술사: 왜 묻나?
건달: 아, 물론 골치 아픈 여자긴했소… 그래도 덕분에 재미있었으니까.
  • 제4막 수정 주랑에 들어가기 전 티리엘 합류
- 플레이어: 티리엘!
티리엘: 친구여! 다시 한번 싸울 준비가 되었습니다! 절망에 무릎 꿇다니, 제 실수였습니다. 아직 승산이 있다는 것들 당신이 보여주었습니다.
티리엘: 서둘러야 합니다. 디아블로가 은빛 탑으로 향합니다!
티리엘: 이제야 알았습니다. 인간은 매일 죽음과 어둠을 맞이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찾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인간이 되어서 영광입니다.
건달: 아직도 알아야 할 게 많소, 친구!
  • 수정 주랑 진입
건달: 앞에 골칫거리가 나타난 모양이오… 준비하시오.
  • 아우리엘과 승산 대화
- 부두술사: 우리가 디아블로를 물리치겠소?
아우리엘: 네팔렘이여, 그대 안의 빛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그 빛에 희망을 걸고 승리하길 기원한다.
아우리엘: 미래는 늘 스스로 쓰여진다. 눈도 손도 닿지 않는, 미지의 영역에서.
건달: 내가 본 여인 중에서 가장 눈부신 분이로군! 말씀마저 감미롭소!
아우리엘: 칭찬이 과하구나. 나의 축복이 그대와 함께하길.

* 은빛탑으로 향하는 관문 진입 후

건달: 조금… 걱정되는걸.

건달: (레아의 환영과 만날 경우) 레아, 제발![41]
건달: (줄툰 쿨레의 환영과 만날 경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군!
건달: (마그다의 환영과 만날 경우) 너는… 죽었을 텐데.

건달: (이동 중) 살짝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 안그렇소?
  • 4막에서 티리엘과 함께 은빛 탑을 진행할 때
티리엘: 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각합니다…
건달: 전부 죽여버리겠소.

건달: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졌소?
티리엘: 디아블로. 놈의 존재로 천상이 훼손되고 몰락하러 합니다.

티리엘: 탑은 한때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건달: 바닥을 악마의 피로 물들이면 더 근사해질 테니 기대해 보시오.

건달: 티리엘. 천사와 인간이 사랑에 빠진 적 있소?
티리엘: 네팔렘을 사랑한 천사가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42]
건달: 그럼 내가 아우리엘과 잘 될 가망도 있겠소?
티리엘: 절대 없습니다.
  • 4막에서 천상을 돌아다닐 때
건달: 당신에 대한 해괴한 소문이 철벽의 성채에 돌고 있소.
- 악마 사냥꾼(남): 저런…… 무슨 소문입니까?
건달: 아, 당신이 세상을 구할 거라는 둥 그런 얘기요. 자, 세상을 구해 봅시다.

- 악마 사냥꾼(남): 항상 여자 얘기를 하던데, 천상의 여자를 만난 적도 있습니까?
건달: 없소. 티리엘이 천상을 괜히 떠난 줄 아시오?

- 악마 사냥꾼(여): 항상 여자 얘기를 하던데, 천상의 여자를 만난 적도 있습니까?
건달: 지금 내 앞에 있잖소.

건달: 이 악마들은 지금까지 싸웠던 놈들보다 강하오. 뭐, 그렇다고 싸우는데 지쳤다는 말은 아니오.

건달: 시커먼 타락의 기운이 옷에 묻었는데… 빨면 지겠소? 음?

건달: 나는 늘, 죽음을 마주할 자신이 없었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뛰어든다오… 그러다 이 꼴이 된 거겠지만.

건달: 이 천사들은 정말 복 받았소. 내게도 큰 날개가 있었으면 좋겠소.
- 플레이어: 왜요?
건달: 왜겠소? 하도 걸어다니니 발이 아파서 그렇소.
티리엘: 잠깐… 여기 뭔가 이상합니다.
건달: 좋은 소식이오, 아니면 나쁜 소식이오?
  • 4막 임페리우스 관련
티리엘: 임페리우스, 다시 디아블로와 대적할 셈이냐! 아직 상처도 채 낫지 않았다!
임페리우스: 천상이 불탄다. 다 네 탓이다 티리엘! 그리고 너, 네팔렘! 저 아래를 봐라. 이게 너희들 인간이 한 짓이다!
건달: 이런, 우리가 못마땅한 모양이군…

