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8:57:51

롱 베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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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 후지 테레비 월요일 밤 9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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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베케이션 (1996)
ロングバケーション / Long Va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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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dd4fd> 장르 트렌디, 로맨스
방송 기간 1996년 4월 15일 ~ 1996년 6월 24일
방송 횟수 11부작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00분 ~ 9시 54분
제작 후지 테레비
방송국


<colbgcolor=#9dd4fd><colcolor=#fff> 각본 키타가와 에리코[1]
프로듀서 카메야마 치히로, 스기오 아츠히로
연출 나가야마 코조[2], 스즈키 마사유키[3], 우스이 히로츠구
음악 CAGNET[4]
출연 기무라 타쿠야, 야마구치 토모코, 타케노우치 유타카, 이나모리 이즈미, 마츠 다카코,
주제곡 쿠보타 토시노부 《La La La Love Song
스트리밍
[[왓챠|
WATCHA
]] |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3.2. 주변 인물
4. 시청률5. 평가6. 여담

[clearfix]

1. 개요

1996년 2분기 후지 테레비에서 방송한 드라마. 주연은 기무라 타쿠야야마구치 토모코다. 제목의 약칭은 '롱바케(ロンバケ)'.

1990년대 일본의 대표적인 트렌디 드라마 중 하나로, 드라마의 역대급 히트로 '롱바케 신드롬'이라는 사회 현상을 일으켰다.[5]

2. 시놉시스

결혼식 당일, 딴 여자랑 야반도주한 약혼남 '아사쿠라' 때문에 실연에 파혼에 개망신까지 쓰리 콤보 굴욕을 당한 '미나미'! 설상가상 전 재산을 결혼 자금으로 털어넣어서 빈털터리까지 된 미나미는, 31살의[6] 3류 모델이다. 일 없고 돈 없고 이제 갈 데도 없어진 그녀는 전 남친 아사쿠라가 살던 집이라도 빌붙으려고 필사적으로 용을 쓰는데...
한편 그 '아사쿠라'의 룸메이트, 24살의 피아노과 졸업생 '세나'. 콩쿠르에 입상해서 피아니스트로 데뷔하는 게 꿈이지만 플랜 A 콩쿠르는 커녕 플랜 B 대학원까지 떨어지고 동네 피아노 학원 선생으로 입에 겨우 풀칠만 하는 신세다. 그런데 어느 날 혜성처럼 등장한 7살이나 많고 아재 바이브 쩌는 아줌마랑 같이 살게 생겼으니...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있는, 뭘 해도 되는 일이 없는 시기. 신이 주신 긴 휴가, '롱 베케이션'에 접어든 세나와 미나미! 그러나 이들은 아닌 척 허세를 부리며 금방 들통날 거짓말로 자신을 포장한다.
산토리 홀 리사이틀 피아니스트(?)의 집으로 이사 온 미스 재팬 출신 '앙앙'[7] 모델(?). 아사쿠라 없는 아사쿠라 집으로 엮인 이들의 동거 생활은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요 인물

