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04:22:51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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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oL/e스포츠 이야기2. 자유 주제 게시판3. 서브컬처 게시판4. 팬아트/카툰 게시판5. 포지션별 게시판
5.1. Top 포지션5.2. Jungle 포지션5.3. Mid 포지션5.4. Bot AD 포지션5.5. Support 포지션
6. 유저 팁 게시판7. 나락/뒤숲 게시판

1. LoL/e스포츠 이야기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포함한 각종 대회, 이스포츠의 팀과 선수에 관련된 글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게시판이다. 공지에는 게임하다 겪은 독특한 플레이 유저나 헤프닝, 특정 챔프에 관련된 이야기를 작성할 때 이용하라 작성 되어있다. 실제로 리그오브레전드 대회가 열리는 날 글이 많이 올라온다.
과거부터 꾸준하게 지적받아온 미성숙한 팬덤행패행태에 대해 드디어 인지했는지 시즌초반 자중의 목소리도 나오고 실제로 이를 의식한듯 상대팬덤을 자극하는 발언을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자마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특히 2016년에는 CJ와 이엠파이어가 대대적인 리빌딩을 겪고 SKT역시 식스맨들의 이적으로 신인들이 대거 기용되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신인선수들은 비난을 넘어 조롱에 가까운 괄시를 받고 있다.
아무리 프로선수라 해도 리그경험이 있는 선수들 조차도 1부 리그에서 긴장을 하고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걸 생각하면 지나친 처사, 특히 작년 롤드컵 우승팀인 SKT의 신인선수 들은 팬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역적으로 몰리고 있다. 물론 여기엔 기성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팀이적,메타변화 등의 적응기간에 생기는 어쩔수없는 부진에도 과거의 업적이나 평가들까지 거품으로 매도당하며 비난을 받고 있다.

주로 한쪽팀의 충들이 어그로를 끌면 평소 그팀을 아니꼽게 보는 충들이 떡밥을 물고 다시 어그로를 끌고 그 어그로를 또다시 무는 악순환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중이다.

E-sports 게시판의 가장큰 문제점은 선수와 팀에대한 건전한 비판이 아닌 비난만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LCK의 팀들은 일부 신생팀이나 하위권 팀을 제외하면 저마다의 역사와 나름의 업적과 커리어가 있어 타팀을 쉽게 인정하지 못하는 분위기이며 특정 팀에 대한 비판이나 칭찬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항상 빠와 까의 싸움이라면서 치고 박는 게 일상인데, 생각이 모자란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 이들의 논리에 따르면 "○○○빠(충)가 먼저 □□□를 깠으니까 나도 ○○○깐다" 이런 식의 논리인데 그건 빠가 아니라 까다. 결국 까와 까끼리 싸우면서 서로 자신의 정당성에 대해 주장하는데 어이가 없을 정도.

그 외에도 속칭 강팀충이라 불리는 강팀만 쫒아다니며 팬질을 하는 철새팬들이 자신의 팀을 돋보이게 하기위해 갖은 방법으로[1] 분탕질과 물타기를 해대 정상적인 팬문화가 자리잡을수 조차 없게된 지경이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위해 롤게시판을 자유게시판에서 분리시킨거겠지만,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걸 보면 사실상 희망이 없어 보인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인기글에 ???: 으로 시작되는 제목을 가진 게시물들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이런 E 계의 유명 스타로는 큐베앰비션이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가해진 피드백 덕분인지 원색적인 비난 게시물은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팬덤이 적거나 성적이 나오지 않는팀들에 한해서는 이전과 다를바 없는 수위의 비난이 계속되는 중. 특히 skt나 락스같은 최상위권 팀들은 관심을 많이 받는탓에 어그로가 잘 끌리지만, 워낙 팬덤의 크기가 커 진압이 쉽게 이뤄지는 반면 팬덤의 크기가 적은 하위권팀[2]에 한해서는 평소 개념인인 척하는 유저들도 눈치보지 않고 본성을 드러내기 때문에~쉽게 말해서 부캐로 하는짓을 본캐로 대놓고 한다는 뜻이다~~, 이들의 경기날에는 진정한 롤인벤의 민낯을 볼 수 있다.

특히 외부에서의 비난을 의식해서인지 예전처럼 대놓고 은퇴, 퇴물 드립은 치지 않지만 오히려 교묘하게 돌려까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수준의 수위를 넘나들며 선동과 비판을 하는데 바보가 아닌 이상 의중을 알아챌수있는 수준이다.물론 CJ상대로는 대놓고 주작드립,퇴물,은퇴,팀해체 드립을 쳐도 아무도 딴지를 안건다

게다가 표면적으로는 과거에 비해 클린해졌다고는 하나 묘하게 분위기가 안좋은 의미로 선비(...)스러워졌다. 특히 팀이나 선수를 분석한 글에서는 글의 논점보다 글쓴이가 사용한 비유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3], 특히 인기가 많은 선수와 인기가 적은 선수가 함께 언급되면 마치 그들이 동일선상에도 놓인냥 분위기가 험악해지며, 반대로 인기가 적거나 현재 폼이 좋지않은 선수는 아무리 적절하지 못한 비유와 잘못된 논지의 글이 올라와도 별 신경쓰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상기한 문제점들에 피드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결과,많은 유저들이 롤갤 등으로 이주하여 현재는 사실상 자유주제 게시판을 대체하고 있다.
대회가 진행중에는 관련 주제들이 올라오지만 이조차도 대회가 끝나면 열기가 빠르게 식어버리며 주로 고렙들의 신변잡기나 최근 시사,정떡 등이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오는데 롤인벤 특유의 여혐성향과 선비성향이 맞물려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중.