건달: 여기와서 보니 그 임페리우스라는 녀석은 불평 말고 하는 일이 없소.
- 악마 사냥꾼: 비관적인 자입니다.
건달: 맞소. 하지만 불평은 내 전문이란 말이오!
  • 4막 디아블로와의 결전 직전
건달: 제길, 붙잡혔소! 그냥 놈이나 처치하러 가시오!
  • 4막 디아블로를 쓰러뜨린 후
건달: 정말 해내다니 믿을 수 없소.
- 악마사냥꾼: 지금 눈에 눈물 맞습니까?
- 성전사: 지금 그게 눈물입니까, 린던?
건달: 아니, 아니오. 빗물이오.
- 악마사냥꾼/성전사: 천상에는 비가 오지 않습니다.
건달: 지금 오잖소!

6. 5막

  • 서부원정지 전망대에서
건달: 흠. 도로 관리가 통 안되는 것 같군. 안 그러오?
  • 서부원정지 광장에서
건달: 쥐들은 다 살아남은 모양이오. 이 망할 놈들은 도무지 죽질 않는단 말이지.

건달: 이 시점에서 우리의 여정에 아직도 의미가 있다고 보오?
- 악마사냥꾼: 우리는 죽음과 맞서 싸웁니다. 그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 성전사(여): 우리는 죽음과 맞서 싸웁니다. 그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건달: 글쎄. 친한 친구들이 살아남아 같이 한잔하는 것도 꽤나 의미 있지 않소?[43]

건달: 서부원정지도 쑥대밭이 됐고 한잔하고 싶군 아니, 다섯 잔.
- 부두술사(남): 일이 끝나고 마시지 그러나.
- 성전사(여): 끝날 때까지 참으십시오.
건달: 하지만 당신은 늘 너무 오래 걸린단 말이오!

건달: 에이레나와 코르마크 사이에 무슨 일 있소?
- 성전사(여): 아주 친한 친구 사이지요.[44]
건달: 안 그래도 그래서 걱정이오.

건달:(주위에 쌓여있는 시체들을 지나갈 때) 여기 사람들 중에, 오늘도 어제처럼 지루할 거라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소?

건달: 메이블이 살아있어야 할 텐데.
- 성전사(여):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입니까?
건달: 소중하지. 티에나도 그렇고, 조엘도, 온드리아도…

건달: 당신이 서부원정지의 최고급 요리를 먹어 봐야 되는데. 그러면 말티엘이 왜 여길 쓸어버렸는지 알 수 있을 거요.

건달: 아, 광장이군. 가게가 즐비하고, 활기가 넘치고, 한눈파는 주머니 두둑한 귀족들로 가득하지.

건달: 나 말이오, 방금 지나온 거기서 뭘 훔친 적이 있다오! 그 옆에서도. 괜찮은 물건이었지.

건달: 여기 아직 사람이 있었다면 발소리 한 번 안 내고 돈주머니 훔치는 걸 보여 줄 텐데.
  • 서부원정지 광장에서 막다른 길의 철문을 열었을 때
건달: 거기가 아니오.[45]
  • 서부원정지 시가지에서 주민들이 수확자로 변할 때
오필리아: 계속 가요! 따돌린 것 같아요! 헉, 아… 안 돼!
카샤다: 악마의 핏줄은 죽어야 한다!
- 악마사냥꾼: 무슨 짓이지? 죄 없는 사람들이었는데.
건달: 죄가 없다는 게 정확히 무슨 뜻이오?
  • 역병 굴 지하 2층에 진입
- 악마사냥꾼: 아주 산뜻한 곳이로군.
건달: 내 말이 그 말이오!
  • 기디언의 길에서
- 악마사냥꾼: 죽음의 시녀가 영혼 도가니를 부리고 있군. 그것도 곧 끝이다.
건달: 맞는 말이오.
  • 찔레가시 묘지에서
건달: 이 묘지는 서부원정지의 시체를 다 묻기엔 좀 좁은 것 같소. 우리가 도시를 구한다 해도 말이오.
- 성전사(남): 걱정은 한 번에 하나만 합시다, 린던.

건달: 우리가 여기서 죽으면 장례비는 절약할 수 있겠지?

