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7 02:04:59

브랜든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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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88c><colcolor=#fff> 감독 찰스 리
코치 렉스 월터스 · 말론 가넷 · 밥 베어 · 타이 코빈 · 놈 리차드슨 · 브루스 크루저 · 닉 프리드먼
가드 1 라멜로 볼 · 7 다미온 바우TW · 8 닉 스미스 Jr. · 25 KJ 심슨TW · 23 트레 맨 파일:부상 아이콘.svg · 30 세스 커리
가드-포워드 3 데이콴 제프리스 · 9 웬델 무어 주니어TW · 10 조쉬 그린 · 20 조시 오코기
포워드 0 마일스 브리지스 · 2 그랜트 윌리엄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 24 브랜든 밀러 파일:부상 아이콘.svg · 31 티잔 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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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밀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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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88c> 샬럿 호네츠 No. 24
<colcolor=#ffffff> 브랜든 밀러
Brandon Miller
본명 브랜든 조던 밀러
Brandon Jordan Miller
출생 2002년 11월 22일 ([age(2002-11-22)]세)
테네시 주 내슈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앨라배마 대학교
신장 201cm (6' 7")
체중 91kg (200 lbs)
윙스팬 216cm (7' 1")
포지션 스몰 포워드 / 슈팅 가드
드래프트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샬럿 호네츠 지명
소속 구단 샬럿 호네츠 (2023~)
계약 2023-24 ~ 2026-27 / $49,378,426
연봉 2023-24 / $10,880,40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NBA 이전2.2. 샬럿 호네츠
2.2.1. 2023-24 시즌2.2.2. 2024-25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사건/사고 및 논란
4.1. 다리우스 마일스 살인 사건
5. 여담

[clearfix]

1. 개요

NBA 샬럿 호네츠 소속의 농구선수. 포지션은 포워드.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됐다.

라멜로 볼과 함께 샬럿의 핵심 코어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NBA 이전

브랜든 밀러는 테네시주 내슈빌 에서 태어나 테네시주 앤티오크 에서 자라며 Cane Ridge 고등학교에 다녔다. 3학년 때 경기당 평균 23.3점, 8개의 리바운드, 4.3개의 어시스트, 2.6개의 블록, 2.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게토레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4학년 때 경기당 평균 24.1점, 8.5개의 리바운드 4.3개의 어시스트, 2.3개의 스틸을 기록하여, 게토레이 올해의 선수로 다시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5성급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밀러는 앨라베마 대학교로 진학했다.
1학년 시즌 네이스미스 올해의 선수와 줄리어스 어빙상을 수상했다.

2023년 2월 22일 South Carolina를 상대로 78-76 연장전 승리에서 앨라배마 득점 커리어하이 기록인 41점을 기록했다 . 밀러는 3경기 동안 평균 20.3점과 1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후, 2023년 SEC 남자 농구 토너먼트의 MVP를 수상했다.
정규 시즌이 끝난 후 밀러는 SEC 올해의 선수 , SEC 올해의 신인 , 퍼스트 팀 올컨퍼런스로 선정되며 NCAA 시즌을 씹어먹었다.

이때 최상위 픽인 빅터 웸반야마, 스쿳 헨더슨, 아멘 탐슨, 어사르 탐슨 모두 다른리그에 있었기 때문에 이 시즌 NCAA는 밀러의 압도적인 독주였다.

시즌이 마치고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2.2. 샬럿 호네츠

한국 시간으로 2023년 6월 23일 열린 2023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샬럿 호네츠의 지명을 받았다. 2픽 싸움을 벌이던 가드 유망주인 스쿳 헨더슨보다 반걸음 떨어지는 유망주라는 평이 있었지만, 당시 샬럿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선택[1]브랜든 밀러였다. 이미 메인 볼 핸들러인 라멜로 볼이 있다는 팀 사정도 영향이 있는듯 보인다.

덕분에 과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지명될 때의 뉴욕 닉스의 팬들과 마찬가지로 스쿳 헨더슨의 지명을 희망하던 샬럿 팬들과 마스코트인 휴고까지 좌절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거밀 이라며 엄청난 조롱을 들은건 덤.

