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0 23:17:51

리데르급 구축함

리데르급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Naval_Ensign_of_Russia.svg.png 현대의 러시아 해군 군함 파일:러시아 국기.png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잠수함 재래식 줄루급R,폭스트로트급R,탱고급R,로미오급R, 위스키급R, 골프급R, 킬로급, 라다급, (칼리나급)
핵추진 노벰버급R, 알파급R, 호텔급R, 양키급R, 슈카B/바스급, 시에라급, 빅터급, 야센급, 오스카급, 벨고로드급, 델타급, 아쿨라급, 보레이급, 팔투스급, 로샤릭급, (하바로프스크급), 머큐리급, (허스키급)
경비정 그라초노크급, 랩터급, 몽구스급, 독스타바벳급, BK-16급, BK-18급, 쉬멜급
경비함 바실리 비코프급, (이반 파파닌급)
초계함 그리샤급, 나누추카급, 타란툴급, 파르킴급, 보라급, 부얀급, 부얀-M급, 카라꾸르트급, 게파르트급, 스테레구시급, (그리먀시급)
호위함 크리박급, 네우스트라시미급,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구축함 카신급, 우달로이I, 우달로이II, 소브레멘니급, 프로젝트 21956, (리데르급)
순양함 카라급R, 모스크바급, 키로프급
항공모함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슈토름급)
상륙정 무레나급R, 주브르급, 세르나급, 듀공급, 온다트라급
상륙함 LPH (프리보이급)
LSD 이반 그렌급
LST 이반 로고프급R, 앨리게이터급, 로푸카급
소해함 나티야급, 소냐급, 고르야급, 리다급, 알렉산드리트급
위그선룬급R
정보 수집함 우랄급R, 모마급, 알피니스트급, 비시냐급, 발잠급, 바클란급, 마르샬 네델린급, 얀타르급, 유리 이바노프급
군수지원함벨랸카급, 삿코급, 루자급, 발라급, 다우가바급, 비테그랄레스급, 무나급, 유니 파티잔급, 암게마급, Project 323A/323B
구난함/잠수함구조함Project 23040급, 05360급, 엘브루스급, 카쉬탄급, 콤무나
※ 윗첨자R: 퇴역 함선
※ 해상병기 둘러보기 틀
}}} ||



1. 제원2. 개요3. 성능4. 역사
4.1. 소요 제기4.2. 건조 논의
5. 여담6. 같이보기


파일:project_23560e_shkval_l.jpg
초기 설계안

파일:Project-23560.jpg
파일:project_23560e_shkval_l10.jpg
최종 설계안
Эскадренные миноносцы проекта 23560 «Лидер»

1. 제원

배수량 10000~15000톤
전장 200m
전폭 20m
추진방식 원자력, 가스터빈
최고속력 30노트 이상
레이더 S-500 고정식 능동형 전사주사식 AESA 위상배열 레이더
무장 VLS 200셀
총 생산량 8척 예정

2. 개요

리데르급 구축함(Эскадренные миноносцы проекта 23560)러시아 해군이 건조하여 운용 예정인 구축함이다.

러시아 해군의 주력 구축함 소브레멘니급 구축함의 후속함급으로, 총 8척이 계획되어 2척이 2020년 후반을 목표로 선행계획을 진행중이다.[1]

3. 성능

원자로와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해서 항속거리가 매우 길다. 높고 아름다운 통합 마스트를 만들어 고출력 레이더와 대공 미사일만 128셀을 도배한 리데르급은 S-500 해상형 체계를 장착해 이지스 함처럼 탄도탄 방어도 가능하며 60발 이상의 초음속 순항미사일3M-54 클럽 대지, 대잠수함 순항 미사일 등을 장착하여, 화력 또한 출중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키밍 방어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호라이즌급이나 45형 구축함 형태의 50m나 되는 무지하게 높은 마스트가 특징이다. 그 파고다 마스트라고 허구한 날 놀림받는 후소급 전함이 45m다. 라이벌 함급인 줌왈트급 구축함과 비교하면, 스텔스는 포기하고 탐지능력에 몰빵한 함급. 물론 각진형태의 함교와 통합된 마스트, VLS 대량 체용을 보면 스텔스에 신경 안 쓴 것은 아니다.

구축함 주제에 18,000톤이라는 정신나간 체급을 가지고 있다. 이 배수량은 독일의 전함 설계를 그냥 줄여서 만든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과 미국 최후, 최대의 중순양함인 디모인급 중순양함과 배수량이 엇비슷하다. 그냥 중순양함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당장 자국산 순양함슬라바급보다 크며, 이보다 확실하게 큰 순양함은 러시아에는 28,000톤짜리 키로프급 미사일 순양함이 있고, 미국에는 대형순양함이라는 특이한 분류를 한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이 있다. 그런데 그 둘 모두 순양함이 아닌 순양전함이라는 취급까지 받는 예외적인 경우다. 다만 최신소식에서는 기존의 18000톤에서 10000~15000톤대로 바뀌었다. http://tass.com/defense/1010343

