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은 숙녀의 소양이기에 ロックは[ruby(淑女, ruby=レディ)]の[ruby(嗜, ruby=たしな)]みでして Rock is a lady's modes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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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 장르 | 음악 |
작가 | 후쿠다 히로시 |
출판사 | 하쿠센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영 애니멀 |
레이블 | 영 애니멀 코믹스 영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2년 21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5권 (2024. 07. 29.) 3권 (2024. 07.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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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연재된 후쿠다 히로시의 만화. 후쿠다 히로시가 처음으로 시작하는 액션 만화 이외 밴드물이다.2. 줄거리
과거 서민 출신이었던 주인공 스즈노미야 리리사. 그녀의 어머니가 간토의 부동산왕인 스즈노미야 타다시와 재혼하여 타다시의 딸이 된 리리사는 최고의 일류 숙녀들만 재적할 수 있는 유럽풍 학교 '오우신 여학교' 고등부 1학년에 입학하게 된다. 그녀는 그 곳에서 자신이 1달 전만 해도 락과 기타를 좋아하는 서민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꽁꽁 숨기고 일류 숙녀인 척 생활해 학교의 동경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하지만 그 곳에서 자신처럼 본 모습을 숨기고 똑같이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며 일류 숙녀처럼 구는 1학년생 쿠로가네 오토하라는 드러머 친구를 만나며 일류 영애들만 모인 학교에서 기타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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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28일 | 2023년 06월 29일 | 2023년 10월 27일 | |||
2024년 05월 29일 | 2024년 06월 26일 | 2024년 07월 26일 | |||
2024년 06월 13일 | 2024년 08월 08일 | 2024년 08월 29일 | |||
4 | 5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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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9일 | <colcolor=#000> 2024년 07월 29일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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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록 레이디
- 스즈노미야 리리사(鈴ノ宮りりさ)
본작의 주인공. 1년 전만 해도 군것질, 땡땡이, 록 음악을 좋아하는 평범한 서민 출신이었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스즈노미야 타다시라는 간토의 부동산왕과 재혼하여[1] 일류 숙녀만 입학할 수 있는 오우신 여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곳에 입학한 리리사는 학교 최고의 숙녀, "노블 메이든"이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2] 자신이 좋아하는 록 음악 등을 버린 뒤, 클래식을 억지로 듣고 있던지 1달째되던 날. 쿠로가네 오토하라는 학생이 드럼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런 고상한 아가씨가 드럼을 두드리는 모습을 발견하고 놀란 다음 물건을 돌려주며 오토하가 자신과 함께 기타와 드럼을 합주하자라는 부탁을 거절하고[3] 자신의 갈 길을 가려 하지만 오토하의 '솔직히 실력이 별로라면 별로라고 말하면 될 텐데"라는 도발에 자존심이 긁혀 오토하와의 세션에 응하게 된다. 그렇게 오토하와의 세션에서 털린 리리사는 오토하에게 굴욕적인 모욕을 엄청나게 듣고[4][5] 각성한 뒤, 다음날 재 세션에서[6] 오토하를 만족시킨 다음 오토하와 밴드를 결성한다. 밴드를 대충 결성한 다음, 마을 자치회 취주악 연주회에 나가서 신나게 밴드로 날뛴 뒤에 자신과 악단을 모욕한 프로가수의 협조 요청을 거절하고는 그 가수에게 엄청난 욕설을 퍼붓는다.[7] 나중에 자신의 동생 아리스에게 엄마에겐 비밀이라고 말한 뒤 바닷가에서 오토하랑 얘기를 나눈다.
서민이었다는 사실을 동급생들에게 꽁꽁 숨기고 있고 클래식 같은 레트로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은 모습을 동급생들에게 보이지만 사실은 들으면 잠이 와서 미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일반인 코스프레에 진심이다. 또한 동급생들앞에서는 우아하고 겉잡을 수 없이 완벽한 숙녀로 비춰지지만 실제 성격은 군것질과 땡땡이, 몸으로 하는 스포츠 등을 좋아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소녀이다. 누군가 자신을 모욕하거나 깔보면 참지 못하고 되갚아 주겠다는 등 그런 면모에 대체로 진심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캐릭터의 생김새와 트윈테일은 BanG Dream!의 이치가야 아리사와 꽤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성격 면에서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마티 맥플라이와 꽤나 유사한데, 둘 다 기타를 좋아하는데다 상대방의 도발에 쉽게 말려드는 비슷한 면이 보인다.
