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O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류자키 카르네 [ruby(龍崎, ruby=りゅうざき)][ruby(駈音, ruby=かるね)] |
성별 | 남 |
직업 | 심리 카운슬러 |
관련 인물 | 미츠키 카오루 (상담자) |
담당 배우 | 쿄모토 마사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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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츠키 카오루가 다니는 클리닉의 심리 카운슬러.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내고, TV 방송에도 출연하는 유명 인사. 데이터 수집의 아르바이트라는 명목으로 카오루를 모니터로 고용했다. 다양한 어려움에 고뇌하는 카오루를 지켜보고, 때로는 오빠처럼,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애인처럼 대해주며 조언을 준다.2. 작중 행적
2.1. GARO
카오루에게 급여를 주며 그녀의 심리를 관찰하고 있다. 사실상 카오루의 아르바이트를 담당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비록 급여를 주며 아르바이트를 시켜주고 있기는 하나 여러모로 카오루를 걱정해주기도 하며, 코우가와의 불화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던 그녀를 위로해주기까지 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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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모습 인간이었을 적 모습[2] 이름 바라고
バラゴ직업 마계기사 → 암흑기사 관련 인물 사에지마 타이가 (스승, 친구 → 적)
미츠키 카오루 (제물)
삼신관 → 가름 (부하)
코다마 (부하)
사에지마 코우가 (적)
스즈무라 레이 (적)
본명은 바라고. 변견소의 삼신관과 그들의 조수였던 코다마는 바라고의 부하였다. 몰래 호러가 봉인된 검을 빼돌려서 바라고에게 바쳐왔던 모양.
후에 키바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며, 메시아의 부활을 위한 게이트를 위해 카오루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당시까지 1000마리의 호러를 먹어오면서 강해져왔다.[4] 호러뿐만 아닌, 기사들도 여럿 흡수한 듯 하다. 목적은 메시아를 부활시킨 후 융합해서 최강의 기사가 되는 것. 그러나 오히려 메시아에게 먹혀버렸다!
흑막의 위치에 있었으나, 결국엔 자신 또한 이용당한 셈. 그런데...
1기의 엑스트라 보스.
바라고가 죽은 후에도 그의 사념은 여전히 갑옷 안에 남아있어서 코우가가 메시아를 쓰러뜨린 후, 코우가의 앞에 나타나 자신을 암흑기사 키바라고 칭하고는 코우가와 싸우게 된다. 결계를 써서 코우가가 갑옷을 소환하는 것을 방해하며 공중 액션씬을 연출.[5] 이후 지상으로 내려와서 계속 싸우지만 결국 자르바의 도움으로 갑옷을 꺼내는데 성공한 코우가에 의해 패배한다.
2.2. KIVA -암흑기사 개전-
자신의 은신처에서 엘다와 함께 깨어나는 카오루를 바라보며 어째서냐고 묻는 카오루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 말하며 카오루를 신성한 게이트라 부르곤 메시아가 강림하는데 필요한 인간의 그릇에 대해서 설명한다.[6]카오루는 어째서 코우가와 같은 마계기사면서 어둠에 마음을 팔았냐고 말하고, 바라고는 이에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다며 자신은 어둠에 마음을 판게 아니라 궁극의 존재가 되기 위해 어둠을 선택했다면서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
어린 시절, 바라고는 마계기사인 아버지와 마계법사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다.[7] 아버지는 어머니를 사랑했고, 어머니는 아들을 사랑했고, 아들인 바라고는 둘을 사랑한다고 믿고 있는 화목한 가정이었으나 그의 가족에는 한가지 큰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어머니가 병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 어머니는 바라고에게 애써 금방 건강해지겠다 말하고[8] 바라고는 어머니에게 내가 지켜주겠다 말하며 지금의 무력한 자기자신을 바꾸고 병약한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에게 마계기사가 되기 위한 수련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바라고는 황급히 풀숲을 가로질러 뛰쳐나간다.[9] 풀숲을 빠져나오고 겨우 어머니와 만나는가 싶었으나...