건달: 서부원정지 사람들은 장례에 아주 까다롭단 말이지
건달: 귀족은 대부분 저택 밑에 가족묘를 가지고 있다오. 다들 지금은 후회하고 있을 것 같군.

건달: 가끔씩은 우리가 서부의 묘지를 하나도 빠짐없이 구경한 게 아닌가 싶소.
  • 귀족의 쉼터 안뜰에서
미리암: 당신은 죽음의 부하들을 처치하는 솜씨가 아주 예술이라니까.
미리암: 아, 난 신경쓰지 말라구. 그냥 여기서 기다릴 테니.
건달: 아, 나도 그래도 되겠소?
  • 서부원정지 마루에서
건달: 저들 중 한명이 기억나오. 이젠 죽었지만.
- 부두술사(남): 누구였나?
- 악마사냥꾼: 누구였습니까?
건달: 빵집 주인이었소. 빵은 정말 맛이 없었지만, 언제나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었지.

건달: 믿기지 않겠지만 그 유명한 서부원정지 흑맥주를 한 병 주웠소.
건달: 아, 아주 즐거운 하루가 되겠군!

건달: 아, 마리엘라와 하룻밤만 더 보낼수만 있다면.
- 악마사냥꾼(여): 그 여배우 말입니까?
건달: 아니, 다른 여자요. 날 어루만질 때는 손이 그토록 부드럽더니, 내가 몰래 나가다 걸렸을 때는 손이 기막히게 맵더군.

건달: 죽음을 보는 건 이제 지긋지긋하지 않소? 모든 게 끝나면 배를 타고 필라오스나 구경 갑시다.
- 악마사냥꾼(여): 하지만 거기엔 아마존이 삽니다.
건달: 그래서 어떻단 거요? 난 강한 여자를 좋아하오. 무슨 말인지 알겠지? 하하하…

- 성전사(여): 아마존의 고향 말입니까?
건달: 그렇소. 당신도 알다시피, 난… 강한 여자를 좋아하니까 말이오.

건달: 여기 사람들한테 내가 왕의 항구 출신이라고 하지 마시오. 서부원정지 여자들은 죄다 속물이라 날 싫어할 거요.
건달: 아직 살아 있는 여자가 있다면 말이지만.

건달: 형은 참 좋은 사람이었소. 날 위해서 그랬건 걸 빼면, 평생 한번도 규칙을 어긴 적이 없었지.
- 악마사냥꾼(여):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선행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걸 보여 주었지요.
건달: 그래서 내가 당신까지 타락시켰다는 거요, 응?

건달: 세상에서 제일 강대했던 서부원정지 군대가 이제 시체 더미에 불과하군.

건달: 피신처에 가면 할 얘기가 있소.[46]

건달: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경비병들이 나에 대해 묻거든 그런 사람 모른다고 하시오.
- 악마사냥꾼: 무슨 일을 저지른 겁니까?
건달: 어, 그냥 내가 평소에 하던 일이었소.[47]
- 악마사냥꾼: 문제가 될 만도 하군요.
  • 클리프턴 전당에서
윈턴 경: 다 됐소. 이제 라키스의 혈통이 다시 한 번 서부원정지의 왕좌에 앉을 것이오.
- 부두술사(남): 그게 자넨가?
- 성전사: 이게 무슨 일입니까?
윈턴 경: 내 조모께서 코렐란 폐하의 따님이셨소. 하지만 폐하는 조모께서 왕비가 아닌 창부의 소생이란 이유로 거두지 않으셨지.
윈턴 경: 평민들이 나를 받든다면 서부원정지는 자유와 평등의 터전이 될 것이오. 게으른 부자는 사라질 테고.
윈턴 경: 물론 출혈은 좀 있을 거요. 본보기를 보여서 굳혀야 하오. 작은 대가인 셈이지.
- 부두술사(남): 서부원정지 사람들의 미래를 자네 같은 반역자의 손에 맡길 순 없네.
윈턴 경: 난 평생 이 날을 준비했다, 이 미개한 이교도야!

- 성전사: 서부원정지 사람들이 거리에서 학살당하는데도 찬탈을 꾀하디니요, 그래선 왕의 자격이 없습니다.
윈턴 경: 난 평생 이 날을 준비했다, 성전사 녀석아!