2.2.1. 2023-24 시즌

서머리그에서는 뛰어난 3점 성공률을 기록중이지만 첫경기부터 파울아웃을 당하는 등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한 것인지, 슛이나 그외의 모습에서도 점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멜로 볼이 빠지고 난 후 1월 20일 샌안토니오전부터 2월 3일 오클라호마전까지 9경기에서 평균 21점을 올리며 자신이 왜 2픽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루키치고 뛰어난 수비력은 덤.[2]

최종스텟은 74경기 출전 평균 17점, 3점 37퍼센트, 야투 44퍼센트의 훌륭한 스텟을 기록하며. 2023-24 시즌 올 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또한 빅터 웸반야마, 쳇 홈그렌에 이은 신인왕 3위로, 샬럿 호네츠의 새로운 코어자원으로 떠올랐다. 스쿳 헨더슨은 1년차에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며 스거밀은 옳았다,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선택은 탁월했다는 등, 왜 자신이 2픽이었는지를 증명하며, 다음시즌을 기대하게 만든 시즌이었다.

2.2.2. 2024-25시즌


24년 11월 22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38점을 꽂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년차 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멜로 볼과 함께 샬럿의 핵심 코어로서의 재능을 뽐내는 중이다.

득점이 평균 21.4점으로, 라멜로 볼과 함께 샬럿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아쉽게도 오른쪽 손목 견갑골 인대 파열로 인해 시즌아웃됐다.

3. 플레이 스타일



컴패리즌이 폴 조지인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 능력을 보유한 밸런스 잡힌 스윙맨으로, 돌파, 3점 슛,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장착한 선수이며, 운동 능력도 뛰어나 화려한 덩크를 보여준다. 주로 가벼운 스텝을 섞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올라가는 풀업 점퍼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뛰어난 드리블 리듬을 통해 상대의 타이밍을 뺏어 돌파하는 것에 능하다.

트리플쓰렛 상황에서의 잽스텝 이후 점퍼, 드리블 후 스텝백 점퍼나 볼핸들링을 통해 수비를 한번 흔든 후 돌파하는 이 세 가지 옵션을 주로 사용한다.풀업 점퍼와 스텝백 점퍼의 완성도가 높고 슛 거리가 넓어 어디서든지 슛을 쏠 수 있는 뛰어난 슈팅능력을 가졌다.

수비에서는 샷 블록킹이 뛰어나고 길이, 사이즈, 민첩성이 모두 좋고 윙스팬도 길어 여러 포지션을 막을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온 볼 디펜스와 팀 수비 모두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점으로는 스코어러로서 부족한 BQ와 패스 능력, 평균 어시스트가 2개일 정도로 득점에 크게 치중된 스코어러이다. NBA 기준으로는 아직 부족한 골밑 마무리, 그리고 샷 셀렉션이 꼽힌다. 터프샷을 많이 시도하는 편이다.

4. 사건/사고 및 논란

4.1. 다리우스 마일스 살인 사건

대학생 시절인 2023년, 앨라배마의 터스컬루사[3]에서 있었던 살인 사건에서 관련된 적이 있다.
당시 21세의 앨라배마 대학교 농구 선수였던 다리우스 마일스[4]와 마일스의 친구 마이클 데이비스[5]가 23세의 다른 대학 여대생 자메아 해리스를 살해할 때 범인들과 일행으로 현장에 있었던 것.

자세한 내용이나 진행중인 재판 내용은 터스컬루사 지역지인 터스컬루사 뉴스에서 검색, 참조하기 바라며, 아래의 내용 또한 해당 신문의 내용을 주로 참고, 요약하였다.