어머니는 이미 호러에 빙의당해있었다.[10]
어머니가 호러에게 빙의당했단 사실도 모르고 어머니를 보며 다가가려는[11] 그때, 아버지가 나타나 바라고를 제지하고 어머니를 죽이려 하자 바라고는 아버지를 가로막고는 죽이지 말아달라고 간절히 외치지만 아버지는 그런 바라고를 내팽겨치고 갑옷을 소환하여 착용한 뒤, 그녀를 죽인다.
결국 어머니의 무덤을 보며 바라고는 호러를 원망하게 되었고 모든 호러를 나의 손으로 베겠다 다짐하며 "아버지는 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기에[12] 나를 강하게 만들 수 없다."는 생각해 누구보다 강한 마계기사가 되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된다. 그리고 그가 집을 나선 뒤 며칠 후, 아버지는 호러 사냥을 나서다 사망하게 되지만[13] 바라고는 이를 오히려 기뻐하며 강해지기 위한 여행을 계속한다.
그렇게 모험을 계속하다 우연찮게 당시 황금기사 가로였던 사에지마 타이가를 만나게 되고, 그의 제자로 들어가 최강의 마계기사 가로의 칭호를 이어받기 위한 수련을 시작했으나, 수련을 이어가면서 바라고는 점차 호러를 베는 것보다도 강한 힘을 가지는 것에 집착하게 되면서 어둠의 힘에까지 눈독을 들이고 종국엔 비밀리에 금단의 마도서를 찾아나서게 되어 어느 한 서고에 도착하게 된다.
어두컴컴한 서고 안에서 마도화를 이용해 서고 안을 밝히며 나아가던 중, 바라고는 갑자기 사방에서 날아오는 사기를 발견하게 된다. 사기를 발견한 순간, 그렇게 찾았던 금단의 마도서가 그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마도서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싶냐고 묻자, 그에 응하듯 바라고는 마도서에 가까이 다가간다. 마도서에 손을 대려는 순간 바라고는 마도서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기에 휩싸이고 자신의 내면 속 마계로 끌려간다. 내면 속 마계에서 바라고는 마도서에게 어둠의 힘을 만들기 위해 나타났다 말하자, 마도서는 자신은 검은 마도서가 아니라 이 책에 깃든 그림자에 지나지 않다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스로를 호러의 시조, 메시아라고 칭한다.
바라고가 이에 놀라운 듯 어둠의 근원은 당신이었나 말하자 메시아는 나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다 말하며 "나를 강림시킨 자만이 나와 하나가 되어 궁극적이고 유일무이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바라고는 이에 내가 원하는 것은 그 존재가 되는 것이라 말하며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가 묻는다.
메시아는 바라고를 향해 너에게 그 각오가 되어 있느냐며 바라고를 시험하고 바라고가 이를 긍정하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이 영혼을 전부 바쳐주겠다 말하며 그 각오를 드러내자 메시아는 바라고에게 이러한 말을 한다.
그렇다면 너의 갑옷에 너의 증오를 먹이는 거다.
너의 영혼이 너의 갑옷의 힘에 부딪쳤을 때, 너는 그 자격을 얻는 것이다.
바라고는 이 말을 듣고는 곧바로 갑옷을 소환해 장착한다. 변신한 순간, 메시아는 바라고를 향해 지금부터 너는 암흑기사 키바가 되는 것이라 말하자 바라고는 일부러 갑옷의 제한시간을 초과시켜 심멸수신으로 변신시킨 후, 자신의 마음을 어둠 속에 물들여 암흑기사로서 새로이 태어나게 된다.너의 영혼이 너의 갑옷의 힘에 부딪쳤을 때, 너는 그 자격을 얻는 것이다.
암흑기사가 된 바라고는 곧바로 호러 사냥에 나서 호러를 베어낸 후 봉인된 호러를 자신의 몸에 찔러넣어 먹어치우면서 자신이 강해졌음을 직감한다. 그리하여 계속해서 호러를 사냥하고 먹어치우면서 약 1,000마리의 호러를 취하곤 그와 동시에 마계기사까지 습격해 잡아먹으며 자신이 원망했던 건 호러가 아닌 힘을 가진 주제에 어머니 하나 구하지 못한 마계기사 그 자체였음을 직감하곤 호러에 마계기사까지 눈에 보이는 건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고 원로원 측에서도 바라고가 이 이상으로 날뛰는 꼴을 지켜볼 수는 없었기에 명망 높은 마계기사들을 보내는 식으로 대처했고 우연찮게 어느 한 폐공장에서 호러를 사냥하던 도중 서녁의 마계기사인 풍운기사 바도와 대치하게 된다.