- 악마사냥꾼: 서부원정지 사람들은 이미 너무 큰 대가를 치렀습니다. 이런 짓을 묵인하진 않겠습니다.
윈턴 경: 난 평생 이 날을 준비했다, 이 사냥꾼 녀석아!

건달: 아 좀... 닥쳐 주겠소?
  • 장군 토리온과 대화 '지원 병력' 선택
    (전략)
장군 토리온: 못 들었소? 모든 도시들이 공격받고 있소. 안전한 곳은 없다오.
티리엘: 네. 말티엘이 온 성역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건달: 왕의 항구도 그 도시들 중 하나잖소.
건달: 형…
  • 5막 '피는 물보다 진하다' 퀘스트에서
린던: 이제 가야겠소. 지금 가지 않으면 형은 왕의 항구 감옥에서 죽을 거요.
지하감옥 경비병: 왕의 항구 수감자라고? 하. 그 골칫거리들은 지난 주에 다 우리 감옥으로 이송됐지. 하지만 공격이 시작된 후로 그쪽에서 통 소식이 없어.
린던: 에들린… 형을 찾아야 하오. 날 도와주겠소?
린던: 자, 여기가 에들린을 가둬둔 곳이로군. 내가 이야기를 해보겠소.
지하 감옥 간수: 형을 찾나. 린던?
- 야만용사: 잠깐. 뭔가 이상하오.
- 악마사냥꾼: 잠깐, 무언가 이상합니다.
기사단원: 저자는 경비병이 아닙니다.
린던: 이런 망할…
지하감옥 간수: 도둑 조합은 누구든 찾아내고야 말지.
린던: 도둑 조합이 감옥 곳곳에 침투한 건가?
기사단원: 린던, 저들을 정말 화나게 했군요!
린던: 형이 여기 어딘가에 있소.
린던: 형의 감방을 찾아야 하오!
에노크: 널 쳐 죽이고 나이젤의 원수를 갚겠다.
린던: 에들린. 형…
- 야만용사: 안타깝군. 친구여.
- 악마사냥꾼: 안타깝군요, 린던.
린던: 도둑 조합에 들지 말았어야 하는데. 형이 그렇게 얘기했느데 듣질 않았소.
- 야만용사: 형의 죽음은 당신 탓이 아니오. 우리가 서부원정지에 오기 전에 살해당했으니.
- 악마사냥꾼: 당신 탓이 아닙니다. 그는 우리가 서부원정지에 오기 전에 죽었습니다.
린던: 저 단검이 눈에 익은데…
- 야만용사: 단검을 가져가시오. 힘든 건 알지만 우린 가야 하오.
- 악마사냥꾼: 단검을 가져가십시오. 힘든 건 알지만 우린 가야 합니다.

* 건달-'도둑맞은 생명' 대화 진행
- 야만용사: 자신을 그렇게 책망하지 마시오. 린던.
린던: 무슨 말을 듣고 싶은 거요? 형이 나 따위 모르고 사는게 좋았을 거라는 말? 실망스러운 동생따위 없는게 나았을거라는 말?
- 야만용사: 당신이 슬픔과 싸우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소.
린던: 아. 성역에서 가장 용감무쌍하신 영웅께서 날 도울 방법을 아신다? 웃기지 마시오. 당신은 이해 못 하오.
  • 기사단원의 응징 퀘스트를 수행하기 전에
기사단원: 바로 오늘, 기사단이 어디까지 썩었는지 밝히고야 말겠습니다.
- 악마사냥꾼: 결정하셨군요. 가십시오. 형제들에게 맞설 시간입니다.
기사단원: 꼭 해내겠습니다. 설령 기사단 전체를 상대해야 한대도 말입니다. 당신 같은 좋은 친구가 함께라면 더 바랄 게 없겠군요.
건달: 친구 둘은 어떻겠소?[48]
  • 5막 코르마크 퀘스트에 린던과 동행
(기사단원이 기사단장의 선언문을 건네준 뒤)
코르마크: 단장님의 이 선언문… 확실한 증거입니다. 자기 죄를 인정하고 있어요. 전 어떻게 이걸 몰랐을까요?
건달: 아, 우린 다 실수를 한다오. 당신이 좀 자주할 뿐.