2023년 1월 14일에서 15일 새벽, 앨러배마대 농구팀 소속 선수 서너명은 스포츠 바에 놀러갔다. 이 일행에는 다리우스 마일스와 그의 친구 마이클 데이비스가 있었는데, 마일스는 앨러배마대 소속 농구 선수였지만 마이클 데이비스는 선수도 아니고 대학생도 아닌 마일스의 동네 친구였다. 바에서 놀고 나온 마일스와 데이비스는 역시 바에서 놀고 나와 근처에 차를 세워둔 자메아와 그녀의 사촌언니의 차량 쪽으로 다가가 춤을 추며 추파를 던졌고, 이꼴을 본 운전석에 타고 있던 해리스의 남자 친구가 이 둘을 쫓아냈다. 그런데 이때 자메아가 뒷 좌석의 사촌언니에게 음식물을 주는 것을 보고 마일스 일행은 총을 주는 것이라고 착각했다. 그리고 잠시 뒤, 해리스의 남자 친구가 이 동네가 처음이라 길을 잘 몰랐던 탓에 차 댈 곳을 찾아 근처를 빙빙 도는 것을 보며 오해는 더욱 깊어졌다.
결국 말다툼을 벌인지 10분도 안 됐을 때 마일스의 지시를 받은 데이비스가 자메아 일행의 차로 다가가 총을 발사했고, 자메아의 남자 친구 역시 대응 사격을 했다. 이때 운전석에 앉아있던 자메아의 남자 친구를 향해 발사한 총알 중 하나가 조수석의 자메아를 맞춰 자메아가 목숨을 잃게 되었다.
마일스와 데이비스는 자메아의 남자 친구가 먼저 총을 쐈다고 주장했지만, 증거를 분석한 경찰 측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먼저 총을 발사한 것은 마일스의 친구 마이클 데이비스, 데이비스에게 총을 쏘라며 부추킨 것은 다리우스 마일스, 자메아의 남자 친구는 정당 방위로 대응 사격이라 판단, 2025년 현재 마일스와 데이비스는 둘 다 1급 살인으로 기소되어 구속된 상태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사건에 브랜든 밀러가 얽히게 된 경위는 이렇다.
원래 같은 대학 농구팀 소속인 밀러는 자신의 차에 마일스, 데이비스를 태우고 함께 스포츠바에 가려했었다. 그런데 도착 이후 입장 대기열이 너무 길자 밀러는 생각을 바꿔 일행을 내려주고 인근 식당으로 가 밥을 먹었다. 이때 마일스는 자기 총을 옷가지와 함께 밀러의 차 뒷좌석에 두고 온 상황이라 말다툼이 벌어지자 밀러에게 문자를 보내 총을 갖다달라고 요청하였다. 문자의 내용은 누가 구라를 치니(fakin) joint(무기, 주로 총을 뜻하는 은어)를 가져오라는 내용이었는데, 밀러는 문자를 받기 전에 이미 일행을 데리러 출발한 상태였던데다가 문자 내용도 단순하고 거친 친구들 사이에서 흔하게 쓰이는 은어라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6]

밀러가 도착한 후, 마일스는 마이클 데이비스에게 총이 밀러의 차 안에 있다고 알려주었는데 둘의 대화는 밀러의 차 밖에서 이뤄졌기에 밀러는 이런 얘기가 있는지를 알지 못했다. 또한 차 안에서 총을 꺼낼때도 아무말 없이 뒷좌석 옷더미 속에서 총을 꺼냈기에 밀러로서는 총을 꺼내는 것인지 옷을 꺼내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아무리 앨라배마라도 1월이므로 쌀랑한 날씨에 옷을 꺼내 입는 것이라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었을 것이다.
어쨌거나 그 직후 총격전이 발생하였고, 놀란 밀러는 차를 운전하여 현장에서 도망치려했다. 그러나 마이클 데이비스가 밀러의 차 앞쪽으로 가로질러 달리면서 총질을 한 탓에 총알 중 두 발은 밀러의 차 앞유리를 관통하기까지 하였다. 사실 운이 나빴다면 밀러 역시 총에 맞았을 수도 있었다는 얘기다. 혼란한 와중에 데이비스가 밀러의 차에 걸려 넘어졌고 대응 사격을 하며 현장에서 벗어나려던 피해자 측 차량과 밀러의 차량이 부딪혀서 두 차량이 파손되다. 이런 소동 끝에 밀러는 간신히 현장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잠시 뒤 경찰이 도착하였고 총격에 의해 피해자가 있음을 전해 들은 밀러는 차에서 내려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밀러의 증언은 일관되었고 내용 또한 다른 증언이나 블랙박스, CCTV 자료 등 증거와 일치하였기에, 터스컬루사 카운티 수석 부지방 검사는 밀러가 정말로 총격이나 살인 사건이 발생할 줄 몰랐을 것이며 책임 또한 없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밀러는 무혐의로서 어떠한 내용의 기소 처분도 받지 않았고 주요 증인으로서만 재판에 출석하였다.

다만 앨라배마대의 신입생 농구 스타로 나름 유명했던 밀러가 충격적인 사건과 엮인 것이기에 잠시동안 구설수에 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사건 발생 직후 경기 도중 밀러에게 사건에 관련된 야유와 욕설이 쏟아졌고, 심지어 익명으로 살해 협박까지 받아서 학교 측에서 밀러에게 경호를 붙여줘야 했다.