바도는 바라고에게 한 때, 어둠에 너와 같이 어둠에 마음을 의탁한 암흑기사들이 있었으나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것을 알고 있느냐며 갑옷을 소환, 전투 태세에 돌입하고 바라고는 이를 긍정하면서 "그렇기에 오직 나만이 그것을 이어야만 하며 너희는 그것을 위한 제물에 지나지 않는다." 라며 자신도 갑옷을 소환하고 전투 태세에 돌입한다.
암흑기사로 타락한 후 먹어치웠던 호러 만큼이나 마계기사를 상대해 온 바라고이니 만큼 어렵지 않게 승리할 수 있었지만 다른 마계기사들과는 달리 바도는 그 검술만큼이나 법술도 상당했고 이때문에 매번 승리하기는 해도 완전히 끝을 보는데에는 실패하여 이 때문에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거처를 옮길 때마다 그 역시 자신의 관할을 옮기는 식으로 바라고를 상대하는 등[14] 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 사사건건 바도의 방해를 받게 된다.
허나 아무리 검술 실력을 높이든, 새로운 법술을 배우든, 방해를 한다 해도 그 황금기사의 제자로 선택될 정도의 재능에 호러를 먹어치우면서 자신의 스승인 타이가를 죽일 정도로 성장해 나가는 바라고의 힘은 끽 해봐야 이름있는 마계기사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바도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수준[15]이 아니었고 그 때문에 바도는 매번 마주칠 때마다 바라고를 향해 마계기사일 때의 기억을 떠올리라는 등의 설득을 하며 바라고가 인간성을 되찾기를 기도하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어떠한 술법을 사용하는 것을 끝으로 결국 사망하고 만다.
그 후론 약을 활용해 류자키 카르네라는 위장신분도 만들어내고 위장신분으로 얻어낸 심리 카운슬러라는 자신의 직업을 십분 활용해 메시아 강림에 필요한 게이트인 카오루를 아무런 의심이나 방해없이 성공적으로 감시하는데 성공하지만 평소처럼 카오루와 상담하는 척 감시하던 어느 날, 카오루에 빙의한 메시아에게 너에게 빛이 남아있단 말을 듣고는 곧바로 메시아에 의해 자신의 심상세계로 떨어지고 그곳에서 자신이 죽인 스승 사에지마 타이가의 가로와 대치하게 된다. 바도가 죽기 직전에 걸어둔 술법이 지금 발현한 것.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을 없애란 메시아의 말을 들은 바라고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갑옷을 소환하고 서로 막상막하의 검술대결을[16] 펼치며 마도마까지 동원한 끝에 결국 심상세계의 타이가를 용의 형상을 한 마수에게 잡아먹히게 한 후 폼을 잡으며 자신의 승리를 치하한다.
2.3. GARO -월홍의 나그네-
본작의 최종 보스바라고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라이가가 태어났기에 자신이 부활했다 언급한다. 정확히는 태어난 아기 라이가의 울음소리를 듣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는 듯.
죽은 마계기사의 시체[17]를 게이트로 사용하여 부활, 시로쿠로 등장하여 라이가를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넣으나 실패한다.
그럼 베어봐라, 황금기사여.
때가 되었다. 지금 가로의 계보를 여기서 끊으리라!
그의 목적은 역대 가로들의 혼이 담긴 영령의 탑을 공격하여 영령들을 사용하여 오가의 갑옷을 소환한 다음 궁극의 갑주로 다시 태어나는 것. 결국 오가의 갑옷과 키바의 갑옷을 융합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사에지마 3대의 갑옷 돌려입기에 영혼까지 털리고 다시 사망한다.3. 관계
- 아버지
- 어머니
- 미츠키 카오루
- 메시아
- 삼신관 → 가름
- 코다마
- 엘다: 번견소의 명령으로 '갸논의 유해'을 찾으러 갔다가, 자신의 애인이었던 기사 '신지'가 동료 기사들에 의해 배신당해 죽고, 그 두 기사가 엘다 자신마저 해쳤다. 그 두 기사는 바라고가 흡수할 목적으로 죽여버렸고, 그 때 바라고가 엘다를 부하로 삼았다.