(기사단장이 코르마크를 죽이라 명한 뒤)
건달: 어이! 이 동네에서 코르마크를 때릴 수 있는건 나뿐이라고!

(코르마크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후)
코르마크: 제 평생을 거짓을 위해 살아왔다니. 제가 알았던 것들은 모두… 한명의 광인이 꾸민 것이었군요.
코르마크: 맹세컨대 제가 만나는 모든 기사단원을 기사단의 거짓으로부터 해방시키겠습니다.
코르마크: 거부한다면, 무력으로라도 설득하겠습니다.
건달: 그런 거라면 나도 도와주지. 내가 설득을 꽤 잘하거든.
  • 잡초로 뒤덮인 폐허에서
건달: 아름다운 경치요. 다들 술집에서 밤새 퍼마시고 여기 와서 토하나 보지?

건달: 그나저나 아드리아는 여기서 대체 뭘 하고 있던 거요? 물속에서 주문이라도 만들었나?

건달: 아, 왜 사람들이 여기 발을 들이지 않는 건지 방금 생각났소.
- 부두술사(남): 왜인가?
건달: 아주 끔찍한 동네니까.
  • 가라앉은 길에서
건달: 아드리아가 하고많은 곳 중에 여기 있었다니 믿을 수가 없군…
- 수도사(여): 그럼 어디 있을 줄 알았습니까?
건달: 모르오. 뭐, 레아에게 저지른 짓 때문에 지옥에서 산 채로 불타고 있다든가 할 줄 알았지.[49][50]

건달: 내 화살보다 저 물이 독성이 더 강할 것 같소.

건달: 아… 서부원정지에 퍼지는 역병은 다 여기서 시작되는 게 틀림없소.
- 악마사냥꾼: 글쎄요. 상인들이 상품과 함께 질병도 들여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건달: 그런 소리 하지 마시오. 내가 물건을 얼마나 많이 훔쳤는데.
  • 코르부스로 가는 길에서
건달: 라키스가 이런 곳을 자기 무덤으로 정했단 말이오? 미친 놈이었구만…

건달: 아드리아가 그냥 말티엘을 찾아가게 내버려 두는 게 어떻소? 둘이 서로 죽이기라도 하면 짜잔! 문제 해결 아니오?

건달: 옛날엔 여기 예쁜 네팔렘 쳐녀들이 많았겠지. 날 못 만나고 죽다니 안타깝군.
  • 코르부스의 폐허에서
건달: 이곳에 있던 네팔렘들이 다 이렇게 됐는지 궁금하군.
- 부두술사(남): 저 뼈들 보이나?
- 악마사냥꾼(여): 저 뼈들이 보입니까?
건달: 그렇군.

건달: 네팔렘이면 이것보단 보물이 많아야 되는 거 아니요? 그렇게 강력하니 어쩌니 하더니만.

건달: 라키스가 이런 곳을 자기 무덤으로 청했단 말이오? 미친 놈이었구만…

건달: 왜 그들이 여기다 영혼석을 숨긴 거요?
- 부두술사(남): 코르부스는 네팔렘의 도시였네. 결계가 천사와 악마로부터 도시를 숨겨주었지.
- 악마사냥꾼: 코르부스는 네팔렘 도시였습니다. 결계가 천사와 악마로부터 도시를 숨겨 주었지요.
건달: 그런데 말티엘은 알았군.
- 부두술사(남): 그는 보통 천사가 아니었네.
- 악마사냥꾼: 그는 보통 천사가 아니니까요.

건달: 레아가 살아 있었다면 여길 아주 좋아했겠소. 가라앉은 사원도 여기에 비하면 손바닥만 하니. 레아가 볼 수만 있다면.
  • 혼돈의 관문에서
건달: 아드리아의 말… 대악마가 탈출한다느니 하는 얘기가 걱정스럽소.
- 부두술사(남): 거짓말이었을 걸세.
건달: 난 거짓말의 전문가요. 그것만큼은 거짓말 같지 않았단 말이오.
  • 전쟁의 길 진입
건달: 내 생각보다 더 이상한 곳이군. 이런 경우는 드문데.
  • 영원의 전쟁터에서
건달: 임페리우스가 다른 이도 아니고 당신에게 도움을 청하다니, 참으로 놀랍소.
- 악마사냥꾼: 나도 놀랍습니다.
건달: 아주 꽉 막힌 친구는 아닌가보오.