- 쿠로가네 오토하(黒鉄音羽)
~쟈바미 유메코?~ 본작의 서브 주연. 메이지 시대 부터 수많은 총리를 배출했고 정, 재계는 이 가문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는 쿠로가네 가문의 쿠로가네 키주로의 딸이다. 그녀가 피크를 떨어트렸는데 리리사가 그걸 오토하에게 주워주러가자 그녀가 드럼을 치는 걸 발견했다. 리리사가 그렇게 피크를 건네주는 사이 리리사의 손을 슬쩍 만지고는 리리사가 기타리스트였다는 사실을 알아챈다.[8] 리리사는 얘써 부정하고는 매정하게 자리를 뜨려고 하지만 그녀의 도발에 걸려들어 같이 합주를 하게 된다.[9] 이후 오토하의 드럼에 개 발려버린 리리사에게 쌍욕과 도발을 퍼붓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리를 떠버린다. 이후 리리사는 욕먹고 부정당한 그 일을 악몽이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오토하를 절대 마주치려 하지 않지만 오토하는 리리사를 아주 집요하게 따라다녀버리고 심지어 영어회화 현장까지 따라와 아주 스토킹을 해 버린다.[10] 이후 마음을 다잡은 리리사와 세션을 하고 밴드를 결성한다. 그 다음 날, 취주악 연주회에 나가서 신나게 락을 친 뒤(...) 자신들을 깔본 아저씨에게 BGM이하라느니, 발기부전이라느니 그대로 한 말을 되갚아주고 자리를 떠난다.[11]
작중 초 일류 가문 쿠로가네 가문 답게 겉모습은 아주 우아하고 예의바른 아가씨지만 흥분해버리면 180도 다른 메탈헤드가 되어버리는 인물이다. 리리사와 비슷하게 자신이 락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엄청난 일코를 하고있는 소녀인데 이 쪽은 부모님이 드럼을 치는데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고 주변에 알려지고싶지 않아서라고 한다. 인스트루멘털 밴드 곡들을 주로 치는 것 같지만 의외로 헤비메탈 계열도 꽤 좋아하는 듯 하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메탈리카등을 좋아한다고 했고 드럼을 치고 흥분해버린 모습이 딱 메탈헤드스럽다. 여담으로 작중 드럼을 칠 때 신발을 벗고 검스를 신은 채 베이스 페달을 밟는데 묘하게 그 장면을 강조하며 보여준다. 그리고 캐릭터의 생김새와 외형 등도 어디선가 꽤나 유사한데, 카게구루이의 쟈바미 유메코나 BanG Dream!의 시로카네 린코와 봇치 더 록!의 PA씨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다.
- 시라야 타마키
쿠로유리 여학교 2학년이자 경찰청장의 딸. 비터 가나쉬라는 밴드의 객원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비터 가나쉬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팬들에게 아양을 떠는 음악만 하는 것에 질려 때려치우고 오토하에게 같이 밴드를 하자고 제안한다. 처음에 리리사에 대해서는 실력 부족이라고 판단하여 멤버로서 부적합하다고 생각했으나 결국 리리사의 열정과 기세에 밀려 함께 걸밴드 록 레이디를 결성하고 타마키 자신은 베이시스트를 맡게 된다. 사실 원래부터 기타보다는 베이스를 하고 싶었다는 모양.
아버지와는 굉장히 사이가 좋지 않은데, 아버지는 가정에 무관심한 전형적인 가부장적 인간이라 타마키에 대해서도 평소에 뭘 하고 다니는지 아무 관심이 없다는 듯 하며, 오토하의 아버지인 쿠로가네 키주로에게 광적인 충성심을 갖고 있다.