과거에는 인지도가 거의 없던 해외 리그 시청자들이 자주 모였다. 하지만 2018년을 기점으로 해외팀들도 약진하여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해외 대회 시청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인벤 대란으로 인한 시청자층의 이탈과 뻘글에 묻혀 현재는 해외 리그 관련 토픽은 전혀없다.

2018년 인벤 대란 이후 많은 유저가 이탈하여 글리젠률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떨어졌다. 관리자의 방관과 유저들의 고인물화로 인해 대회가 없는 날 글의 80% 가량이 정치떡밥이다.

이에 대해서 불편한 모습을 조금이라도 내비치면 대깨문, 페미 소리를 들으며 집단으로 린치당한다. 사실상 성향만 반대인 오픈 이슈 갤러리라고 봐도 무방하나[4] 본인들은 전혀 자각을 못하고 깨어있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그나마 롤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롤갤, 펨코 등지로 속속들이 이주하고 있어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롤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화제글에는 주구장창 정치 관련 이슈로만 도배되고, LCK가 있는 시간대에만 대회 이야기가 올라올 뿐[5], 롤 인벤 커뮤니티의 핵심인 화제글은 여전히 정치 관련 게시글로 가득 차 있다. 일례로 2021 MSI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얘기보다는 정치떡밥이 훨씬 많이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2년 이후부터는 아예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의 식민지가 되버렸고, 2023년 중후반까지 T1이 연속 준우승하는 동안에는 그야말로 악성 페까 소굴였던 당시 디시 롤갤의 2중대답게 페까 소굴 멀티였다가 T1이 2023 월즈를 우승한 이후부터는 디시 롤갤이 거꾸로 슼갈 소굴로 변모한 것이 맞춰 슼갈 소굴 2중대로 바뀌면서 울프 사이버불링 사건 같은 디시발 행패에 가담하는 추태를 보이게 됐다.

2. 자유 주제 게시판

서브컬처(주로 애니메이션)를 제외한 주제를 쓸 수 있는 게시판이다. 자유 주제 게시판의 공지에는 '리그오브레전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주제지만 게시판에서 쉽게 오갈 수 있는 신변잡기적인 내용의 글들을 편히 작성할 수 있는 곳' 이라고 작성 되어있다.

2016년 게임을 서브컬처로 보는가에 대한 의견엔 많은 사족이 달렸으나, 인벤은 게임커뮤니티라 허용한다는 관리자의 말에 일축됐다.

게시판을 나눈 이후 자유 주제 게시판에서 애니메이션 관련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많이 줄었지만, 글에 그림을 첨부할 때 제약이 심하다며 불만을 갖는 사례가 종종 올라온다. 애니짤 신고로 경고맞은 사례들도 종종. 다소 문제가 있는게 게임으로 시작해서 미디어믹스 된 물건들도 종종 규제에 걸린다. 예를 들자면 포켓몬짤. 게시판 분화 초기에는 애니같아보인다고 클로저스 같은 게임 일러나 짤들까지 검열당하기도.

친목질을 근절하자는 사람들이 많았던 곳이다. 자게 하나만 존재하던 시절엔 여러 차례 친목질이 발생했고 그에 따라 저격도 많이 터져서 여왕벌이나 소위 '좆목'은 꽤 분쇄되었었지만 게시판 3분할이후 게시판 이용자가 확 줄어들어 고인물이 되고 화제글을 이용한 저격도 어려워진지라 다소 취약해진 상황. 구 자게시절에는 페북그룹, 단톡방 등이 친목대상으로 활용되고 지탄받았다면 자주게가 되고 사람이 줄어든 시점에선 디스코드가 문제인걸로 보이고 간혹 이야기도 나오지만 애초에 화제글이 거의 안 나오는 상태라... 제대로 저격이 안되고 있다.

