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f0a2c><tablebgcolor=#cf0a2c>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00,#ddd | <colbgcolor=#cf0a2c><colcolor=#fff> 감독 | 천시 빌럽스 | |
코치 | 네이트 티빗츠 · 데일 오스번 · 짐 모랜 · 존 맥컬러프 · 재너로 파고 | ||
가드 | 00 스쿳 헨더슨 · 1 앤퍼니 사이먼스 · 11 브라이스 맥고웬스TW · 72 라얀 뤼페르 · 76 테이즈 무어TW | ||
가드-포워드 | 4 마티스 타이불 · 5 달라노 밴튼 · 17 셰이든 샤프 | ||
포워드 | 8 데니 아브디야 · 9 제러미 그랜트 · 10 크리스 머레이 · 24 저스틴 미나야TW · 33 투마니 카마라 · 34 자바리 워커 | ||
포워드-센터 | 35 로버트 윌리엄스 III | ||
센터 | 2 디안드레 에이튼 · 23 도노반 클링언 · 26 두오프 리스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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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쿳 헨더슨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번호 00번 | ||||
게리 페이튼 2세 (2022~2023) | → | 스쿳 헨더슨 (2023~) | → | 현역 |
<colbgcolor=#cf0a2c><colcolor=#fff>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No. 00 | |
스쿳 헨더슨 Scoot Henderson | |
본명 | 스털링 프리먼 헨더슨 Sterling Freeman Henderson |
출생 | 2004년 2월 3일 ([age(2004-02-03)]세) |
조지아 주 마리에타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88cm (6' 2") |
체중 | 91kg (202 lbs) |
윙스팬 | 206cm (6' 9")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드래프트 |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지명 |
소속 구단 | NBA G 리그 이그나이트 (2021~202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23~) |
등번호 | 00번 - 포틀랜드 |
계약 | 2023-24 ~ 2026-27 / $44,363,603 |
연봉 | 2023-24 / $9,770,880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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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포인트 가드.2. 선수 경력
2.1.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1.1. 2023-24 시즌
팀이 21 경기를 치르는 동안 11경기에 출전한 스쿳 헨더슨이 보여준 모습은, 장점은 눈에 띄지 않는데 단점은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 일단 평균 어시스트가 4.1 개인데, 턴오버는 3.3 개이다. 이정도면 공을 쥐어주기 무서울 지경. 게다가 3점 성공률은 매우 심각한데, .180이다. 다시 말하지만 .280이 아니고 .180이다. 11경기 평균 4.2개의 3점슛을 던졌는데 단 하나도 성공 못한 경기가 절반이 넘는 6경기에 이른다. 그래도 굳이 좋은 점을 찾는다면 벤 시몬스나 마켈 펄츠와는 달리 안 들어가더라도 열심히 3점을 던지긴 한다는 것....
그나마 발목 부상으로 9경기를 빠진 뒤 돌아와 벤치에서 출장하기 시작한 뒤에는 확실히 나아지기 시작했다. 여전히 3점이 약점이긴 하지만, 벤치 출장 이후 경기에선 .333으로 그나마 나아지긴 했다. 역시 부담감이 문제였던 듯.
다만 벤치 출장과 경험 부족으로, 본인이 어떻게 손 쓸 수 없이 지고 있는 경기에선 들어가지 않는 3점을 난사하고 턴오버를 저지르며 팀이 나락으로 가는데 운전수 역할을 자처하는 경향이 있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며 선발로 출전하고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는 등 간혹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여전히 고만고만한 상태다. 어시스트는 나쁘지 않지만 턴오버가 많은데다가,(32 경기 4.8어시, 3.3턴오버) 슈팅 효율은 아주 좋지 않다.(2점 야투율 .400, 3점 야투율 .299). 어시스트/턴오버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부진을 반영하듯 2024년 1월 말 NBA 루키 래더에서 간신히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동년 드래프트 1,2위인 웸반야마, 밀러나 전년도 드래프트 2위인 홈그렌에게 밀린 거야 그렇다 쳐도, 동년 드래프트에서 본인보다 한참 아래 순위였던 하케즈 주니어나 라이블리 2세보다도 훨씬 밑에 있다는 것은 데뷔 전 그에게 쏠렸던 기대치와 관심도를 생각하면 굴욕적인 수준.
2월 초에 들어 플레이에 망설이 있던 시즌 초반과는 달리 자신감이 오른 듯하다. 덕분에 3점 성공률이 드디어 3할대를 넘기게 되었다. 다만 본인이 활약한 경기에서는 팀이 패배했다는 게 흠.
