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2 17:45:39

루벤 외스틀룬드

루벤 외스틀룬드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칸 영화제
파일:칸 영화제 로고.svg
황금종려상
제69회
(2016년)
제70회
(2017년)
제71회
(2018년)
켄 로치
(나, 다니엘 블레이크)
루벤 외스틀룬드
(더 스퀘어)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제74회
(2021년)
제75회
(2022년)
제76회
(2023년)
쥘리아 뒤쿠르노
(티탄)
루벤 외스틀룬드
(슬픔의 삼각형)
쥐스틴 트리에
(추락의 해부)
}}} ||
<colbgcolor=#170c59><colcolor=#fff> Ruben Östlund
루벤 외스틀룬드
파일:스홍철.jpg
이름 클라에스 올레 루벤 외스틀룬드
Claes Olle Ruben Östlund
출생 1974년 4월 13일 ([age(1974-04-13)]세)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예테보리 시
국적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신체 182cm
직업 영화 감독, 각본가
활동 1993년현재
데뷔 1993년 영화 Addicted
학력 예테보리 대학교

1. 개요2. 커리어3.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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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영화 감독. 백인 선진 국가의 위선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를 주로 찍는 감독이다.

2017년2022년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2회 수상했다.

그 어렵다는 황금종려상을 무려 두 번이나 받았으며, 나이도 40대 후반의 비교적 젊은 편이라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감독.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2편의 영화 모두 칸 영화제 기간 동안 호평 최상위권 작품이 아니었던 점[1], 정식 개봉 후에도 영화 평가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점 등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논쟁을 일으키는 감독이다.[2] 전반적으로 공평한 논쟁을 유도하는 듯 하면서 노골적으로 해석이 정해진 구도와 20세기 유럽 정치 풍자 영화의 전통에서 벗어나지 않는 식상한 작풍이 [3] 비판의 요소로 꼽힌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창의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대로 허문영더 스퀘어에 강한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2편의 영화 보다 그 이전에 발표된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이 커리어에서 가장 호평받는 영화인 것도 특이한 포인트. 사실 초창기에는 하네케의 미지의 코드 영향으로 풍자보다는 스웨덴 사회의 꼴불견이나 논란이 될 법한 행동들을 건조하게 관찰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포스 마쥬어를 기점으로 풍자 성향이 짙어지기 시작했다.

평소 퍼포먼스나 발언이 강한 편이라 영화 감독치고 튀는 축에 속한다.

2. 커리어

고등학생 시절 짧은 스키 영상을 찍다가 영화 학교에 진학해 영화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3. 필모그래피



[1] 2017년에는 《120BPM》, 《러브리스》, 《너는 여기에 없었다》, 2022년에는 《EO》, 《클로즈》, 《헤어질 결심》, 《R.M.N.》가 칸 영화제에서 외스틀룬드 감독의 영화보다 반응이 좋았다.[2] 다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은 당해 심사위원들의 취향이 상당부분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3] 특이하게도 북유럽 감독임에도 남유럽쪽 풍자 영화 감독 루이스 부뉴엘, 리나 베르트뮐러, 마르코 페레리가 자주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