3. 서브컬처 게시판

서브컬처 관련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서브컬처라고 적었으나 애니메이션이라 읽어도 될 정도로 게시판에 서브컬쳐 주제중 애니 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서브컬처 게시판은 애니짤과 애니 관련 글로 인한 분쟁에서 기원한다. 애니메이션 관련 글을 자유게시판과 포지션 게시판중 탑게[6]에 꾸준글 수준으로 무분별하게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도배수준이 되거나 화제글까지 갈정도로 범람하고 그로인해 소모임 애니메이션이 따로 있는데 롤인벤서 굳이 보고 싶지 않다는 주장들과 오덕OUT / 금지규정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 라는 주장으로 격렬한 분쟁이 반복되고 분쟁글이 화제글까지가며 롤벤관리자가 공지로 조정하는 과정이 수차례 반복된 이후 생기게 됐다. 자게의 혐덕과 오덕간의 갈등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7] 사실 그보다는 글리젠율이 자게보단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탑게에서의 꾸준글로 탑게내에서 분쟁이 반복된거에 가깝다. 당시 자게는 e스포츠게시판이 분화되기전이라 글리젠이 상당해서 아무리 꼴보기 싫은 글이나 작은 분쟁정도는 금방 뒤로 밀려 노출도 자체가 낮았던 반면 눈팅족이 파밍족보다 비율 높은 포지션게 특성과 포게내 별도의 인기-댓글많은글이 상단에 오래 표시되다보니 꾸준글+오래 노출되는 글로 인해 분쟁자체가 지속력과 관심도가 올라가다보니 탑게 상주인원들뿐만 아니라 분쟁이 난다 싶으면 평소 가지않던 포게에 혐덕과 오덕들이 더 유입되어 난장판이 더 커졌기때문. 관리자들도 딱 규정짓지않고 자제정도로 어중간하게 처리한부분이 분쟁의 반복을 더 키운셈도 있다. 결국 몇달간 비슷한 분쟁의 반복이후, 게시판에 아예 규정을 추가하고 롤e게와 서브컬쳐 게시판이 신설되고, 관리자도 아예 서브컬쳐 게시판 전담으로 롤벤 전반을 담당하는 관리자와는 구분된 상태서 시작한다. 이러한 시작으로 롤벤 대부분의 게시판서 규정으로 안되는 것들 중 서브컬쳐 게시판 한정으로 되는 것들이 몇가지 있으니 유의.

하지만 서브컬처에 관련되지 않는 이야기들도 이곳에 적는 사람들이 많고, 이에 관리자가 서브컬처 관련 게시물만 올려달란 글을 썼지만 서브컬처 게시판 사람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그 즉시 일부 철회한 상황이다. 관리자의 간섭이 덜해 방치되는 게시판이다.
공지에는 대중문화보다 좀 더 매니아층 사이에서 향유되는 문화컨텐츠들로, 애니, 특촬물, 피규어, 프라모델, 라이트노벨 등이 주된 소재가 되는 게시판이라 작성되어 있다.
신규유입유저 보다는 기존의 대부분 TOP게시판, 구 자유게시판에서 주로 애니관련글을 많이 올리던 사람들이 옮겨온 듯하다.

서브컬쳐 게시판의 일부 유저가 롤 클라이언트 내에 채널을 생성했다는 저격이 있었다. 섭게 채팅방 사건은 채팅방 접속 방법이 원래부터 공개되어 있었고 또한 "모두가 이용할 수 있으니 친목이 아니며 사람 수가 적은 섭게 특정상 다인큐를 빨리 구하기 위함"이라는 논리[8]를 내세워 마무리가 되었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글 쓰는 게시판이 되었다.

4. 팬아트/카툰 게시판

말 그대로 유저들이 그린 팬아트를 올리는 게시판. 소재는 과거에는 주로 여캐 위주였지만, 요즘은 챔피언의 숫자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많은 편이다. 최근에 올라온 팬아트들 중 추천수가 많은 순서대로 4위까지 메인화면에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고, 팬아트 게시판에는 매월마다 이 달의 화제작을 선정하여 따로 위로 올려두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픽시브나 대만 등지의 블로그에서 허락 받고 퍼온 일러스트들이 대부분이던 시절도 있었지만 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그림 수준이 향상되기 시작하면서 외부 사이트 출처 일러스트나 만화는 꽤나 드물어진 편이다. 개중에는 해외 만화만 전문적으로 올리는 번역가들도 있긴 하다.


여캐들 중 페도룰루애니의 인기는 거의 독보적인 수준인데, 관련 팬아트 수도 매우 많고 섹드립 리플도 많다. 그 외에 자주 올라오는 여캐는 소나, 아리, 리븐 등. 여캐나 기존 남캐들의 여체화 등으로 섹스어필적인 야짤이미지와 그에 따른 섹드립 리플도 상당하다. 한때는 거의 준포르노급 이미지가 올라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했고, 심지어 성인 이미지에서 살짝 가려놓고 올린 후 원본 보고 싶으면 픽시브로 오라며 일일이 댓글에 링크가 달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글이 메인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문제들이 계속 커지게 되면서, 한때 팬아트게의 상황은 그야말로 혼란의 극치였던 적도 있다. 위에 서술한 저질성 댓글 문제에서부터 팬픽게가 자극적이고 아이디어가 상실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는 지적, 그에 따른 노출 자체를 배격하는 '선비'들이 많다는 반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드립까지 그야말로 난장판이 따로 없다.