- 성전사(남): 그가 당신 생각만큼 단순하진 않은가 보지요.
건달: 뭐, 그런 것 같군.

건달: 여기 있자니 세상과 동떨어진 느낌이오. 우리 세상이 아직 공격받고 있다는게 실감이 안 나오.
건달: 그게 우리가 계속 가야 하는 이유겠지.

건달: 천사들은 싸우고 나서 뒷정리를 안하는 모양이오? 악마들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이건 좀…[51]
  • 영원의 돌기
건달: 저 요새, 언덕 위에서 보기엔 이렇게 멀어 보이지 않았는데.
  • 혼돈의 요새에서
건달: 내가 없으면 당신은 길을 잃고 헤멜 거요.
- 수도사(여): 이상하군요. 먼저 어딜 가자고 말씀하시는 건 들어 본 적이 없는데요.
건달: 당신이 열등감 느낄까봐 그러는 거요.

건달: 내가 없으면 당신은 길을 잃고 헤맬 거요.
- 성전사(남): 사실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시잖습니까.
건달: 아는데, 말하면 괜히 당신이 열등감 느낄 것 같아서.

건달: 생각을 좀 해 봤는데, 말티엘이 없어지고 나면 누군가 그 자리에 들어 앉아야 하지 않겠소?
건달: 천사들은 바쁘고 디아블로는 그 번쩍번쩍한 돌에 갇혔으니, 난 어떻소?
- 성전사(남): 좋은 생각입니다. 당신은 여자 동료나 인간 친구가 필요 없는 분이니까요.
- 강령술사: 안 돼. 넌 혼자가 되면 외로움에 찌들어 뒤틀린 존재가 되고 말 테니까.


건달: 생각을 좀 해 봤는데, 말티엘이 없어지고 나면 누군가 그 자리에 들어 앉아야 하지 않겠소?
건달: 천사들은 바쁘고 디아블로는 그 번쩍번쩍한 돌에 갇혔으니, 난 어떻소?
- 악마사냥꾼(여): 여긴 여자가 없는데요, 린던.
건달: 뭐, 당신이 있잖소.
  • 혼돈의 요새 지하 2층
건달: 검은 영혼석이 쉴틈 없이 사람을 죽이고 있소. 서둘러야 하오.

건달: 빨리 가야 하오. 몇 시간 후면 다 죽을 거요.

건달: 죽음을 거역한다니… 가망이 없는 일 같소.
- 부두술사(남): 그가 승리한다면 가망이 더 없어질 걸세.


