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f0a2c><tablebgcolor=#cf0a2c>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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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네이트 티빗츠 · 데일 오스번 · 짐 모랜 · 존 맥컬러프 · 재너로 파고 | ||
가드 | 00 스쿳 헨더슨 · 1 앤퍼니 사이먼스 · 11 브라이스 맥고웬스TW · 72 라얀 뤼페르 · 76 테이즈 무어TW | ||
가드-포워드 | 4 마티스 타이불 · 5 달라노 밴튼 · 17 셰이든 샤프 | ||
포워드 | 8 데니 아브디야 · 9 제러미 그랜트 · 10 크리스 머레이 · 24 저스틴 미나야TW · 33 투마니 카마라 · 34 자바리 워커 | ||
포워드-센터 | 35 로버트 윌리엄스 III | ||
센터 | 2 디안드레 에이튼 · 23 도노반 클링언 · 26 두오프 리스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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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윌리엄스 3세의 수상 이력 | ||||
{{{#!folding ▼ | 베스트팀 | |||
| 2nd : 2021-22 | |||
<colbgcolor=#cf0a2c>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No. 35 | |
<colcolor=#fff> 로버트 리 윌리엄스 3세 Robert Lee Williams III | |
출생 | 1997년 10월 17일 ([age(1997-10-17)]세) |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학교 | 텍사스 A&M 대학교 |
신장 | 206cm (6' 9") |
체중 | 108kg (237 lbs) |
윙스팬 | 227cm (7' 5.75") |
포지션 | 센터 / 파워 포워드 |
드래프트 | 2018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7순위 보스턴 셀틱스 지명 |
소속팀 | 보스턴 셀틱스 (2018~202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23~) |
등번호 | 44번 - 보스턴 35번 - 포틀랜드 |
계약 | 2022-23 ~ 2025-26 / $48,000,000 |
연봉 | 2023-24 / $11,571,429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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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센터-포워드이다. 20-21 시즌에 포텐이 터지며 주전으로 도약했다.2. 커리어
2.1. 대학 시절
윌리엄스는 그의 Texas A & M대학 데뷔경기에서 선전했다. 데뷔전에서 5점 7리바운드 5블락을 기록하며 그에 대한 기대가 허구가 아니었음을 증명한 그는 대학 첫해 31경기 17선발 11.9 득점 8.2 리바운드 2.5 블락, 2년차엔 10.4 득점 9.2 리바운드 2.6 블락을 기록했다. 1라운드 중반이 예상되는 준수한 모습이었으나 더 높은 순번에서 뽑히길 원했던 윌리엄스는 2학년까지 뛰고 드래프트에 참여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 2년차에는 본인의 한계를 보여주며 순번이 밀려 27픽으로 보스턴에 합류하게 되었다.2.2. 보스턴 셀틱스 시절
2.2.1. 2018-19 시즌
경기 출장 수가 많지않아 셀틱스 팬들의 일종의 토템으로 여기는중이다.2.2.2. 2020-21 시즌
갑자기 포텐이 터지며 압도적인 보드 장악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뜬금없는 패싱 센스는 덤이다. 캐칭능력 또한 뛰어난데 요상한 랍 패스들도 압도적인 운동능력으로 어떻게든 욱여넣는다. 패싱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닌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 듀오의 어시스트 수치 증가의 1등 공신이다.5월 23일 브루클린 네츠 상대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고작 20분을 출장하고 블록슛을 9개나 기록했다! 특히 제임스 하든의 스탭백 3점을 블락하는게 명장면. 다만 팀은 켐바 워커가 아투 부진(5/16)에 시달리고 테이텀이 집중견제 당하며 패배했다.
2.2.3. 2021-22 시즌
4년 54밀의 연장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알 호포드가 팀에 복귀하면서 팬들은 패싱에 싹수가 보이는 로윌이 호포드에게서 전술 수행 능력을 잘 배우기를 기대하고 있다.개막전에서 16득점 10리바 3어시 3스틸 5블락 이라는 훌륭한 스탯을 쌓았다. 특히 자유투를 8개 얻어내 6개를 성공시킨점과 3스틸 5블락을 기록하는동안 단 1개의 파울만을 기록한 점이 고무적이다.
샬럿전에서는 12득점 16리바 4어시 3블락을 기록했다. 메이슨 플럼리를 압도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
새로 부임한 이메 우도카 감독이 극단적 스위칭 수비를 이용하기에 굉장히 고생하고 있다. 물론 윌리엄스는 발이 센터치고 빠른편이라 스위칭에도 대응할 수 있지만, 발 빠른 가드를 막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있다. 큰폭으로 늘어난 출전시간은 덤.
미국 시간 12월 31일(한국 시간 22년 새해인 1월 1일) 피닉스와의 홈경기에서 10득점 11리바 10어시 5블락을 기록했다. 10어시가 커리어 하이인 점 역시 두드러지는 좋은 플레이. 보스턴 입장에서 매우 소중하고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좋은 빅맨이자 아직 성장 중인 자원이라 지켜보는 맛이 쏠쏠하다. 매 경기마다 엄청난 앨리웁 덩크를 선 보이는 것도 볼거리다.
2022년 3월에 당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약 한달을 결장했고 아직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출전한 파이널에서도 엄청난 골밑 장악력을 보여주며 본인의 가치를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인한 기동력 저하로 정규시즌에 비해 스위칭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시리즈 패배를 울며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되었다. NBA 관계자 및 팬들은 그런 그에게 고생했고 푹 쉬고 회복하라는 격려를 보내주었다.