다행히 지금은 유저들이 자제하기로 결정하고 그림들이 계속 올라오면서 다시금 좋은 분위기로 돌아왔다. 그러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분위기에 다른 사람들은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은 친목질을 하면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있다 트린다미어를 그리면 'ㅇㅇ님 나와주세요.', 모르가나를 그리면 'ㅁㅁㅁ님 환장하시겠네' 등 죄없는 작가들을 자기들 끼리 언급하면서 친목질한다고 관련작가들이 욕을먹고있다. 정작 팬아트 게시판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의 인지도 있는 에픽작가들은 자기들끼리 친목을 다지더라도 인벤에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등 친목질을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그러나 일반 유명작가들(에픽 작가가 아닌)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친목질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친목질과 관련해 몇몇 작가들의 사과도 있었다. 결국 2014년 4월 마지막 주 쯤 해서 친목질 사건이 제대로 터지고 말았다. 모 유명작가가 '낙서'(리퀘가 아니다.)라고 올린 그림에 특정작가를 언급하는 내용이 나와 좆목 논란이 생겼고, 또 다른 작가가 댓글에 '작가님 방송을 못봐서 죄송하다'(방송과는 관련 없는 글이었다.)라고 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친목일뿐 좆목이 아니라고자세히 들어보면 그걸 좆목이라 하는게 함정 주장하는 쪽은 그림에 특정 작가를 언급한것은 잘못했으나, 댓글에 방송을 못봤다고 하는것은 친목의 의도가 없었다고 하고, 좆목이 맞다는 쪽은 방송과 관련 없는 글에 방송을 못봤다는 글을 굳이 올릴 필요가 있냐고 주장한다. 댓글을 올린 작가는 좆목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글을 올려 사과했고, 몇몇 작가들은 조용해질때까지 인벤을 떠나 루리웹에서만 활동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결국 이 사건 이후 게시물의 수위와 그림 게시 시 지켜야할 규정이 공지로 등록되었고, '습작' 코너와 유명 작가들의 그림방송 공지가 신설되었다. 이후 사태는 잠잠해지긴 했으나 이미지 게시판 자체의 선정성, 친목성 문제 때문에 앞으로 또 어떤 사태가 일어날지는 모른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자잘한 사건사고가 터지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XXX(작가의 이름) 사건이라고 회자되는 사건.

코스프레로 에픽작가가 된 카루토란 인물이, 초기에는 좋은 코스프레와 발전해가는 팬아트로 사랑을 받았지만 여자친구를 사귀고 나서 점점 팬아트 및 코스 사진들이 뜸해지더니[9] 작가 게시판을 개인 SNS마냥 활용[10]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지탄을 받은 적이 있었다. 물론 비판이 아닌 비난 및 욕설에 이런 상황에 코스까들의 추가로 할말 못할말 다 한 사람들도 상당했지만 작가의 대처 역시 만만찮았다.

이즈리얼의 눈 밑에 지켜보고 있습니다라고 문구를 적어넣은 그림을 미방으로 한 글을 시작으로 작가가 게시판에 대놓고 키배질을 시작한것(...) 물론 정당한 비판을 한 사람들과 한거라 욕이 날아간건 아니지만 작가의 답변이 '내 그림을 보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는 한 인벤을 떠나지 않겠다' 같은 말에 문제의 요지(왜 올리라는 그림/코스는 안올리고 개인적인 글을 적는가)를 파악하지 못하는 글이라 대화가 계속 평행선을 달렸다... 그러다 최후엔 '근육강화제와 우유 1.5L 사진'을 올려놓고 여친 지킬려고 힘 키우고 있다는 글을 적으며 절정에 이른다(...)

이 글을 본 인벤러들은 미쳐 날뛰면서 그 작가의 글이 올라오면 위의 이즈리얼 그림을 이모티콘화 시킨 것과 근육강화제 & 우유를 조롱하는 댓글로 쓰기 시작했고, 한동안 이 사건이 두고두고 화자됐다. 저 근육 강화제 사진이 올라온지 몇시간 뒤 모 유저가 장도리처럼 비꼬는 글을 적자 1시간도 안 돼서 추천수가 1000개에 육박할 지경이었으니 말 다했다... 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그때서야 깨달은 작가가 저 글들을 지우고[11] 결국 기존에 올렸던 그림들도 죄다 지우고 사과문 한장과 함께 인벤을 떠났다. 사과문에도 여친(이라 주장하는 유저)과 본인이 우울증이라고 동정표를 구하는듯한 말들을 적어 주변에 진짜 우울증 있는 사람들에게 신랄한 소릴 들었다.

유명작가들을 심하게 빨아대다가 다른 작가들이 무시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작가는 2시간 3시간 열심히 그리고 스토리까지 충실하게 짜서 내놔도 추천 두세개에 댓글 대여섯개밖에 안되지만 유명작가들은 별 의미 없는 낙서 한컷 덜렁 올려놔도 추천수 수십개에 댓글이 십단위로 달린다는 사실이 너무 허탈하다고 하기도 할 정도.

여담으로 몇몇 팬아게를 관람하는 인벤러들의 태도도 그닥 보기 좋지는 않은데, 낙서는 아니지만 그림 실력 자체의 문제로 퀄리티가 낮은 작품이 올라왔을 때 대놓고 비웃는다. 예를 들어, 퀄리티가 낮은 아리 그림이 올라왔을 때 '내 아리가ㅠㅠ'라든가 ';;'라든가 혹은 아예 관계조차도 없는 이상한 댓글을 달아 그린이를 무안하고 불쾌하게 만든다.