- 스즈무라 레이
- 도지
- 시즈카
4. 기타
- 배우인 쿄모토 마사키는 1기 엔딩인 "내가 사랑을 전하러 가."를 직접 불렀으며, GARO PROJECT의 작사, 작곡, 편곡도 담당했다.
- 첫번째 소설판인 암흑마계기사편 마지막장에서 메시아에게 먹힌 직후, 자기가 저지른 죄의 인과를 받다가 호러에게 먹힌 어머니가 본래 인간으로 돌아오는 모습에 이끌려 이름 모를 마계기사의 아이로 환생한다. 환생해서도 똑같은 이름이 붙여지는데 바라고라는 이름은 마계어로 희망이라는 뜻.
- 본편에서 히든 보스 역할을 맡았고, 월홍의 나그네에서는 최종 보스의 위치를 꿰차고, 파칭코 가로 사에지마 코우가의 메인 빌런에 등극하면서 류우가 시리즈의 진가처럼 명실상부한 사에지마 가문의 숙적으로 대우받고 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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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작의 엔딩곡을 담당했다.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특촬광답게 출연 당시 노 개런티였다.[2] KIBA ~암흑기사 개전~에서의 모습으로 얼굴을 변화시키는 약을 복용해 인간이었을 적의 모습을 취한 것이다.[3] 죽인 이유는 그가 가진 얼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약 때문이었던 것이 막판에 드러난다.[4] 당시 타이가의 뒤를 이은 코우가의 가로와 레이의 제로를 홀로 상대했는데, 단 한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고 압도적으로 박살내버렸다![5] 메시아를 소환하기 위한 마도진 위에서 싸운다. 가로vs제로 편처럼 연출이 상당히 강렬한 편.[6] 여기서 메시아 부활에 필요한 육체의 조건은, "6번째 날, 6번째 만난 6살의 소녀." 참고로 이 때 카오루가 류자키에게 건네준 꽃의 개수는 정확히 6송이였다고 한다.[7] 자기 말에 의하면 흔히 있는 수호자 가정이라고 하며, 코우가도 바라고처럼 마계기사(타이가)와 마계법사(린) 사이에서 태어났다.[8] 여기서 어머니는 바라고를 보며 정말 깨끗한 눈을 가지고 있다 말하고 바라고는 이에 내 눈은 어머니와 똑같다 말하는데 훗날 그 '똑같은 눈'을 가진 어머니의 이미지를 베었던 것을 보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대사.[9] 어떠한 상황인지는 불명. 호러에게 쫓기는건지, 아니면 아버지로부터 받은 수련을 모두 끝마치고 어머니를 보기 위해서인지 설명이 되지 않고 그냥 풀숲을 달려나가는 모습만 비춰진다.[10] 모습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머리카락이 조금 헝클어져있고, 눈은 사백안이 되었으며, 입가엔 피가 묻었다. 아버지를 여읜 코우가가 자르바에게 계약을 맺어달라 말하자 자르바가 경고하며 보여준 환상 속에서 나타난 유령과 비슷한 형태.[11] 그의 말로는 호러에 빙의당한 인간을 보는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한다.[12] 이 대사와 여러마리였지만 그를 죽인 게 소체 호러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바라고의 아버지는 그냥 이름없는 하가네의 기사인 듯 하다.[13] 정황상 아내의 죽음과 아들의 가출 이후 상실감에 빠진 채 자기 역량을 웃도는 임무를 수행하다 사망한듯하다.[14] 외전 내에서 싸웟던 횟수는 두 번 밖에 안되었지만 나타날 때마다 강해졌다는 바라고의 언급을 볼 때 분명 외전 내에서 묘사된 것 보다 더 많이 싸워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15] 마지막 전투에서 바라고가 바도의 존재를 눈치 챘을 때 얼굴에 잠깐 죽음의 사인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이 시점은 정황상 타이가를 죽이고 스즈무라 가를 습격해 약을 훔친 이후로 추정된다.[16] 이때 이 둘의 싸움은 붓으로 그린듯한 그림과 실사 장면이 교차되며 펼쳐진다.[17] 배우는 다름 아닌 가면라이더 나이트로 유명한 마츠다 사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