2.2.4. 2022-23 시즌
지난 시즌 당한 무릎 부상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2022년 9월 말에 수술을 받게 됐다. 보스턴 측은 회복에만 약 8주가 걸릴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를 하며 개막전 합류는 불발됐다.소식으로는 10월 중순에 받은 수술로 정규시즌 후반기나 되어야 복귀가 유력하다고 한다. 9월에 받은 무릎수술을 재수술 한것으로 보인다.
2.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시절
2.3.1. 2023-24 시즌
시즌을 앞두고 데미안 릴라드가 포함된 3각 트레이드로 포틀랜드로 이적했다.프리시즌 도중 제라미 그랜트와 충돌하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부상으로 시즌아웃 당하며 포틀랜드에서 첫 시즌을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시즌 성적은 필드골 65% 6.3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착화 기준 206cm의 키만 보면 전형적인 언더사이즈 빅맨이지만 자기 키보다 20cm 이상이 긴 7' 5.75의 미친 윙스팬[1]과 40인치(약 1미터) 의 버티컬로 웬만한 센터들을 가볍게 뛰어넘는 리치를 가진 센터다. 언더사이즈 다운 기동력은 덤이다. 개인 공격 능력은 전무하지만 동료들의 패스를 굉장한 효율로 마무리한다. 받아먹기 위주기 때문에 야투율이 무려 72%로 50경기 뛴 선수들 중에서 디안드레 조던 다음 2위이다. 덕분에 효율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PER 등의 스탯의 경우 테이텀마저 능가하는 보스턴 팀내 1위로 찍힌다....[2]로버트 윌리엄스의 실링을 높게 보는 측에서는 주로 스위칭 능력을 언급한다. 림프로텍터 성향의 선수로서는 매우 드물게 발빠른 기동력과 가드를 만나도 따라갈수 있는 순발력을 갖추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제임스 하든을 막은 것이 대표적. 또 순발력을 이용해 많은 스틸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고질적 문제인 페이크에 쉽게 속는 것과 위치 선정 문제 때문에 그 위력이 아직 크지는 않다.
비교적 단신에 스위칭에 능하다는 점에서 뱀 아데바요와 비교되기도 한다. 하지만 두 선수는 팀 전술상 요구받는 역할이 많이 다르다. 마이애미 전술상 뱀 아데바요는 스위칭에 치중하지 드랍백 수비를 거의 하지 않는다. 반면에 보스턴은 윌리엄스를 림프로텍터, 특히 코너에서 들어오는 상대선수에 대한 드랍백 수비수로 많이 활용한다.
공격쪽에서도 실링이 남아있다고 기대받고 있다. 물론 개인 공격 스킬은 전무하기에 올스타급 공격수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슛터치가 준수해 어느 정도의 슈팅은 장착할 수 있다는 평가. 골밑 제한구역에서 벗어난 3-10피트 거리에서도 괜찮은 야투 성공률을 보여주고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서는 코치들의 허락하에 미드레인지 슈팅과 3점슛을 꽤 던진다.
그러나 공격에서 진짜 기대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패스시야다. 동료들의 위치를 미리미리 파악해두며 발빠르게 판단하는 재능을 가졌다. 덕분에 탑에서 공을 직접 뿌리거나, 픽앤롤에서 기습적으로 슈터에게 패스하는 등 여러 변칙 전술이 가능하다. 또 공격리바운드를 따낸 후 지체없이 위크사이드의 슈터에게 빼주는 패스도 훌륭하다. 상술한 슈팅을 안정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면 박스 안쪽의 공간이 열리면서 패스의 위력도 살아날 것이다.
다만 프레임이 얇은편이라 거대한 덩치의 센터들 상대로는 고전하고 있고, 막무가내식 블락 시도로 파울 트러블도 자주 걸린다. 그나마 스티븐 아담스나 클린트 카펠라같은 부류는 슛이 없어 활동범위가 제한적이니 제공권을 장악해 어찌어찌 막지만, 엠비드나 요키치를 만나면... 특히 엠비드에게는 영혼까지 털리며 파울트러블로 경기장을 나간 후 , 선수 본인도 분노를 참지 못했다. 로버트 윌리엄스가 진정한 수비 에이스형 센터가 되려면 페이크에 대항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벌크업은 기동력을 희생하기 아깝기도 하고, 이미 유리몸인 선수가 근육을 크게 붙이는것은 말그대로 커리어를 건 도박이기에 어렵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유리몸이다. 단일 시즌 70경기 이상을 출전해본 적이 없으며 잔부상이 많다. 그러나 20분 남짓하게 뛰면서도 훌륭한 스탯을 찍고 있고, 36분 환산 스탯은 누가와도 꿀리지 않기에 기대받고 있는 것이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2022) |
5. 여담
- 해외에서는 주로 Timelord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이 별명이 생긴 이유가 루키 시절 첫 인터뷰를 늦잠으로 놓쳤고, 연달아 첫 팀 훈련까지 비행기를 놓쳐 불참해버리는 사고를 쳤기 때문이다. 이 별명이 꽤나 흥해서 여전히 대부분 그를 Timelord라고 부른다.
- 한국에서는 긴 이름 덕분에 로윌삼이라고 줄여서 많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