5. 포지션별 게시판

롤 인벤 포지션별 게시판은 탑, 미드, 정글, 원딜, 서폿 게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포지션 게시판마다 해당 포지션 유저들의 특색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각 게시판 유저들의 특징. 개그이니 참고만 하자.

5.1. Top 포지션

주로 탑게로 불린다. 탑신병자들의 소굴.

당연한 말이지만, 주로 탑 라인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자신이 하지 않는 챔프가 사기라고 까는 글이나 자기가 미는 챔프를 권하는 글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 다이아-마스터에서 서식하는 장인들이 비주류 챔피언을 미는데, 반응은 "또 약 파네 저 사람...". 하지만, 그러다 정말 그 챔프가 OP챔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외부에선 잘 모르지만 솔랭 탑솔 오피챔을 잘 발굴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로 소나무 메타로 불리는 알리스타-마오카이가 있는데, 이 경우엔 패치노트가 나오자마자[12] 탑 알리, 탑 마오카이에 대한 공략이 올라오고, "실제로 해보니 세다"와 겜알못"이건 약팔이다"로 나뉘어 치고박고 싸운 것이 있다. 거기에 따라오는 탑빵 1:1 대결까지 하여 당시 탑게는 정말 콜로세움을 방불케 했다. 오오 남자의 탑게 이 외로도 렝쉬문, 나르 등의 챔프가 대회에서 나오기도 훨씬 이전에 이미 그를 인지하고 대처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던 등, 의외로 꿀정보가 나오던 시기가 있었다.심지어 시즌 11 중반 탑 리신이 통계도 잡히기 전에 e선마 탑 리신의 카운터를 논의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이젠 먼 얘기고 지금은 단톡방친목질, 선동시도, 기타 등으로 예전의 명성을 잃은 게시판이다. 특히 저격과 선동시도 등이 심각한 편... 최근에 애니메이션 이야기나 하스스톤 이야기만 계속되어 문제제기가 되었다. 특히 탑게의 애니메이션 소재 점령을 못마땅하게 여긴 한 유저가 태클을 건 글이 화제글에 간 것을 발단으로 거의 사흘을 탑게의 친목, 애니소재, 하스스톤 등등으로 키배가 열린 일이 있기도 했고,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게시판... 한 땐 자유게시판과 맞먹을 정도의 글 리젠 그리고 패치노트를 넘어 PBE서버에서부터 패치연구와 그에 따른 새로운 팁이 나오던 게시판이었지만...

또한 친목질을 옹호하는 게시판이다. 단톡방 친목질 사건을 지적하면 '탑게의 좆목을 잡기 위해 톡방을 만든거임' 이라는 탑게 친목질을 옹호하는 유저들이 있다.

정리하자면, 탑게는 롤 탑라인 이외의 글이 너무 많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탑 이외의 글이 너무 많아진 것. 글 리젠이 미드-원딜-정글-서폿 게시판 전체를 다 합쳐도 탑게의 절반은 커녕 1/3도 안 되었고 이 과정에서 별의 별 종자가 다 들어오면서 자게화가 심각해진 것. 특히, 니세코이하스스톤을 필두로 한 타 취미 이야기가 범람하던 게 문제.

다만, 이젠 아니다. 원거리 딜러 게시판과 함께 가장 포지션 얘기만 하는 포지션이다.

사흘간의 병림픽 끝에 결국 관리자가 개입해 차후 유저와 관리자가 협력해 절제선을 만들어나가자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물론 놀고 먹는 게 주 업무인 롤인벤 관리자답게 개편후 며칠간만 관리하다가 때려쳤고, 개판이 되었다.

수가 많은 탓인지 타 라인에 대한 태도가 매우 좋지 않다. 탑 외의 라이너들이나 정글이 징징글을 쓰면 욕까지는 아니더라도 절대 같은 편을 들어주는 일이 없으며 비아냥대는 게 대부분. 특히 정글과 서폿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쁜데 정글은 실제로 노예 취급당하던 시즌 4때에도 동정심만 얻으려고 했었다는 말을 하거나 서포터는 버스 포지션이며 사라져야 한다고 욕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또한 워낙 수가 많은 터라 다른 포지션 게시판에서 탑 게시판에서의 주장에 대한 반박글을 올려서 베스트로 올려놓으면 어느새 탑게인들이 몰려와 글쓴이를 욕하는 댓글을 베댓으로 올리기도 한다. 반면 탑은 무슨 짓을 해도 용서되며 심지어 민 상태에서 시야확보도 안하다 솔킬을 따여도 땅굴을 안판 정글 탓을 하며 쌍버프 먹기 전에 따여도 2렙갱을 와야한다는 궤변이 베댓이 되기도 한다.