파일:종이뜯어먹고그렇게잘생길일이야?.jpg
세나 히데토시|瀬名秀俊 (24세)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
미나미의 약혼자 '아사쿠라'의 전 룸메이트. 음대를 졸업하고 피아니스트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대학원도 떨어지고 콩쿠르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진 상태. 그래도 학부 시절 은사님의 소개 덕분에 음악 학원 선생님으로 밥벌이는 하고 있다. 바보같이 심하게 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잘생김은 어디 안 가서 어딜 가나 이케멘(イケメン, 꽃미남) 소리를 듣는다.[8] 미나미를 받아준 이유는 아사쿠라와 같이 도망간 여자를 자신이 소개해준 것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을 느껴서이다. 물론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대학 후배인 료코를 오랫동안 좋아하고 있다. 이름 때문에 별명이 '아일톤'이다. 미나미 : 세나 군~ 아일톤 세나 군~
파일:미나미가_가장_멋있었던_1분.jpg
하야마 미나미|葉山南 (31세)
야마구치 토모코(山口智子)
결혼식 날 도망간 신랑, 아사쿠라를 찾으러 세나 집에 무작정 쳐들어 온 여자. 기후현이 고향이다. 일단 미인대회 출신의 모델.. 이기는 한데, 하루하루 영 앤 뉴 페이스가 치고 올라오는 이 바닥에서 잘 쳐줘야 동네 마트 찌라시 급인 미나미가 있을 곳은 없다. 설상가상 전 재산을 결혼자금으로 아사쿠라한테 맡기는 바람에 문자 그대로 길바닥에 나앉게 되자 생면부지인 전 남친의 룸메이트인 세나한테 막무가내로 신세를 진다. 그래도 낙천적이고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잘 버티지만 역시 사람인지라 가끔씩은 와르르 무너진다. 참고로 아사쿠라와 결혼에 성공했으면 아사쿠라 미나미가 될 뻔한 이름 개그도 나온다. 자신을 소개할 때 미나미 하루오~의 미나미에요!”라는 자신만의 인삿말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파일:A7922043-69A9-454A-B374-7252A8DE0E8B.jpg
오쿠사와 료코|奥沢涼子 (21세)
마츠 다카코(松たかこ)[9]
일본예대 피아노과 2학년생으로 세나가 짝사랑하는 대학교 후배. 유복한 집안에서 곱게 자란 오죠사마(お嬢様, 아가씨)다. 미래가 안 그려지는 세나와는 달리 피아니스트로서의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 세나에게 먼저 놀이공원 데이트를 제안하거나, 키스를 망설이는 세나한테 겁쟁이라고 화를 내는 등 이 쪽도 세나한테 마음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자신과 정반대의 타입인 신지를 본 후 확 끌리고 만다.
파일:롱바케_스기사키.jpg
스기사키 테츠야|杉崎哲也 (?)
토요하라 코스케 (豊原功補)
잘나가는 커머셜 포토그래퍼. 30대 중후반. 자기 이름을 내건 스튜디오와 프로덕션을 소유한 능력자다. '나이 많고 안 팔리는 모델'인 미나미의 보석같은 모습을 귀신같이 캐치하고 진심으로 아껴주고, 세나에게도 자기보다 어리다거나 별 볼 일 없어보인다는 이유로 무시하지 않고 제대로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하는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10]
파일:F1D403C4-AB49-498D-963D-F098DCB874E6.jpg
하야마 신지|葉山真二 (24세)
타케노우치 유타카(竹野内豊)
미나미의 남동생. 클럽 '테아트론'[11] 바텐더. 껄렁하고 내키는대로 사는 타입이라 별명은 '애니멀 신지'다.[12] 공부와는 담 쌓았어도 피아노는 잘 쳐서 음대 진학을 꿈꿨지만 음대 입시날 너무 긴장한 나머지 배탈이 오지게 나서 폭풍설사와 함께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한 이후[13] 5년 동안 가족과도 연락을 끊고 노매드 라이프를 살았었다. 여자친구 '루'가 있지만 길에서 우연히 본 료코에게 반해서 그대로 직진한다.

