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푸치


<colbgcolor=#fff>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No. 10
리키 푸치 Riqui Puig
본명	리카르트 푸치 마르티[1] Ricard Puig Martí
출생	1999년 8월 13일 ([age(1999-08-13)]세)
출생	카탈루냐 바르셀로나주 마타데페라
국적	스페인
신체	키 169cm, 체중 56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UFB 자바크 테라사 (2008~2013)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 (2013~2015)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 (2015~2018)
소속 클럽	FC 바르셀로나 B (2018~2020) → FC 바르셀로나 (2018~2020 / ^콜업) FC 바르셀로나 (2020~2022)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22~ )
종교	가톨릭
국가대표	1경기 ^{(카탈루냐 / 2019~ )}

1. 개요2. 클럽 경력

2.1. FC 바르셀로나 B

2.1.1. 2019-20 시즌 콜업

2.2. FC 바르셀로나

2.2.1. 2020-21 시즌2.2.2. 2021-22 시즌

2.3.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카탈루냐 태생 스페인 국적의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소속 축구선수.

주로 중앙 미드필더에서 뛰고 있으며, 유스에서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도 활약했다.

2. 클럽 경력

2013년, 자바크 테라사에서 FC 바르셀로나 U-16 팀으로 이적했다. 2018년 2월 24일에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를 상대로 바르셀로나 B에 데뷔하였다. 2018-19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B의 스쿼드에 포함되었는데, 등 번호를 배정받지는 않았다. 프리시즌에 CA 보카 주니어스와 치른 2018 조안 감페르 컵에서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포텐을 보였다. 카를레스 알레냐가 정식 1군으로 콜업되자 1군 명단에 등번호 28번을 달고 등록되었다.

2018년 12월 5일 21시 30분(현지 시각) 열린 코파 델레이 쿨투르 레오네사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1군에 데뷔하였다. 이날 데니스 수아레스의 골을 도왔다.

FC 바르셀로나 1군 명단에 등록 되어 있던 리키 푸치는 2019-20 프리시즌에 보드진의 회의 결과에 따라 스페인 현지 시간 2019년 7월 16일, 1군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훈련도 FC 바르셀로나 B와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매 경기 전에 올리는 훈련 영상에 리키 푸치도 항상 같이 훈련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계속해서 1군에 콜업되는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2019-20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반 라키티치가 나가고 카를레스 알레냐가 임대를 떠나면 1군 명단에 재등록 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2.1. FC 바르셀로나 B

2.1.1. 2019-20 시즌 콜업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동안 경쟁자들이 임대를 떠났고 따라서 푸치도 조금씩 리그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필드 위에서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면서 출장하는 경기마다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특히 라 마시아에서 다져진 바르사에서의 경험을 1군에서도 유감 없이 발휘 중이며, 바르사 팬들은 이니에스타의 어릴 적 시절을 보는 것 같다며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 시간 기준 20일 오전 12시에 있었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전에서는 무려 2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그의 성장이 얼마나 빠른지,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지를 여실히 보여준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바르셀로나의 5:0 대승.

2019-20 시즌: 33경기 2골 5도움
라리가: 11경기 2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 21경기 2골 3도움

