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0:36:18

브랜든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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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렉스 월터스 · 말론 가넷 · 밥 베어 · 타이 코빈 · 놈 리차드슨 · 브루스 크루저 · 닉 프리드먼
가드 1 라멜로 볼 · 8 닉 스미스 Jr. · 22 바실리예 미치치 · 25 KJ 심슨TW · 23 트레 맨 · 30 세스 커리
가드-포워드 3 다쿠안 제프리스 · 10 조쉬 그린 · - 자레드 로든TW
포워드 0 마일스 브리지스 · 2 그랜트 윌리엄스 · 11 코디 마틴 · 24 브랜든 밀러 · 31 티잔 살룬
포워드-센터 14 무사 디아바테TW · 67 타지 깁슨
센터 4 닉 리처즈 · 5 마크 윌리엄스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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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 등번호 24번
메이슨 플럼리
(2021~2023)
브랜든 밀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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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랜든밀러24-25.webp
<colbgcolor=#00788c> 샬럿 호네츠 No. 24
<colcolor=#ffffff> 브랜든 조던 밀러
Brandon Jordan Miller
출생 2002년 11월 22일 ([age(2002-11-22)]세)
테네시주 내슈빌 안티오치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앨라배마 대학교
신장 201cm (6' 7")
체중 91kg (200 lbs)
윙스팬 216cm (7' 1")
포지션 스몰 포워드 / 슈팅 가드
드래프트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샬럿 호네츠 지명
소속 팀 샬럿 호네츠 (2023~)
등번호 24번 - 샬럿
계약 2023-24 ~ 2026-27 / $49,378,426
연봉 2023-24 / $10,880,40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NBA 이전2.2. 샬럿 호네츠
2.2.1. 2023-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사건/사고 및 논란5. 여담

[clearfix]

1. 개요

NBA 샬럿 호네츠 소속의 농구선수. 포지션은 포워드.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됐다.

2. 선수 경력

2.1. NBA 이전

브랜든 밀러는 테네시주 내슈빌 에서 태어나 테네시주 앤티오크 에서 자라며 Cane Ridge 고등학교에 다녔다. 3학년 때 경기당 평균 23.3점, 8개의 리바운드, 4.3개의 어시스트, 2.6개의 블록, 2.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게토레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4학년 때 경기당 평균 24.1점, 8.5개의 리바운드 4.3개의 어시스트, 2.3개의 스틸을 기록하여, 게토레이 올해의 선수로 다시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5성급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밀러는 앨라베마 대학교로 진학했다.
1학년 시즌 네이스미스 올해의 선수와 줄리어스 어빙상을 수상했다.

2023년 2월 22일 South Carolina를 상대로 78-76 연장전 승리에서 앨라배마 득점 커리어하이 기록인 41점을 기록했다 . 밀러는 3경기 동안 평균 20.3점과 1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후, 2023년 SEC 남자 농구 토너먼트의 MVP를 수상했다.
정규 시즌이 끝난 후 밀러는 SEC 올해의 선수 , SEC 올해의 신인 , 퍼스트 팀 올컨퍼런스로 선정되며 NCAA 시즌을 씹어먹었다.

이때 최상위 픽인 빅터 웸반야마, 스쿳 헨더슨, 아멘 탐슨, 어사르 탐슨 모두 다른리그에 있었기 때문에 이 시즌 NCAA는 밀러의 압도적인 독주였다.

시즌이 마치고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2.2. 샬럿 호네츠

한국 시간으로 2023년 6월 23일 열린 2023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샬럿 호네츠의 지명을 받았다. 2픽 싸움을 벌이던 가드 유망주인 스쿳 헨더슨보다 반걸음 떨어지는 유망주라는 평이 있었지만, 당시 샬럿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선택[1]브랜든 밀러였다. 이미 메인 볼 핸들러인 라멜로 볼이 있다는 팀 사정도 영향이 있는듯 보인다.

덕분에 과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지명될 때의 뉴욕 닉스의 팬들과 마찬가지로 스쿳 헨더슨의 지명을 희망하던 샬럿 팬들과 마스코트인 휴고까지 좌절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거밀 이라며 엄청난 조롱을 들은건 덤.

2.2.1. 2023-24 시즌

서머리그에서는 뛰어난 3점 성공률을 기록중이지만 첫경기부터 파울아웃을 당하는 등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한것인지, 슛이나 그외의 모습에서도 점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멜로 볼이 빠지고 난 후 1월 20일 샌안토니오전부터 2월 3일 오클라호마전까지 9경기에서 평균 21점을 올리며 자신이 왜 2픽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루키치고 뛰어난 수비력은 덤.[2]

최종스텟은 74경기 출전 평균 17점, 3점 37퍼센트, 야투 44퍼센트의 훌륭한 스텟을 기록하며. 2023-24 시즌 올 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또한 빅터 웸반야마, 쳇 홈그렌에 이은 신인왕 3위로, 샬럿 호네츠의 새로운 코어자원으로 떠올랐다.
스쿳 헨더슨은 1년차에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며 스거밀은 옳았다,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선택은 탁월했다는 등, 왜 자신이 2픽이었는지를 증명하며, 다음시즌을 기대하게 만든 시즌이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컴패리즌이 폴 조지인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 능력을 보유한 밸런스 잡힌 스윙맨으로, 돌파, 3점 슛,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장착한 선수이며, 운동 능력도 뛰어나 화려한 덩크를 보여준다. 주로 가벼운 스텝을 섞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올라가는 풀업 점퍼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뛰어난 드리블 리듬을 통해 상대의 타이밍을 뺏어 돌파하는것에 능하다.