2020년 현재는 롤 인벤 구성원 모두가 입을 모아 "얘넨 지구가 멸망해도 롤얘기만 할 것이다" "저렇게 이성적인 사람들이 왜 게임만 들어가면 망나니가 되는거냐"라고 말할만큼 하루종일 게임 이야기만 하는 게시판이다. 그리고 고티어 유저들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 상주인원 대부분이 다이아 이상이고, 챌린저 티어를 달성한 은둔고수도 종종 튀어 나오며 다른 포지션 게시판의 비활성화를 명분으로 타 라인 고티어 유저들도 탑게시판에 상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잭스, 피오라, 레넥톤, 말파이트 같은 주류챔프부터 트린다미어, 난입 그라가스, 하이머딩거같은 비주류 챔피언까지 고티어 원챔유저가 굉장히 많아 이 유저들에게 탑빵을 요청하여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플레~ 다이아 하위권 유저들도 굉장히 많다.
라간과 만기퇴소, 울짖마 등 스트리머들도 종종 출현했으며 담원의 탑라이너 장하권도 대회 시작 전이나 방송에서나 종종 탑게시판을 눈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재석도 눈팅을 하는지 탑게시판 약팔이에 낚여서 게임을 진 적이 있다.

5.2. Jungle 포지션

탑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게시판.

정글러 게시판. 주로 정게라고 불린다. 정치 게시판이 아니다 주된 관심사는 최근에 OP인 정글러, 의외의 숨은 꿀 정글러, 최적화된 정글/갱 루트 등이다. 다른 포지션 게시판에 비해 패치에 민감하다. 정글 신챔이 나오거나 정글몹 패치가 될 시, 이를 활용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논문급 연구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논문을 내면 뭐하나, 어차피 신챔은 너프되는데. 결국 오늘도 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리신, 엘리스를 하러간다.

이 곳에선 대다수의 상황에서 무조건 정글 편을 든다. 징징글 쓰러 가지 말자. 욕만 먹는다. 대표적인 건 블루가 원래 미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을 경우 그 사람을 공격하고 배척하며 게임 외적으로도 그 사람을 욕하는것이여서 문제가 많다. 다만 인구수가 미게나 탑게보다는 현저하게 부족한 편인지라 앞의 라인들에 대해서 비판/비난을 하면 역공당하는 경우가 많다. 정게의 명언으로는 "블루를 안주겠다는게 아니라 내가 좀 먹겠다니까?"가 있다.

5.3. Mid 포지션

미드 라이너 게시판. 줄여서 미게라고 불린다.

전투민족 사이아인. 하루에 한 번 싸우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 글래디에이터의 성지. 미게스러운 미게인들이 포진하고있는 게시판이다. 하루에 최소 한 번 꼭 어떤 떡밥에 물려 키배가 일어나며 결국에는 버빵(버로우빵) 1:1미드전으로 매듭을 맺는다. 간혹 용기없이 시비만 털러왔다가 실력도 입증하지않고 도망가는 찌질이도 있지만 일단 싸우기는 한다.

탑게의 탑빵데이를 본떠[13] 매주 일요일 미드빵 대회가 개최되기도 하였으나 주최자가 군대를 간 이후로 새로운 주최자가 나타나지 않아 현재는 대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 4강 이상 진출 시 아프리카TV 퀵뷰를 받을 수 있으며, 다른 후원이 있을 경우 우승 시 스킨·수수께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미드빵 대회 소개글 미드빵대회 참가 신청.

5.4. Bot AD 포지션

원거리 AD 게시판. 줄여서 원게라고 불린다.

타 포지션 게시판에 비해서 가장 무난하고 정상적인 게시판이다. 분쟁이 적고 약팔이도 적다. 다만 서폿게시판에 뭔가 석연치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

또한 E평Q평 앰살(암살)이즈를 창조한 게시판이기도 하다. 0.5초면 어떤 원딜 루시안, 징크스와 탈론같은 롤사상의 모든 유리몸 챔프를 E비전 평타(광휘) Q 평타로 암살할 수 있다는 게 중론. 0.6초도아니고 0.7초도아니라 0.5초만에 해야한다는 게 핵심. 그 이상걸리면 역관광 나오기때문에 조심하라는 소리가 있다.(이즈는 탈론의 상위호환?)

원게 명언에는 "이즈는 E평Q평으로 암살하는 암살챔입니다"와 "약관에 동의했지만 그약관을 잘지키겠다는 약관에는 동의한적없다니깐"과 "제 생각으로 객관적으로 분석함(일명 객분근제)" 등이 있다.

시즌5 이후로 리메이크전 그레이브즈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과장 하나 보태지않고 하루에 3~4개씩은 꼭 리메이크전 그브를 찾는 게시물이 올라올정도(...) 리멬전 그브의 특유의 손맛 때문도 있지만,메타의 변화로 캐리형 원딜이 크게 사장되고 유틸성을 앞세워 서포팅을 위주로 하는 메타로 장기화되자 당시 qr평으로 상대 딜러를 삭제시켜버리는 강력함을 그리워하는듯

다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 뜬금없는 게시물에 댓글로 리멬전 그브의 강력함을 어필한다던가 리메이크 이후 활용도나 장점이 많아졌음에도[14][15] 무작정 롤백을 바라는 것이 일종의 억지밈이 되어있다.

현재는 논란이 흐지부지 해지며 다시 예전의 분위기로 돌아오나 싶었으나...다시 여왕벌 논란이 터지면서 2차 헬게이트가 열렸다.