2.2. FC 바르셀로나

2.2.1. 2020-21 시즌

스페인 현지 시간 8월 31일, 이반 라키티치가 세비야 FC로 이적하면서 리키 푸치의 1군 콜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FC 바르셀로나 B의 몬추, 알렉스 코야도, 오리올 부스케츠가 임대 혹은 이적 대상으로 올랐지만 유일하게 리키 푸치만이 NFS로 분류되면서 이번 시즌에는 1군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카를레스 알레냐가 등번호 6번을 배정받았고 같은 번호로 등록된 장클레르 토디보의 임대가 유력해지면서 1군 선수단의 4번은 리키 푸치의 것이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 왔다. 새 감독 로날드 쿠만이 자신에게 직접 전력 외라고 통보했다는 기사가 떴다. 쿠만 감독의 구상에 없다고 조안 감페르 트로피 엘체 CF와의 경기 명단에서도 빠졌고 팀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이 돈다. 불과 몇 주 전 만해도 경기에 출전하며 바르샤의 미래라고 촉망받던 소년이 이런 처지에 처하다니 바르샤 팬들은 좌절한 채 머리만 감싸는 중이다. 심지어 쿠만 감독도 발렌시아의 주축과 미래를 팔아버리며 암흑기를 이끌어 낸 장본인이라 더욱 답답한 상황이다. # 몇몇 카탈루냐 현지 언론들은 같은 라 마시아 출신인 카를레스 알레냐를 중용하기 위해 리키 푸치를 전력 외로 분류한 것에 대해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기면서 AFC 아약스 같은 클럽으로의 임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리키 푸치를 원클럽맨으로 만들고 싶어했던 여러 팬들이 쿠만의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리키 푸치가 일단 FC 바르셀로나 B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B팀에 머물겠지만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 같은 주축 선수들이 이적한 점을 고려했을 때 자주 콜업 될 가능성이 크다.

이적 시장이 종료되면서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 1군으로 공식 승격하였으며 등번호는 하피냐 아우칸타라의 번호였던 12번을 받았다. 1군으로 등록되긴 했으나 나이가 훨씬 어린 페드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미드필더들에 비해 떨어지는 신체 밸런스나 피지컬 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적 시장 종료 전의 리키 푸치에 대한 쿠만의 인터뷰에서 ‘리키 푸치는 어린선수이며 많은 경험을 쌓아야한다. 그래서 임대를 추천하였다’라고 밝혀 논란은 다소 잠재워졌다. 리키 푸치가 이제부터 어떻게 헤쳐 나갈지가 앞으로 리키 푸치의 바르사 커리어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어느 팀이던 콜업된 유망주들의 고민거리, 출전 시간을 어떻게 분배 받는지가 관건이다. 프렝키 더용, 세르지오 부스케츠라는 부동의 주전 2명이 미드필더 진에 버티고 있고 그 뒤로도 미랄렘 퍄니치, 카를레스 알레냐, 페드리와 같이 미드필더 진이 즐비하고 리키 푸치의 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봐도 필리페 쿠티뉴, 리오넬 메시와 같은 엄청난 클래스의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다만 바르사 역사상 한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은 B팀 선수들을 동시에 1군으로 승격 시킨 쿠만 감독의 행보를 보면 어느 정도 승격된 젊은 선수들에 많은 믿음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라리가 9R,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3R까지 포함하여 총 10경기를 [2] 치를 때까지 단 3분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계속해서 소집되는 알레냐와는 달리 페드리에게 밀려 소집조차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가 챔피언스 리그 4R, FC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중반에 교체되며 드디어 시즌 첫 출전을 하였지만 본인도 자신을 증명하기에 조급했던 탓일까, 지난 시즌과는 달리 무리한 동작들을 보여주다가 후반 막판이 되어서야 실수를 줄이게 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 리그 5R, 페렌츠바로시와의 경기에서 후반 20분에 출전했다, 골 찬스를 잡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눈에 띄는 활약이 적은 편.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6R,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도 교체로 출전했는데도, 바르셀로나 선수들 중에선 메시와 같이, 유일하게 경기에서 제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런 푸치의 활약과 쿠만의 경직된 전술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4-2-3-1이 아닌, 푸치-더용을 주축으로 한 4-3-3 전술을 바라는 목소리랑 비판이 더 커지는 중.

그런데 최근 언론에서, 푸치가 선배들에게 실력에 비해 거만해졌다는 소리를 들은 것 뿐만 아니라, 쿠만 감독이 푸치를 앞에 두고 모두가 있는 라커룸에서 네가 락커룸 내부 정보 유출자냐 [3] 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푸치의 태도에 불만을 지닌 선수단은 그 말에 동의했지만, 일부 선수단은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보인 태도와는 달랐기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지만 바르사 선수단과 쿠만의 불화설이 마치 묵혀뒀던 걸 터뜨리듯이, 해당 언론에서만 유독 나오는지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흔히 나오는 찌라시라는 설도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같은 라 마시아 동료인 알레냐가 헤타페 CF로 임대를 떠나면서 리키 푸치마저 떠나지 않을까 하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오히려 리키 푸치의 자리가 어느 정도는 확고해질 것으로 보는 전문 매체들이 많다. 쿠티뉴가 시즌 아웃 급의 부상을 입은 와중에 페드리가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면 리키 푸치가 서브 멤버로 페드리의 뒤를 커버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라나다 CF 전 페드리의 체력 관리를 위해 교체로 출전했고 이번 시즌 제일 오랜 시간을 부여 받았으며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교체 투입될 때 매우 밝은 얼굴로 교체 투입되었는데 이 사진이 라리가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갈 정도로 이슈를 끌었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연장 전반에 교체 투입되었고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모든 꾸레들의 사랑을 받을 만한 인터뷰를 하였다.