트리플쓰렛 상황에서의 잽스텝 이후 점퍼, 드리블 후 스텝백 점퍼나 볼핸들링을 통해 수비를 한번 흔든 후 돌파하는 이 세 가지 옵션을 주로 사용한다.풀업 점퍼와 스텝백 점퍼의 완성도가 높고 슛 거리가 넓어 어디서든지 슛을 쏠 수 있는 뛰어난 슈팅능력을 가졌다.

수비에서는 샷 블록킹이 뛰어나고 길이, 사이즈, 민첩성이 모두 좋고 윙스팬도 길어 여러 포지션을 막을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온 볼 디펜스와 팀 수비 모두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점으로는 스코어러로서 부족한 BQ와 패스 능력, 평균 어시스트가 2개일 정도로 득점에 크게 치중된 스코어러이다. NBA 기준으로는 아직 부족한 골밑 마무리, 그리고 샷 셀렉션이 꼽힌다. 터프샷을 많이 시도하는 편이다.

4. 사건/사고 및 논란

2023년 2월 21일, 경찰관은 브랜든 밀러가 그해 초 23세의 해리스라는 남성을 사살하는데 사용된 총기를 밀러의 팀 동료 다리우스 마일스에게 가져왔다고 증언했다.

밀러의 변호사에 따르면, 마일스는 밀러가 클럽에 마일스를 내려준 후 밀러의 차량에 총을 두고 갔다고 한다.

밀러가 마일스를 데리러 돌아가는 길에 마일스는 밀러에게 문자를 보내 총을 가져오라고 요청했다. 밀러가 도착했을 때, 마일스는 친구 마이클 데이비스에게 총이 차량에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총을 꺼내 해리스가 승객으로 있던 차량을 쏘아 해리스를 살해했다. 해리스의 친구도 반격하여 밀러의 차에 총알 두 발이 맞았다. 밀러의 변호사는 밀러가 그들이 총을 사용할 의도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경찰관의 증언에 따르면 마일스와 데이비스는 처음에 사건에 대해 경찰에 거짓말을 했지만, 밀러가 총격 사건을 설명한 내용은 수사관이 비디오 증거와 다른 목격자 증언에서 수집한 내용과 거의 일치했다. Tuscaloosa 카운티 수석 부지방검사인 Paula Whitley는 밀러는 정황상 정말로 마일스와 데이비스가 총을 진짜 쏠 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어떠한 기소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 여담

  • 마이클 조던이 2023-24시즌을 앞두고 구단을 매각하면서 소액주주로 물러남에 따라 켐바 워커[3], 라멜로 볼[4] 정도를 제외하면 드래프트에서 항상 실패를 거듭해온 그가 고른 마지막 1라운더 선수다. 특히 늘 결과가 꼬였었던 샬럿 호네츠의 2픽 선수[5]이니만큼 더 주목되고 있다.
  •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 웸반야마와의 쇼다운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스쿳 헨더슨이 비해서, 밀러는 화제성이 조금 떨어지는 탓에 언론과 팬 가릴 것 없이 헨거밀이라는 조롱을 데뷔도 하기 전부터 들었다. 하지만 사실 헨더슨이 이후 G리그에서 슈팅 부분의 약점으로 그저그런 성적을 기록한 것에 반해서, 밀러는 2미터가 넘는 키와 216cm의 윙스팬이라는 길쭉한 피지컬과 좋은 슈팅 능력이라는 현대농구에 가장 알맞은 스윙맨의 스펙을 가졌기 때문에 몇몇 전문가들 사이에선 밀러가 헨더슨보다 먼저 뽑힐 것이라는 예상 또한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루키시즌 처참한 야투율을 기록한 스쿳 헨더슨과 달리, 밀러는 이달의 루키상도 수상하는 등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깨부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 잘생긴 얼굴과 화려한 플레이스타일로 폴 조지를 이은 간지남의 계보를 이을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팟케스트에 나와 뽑은 롤모델이자 최고의 선수도 폴 조지이다.


[1] 조던은 이후 본인이 이제 구단주를 그만하고 싶다며 샬럿 구단주 자리에서 내려왔다[2] 사실 샬럿은 이런 부분을 기대한게 맞다. 애초에 테리 로지어-라멜로 볼이 있는 팀에 가드 자원 보다는 마일스 브릿지스의 시즌 초 공백을 메꾸어줄 자원이 필요했는데, 그게 밀러가 된 것이다. 따지고 보면 포틀랜드도 앤퍼니 사이먼스-셰이든 샤프라는 영건 가드진이 있는데 당시 포지션 상 사이먼스-샤프-???-그랜트-너키치 라인업에 주전으로 쓸만한 3번이 없어서 밀러를 뽑길 원했을지도 모른다.[3] 2011 드래프트 1라운드 9픽[4] 2020 드래프트 1라운드 3픽[5] 알론조 모닝, 에메카 오카포,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를 뽑았다. 물론 이 셋 중 알론조 모닝은 엄연히 샬럿에서 이름을 날렸으나 재계약 불발 때문에 팀을 떠나게 됐고, 마이애미에서 더욱 대성했다. 오카포는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나름 대접받긴 했으나 저니맨이 되었고 유망주시절 기대치에 비하면 당시 재창단한 샬럿의 사정 때문에 평가절하당했기에 대선수가 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 키드길크리스트는 프랜차이즈 선수로 오래 뛰었지만 루키 시즌 이외에는 칭찬받지 못한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