어떤 상황이냐면 워낙 여혐 분위기가 심해지자 레이디스 클랜 관계자까지 나서며 논리정연하게 여성유저에 인식에 대해 해명을 했지만 여혐 분탕종자들이 꾸준글을 쓰면서 물타기를 하는 바람에 논란이 끝나고 있지않다.[16]

원딜 게시판 최고 아웃풋은 '물가루' 라고 불린 마스터티어 베인 유저이다. 당시 서울대 경영학과를 재학중이었고 글 하나하나에 영어를 쓰지 않으면 가시가 돋는 듯한 워딩에 쓰는 글마다 허세와 고집(ex 원딜의 선템은 가엔이 좋다)이 가득해 순식간에 네임드가 되었다. 데프트에게 "게임만 해서 머리가 굳었다" 라고 말한 것은 위에 서술된 미게 명언 버금가는 명언....

5.5. Support 포지션

서포터 게시판. 줄여서 서게라고 불린다.

제2의 자게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게시글의 대부분이 잡담글이며 포지션별 게시판 중에서 유일하게 친목질이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혀 있다.[17] 사실 서게가 이미 자게화 되었으며 서포터에 관한 글은 서게가 아니라 오히려 원게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사실상 서포터에 대한 토론보다는 비슷한 주제 몇가지로 게시판이 활성화 되는데
1. 서포터의 게임 캐리력
2. 서포터 게시판의 좆목
3. 소위 혜지폿이라 불리는 보조형 서포터 챔피언의 인식
4. 봇라인전의 원딜과 서포터의 비중
위 4가지 주제를 1년 내내 반복한다.

인벤 대란 이후 안그래도 없던 유저수가 더 줄어들며 제대로 된 서포터에 대한 연구글은 찾아보기 힘들다.

상주 유저는 꽤 있지만 이들을 제외한 일반 유저가 올리는 글이 적은 편이라 의외로 글 리젠이 많지 않다.

서포터 게시판인 만큼 여성 유저의 수가 많고 자게와 더불어 롤 인벤 고렙 다수가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심지어 서로 잘 알기까지 한다. 또 롤 인벤에서 유명한 인장 제작자 다수가 서게에 서식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서게에 상주하는 유저들은 인장의 수가 많고 화려하다. 본인이 서포터 플레이를 녹화하여 움짤 인장으로 쓰는 유저도 많은 편이다.

또 여성 유저가 많기 때문인지 자게 화제글에서 자주 등장하는 서포터 여성 유저의 대리·사진 도용 관련 저격글도 있고, 여자 게이머는 게임을 못한다고 일반화 하거나, 메갈리아로 추정되는 여성 유저가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성별과 관련하여 하도 치고박고 싸우자 관리자가 결국 여성/남성을 비하하거나, 여성/남성 혐오를 조장하거나, 성별에 대해 논란을 만드는 정황이 포착되면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

명언은 "서게는 좆목을 할수밖에 없는 구조임"이 있다.

6. 유저 팁 게시판

롤 인벤 유저들이 직접 롤에 관한 팁을 쓰는 게시판이다. 줄여서 팁게라고 불린다. 리포터 뉴스, 실시간 유저 정보, 챔피언 공략과 더불어 롤 인벤에서 주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시판이다. 굵직하고 자세한 분석글 대부분이 이 팁게에 올라온다. 북미 롤 설치 방법이나 아이템별 RP 효율 등 게임 외적인 부분에 대한 팁도 올라온다.

다만, 가끔 올라오는 위에서 서술한 굵직하고 자세한 분석글과 일부 팁글을 제외하면 게임 이기는 법, 티어 올리는 법 등 흔히 똥글이라고 칭하는글들이 종종 보인다.

7. 나락/뒤숲 게시판

리그 오브 레전드의 또 다른 맵인 칼바람 나락과 뒤틀린 숲을 즐기는 유저들이 상주하는 게시판이다.

이름은 나락/뒤숲이지만 뒤틀린 숲 자체가 비주류인 탓에 주로 칼바람 나락을 즐기는 유저들이 절대 다수이며, 나락 역시도 협곡에 비하면 압도적인 비주류인 탓에 게시판 자체가 글 리젠이 더디다.

하지만 나락/뒤숲 게시판의 글리젠이 더딘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 게시판에 깔린 mmr 부심에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주로 나락관련 팁이나 인게임 소감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지만 막상 게시물 내용이나 댓글들을 뜯어보면 낮은 점수대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내용들이 압도적이기에 깨알팁을 공유하고 싶어 게시판을 찾은 유저들을 뜨악하게 만든다.

롤인벤 자체가 저티어를 혐오하고 고티어를 동경하는 정서가 강하긴 하지만, 특히 나락게의 mmr부심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 맵이 가지는 특유의 랜덤성에 있다. 칼바람 나락은 랜덤성이 정체성으로 조합을 스스로 선택할수 없고, 라인전 오브젝트 시야관리 등의 요소가 없이 미드 대치만이 이뤄지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챔프들이 6~70%라는 기형적인 승률을 차지하는데 비주류 맵이라 저격패치가 적용되지 않아 지나치게 오랫동안 메타가 변하지 않는다.