5. 여담

  • 마이클 조던이 2023-24시즌을 앞두고 구단을 매각하면서 소액주주로 물러남에 따라 켐바 워커[7], 라멜로 볼[8] 정도를 제외하면 드래프트에서 항상 실패를 거듭해온 그가 고른 마지막 1라운더 선수다. 특히 늘 결과가 꼬였었던 샬럿 호네츠의 2픽 선수[9]이니만큼 더 주목되고 있다.
  •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 웸반야마와의 쇼다운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스쿳 헨더슨이 비해서, 밀러는 화제성이 조금 떨어지는 탓에 언론과 팬 가릴 것 없이 헨거밀이라는 조롱을 데뷔도 하기 전부터 들었다. 하지만 사실 헨더슨이 이후 G리그에서 슈팅 부분의 약점으로 그저그런 성적을 기록한 것에 반해서, 밀러는 2미터가 넘는 키와 216cm의 윙스팬이라는 길쭉한 피지컬과 좋은 슈팅 능력이라는 현대농구에 가장 알맞은 스윙맨의 스펙을 가졌기 때문에 몇몇 전문가들 사이에선 밀러가 헨더슨보다 먼저 뽑힐 것이라는 예상 또한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루키시즌 처참한 야투율을 기록한 스쿳 헨더슨과 달리, 밀러는 빅터 웸반야마, 쳇 홈그렌에 이어 올해의 루키 TOP3에 뽑히는 등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깨부수는 활약을 보이며, 라멜로 볼과 함께 샬럿의 핵심 코어로 자리잡았다.
  • 잘생긴 얼굴과 화려한 플레이스타일로 폴 조지를 이은 간지남의 계보를 이을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팟케스트에 나와 뽑은 롤모델이자 최고의 선수도 폴 조지이다.


[1] 조던은 이후 본인이 이제 구단주를 그만하고 싶다며 샬럿 구단주 자리에서 내려왔다[2] 사실 샬럿은 이런 부분을 기대한게 맞다. 애초에 테리 로지어-라멜로 볼이 있는 팀에 가드 자원 보다는 마일스 브릿지스의 시즌 초 공백을 메꾸어줄 자원이 필요했는데, 그게 밀러가 된 것이다. 따지고 보면 포틀랜드도 앤퍼니 사이먼스-셰이든 샤프라는 영건 가드진이 있는데 당시 포지션 상 사이먼스-샤프-???-그랜트-너키치 라인업에 주전으로 쓸만한 3번이 없어서 밀러를 뽑길 원했을지도 모른다.[3] 밀러가 다니던 앨라배마 대학이 있던 곳이다.[4] 2000년대 초반 NBA 선수로 활약했던 다리우스 마일스와 동명 이인이다[5] 앨라배마 대학생은 아니고 다리우스 마일스의 동네 친구로서 일라배마 대학 농수 선수 일행과 함꼐 했다.[6] 일반인이 보기엔 사소한 내용이지만, 인과 관계에 따라 브랜든 밀러의 동기와 책임 범위가 달라진다. 총을 갖다주려는 생각 없이 이미 친구들을 데리러 가는 중에 묘한 문자를 받은 것과, 문자를 받아서 총을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현장으로 출발한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후자의 경우, 설령 그 총으로 누군가를 죽이게 될 줄 몰랐다해도 민형사 책임은 질 수 있다. 어쨌든 증거와 증언을 분석한 결과 경찰과 검사는 전자에 해당된다고 판단, 밀러에게 책임이 없다고 보았다.[7] 2011 드래프트 1라운드 9픽[8] 2020 드래프트 1라운드 3픽[9] 알론조 모닝, 에메카 오카포,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를 뽑았다. 물론 이 셋 중 알론조 모닝은 엄연히 샬럿에서 이름을 날렸으나 재계약 불발 때문에 팀을 떠나게 됐고, 마이애미에서 더욱 대성했다. 오카포는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나름 대접받긴 했으나 저니맨이 되었고 유망주시절 기대치에 비하면 당시 재창단한 샬럿의 사정 때문에 평가절하당했기에 대선수가 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 키드길크리스트는 프랜차이즈 선수로 오래 뛰었지만 루키 시즌 이외에는 칭찬받지 못한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