4. 역사

4.1. 소요 제기

1만 5천톤급 구축함은 이전부터 꾸준히 소요되는 함선이었다. 너무 커다란 키로프급 미사일 순양함이나 이제는 구닥다리가 되어버린 슬라바급을 대체하기 위해서 80년대 말부터 Project 1293란 이름으로 1만 5천톤급 순양함이 설계중이었다.
파일:external/pre01.deviantart.net/the_last_giant_missile_cruiser_by_tzoli-d67xsmu.jpg
Project 1293

그 후 소련이 붕괴하고 온갖 수모를 당하던 러시아 해군은 어떻게든 세계 2위 해군력을 복구하기는 했지만 현실을 둘러보니 대형함들은 죄다 소련때 만들어진 구식 군함들이었고 그나마 쓸만한 키로프급 같은 순양함들은 개수해서 쓴다지만 구축함 급에서는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았다.

즈베즈다같은 대형 조선소들이 줄줄히 망하고 우크라이나 같은 곳으로 넘어가면서 대형함 건조도 어려워 미스트랄 같은 외국 함선을 사들여 건조기술을 다시 배우기도 했다. 그나마 이 미스트랄급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인수 거부되었다.

급하게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이나 스테레구시급 같은 걸출한 프리깃, 초계함들을 뽑아내기는 했지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죄다 항속거리등을 포기하고 무장을 때려박은 형태라서 대양으로 나가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았다.[2]

반면, 러시아 해군이 맞딱뜨리는 해상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당장 실전에 투입될 배가 생겨도 바다에는 100척 이 넘는 이지스함들이 우글거렸고, 차세대 함선이 양산될 쯤에는 우주전함이나 분명 이지스함처럼 생겼는데 더 거대한 구축함들이 돌아다녔으며, 분명 구축함 같은데 호위함이라고 주장하는 배들이 널려 있었다. 심지어 중국 조차 괴물 함선을 찍어대고 머리 위에는 LRASM이나 XASM-3이 뒤덮고 있었으니, 미래 해상 전장환경은 위험한 냄새를 풍기는 바다였다.

이대로 가다간 대양에서 전투시 러일전쟁 시즌 2를 찍을 판이라 러시아 해군이 사활을 걸고 차세대 구축함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그 결과가 Project 23560E 리데르급 구축함이다.

리데르급의 설계는 1만 4천톤급으로 시작했고, 초기 개발안은 맨 위의 사진처럼 함교와 마스트가 통합되어 큰 피라미드만 올린 형태로, 기존 미래형 함선들 중에서는 특별한 면이 없는 배였다. 그러나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설계가 진행될수록 러시아 해군이 뭘 요구하는지 마스트가 한층한층 점점 높아지고[3], 배수량은 1000톤, 2000톤 불어나더니 현재에 이르렀다. 복원력은? 후소스럽다

4.2. 건조 논의

2017년에 사업이 시작되는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크림 분쟁 사태로 미국의 대러시아 경재제제가 본격화 되어 프로젝트를 동시수행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4]

러시아 해군쪽에서는 늦어도 2019년에는 건조를 시작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결국 예산반영에 성공하였고 3월에는 설계가 완료되었다는 뉴스까지 떴다. 프로젝트 21956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예산반영에 보다 수월하였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2017년 5월 푸틴 대통령은 2025년까지 새로운 핵추진 구축함을 마련한다는 해군 재건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7년 11월 '2018-2027 국가 군사 계획' 내부 논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건조 계획에 대한 반영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5]

2019년 2월 '2018-2027 국가 군사 계획'의 예산안이 러시아 연방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Russia's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은 2021년 초도함 건조 시작하게된다.

5. 여담

미국 해군에서 차세대 구축함으로 우주전함을 뽑을 때 [6] 러시아에서 대응해서 내놓은 함선이 다보탑 모양이라 이 컬트적인 모습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다보탑 군함', 혹은 '불곰사지 3층 철탑'이라며 불심깊은 러시아인들이 만든 해상 사찰이라고 놀림받고 있다.

심지어 러시아 웹에서도 이걸 소스로 합성질 하는 중. 시간이 지날수록 마스트가 늘어나니 현실화가 될 수도... ...롱비치?

6. 같이보기



[1] TASS통신은 Russia's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의 소식 빌려 계획 현안을 알려주었다[2] 북해 같은 험한 곳에서 운용하기 때문에 항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전투행동반경들이 죄다 조루다. 연료와 장거리 운행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포기하고 무장을 더 넣었기 때문이다.[3] 위에 서술되어 있듯 시스키밍 대함 미사일 때문이다. 서방측 높은 마스트의 대표주자인 데어링급과 비슷한 이유라고 보면 될듯 하다. 이 외에도 APAR 레이더에서 보듯, 더 먼 레이더 수평선을 위한 높은 마스트와 레이더 자체가 트랜드이기도 하다.[4] 프로젝트 21956은 201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5] 러시아 국방부의 무장계획 변경 논의[6] 다만 줌왈트급은 3척으로 끝내고 알레이버크급 플라이트 4를 뽑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