[1] 영어 단어 fortune은 행운이라는 뜻도 있지만 동시에 재산이라는 뜻도 있다. 원문을 보면 단어의 중의를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인데 한국어로는 달리 표현할 수가 없어서 행운이라고만 번역. 행운이 있으면 재물도 굴러들어올 수 있으니 완전히 틀린 번역이라고 하긴 힘들다.[2] 모두 진행했을 때. 다만 시스템상 현상금 사냥이나 균열 등도 퀘스트에 포함.[3] 양손 쇠뇌 착용 시. 버그인지 활을 줘도 이 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4] 다발 사격 익혔을 때 나오는 대사. 다발 사격이 안나가도 외친다.[5] 한국어판에서는 린던치고는 진중한 톤이지만, 영문판에서는 농담조.[6] '왕의 항구식 싸움법'이 어떻게 싸우는 걸까 궁금해하는 플레이어들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그런 게 있는지 어쩐지 분명하지 않다. 영문판에서는 'That's how we do it in Kingsport.'이기 때문. '왕의 항구에서는 이러고 놀지.'정도 되겠다.[7] 역시 원판에서는 '그럼 그렇지, 우리가 누군데'라는 식의 가벼운 어투.[8] 놀리는 톤이다.[9] 한국어판에서는 그저 감탄하는 어투지만, 영문판에서는 '겉으로 보기에는 별 거 아닌데, 그래도 꽤 하는구만?'이라는 어투.[10] 플레이어와 추종자들의 레벨이 따로 올라갈 때에는 이 대사가 심심치 않게 나왔다. 패치로 플레이어와 추종자들의 레벨이 함께 올라가게 되면서 듣기 힘들어졌다.[11] 이 대화는 상당히 진중한 대화다. 아마 자신의 형을 이야기한 것일지도.[12] 다른 직업들도 대체로 이런 식인데, 예외적으로 부두술사만 건달을 그리워하겠다고 한다.[13] 여기까지는 불쌍한 톤으로 애원하다시피 하다가 여기서부터는 평소의 능글거리는 어조로 바뀐다.[14] 처음 만났을 때 유물을 얻기 위해 속인 그 농장의 여인.[15] 영문판 대사를 한역한 것이므로, 공식 한글판의 대사로 수정 바람.[16] 영어판에서는 '적어도 우리 중 한 명은요'인데, 교전 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한 명' 은 주인공 캐릭터를 가리키는 말일 수도. 즉 린던은 레아보고 좋다고 한건데, 레아는 든든한 아군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맞받아친 말로 해석할 수도 있다.[17] 영문판에서는 건달이 '당신이 원한다면 죄악에 대해 더 알려줄 수도 있소'라 하고, 그 말을 들은 레아는 짧게 대답한다. 'Please, don't.'[18] 이 대사는 진지한, 심각한 상황에 놓인 여자를 위로해본 적이 없다는 뜻도 되지만 이런 여자들을 만나본 적도 없다는 뜻도 된다. 실제로 린던과 사귄 여자들은 전부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는 여자들 뿐이다. 멀쩡한 여자들은 린던의 추파에 속지 않는다. 오히려 린던이 당하면 당했지. 린던의 스토리 전체를 알면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대사.[19] 제작자를 도와주면 대가로 좋은 물건을 팔아준다고 선심쓰듯 말한다.[20] 영문판에서는 'Shut up and die!'. 특히 여자 악마사냥꾼 같은 경우 '이 가증스럽고 역겨운 놈들!!!' 이라는 감정이 제대로 묻어난다.[21] 한국어판에서는 '놈을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 형제들을 종잇장처럼 쓰러트리고 있습니다!'라고 하고, 영어판에서는 'him/her'라는 대명사를 써가며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 즉, 린던은 '나도 같이 싸우는데 왜 이 친구 이야기만 하는 거지?'라는 이유로 옳다고 한 것.[22] 이상의 대사만은 평소와는 다르게 느물느물한 감이 전혀 없다. 린던의 배경 설정을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언동.[23] 내려가기 무섭다는 톤으로[24] 라라는 나중에 칼데움 외곽의 마을에서 볼 수 있는데 상인이 되어 있다.[25] 평소 능글맞은 그의 톤이나 성격을 생각하면 의외라 할 수 있는 진지한 대사.[26] 자기한테까지 치근덕대지는 말라는 말이다.[27] 하지만 아직 성전사는 제자가 없어서 제자는 아직이냐는 스승의 질문에 굉장히 당황하며 말끝을 흐리는 개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이 스승, 성전사가 자신의 영혼을 보고 놀라자 "처음 데려왔을땐 일주일 내내 울기만 해서 내다버릴까 생각도 했는데 이렇게 훌륭한 성전사가 되었구나!"라며 기뻐해 그 말빨 대단한 성전사로 하여금 "아니, 제가 언제요?!"라며 당황하게 하는 어떤 의미론 대단한 사람이다.[28] 능청스럽게 계속 반어법으로 잇는 말이 아니라, 무슨 소린지 알잖냐는 투로 하는 말.[29] 여자만 보면 추파를 던지는 린던이 굉장히 뜬금없는 대답에 데꿀멍하는 흔치 않은 광경(...)[30] 알카르누스에는 마녀단에 끔찍하게 고문당하고 살해당한 주민들의 시체가 널려 있다.