3.2. 주변 인물

파일:히무로루미코.png
히무로 루미코|氷室ルミ子 (?)
(りょう)
신지의 여자친구. 본명은 루미코지만 그냥 '루'라고 불린다. 차도녀같은 외모와는 달리 신지 밖에 모르는 신지 바라기. 그림자처럼 신지와 항상 붙어있지만 료코에게 빠진 그의 모습에 불안해한다.
파일:모모코.png
코이시카와 모모코|小石川桃子 (25세)
이나모리 이즈미(稲森いずみ)
미나미의 모델 후배. 25세. 머릿속에 핑크색 코끼리...가 가득한 '하나코'란 제 2의 인격을 갖고 있다. 애인을 '다'[14]라고 부르는 4차원 캐릭터. 미나미와 싸울 때 내용을 들어보면 불륜을 하는 모양이다. 맹해 보이지만 눈치가 엄청 빠르고 솔직한 성격인 탓에 폭탄 발언을 많이 하는데 타이밍이 좋지 않다. 그렇지만 들어보면 다 맞는 말이다.
파일:사사키교수.png
사사키 교수|佐々木教授 (?)
모리모토 레오(森本レオ)
세나의 학부시절 은사. 콩쿠르도 떨어지고 대학원도 떨어져서 미래가 안 보이는 세나에게 일할 수 있는 음악 학원을 소개시켜 주거나 레슨 받을 수 있게 유명 피아니스트와 연결해주는 등 여러모로 도와준다. 세나가 졸업한 후에도 자주 연락하고 음악적 충고를 아끼지 않는 좋은 스승.
파일:사이토타카코.png
사이토 다카코|斎藤貴子 (?)
히로스에 료코(広末涼子)
피아니스트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으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훌륭한 피아니스트로 만들려는 엄마의 통제가 심한 나머지 기계적으로 피아노를 친다. 세나에게 '더 좋은' 선생님을 찾을 때까지만 잠시 레슨을 받는 거라며 대놓고 말할 정도로 냉담하다 못해 거만해보이는 아이. 그러나 사실 마음 속에는 유행가도 듣고 싶지만[15] 엄마가 못하게 하니까 안 하는 것 뿐이라거나, 세나가 샤란Q의 곡을 피아노로 쳐주자 멍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가 갑자기 괜찮다고 하는 등 또래 아이다운 모습도 있다.[16] 보다 정확하게 피아노를 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에게 부족한 건 테크닉이라고 생각했던 세나는, 완벽한 테크닉을 구사하지만 '고문같은' 피아노를 치는 이 중학생을 통해 청중 앞에 벽을 쌓는 연주를 하면 안 된다는 사사키 교수의 충고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한다. 타카코[17] 역시 세나를 통해 그간 엄마의 욕심에 억눌렸던 연주에서 벗어나 한층 자유로워진다. 이후 줄리어드로 유학가서 '더 좋은' 선생님을 잔뜩 만났음에도 세나를 잊지 않고 안부를 전해온다.
아사쿠라 코헤이|朝倉耕平 (?)
이토 요시노리(伊藤芳則)[18]
미나미의 도망친 신랑. 다른 여자에게 빠져 결혼식 전날 사랑의 도피를 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결혼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후쿠오카 12구 중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건 아니겠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 건 아니고, 2화에서 미나미가 파칭코에 있을 때 옆에 있는 것 같은 환상으로 등장한다.

4. 시청률

<rowcolor=#9dd4fd> 회차 방영일자 부제 시청률
제1화 1996년 4월 15일 뭐야! 이 여자 30.6%
제2화 1996년 4월 22일 그녀의 눈물28.3%
제3화 1996년 4월 29일 그의 순정29.0%
제4화 1996년 5월 6일 너의 소문27.6%
제5화 1996년 5월 13일 사랑의 고백27.9%
제6화 1996년 5월 20일 KISS25.5%
제7화 1996년 5월 27일 잠들수 없는 밤27.7%
제8화 1996년 6월 3일 이별의 아침29.9%
제9화 1996년 6월 10일 세나의 눈물29.1%
제10화 1996년 6월 17일 최후의 사랑28.6%
최종화 1996년 6월 24일 신이 준 결말36.7%
평균 시청률 29.6%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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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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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3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tablebgcolor=#fff,#191919><bgcolor=#275c9d><tablebordercolor=#275c9d> 파일:MyDramaList_logo.png ||
별점 8.1 / 10


트렌디 드라마의 문을 열었다 할 수 있는 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19] 이후 90년대의 일본 드라마는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90년대 전반기에는 「아스나로 백서」[20] 같이 어두운 톤의 작품이 유행했다면, 「롱 베케이션」을 필두로 한 90년대 후반 드라마는 유머러스한 조연들과 가벼운 터치로 이야기를 끌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값싸게 포장하거나 무책임한 열린 결말로 찜찜함을 남기는 법 없이 꽉 닫힌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이 시기 드라마의 경향이었고, 이 공식을 충실히 따른 「롱 베케이션」은 작품성과 시청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서로 좋아하면서도 솔직해지지 못하는 두 사람을 기무라 타쿠야와 야마구치 토모코가 절묘하게 연기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말할 것도 없이 이 작품 이후 무수한 히트작을 쏟아내며 일본의 톱스타가 되었고, 야마구치 토모코는 작품 방영 내내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리다가 톱스타 카라사와 토시아키와 결혼한 까닭에 그 후 오랜 시간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게 되었지만,[21] 미나미의 소탈한 성격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져 아직까지도 기억되고 있는 배우이다.