그렇게 희망이 다시 싹트나 싶더니만, 부상으로 2월을 거의 통짜로 건너뛰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게 되었다.
그러다 3월 무렵에 복귀하였고, 3월 중순부터는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이전에 비해 3점슛 디시전 메이킹이 나아진 듯 무난하게 쏴서 무난하게 집어넣고 있다. 3월 이후 3점 성공률이 .350 정도로 시즌 초에 비하면 선녀가 되었다. 또한 앤퍼니 사이먼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본격적으로 메인 볼 핸들러가 되었는데, 확실히 볼을 직접 쥐고 있을 때 더 플레이가 능동적이 되는 듯. 에이튼과의 2대2도 꽤 괜찮아졌다.
어쨌거나 스쿳이 3월 복귀한 이후엔 턴오버를 제외한 개인의 기록은 괜찮게 나오고 있는 상황. 다만 팀은 신나게 패를 쌓으며기 무서운 기세로 최하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추격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 문단에서 내내 언급했듯이 시즌 내내 개선되지 않는 큰 문제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턴오버. 30분 이상 출장 경기에선 기본적으로 4~5 턴오버를 깔고 가고 있으며, 6턴오버, 7턴오버 경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심지어 현지 시각 4월 9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5 어시스트로 데뷔 이후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 반대 급부로 8 턴오버를 저지르며 데뷔 이후 최다 턴오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3점 역시 2/10 밖에 되지 않아 결국 19득점 15 어시를 기록한 메인 볼핸들러의 득실마진이 -31(...) 밖에 되지 않는 기이한 결과를 낳기도 했다[1].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인 4월 11일 골든스테이스 워리어스 전에서 9 턴오버로 최다 턴오버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다행히도 상대인 워리어스 팀도 이날 득점력이 썩 좋지 않아 스쿳의 득실마진은 -11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9 턴오버를 기록한 이 경기가 스쿳의 데뷔 첫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시즌 성적은 62 경기 14.0득, 5.4어시, 3.4턴오버, 3점 성공률 .325
출장 경기의 거의 절반을 벤치에서 뛰었기에 사실 득점과 어시스트 숫자는 의외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36분 평균으로 환산할 경우 17.7득, 6.9어시가 된다.
어쨌거나 스쿳의 비교대상인 러셀 웨스트브룩이 떠오르게 되는 데뷔 시즌이었다. 웨스트브룩 역시 스쿳과 마찬가지로 알아주는 턴오버 머신이었고, 심지어 웨스트브룩의 1,2년차 때 슛은 스쿳보다도 더 형편없기까지 했다. 무엇보다도 스쿳이 저지르는 턴오버 유형이 웨스트부륵의 턴오버와 매우 유사했다. 힘과 순간적인 스피드가 좋아 수비수를 벗겨내고 우당탕탕 들어가는 것까진 좋은데 골 밑에 갇혀버렸을 때 대처법이 영 구려서 뒤늦게 킥아웃하려다가 저지르는 그 턴오버 말이다.
종합하자면 드래프트 전에 무려 빅터 웸반야마의 라이벌로 비교가 되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낮은 3점슛 성공률로 새깅을 당하며 드래프트 전 기대치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스쿳을 거르고 브랜든 밀러를 뽑은 샬럿은 드랲당시 스쿳을 뽑지 않았다며, 엄청난 비난을 들었지만, 막상 밀러는 차기 스타의 포텐셜을 보여줬고, 스쿳은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스거밀이라는 단어는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 스쿳 본인에게는 굉장히 뼈아팠을 시즌. 이와 같은 평가를 다시 뒤집기 위해선, 다음시즌 스쿳의 활약이 굉장히 중요해보인다.
다만 밀러 보다 2살 어리다.
2.1.2. 2024-25 시즌
24년 11월 23일 시즌 첫 경기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전에서 득실마진 -31'을 기록하였다. 이로서 시즌 첫 경기만에 지난 시즌 자신이 기록한 가장 낮은 득실마진과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다만 스쿳이 경기를 말아먹었다기보다 상대팀 워리어스가 너무 잘해서 점수차가 36점 차이로 크게 벌어진 경기였기에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긴 했는데, 사실 스쿳은 벤치에서 출격했음에도 팀에서 가장 높은 22 득점을 올렸기에 그나마 올려칠 부분이 있긴 했던 것. 그럼에도 여전히 구리기 짝이 없는 볼 셀렉션, 팀원을 이용할 줄 모르는 낮은 BQ는 지난 시즌에 비해 나아진게 단 1도 없었다는 것 또한 여전했다. 스쿳의 개인 턴오버는 2개 밖에 없긴 했지만, 사실 스쿳의 엉터리 같은 선택에 어이없게 공수가 교대되는 장면이 숱하게 연출되었다. 그리하여 팀의 최다 득점자가 벤치멤버인데 득실마진도 팀내 최악이라는 알쏭달쏭한 결과가 나오게 된 것.