[스포일러]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고 난 후 이 대사를 다시 들으면 아드리아는 레아의 어머니고, 디아블로는 실질적으로 레아의 아버지니 디아블로는 린던이 장인어른이라며 접근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32] 악마사냥꾼은 짜증을 내지만, 성전사의 경우에는 핀잔을 주는 투다.[33] 영문판에서는 'This place truly IS magical.'이라 하며, 텍스트상 대문자로 출력되는 건 아니지만 'is'에 악센트가 강하게 들어가 있다. 마법학자인 졸툰 쿨레가 만든 시설이니만큼 '마법적'일 수 밖에 없는데, 'magical'에 '황홀한, 아주 멋진'이라는 뜻도 있다는 걸 이용한 드립이었던 셈. '여기 정말 맘에 드는군'보다 '여긴 정말 마법 같소'라고 하는 게 원작의 느낌을 살린 번역일 듯.[34] 이 어린애 중 한 명은 5막에서도 만날 수 있다.[35] 영문판에서는 'Hell of a forge they've got here. Get it? Hell of a... Oh, never mind'. 'hell'이 '지옥'이라는 뜻도 있지만 '젠장', '빌어먹을' 등의 뜻도 있다는 것을 이용한 드립을 시도하려 했던 것이다.[36] 3번째 투석기 올리는 퀘스트를 주는 NPC. 함께 갔던 부하들은 다 죽고 혼자 남아서 "다 죽어도 자리를 떠날 수는 없다"며 자리를 지키다가 플레이어한테 멍청하게 보고만 있지 말고 저 투석기 좀 올리시오!를 시작으로 다음의 오만가지 드립을 치면서 닦달한다.[37] 자신은 보물을 얻기 위해 따라다닌다고 하지만, 사실은 레아와 모두를 위해 케인의 자료도 몰래 훔쳐볼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화이다.[38] 감탄하듯이 말하는데 이제 겨우 찾았다는 식의 비꼬는 말이다.[39] 북미판 성우 개그로 모탈 컴뱃 시리즈의 신녹과 성우가 같다. 이 신녹은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아몬과 같은 포지션.[40] 린던의 배경을 생각할 때 자신의 형수를 일컫는 말일 수도 있고, 단순히 자신이 예전에 만났던 여자가 키대아였을 수도 있다는 식의 섹드립일 수도 있다.[41] 레아의 환영이 독설을 날린 뒤 이 대사를 하는데, 짧은 대사지만 정말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에이레나도 마찬가지다. 코르마크의 경우 다급하게 "레아, 잠깐!", 에이레나는 "레아, 안돼요!"[42] 케인의 기록에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다소 짤막하게 실려 있다.[43] 3막 후반부부터 린던이 동료들을 위해 애쓰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린던은 네팔렘 영웅을 이미 자신의 동료이자 친구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4] 한심하다는 톤으로[45] 엄청나게 한심하다는 톤으로 말한다. 목소리도 크게 내고 말 끝도 길게 늘어뜨린다. 이 음성이 뜬다면 정말로 막다른 길이라서 뒤로 돌아가는 골목길은 있어도 진행해야할 방향으로 넘어가는 골목길은 없다.[46] 자신의 형 에들린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로 추정된다.[47] 과거에 왕의 항구의 은행을 턴 사건을 언급하는 듯하다. 이 사건에서 린던은 도주하였으나, 그의 형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다.[48] 예전부터 린던은 코르마크와 티격태격하던 사이였으나, 코르마크를 싫어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 대화에서 알 수 있다.[49] 그 린던조차 더이상 아드리아에게 자비 따위를 배풀지 않는 걸보면 그녀가 저지른 패악질이 얼마나 도가 넘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코르마크는 대놓고 "이 핏물에 아드리아를 쳐박으면 죽는데 얼마나 걸릴까?"같은 투의 험악한 말을 퍼붓고 네팔렘도 "레아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났나? 쓸데 없이 감정을 허비하는구나ㅋㅋㅋ"라고 비웃는 아드리아에게 단단히 빡쳐서 닥치라고 욕을 퍼부을 정도.[50] 자신의 딸을 단순히 디아블로를 되살리는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취급한것뿐만 아니라 검은 영혼석을 완성시키고 가장 잠재력이 레아를 제물로 바침으로서 간접적으로 세계를 멸망시킬뻔한거나 3막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한 NPC 대다수를 죽여버린 것까지 포함하자면 아드리아의 패악질은 그 맹스크나 아서스와 동급이다. 오죽했으면 로라스가 네팔렘을 따라온 이유가 너무 빡친 네팔렘이 심문도 하지 않고 아드리아를 죽여버릴까봐 걱정되서였고 그걸 계속 옆에서 상기시키자 네팔렘이 짜증을 낸걸 보면 진짜로 아드리아를 보자마자 죽여버렸을 가능성이 크다.[51] 악마들이 어질러 놓는 것은 그럴만하지만 천사들이라면 어지르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