또한, 세나가 좋아하는 후배 오쿠사와 료코 역의 마츠 타카코, 미나미의 동생인 하야마 신지 역의 타케노우치 유타카, 신지의 여자친구 루미코 역의 , 미나미의 모델 후배인 모모코 역의 이나모리 이즈미, 세나의 제자 타카코 역의 히로스에 료코 등은 놀랍게도 지금은 모두 일본 연예계에서 톱스타 내지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위상이 되었다.
최종회 36.7%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쿠보타 토시노부와 나오미 캠벨이 듀엣으로 부른 주제가 「La・La・La Love Song」까지도 대히트한, 여러 방면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 개인적으로도 기무라 타쿠야를 일본의 아이돌급 스타에서 완전한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하게 해준 드라마이며, 당시 모리 카츠유키의 탈퇴로 분위기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SMAP에 이미지 반등의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DVD로 2001년 11화 전화가 DVD 4장으로 발매되었다.#

6. 여담

  • 기무라 타쿠야, 타케노우치 유타카, 마츠 다카코 등 지금은 제작비와 스케줄 문제로 한 작품에서 볼 수 없는 배우들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것도 잠깐 나오고 마는 게 아니라 남주 및 서브 남녀 주인공으로. 당시 10대였던 히로스에 료코의 앳된 모습도 적잖게 나오니 여러모로 전설이 된 작품.
  • 여주 야마구치 토모코는 활동 당시 어쩌면 지금도 일본 여성들에게 넘사벽으로 인기있는 배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쁘고 늘씬하고 보이쉬하기까지 한 타입이라 어떤 방면에서도 여성들의 동경을 엄청나게 받았다. 꾸준히 복귀 떡밥이 나오는 인물. 단발적으로 간혹 방송 등에 나오긴 했지만[22][23], 결혼 이후 기본적으로는 연예계 은퇴상태다. 나카메구로에서 燕子花라는 동서양 전통공예품 셀렉트숍을 운영 중이다. 그런데 2018년 드라마 「BG~신변경호인~」 6,7화에 주연 기무라 타쿠야의 전처 역할로 출연하면서 22년만에 공동출연이 이루어졌다.
  • 기무라 타쿠야는 후에 야마구치 토모코를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가 드라마에서 상대한 여배우중에서 유일하게 진심으로 좋아했다고.[24]
  • 기무라 타쿠야의 드라마 불패 신화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TBS 일요극장 드라마 「안도로이드」의 참패 등으로 약간 쇠락기가 있기도 했지만, 여전히 일본의 톱배우로 활동 중. 이 드라마에서 기무라 타쿠야의 도망간 룸메이트 이름이 '아사쿠라'인데, 십여년이 지난 뒤 기무라가 「체인지」에서 '아사쿠라' 케이타라는 이름으로 출연. 십수년만의 이름개그가 생겼다.
  • 세나는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한 캐릭터들 가운데 보기 드문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캐릭터다.
  • 이 드라마 방영 후 연상연하 커플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 최종회의 '제19회 오토와도 클래식 콩쿠르' 결선에서 세나가 연주한 「히나타 랩소디 제1번 B플랫 단조 op.28」은 원래 있던 곡이 아니라 드라마를 위해 만든 곡이다.
  • 최종회 마지막 장면이 생방송으로 촬영된 전례가 없는 작품이다.[26]
  • 쿠보타 토시노부(久保田利伸)가 부른 오프닝 곡 「La・La・La Love Song」 역시 드라마 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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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트렌디 드라마의 여왕. 아스나로 백서(1993), 롱 베케이션(1996), 뷰티풀 라이프(2000),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2002), 절반, 푸르다(2018), 우리 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2021) 등을 집필했다. 볼드체는 기무라 타쿠야 출연 작품.[2] 도쿄 러브스토리(1991), 러브 제너레이션(1997) 등 연출. 2021년 현재 후지TV 총괄프로듀서.[3] 히어로 시리즈(2001 - 2015) 연출.