다만 이렇게 시즌 첫 경기를 망친 후로는 나름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중. 여전히 3점 성공률은 떨어지지만 셀렉션은 개선되었고, 어이없는 턴오버가 발생하곤 있지만 그 빈도가 줄었고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는 나쁘지 않다.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운동능력과 핸들링, 훌륭한 BQ와 패싱 능력을 갖춘 슬래셔형 포인트가드. 엄청난 스피드를 활용해 수비를 찢고 골밑에서 화려한 마무리를 보여준다. 또한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미드레인지 게임을 장착했다는 점에서 다른 슬래셔형 가드들에 비해 우위를 가진 선수이다.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련한 패싱과 경기 운영 또한 장점이며, 풋워크까지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해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이다. 거기에다 뛰어난 하드웨어를 살려 대인수비에서도 좋은 평을 받는다.
가장 큰 단점은 G리그 통산 26%에 머문 3점슛. 또한 팀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는 점. 실제로 데뷔 1년차 시즌 전반기 30%도 안되는 참혹한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우려가 현실이 되는 듯했으나, 후반기에는 3점이 다소 나아졌기에 앞으로 두고 봐야할 듯하다. 그러나 어쨌든 현재로선 3점에 대한 기대치는 잘봐줘야 리그 평균 수준 정도로서 좋은 3점 슈터가 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또한 순간적인 돌파는 좋지만 정작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밑에서 마무리하는 스킬 자체는 아직까지 투박한 편이다. 프로 데뷔 전까진 운동능력만으로도 충분히 먹혔기에 마무리 스킬을 습득하는 게 불필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로 인해 돌파 뒤 두세 명의 수비수에 의해 골 밑에 갇혀 결국 레이업에 실패하거나, 뒤늦게 킥아웃 패스하려다 턴오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때문에 스탯이 잘 나오더라도 효율성 지표에선 영 좋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러나 어린 나이 덕분에 발전할 시간은 충분한데다 이미 갖추고 있는 스킬셋과 운동능력이 워낙 매력적이기에 빅터 웸반야마가 없었다면 확정적인 1픽이었을거라고 거론되었던 선수였으며, 1년차 잠재력만 놓고 보면 충분히 그런 평가를 받을 만한 선수이다. 컴패리즌으로는 전성기 데릭 로즈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언급되며 스쿳 핸더슨 본인도 웨스트브룩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는데, 특히 1년차 때 보여준 장단점 모두 웨스트브룩과 꽤나 닮았다.
4. 여담
- 드래프트 직후 스테판 커리와 함께 훈련하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이자 볼핸들러인 커리와 같은 페이스로 한 손으로 농구공을 튀기면서 다른 손으로 테니스볼을 주고받는 등 고난도 드리블을 선보였다. 커리도 드래프트 전 스쿳과 훈련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스쿳도 NBA선수들의 루키 시절 스카우팅 차트를 보고 누군지 알아맞히는 영상에서 스테판 커리의 차트를 알아맞히며 “My boy”[2] 라 칭하는 등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10월 푸마와 계약을 맺어 본인의 시그니쳐 농구화를 출시했다.
- 콧구멍이 상당히, 아니 굉장히 거대하다.
- 케첩을 싫어한다. 케첩의 냄새를 싫어한다고 한다.
- 몸이 굉장히 좋다. 초등학교때부터 식스팩이 있었으며 근육의 유전자가 타고난듯 몸이 굉장히 이쁜 선수이다.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몸은 이미 완성됐다는 평가.
[1] 다만 놀랍게도 이날 득실마진이 스쿳의 시즌 최저 기록이 아니다. 3월 29일 마이애미전에서 20득점 6어시를 기록하고도 7턴오버를 곁들여 득실마진 -58, 1월 11일 오클랜드 전에서 21개의 슛을 던져 달랑 4개 넣어 득실마진 -56이라는 참혹한 득실마진을 이미 기록했던바 있기 때문.[2] https://twitter.com/curryishim/status/1679993591077167105?s=46&t=oGulLGVwVJEgm0-xloU8_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