쿠만 감독이 4번 키커까지 정한 뒤 마지막 키커로 누가 나설지 우리에게 물어보았다. 나는 그 질문을 듣자마자 손을 들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나는 많은 경기를 뛰지 않고 있지만 모든 것에 행복을 느낀다. 앞으로도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더라도 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경기 종료 후 인터뷰

이후 치러전 UE 코르네야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전반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팀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술 변화로 인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 되었다.

엘체 CF와의 20R에서 87분에 교체 투입되었고 불과 2분 뒤인 89분, 프렝키 더용의 높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시키며 시즌 첫 골이자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쿠만이 인터뷰에서 리키가 포기하지 않아 행복하다.라는 인터뷰를 보여주면서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두 사람 사이가 꽤 좋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전에서 페드리에게 휴식을 부여하고자 선발 출장하였지만 57분, 리오넬 메시와 교체될 때까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1대0으로 끌려갔다. 움직임 자체는 활발했으나 패스 질 면에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공격수의 침투 자체가 적기도 했으나 번뜩이는 전방 패스는 단 한 번만 나왔으며 패스의 90% 이상이 횡 패스나 백 패스로 기록되면서 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발전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23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를 포함하여 가장 많은 거리를 뛰었고 경기 내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풀 타임 소화하였다.

이후 일라시 모리바가 페드리 다음으로 중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피지컬 면에서 많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20-21 시즌: 24경기(선발 4경기) 1골
라리가: 14경기 1골
UEFA 챔피언스 리그: 4경기
코파 델 레이: 4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2.2.2. 2021-22 시즌

프리시즌에서 꾸준히 출전하였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파블로 가비에게 자리를 밀린 느낌이 역력하였다. 그래도 VFB 슈투트가르트와 유벤투스 상대로 골을 뽑아내었다.

8월 8일 출정식에서 B팀에서 달고 뛰었던 등번호인 6번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 차비 에르난데스 이후 데니스 수아레스, 장클레르 토디보, 카를레스 알레냐가 6번을 받았으나 자리를 못잡고 이적하는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푸치가 이를 끊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3R 헤타페전에서 니코 곤살레스와 파블로 가비가 교체로 출전한 것으로 보아 후배 유망주들에게도 입지가 밀린 것으로 보이며, 본인은 착잡해 보이는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있었다.

5R 카디스전과 6R 레반테전에 포지션 경쟁자인 니코 곤살레스와 파블로 가비가 선발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해당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출전하였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거 푸치를 극찬한 바 있는 차비 에르난데스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자 과연 중용 받을지, 아니면 쿠만 시절과 마찬가지로 자리 잡지 못할지 주목 받고 있다.

13R 셀타비고전에서 58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공격의 템포를 죽이며 계속 볼만 뺏기고 수비 가담을 하지 않아 충격적인 무승부에 크게 일조하는 등 자신의 모든 단점이란 단점은 다 보여줬다. 폼이 그냥 답이 없는지라 차비가 와도 가비, 니코, 페드리를 상대로 선발경쟁에서 승리 할지 미지수.

14R 에스파뇰전에서도 부스케츠의 부상으로 78분 교체투입되었다.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수선한 와중에 처참한 압박과 수비가담, 위치선정으로 에스파뇰이 기회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였으며 이는 디마타와 라울 데토마스의 1:1 프리헤더로 이어졌다. 디마타의 헤더는 골대 밖으로, 데 토마스의 헤더는 골대로 향했기에기에 팀은 1:0 리드를 지키는 데 간신히 성공할 수 있었다.