- 이세미 티나
오우신 여학교 2학년으로 리리사와 오토하의 선배. 장신에 꽃미남같은 외모와 늠름한 분위기 때문에 오우신의 왕자라고 불리지만 실은 굉장히 소심하고 울보같은 성격. 스스로도 이 성격을 고치고 싶어 리리사에게 밴드에 넣어달라고 부탁해 키보드를 맡게 되지만 특유의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기세에 맡겨 음악을 연주하는 정열적인 록 레이디의 기풍에 녹아들기까지 꽤나 시간이 걸렸다.[12]
집안은 고급 화장품 브랜드 기업으로, 티나는 부모님 회사의 화장품 광고 모델이기도 하다.
4.2. 주변 인물
- 스즈노미야 아리스
주인공 스즈노미야 리리사의 동생. 의붓딸인 리리사와 달리 아리스는 스즈노미야 타다시의 친딸이다.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버지만 홀로 남게 되었고, 타다시가 리리사의 어머니와 결혼을 하면서 새어머니와 언니를 두 명을 집안에 들이게 되었다. 서민 출신이라 리리사를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한시바삐 집에서 쫓아 버리고싶어 리리사에게 독설을 퍼붓는 등[13], 어떻게든 타격을 주려 하지만 리리사는 '앞으로도 우린 계속 가족이니까 부드럽게 대해주세요.'라며 웃으면서 아주 쿨하게 넘어가버린다. 그렇게 어쩔줄 몰라하던 그 때 자신의 친구가 취주악 연주회에 같이 가자고 하자 한낮 서민의 콘서트라 못마땅해하지만 따라가서 자신의 언니인 리리사의 베이스와 기타연주를 듣는다. 처음에는 바로 부모님에게 일러 집에서 내쫓아버릴 계획이었으나, 끝까지 리리사의 기타 연주를 듣고 나니 '이게 그 사람의 말대로 움직이는 언니라고?'라며 리리사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다음날 학교에서 리리사에게 '다음에도 그런 기타 공연을 할 거면 자신도 데리고 가 달라'라며 얼굴을 붉히며 부탁한다.
- 스즈노미야 유카
기타리스트였던 전남편 신지와 이혼한 뒤 스즈노미야 타다시와 재혼한 타다시의 아내이자 리리사의 어머니. 속내를 꽤 알 수 없는 인물인데, 겉으로는 아주 친절한 현모양처같아 보이나, 기타 등 과거 얘기만 나오면 눈이 죽으면서 정색을 한다. 기타는 품격 없는 악기라 여기고 리리사에게 기타와 옛 추억들도 다 잊어버리고 스즈노미야 가문에 걸맞은 인물이 되라고 강요하는 등, 본작의 흑막으로 예상된다.[14]
서민 출신인데다 전 남편과의 자식인 리리사까지 있는 애 딸린 돌싱이 갑부와 결혼한 처지다보니 스즈노미야 친족들에게 노골적인 괄시를 받고 있으며 남편을 제외하고는 유카와 리리사의 편이 없는 상황이라 입지가 매우 불안하다.
- 코바야시 신지
리리사의 친아버지이자 스즈노미야 유카의 전남편. 리리사가 중학생 때 이혼한 후로는 완전히 연락이 끊어졌다고 한다.
밴드 바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딸 리리사에게 기타를 가르쳐주었다.
다만 기타리스트로서는 몰라도 가장으로서는 실격인 인물이었던 모양인지 그의 영향을 받아 기타리스트가 된 딸 리리사조차도 신지를 쓰레기였다고 표현한다.[15]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록은 숙녀의 소양이기에/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봇치 더 록!의 작가 하마지 아키가 강추한 책이다. 하마지 본인이 축전을 그리기도 했다.[16] 둘이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리리사와 오토하 뒤에서 당황해하는 히토리가 백미. 초일류 부잣집 아가씨들이 나와서 록을 한다는 내용 덕에 독자들에게 영애 더 락으로 불리기도 한다.(...)