[4] 러브 제너레이션(1997) 음악도 담당함.[5] 당시 드라마가 시작되는 월요일 저녁의 OL이 거리에서 사라진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남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어 피아노를 배우는 남자들이 늘어났다고 한다.[6] 시작할 땐 30세였다가 1회 끝날 즈음 31세 생일을 맞이한다. 요즘엔 30살이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니지만 이 작품이 제작된 1996년의 30살은, 대단히 많은 나이였다. 이보다 훨씬 나중인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MBC)의 주인공 김삼순도 겨우 서른 살이었는데 엄청난 노처녀 취급을 받았음을 생각해보면 생물학적 연령이 동일하더라도 시대에 따라 사회적 함의가 다름을 알 수 있다.[7] 일본의 유명 여성지. 기무라 타쿠야는 이 잡지에서 15년 연속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 뽑혔다.[8] Sony 음반 관계자로부턴 Looks가 좋다..란 소리를 들을 정도. 사진 속의 멜로 느낌 낭낭한 이 얼굴도 사실은 모종의 이유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종이를 뜯어먹은 얼굴이니 뭐(...).[9] 료코 역의 마츠 다카코는 1년 뒤 러브 제너레이션에서 미나미도 울고 갈 수준의 민폐 히로인으로 기무라 타쿠야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10] 참고로 10년 후에는 이 분이 모모가오카 음대 피아노과 교수가 되었고, 피아니스트였던 세나와 료코는 도쿄지검 죠사이지부 검사와 검찰사무관이 되었다. 여기 나온 배우들이 모두 잘 돼서 가능한 배우 개그.[11] 참고로 '테아트론'은 그리스어로 극장이란 뜻이다. 영어 theater의 어원.[12] 사랑의 도피의 피해자인 누나와 반대로 이 쪽은 자기가 사랑의 도피를 결행한 전적이 있다. 그것도 초등학교 때(...). 지금도 사랑의 도피를 좋아한다고.[13] 겉으로는 피아노에 미련 없는 듯이 굴지만 그 때 포기한 경험이 마음 속 깊이 상처로 남았다.[14] ダーリン(다ー링)의 '다'.[15] 샤란Q의 CD를 가지고 있었다. 엄마에게 들키면 혼난다.[16] 이때 세나가 쳐준 곡은 『My Babe 君が眠るまで』이다.[17] 우연의 일치인지 '료코' 역의 마츠 타카코와 '타카코' 역의 히로스에 료코로 서로 본명과 배역 이름이 바뀌었다.[18] 모델 출신의 연기자로 몇 편 작품에 출연한 후 MSW라는 회사를 차렸다.[19] 사카모토 유지 각본.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된 「최고의 이혼」(2012)으로 유명한 작가이다.[20] 이 작품에도 기무라 타쿠야가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친구 '토리데' 역으로 나온다. 잘생긴 모범생 역할로 여주인공을 백허그하면서 '俺じゃダメか(오레쟈다메까, 난 안되겠니?)' 라고 하는 장면이 '토리데 허그'라는 사회현상으로 번지면서 주인공의 인기를 아득히 넘어서니 사실상 이 때부터 그의 배우 커리어가 꽃피기 시작한 셈. 공교롭게도 이 작품도 기타가와 에리코 각본이다.[21] 2012년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고잉 마이 홈을 통해 16년만에 복귀하였다.[22] 특히 2012년에 후지테레비의 「고잉 마이 홈」에 출연했으나 드라마가 워낙 처참하게 망하는 바람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아베 히로시까지 나오는데 폭망해서 복귀로 치지도 않는 분위기.[23] SMAPxSMAP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카토리가 드라마 1화 장면을 멋지게 재연해서 큰 웃음을 주었다. 이때의 토모코의 미모가 여전했던 것은 덤[24] 이 때 사람들의 반응은 당시 야마구치 토모코를 보면 안 그러기도 힘들었을 거라고 했을 정도.[25] 야마구치 토모코가 고등학교때 농구선수였다는 얘기도 있었다. 키도 170cm로 큰 편.[26] 다만 설정만 보스턴이고 장소는 영국 런던.[27] 이 곡은 이후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르기도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BENI가 영어로 개사하여 부른 버전이 유명하며 우리 나라 가수로는 보아가 일본 활동 당시 이 노래를 불렀었고, 최근에는 백예린시티팝 느낌으로 불렀는데 음색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