16R 베티스전에서 파블로 가비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투입되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어처구니 없는 오프더볼과 위치선정, 끊기는 패스, 뇌를 뺀 듯한 플레이를 일관되게 보여줬다. 로테이션 자원으로도 전혀 메리트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팬들의 신용을 계속해서 잃고 있다.

보카 주니어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어진 18R 엘체전에서는 다시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19R 마요르카전에서 팀의 최악의 상황에서 선발출전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대부분이 백패스였고 경기내내 포지션을 벗어나며 피지컬로도 완전히 밀리며 본인이 왜 가비, 니코 곤살레스, 페드리에게 밀리는지를 증명한 경기였다.[4]

코파델레이 32강에서는 정점을 찍었는데, 3부 리그인 리나레스 데포르티보를 상대로도 몸싸움에서 밀리고, 수비, 패스, 포지셔닝 모두 못하며, 마킹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기까지 심각한 폼을 보여주었다. 한국 꾸레들한테서 카탈루냐 이승우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으며 심지어 현지 팬들마저도 비난하는 상황. 푸츠의 부진은 스노우볼이 되어서 무리하게 출전한 프렝키 더용의 부상을 야기했다.

중원의 줄부상으로 기회를 많이 받았지만 단 한경기도 괜찮다 싶은 모습조차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팬들뿐만 아니라 차비 감독의 신임도 완전히 잃었고 플랜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헤타페 CF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AS의 보도가 있지만 푸치는 팀에 남아서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라 한다. ~~누군가 생각난다~~

푸치보다 5살 어린 파블로 가비가 데뷔 약 6개월만에 데뷔한지 3년차인 푸치의 출전 시간을 넘어섰다. 23살로 이제는 유망주라고 부르기도 힘든 나이이기 때문에 비슷한 예시인 카를레스 알레냐 [5]처럼 본인을 위해서라도 다른 팀을 찾아 떠나야 할 것이다.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링크가 지속적으로 뜨고 있다.

라리가 28R CA 오사수나 전에서 후반 73분, 오랜만에 교체 출전했다. 나온지 2분만에 뎀벨레의 컷백을 받고 슈팅을 찼으나 한차례 막혔고, 튕겨 나온 걸 주워먹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다만 그 후로 피지컬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역시 두더지~~

라리가 35R 레알 베티스 전에서 니코와 페드리의 부상으로 미드진의 뎁스가 완전히 망해버린 가운데 오랜만에 교체 출전했으나..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폼으로 10분 남짓한 짧은 출전 시간임에도 꾸레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21-22시즌 지속적으로 폼이 안 좋았고 결국에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6]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페드리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사용했던 등번호인 8번을 달게 되고 사비 에르난데스가 사용했던 등번호 6번은 푸치가 아닌 파블로 가비가 달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푸치는 등번호도 뺏기고 주전 자리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입지가 더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이후 미국 mls 클럽들과 링크가 뜨고있다.

8월 2일 LA 갤럭시로의 이적이 거의 마무리되었다고한다.

8월 3일 한국 기준 오전 4시 좀 넘어서 로마노가 바르사가 딜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후 로마노가 here we go를 외치면서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다.

2.3.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8월 4일 바르셀로나 트위터에서 오피셜이 발표되었고, 바이백 옵션과 함께 셀온 조항에 따라 타 팀으로의 재이적시 50%를 바르셀로나가 가져간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의외로 미국에서는 어느정도 통하는지 지금까지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중.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 중이며 이적 한지 얼마 안 돼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라마시아에서 기대를 받던 시절 나왔던 넓은 시야와 패스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선 탈압박과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장착해 올라운더 미드필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물오른 활약의 증거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된것 물론이고 9월 18일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는 LA갤럭시 소속으로는 랜던 도노반 이후 8년만에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2022 시즌 총 성적은 12경기 3골 2도움.