7. 외부 링크
[1] 어머니가 재혼하기 전의 이름은 코바야시 리리사[2] 스즈노미야 가문의 친척들은 리리사와 리리사의 어머니를 서민 출신이라고 무시하고 있었다. 그 일류 학교의 최고의 칭호를 얻어서 그들을 인정하게 만드려는 계획.[3] 이때 오토하는 리리사의 손가락에 물집으로 인한 굳은살이 가득한 걸 보고 그녀가 기타리스트였다는 사실을 알아챈다.[4] 이때 오토하는 평소 고결한 말투와 존댓말을 사용하는 일류 숙녀스러운 모습은 어디갔고 손가락 욕을 리리사에게 사용한 다음 시시해서 미치는 줄 알았네, 네 기타는 화력이 불꽃 막대 수준인가 보지? 이 타다 만 쓰레기 같으니라고, 그딴 기타는 관둬버려!!!라는 소리를 하며 마치 순식간에 개망나니로 돌변한 모습을 보여준다(...)[5] 추후 오토하가 말하길 리리사가 세션에 제대로 응하지 않는 것 같아 저런 말을 했다고.[6] 이 때 리리사는 연주가 끝난 뒤, 어제 오토하에게 들었던 모욕을 그대로 오토하에게 시전한다. 그리고 오토하도 질세라 리리사에게 시전하고.[7] 이번에 시전한 욕은 대표적으로 네 어중간한 노래는 들을 가치도 없어! 타다 만 쓰레기 같은 자식아!!랑 악기만 연주하면 BGM같아서 뭐가 어쩌고 저째?! 졸리냐?! 그럼 어서 쳐 자보던가!! 자, 자, 어서 졸아 보시지!!와 그게 뭐 어쨌는데?! 우린 거X기를 다 내놓고 했어! 당신도 한번 내놔 봐! 이 물렁 거X기 새끼야!!라는 이전과 차원이 다른 욕설을 시전했다(...)-성희롱- 마지막에는 오토하랑 같이 발기부전 아저씨라는 말과 함께 가수에게 손가락 욕을 시전하고는 퇴장.[8] 리리사의 손에 기타를 친 흔적인 물집으로 인한 굳은살이 잔뜩 잡혀있었기 때문이다.[9] 이 때 연주하게된 곡은 "LITE"라는 밴드의 "Gohst dance".[10] 동년배 학생들이 리리사에게 그런 완벽한 영어 발음은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자 리리사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같은 외국 뮤지션을 듣다가 발음을 외워버렸다고 말을 잘못 꺼내자 고상한 아가씨가 록을 들을 리 없다며 큰일 날 뻔 했다고 화장실에 틀어박혀버리는데 오토하는 집요하게 쫓아와 "저도 좋아해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By The Way는 명곡이죠? 그 외에 메탈리카라든가"라는 말을 한다.[11] 오토하의 특기가 록하다가 열받으면 쌍욕을 퍼붓는 것이다.[12] 멤버들 중 티나만 록 음악 미경험자에 피아노를 조금 쳐봤을 뿐 키보드 연주도 밴드에 들어와서 처음 해보는 거였으며 리리사와 오토하, 타마키는 연주가 끝나면 쌍욕을 섞어가며 서로를 미친듯이 디스하는데 티나에게는 매도가 날아오지 않아 자신의 실력 부족 때문에 진정한 동료로 인정받지 못하는 거라고 여겨 굉장히 괴로워했고, 이후 정말 혼신을 다한 연주를 해내고 자신에게도 매도가 날아오자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격한다.[13] 자신의 어머니에 말에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복종하는 꼭두각시 인형같다며 맹렬하게 비난한다.[14] 아리스가 그녀에게 이전의 삶이 궁금하다며 물어보자 곧바로 죽은 눈을 하며 리리사는 처음부터 스즈노미야 가문이었다. 이전의 삶은 없었다라고 말하는 게 광기 그 자체. 이런 음악물 장르가 으레 그렇듯 기타리스트였던 신지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5] 리리사가 신지를 욕하면서 나랑 엄마를 버린 개자식이라고 한 것을 보면 신지에게 다른 여자가 생겨서 이혼한 것으로 추정된다.[16] 이 축전은 록은 숙녀의 소양이기에 1권에 그대로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