이점을 악용해 점수를 올리고 싶은 유저들은 전용계정을 생성해 소수의 고승률 챔프들만 산 뒤 원하는 조합이 나올 때까지 닷지를 계속하면 점수관리가 매우 쉽기 때문에 사실상 mmr의 구분이 의미가 없는데다, 애초에 미드 대치만이 이뤄지는 맵에서 맵 이해도의 중요성을 말하는것 자체가 언어도단인데, 몇몇 유저들은 mmr논란이 터질 때마다 상기한 논리를 내세우며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여 대다수의 유저들이 반감을 사고 게시판을 떠나게 한다.

다른 포지션별 게시판에 비해 유독 게임 이해도가 떨어지는 내용의 팁이 많다, 리젠이 활발해서 시도 때도 없이 논쟁이 붙고 티어인증이 난무하는 다른 포게에 비해서 리젠이 더디고 관심이 적기 때문인듯.

[1] 주로 상대팀의 팬을 사칭하는 방법을 쓰는데, 게시판 분위기에 따라 대부분 모르는척하고 함께 어그로에 동참한다.[2] 주로 진에어,롱주,에버,씨제이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3] 예를 들어, SKT의 블랭크 선수가 폼이 안좋음에도 뱅기와 교체되지않고 주전으로 계속 나오는것이 14년도에 푸만두의 폼이 최악이라 캐스퍼가 계속해서 기용된것을 비유로 들어 후임이 전임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대체제가 없는 상황을 설명한 글에 '캐스퍼는 인성논란도 없고 블랭크보다 경기력도 좋았는데 어떻게 같을수 있냐 레이스 선수에 대한 모독이다'는 식의 딴지를 거는식이다.[4] 오이갤은 유머 및 이슈를 다루는 게시판이므로 롤벤 유저들은 게시판의 성격을 지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는 오이갤보다 못하다.[5] 그나마 올라오는 대회 관련 글도 갈드컵이 대다수이다.[6] 주로 탑게에서 대부분의 분쟁이 커졌다.[7] 애니소모임쪽이나 럽벤쪽에 가서 전부터 분탕을 일으킨 사례가 존재하다보니.[8] 같은 나무위키의 친목질 문서에 의하면, 친목질의 가장 심각한 요소는 폐쇄성이다. 그러나 롤 내의 섭게 채팅방은 공개 채팅방이며, 접속하는 데에 그리 오랜 시간을 소모하지 않는다. 따라서, 롤을 이용하지 아니하는 유저를 제외하고 친목질에서 경계한다는 "폐쇄성"의 문제와는 거리가 제법 있다.[9] 정확힌 불규칙적으로 변한것. 여친 역시 코스어라 합동 코스도 가끔 하곤 했다.[10] 여친이랑 국수를 먹었다라던가, 여친이랑 같이 방송을 했다던가, 여친이랑 100일이 되었다던가의 글[11] 지우고 한 말이 가관인데 잠깐 일 나갔는데 일이 엄청 커져 있었고, 그 글들의 댓글을 본 여친이 충격을 받고 글을 전부 지워놨었단다.[12] 패치가 되자마자가 아니다! 패치노트가 나오자마자![13] 실제로 미드빵 대회 주최자는 탑빵데이의 주최자와 연락하여 양해를 구했다.[14] 리멬전 그레이브즈는 한계가 지나치게 뚜렷해 솔랭,대회를 막론하고 오랫동안 주류로 올라오지 못한 원딜이었다. 주로 짧은 사거리와 원딜 주제에 스킬딜에 의존하는 딜링 메커니즘과 빈약한 유틸성등으로 한계가 명확한 챔프였다. 시즌6 이후 정수약탈자나 블클등 그레이브즈와 잘맞는 아이템들이 등장했지만 스킬딜과 평타화력이 모두 강력한 루시안의 하위호환 취급을 면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지금 그 루시안도 고인인건 넘어가자[15] 물론 시즌2 전성기 시절의 그레이브즈로 롤백된다면 사정은 달라지겠지만 시즌2의 그브는 명백한 오버밸런싱이였다,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당시 라이엇의 미숙한 벨런싱을 보여주는 대표사례인데 이런 흑역사를 돌려달라는건 말도안되는 요구이다.[16] 여성유저중 여왕벌 행세를 하는 유저가 일부인지 대다수인지는 객관적인 수치를 통해 통계를 내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판단할수 없다 이것을 어그로 분탕종자들도 매우 잘 알고있기 때문에 주로 '토크온만 켜봐도 이렇게 여왕벌 유저가 많은데 여성유저에 대한 편견은 당연한거 아니냐?'는 논리를 주장한다, 당연하지만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절대 공감할수 없는 논리~지만 아래 항목에도 나와있는 인벤 사이트내 혹은 유저들 사이에 퍼져있는 심각한 '여성혐오증'덕분인지 동조하는 이들이 많다.[17] 탑게 또한 친목질에 대한 의혹이 있으나 서게만큼은 아니라는 것이 다수의 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