뜬금없이 비야레알 CF 이적설이 떴는데, 비야레알의 현 감독이 누구인지를 생각하면 납득될만한 부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바르사의 암흑기중 하나였던 키케 세티엔 시절이 푸치의 폼이 가장 좋던 시기였으니.

이후 바르셀로나에 팀 동료 훌리안 아라우호를 추천했다고 한다.

2023년 3월 2일, 지정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4년 2월 2일, 등번호 10번으로 변경하였다.#

2024년 5월 31일, 재계약을 하여 계약 기간을 2027 시즌까지 늘렸다.

3. 국가대표 경력

2019년 카탈루냐 대표팀으로 1경기에 출장했으며 스페인 U-21 대표팀 경기에 꾸준히 소집되어 출장하고 있다.

그러나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는 현재까지도 한 번도 소집되지 않았는데,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현재 본인의 성장이 상당히 지체돼 있어서 갑작스럽게 포텐이 터지지 않는 이상 소집될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4. 플레이 스타일

바르셀로나의 유스답게 드리블과 패스, 탈압박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중앙 미드필더이다.

공격 시 빠른 판단을 통해 빠른 볼 처리로 패스를 연결하고 부지런히 패스를 받으러 움직이는 플레이를 주로 보여준다. 이러한 플레이는 축구 선수 치고는 많이 왜소한 체구와 약한 경합 능력을 커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번뜩이는 전진 패스를 종종 보여주곤 하는데, 지공 위주의 공격을 펼치는 바르셀로나에서는 이러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다만 피지컬적인 약점으로 인해 지공 시 횡패스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이에 따른 조급함 때문인지 패스의 정확도도 아쉬운 편이다.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기용되는 만큼, 경합을 이겨내는 것이 성인 무대에서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피지컬을 키울 필요가 있다. 중학생 수준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나 몇년째 변하지 않는다.

2021년 12월 기준, 위의 장점은 단 하나도 보이지 않고 최악의 경기력을 연일 보여주고 있다. 본인의 장점이었던 전진 패스는 커녕 횡패스조차도 불안불안한 모습이다. 가뜩이나 위치 선정도 매우 좋지 않은 편인데, 수비 가담조차 아예 안 하고 있다. 경합은 아예 못하는 수준. 이러한 단점은 유망주 시절부터 지적받아 왔는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 것은 덤이다. 출장 빈도가 매우 낮아서 폼이 유지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쿠만 감독 시절부터 이어진 구설수에 더해 본인이 페드리, 니코, 가비에게 왜 밀렸는지 스스로 경기로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도 수준이 유럽보다 낮은 미국에서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욱 부각되어 무난한 활약을 하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FC 바르셀로나 (2019~2021)

코파 델 레이 : 2020-21

6. 여담

그의 아버지인 카를레스 푸치도 축구선수였으며, 스페인 4부 리그에서 뛰었다.

앳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가 스페인인들 특유의 하이톤이라 좀 깬다(...).

풋볼 매니저 2022에서 본의 아니게 적폐급 선수가 되었는데, 코로나 사태와 바르셀로나의 막장 재정 상태가 반영되면서 첫 시즌 겨울부터 무려 한화로 10억원대 이하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매우 낮은 몸싸움을 제외한 능력치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쓸만하게 나와 중하위권 클럽에서도 주전으로 돌릴만한 능력치에 빅클럽에서도 키워서 쓸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현실 바르셀로나에서도 어느정도 신뢰를 받고 뛴 적이 있는 선수임을 생각하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이다.

2021년 11월에 물담배를 피우는 것이 목격되었다. 당시 상당히 폼이 안좋았던 것과 맞물려서 큰 비판을 받았다.

2019년까지 B팀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었고 카탈루냐 출신의 성골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로날트 쿠만 감독이 현지에서 비판받던 큰 이유 중 하나가 푸치의 적은 기용이었을 정도. 그러나 2021년부터 심각한 폼을 보여주고 태도 논란까지 계속해서 빚어지자 본의아니게 쿠만 감독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2021년 12월 8일 챔피언스리그 일정에서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를 3-0으로 패한 뒤 비행기에서 종이의 집을 시청했다. 경기에 졌는데 슬퍼하지 않는다며 비판을 받았다.

팀내에서 두더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사생활이 깔끔하다고 보기 어렵다, 피케가 외도로 인해 샤키라와 헤어졌는데, 그동안 피케와 함께 밤문화를 즐기며 함께 놀은 선수가 바로 리키 푸치라고 한다. 이때문에 차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가 급격하게 폼이 떨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적 확정이 난 후 선수 및 관계자들로부터 악행에 관한 폭로가 줄을 이으고 있다. 훈련에도 굉장히 성의없이 참가하고 등번호도 바르샤의 상징과도 같았던 선수가 썼던 10번을 요구했던 데다가,[7] 명품으로 치장하고 와서 선수들 분위기를 흐렸다는 폭로도 나왔다. 심지어 선수들의 뒷담화를 하며 같은 유망주들을 굉장히 깔보고 갈등을 조장하며 정치질도 했다는 폭로까지 나왔다.

2021년 10월, FC 바르셀로나의 Dream Teen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다. 영상

7. 같이 보기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24 시즌 스쿼드
{{{#!wiki style="margin: 0 -10px" {{{#ffd20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81818,#e5e5e5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2		DF	야마네 미키	Yamane Miki
3		DF	훌리안 아우데	Julián Aude
4		DF	요시다 마야	Maya Yoshida
5		MF	가스톤 브루그만	Gaston Brugman
7		FW	디에고 파군데스	Diego Fagúndez
8		MF	마르코 델가도	Marco Delgado
9		FW	데얀 요벨리치	Dejan Joveljić
10		MF	리키 푸치	Riqui Puig	[DP]
11		FW	가브리에우 페키	Gabriel Pec
14		DF	존 넬슨	John Nelson
15		MF	에리크 사발레타	Eriq Zavaleta
18		FW	마르코 로이스	Marco Reus
19		DF	마우리시오 쿠에바스	Mauricio Cuevas	[HG]
20		MF	에드윈 세리요	Edwin Cerrillo	[HG]
22		DF	마르틴 카세레스	Martín Cáceres
24		DF	제일런 닐	Jalen Neal	[HG]
27		FW	미겔 베리	Miguel Berry
28		FW	조셉 페인실	Joseph Paintsil
30		MF	지노 비비	Gino Vivi
35		GK	노바크 미초비치	Novak Micovic	[A]
37		MF	대니얼 아기레	Daniel Aguirre
52		MF		Isaiah Parente
75		MF	하버 밀러	Harbor Miller
77		GK	존 매카시	John McCarthy
84		FW	루벤 라모스	Ruben Ramos
<colbgcolor=#ffffff> 구단 정보
소유주: 앤슈츠 엔터테인먼트 그룹 / 감독: 그렉 바니 / 홈구장: 스텁헙 센터
출처: 공식 웹사이트							}}}}}} [DP] 지정선수(Designated Player)[HG] [HG] [HG] [A] FK 추카리치키에서 임대 }}}}}}}}}

[1] 카탈루냐어 발음: [riˈkart ˈput͡ʃ\]. [t͡ʃ\]는 영어의 ch 발음과 동일하며, 어말에 올 때 '치'로 적는다. 보통 스페인 선수라는 점만 생각하다 보니 카스티야어식으로 '푸이그'로 적는데, 카탈루냐어로는 푸치가 옳다. 흔히 사용되는 리키 푸츠라는 발음도 한국 중계진의 명백한 실수로 인해 퍼진 잘못된 사실이다.[2] 라리가 1, 2R는 연기[3] 하지만 쿠만은 조안 감페르 컵 이전 때도, 푸치에게 임대를 권했고, 엘체 전에서 명단 제외를 하니, 임대를 권한 사실만큼이나 기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하다.[4] 이날 해설을 맡은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런 푸츠를 보고 마치 사비 같다는 망언 평을 내렸다.[5] 헤타페 CF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6] 그 외에 제외된 사람은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사뮈엘 움티티, 오스카르 밍게사, 네투 무라라 등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받는 자원들이다.[7] 일단 6번을 받긴 했지만… 저 번호를 달고 매경기 최악의 활약을 펼치면서 차비에 대한 모욕이라는 말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