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7 15:44:27

렉키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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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가별 획득 경로
2.1. 한국2.2. 중국2.3. 대만
3. 성능4. 탑승 선수5. 여담6. 관련 문서
파일:렉키 V1 설명.png
카트바디 설명
파일:렉키 V1 트랜스폼.gif
트랜스폼
파일:카트 패스 챕터 시즌 6 프로모션.png
철저히 바이크 본질에 집중한 설계, 렉키 V1

1. 개요

2022년 9월 22일에 카트 패스 이벤트로 출시되는 렉키 시리즈의 V1 엔진 버전 카트바디이자 두 번째로 출시하는 V1 바이크 카트바디. 고릴라 V1과 같이 출시된다.

2. 국가별 획득 경로

2.1. 한국

<colbgcolor=#fff,#000> 카트 명칭 렉키 V1
획득 방법 Kart Pass 챕터 2 시즌 6 프리미엄 패스 30레벨 보상

2.2. 중국

2.3. 대만

3. 성능

<colcolor=#000> 성능 수치
서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colbgcolor=#dcdcdc,#8d8d8d> 드리프트 1020
가속력 1020
코너링 965
부스터 시간 780[🔒]
부스터 충전량 880
속도
직선 속도 206km/h
부스터 속도 291km/h
출발 부스터 318km/h[2]
헤어핀 감속 118~123km/h
익시드 시스템
최고 속도 220km/h
부스터 속도 311km/h
지속 시간 1.5초 (Type C)
쿨타임 314Frame
주행 물리
안정성(바이크)
접지력 [3]
몸싸움
무게중심 중간
발동 조건
자동 변신 100km/h
익시드 15%
크래시 게이지 210km/h

첫 V1엔진 정규 바이크인 만큼 밸런스가 고루 잘 잡힌 밸런스형 바이크로 출시되었다. 9엔진, X엔진의 프로토 바이크는 프로토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데에 비해 이번 V1엔진의 프로토 바이크는 6주가 넘는 테스트 기간을 거쳤기에 이번 렉키 V1은 너무 나쁘지도 않고 사기이지도 않은 적절한 밸런스의 바이크임을 기대해볼 수 있다.

말이 많았던 연타속도는 스펙터 V1과 비슷한 수준이다. 스펙터에 비해 감속이 10km/h 이상 느린점을 생각한다면 연타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는 뜻이다. 3차 테스트 시기의 프로토 바이크 V1처럼 억지로 연타를 섞을 정도는 아니나, 부스터가 부족하거나 부스터가 끝나는 순간에 하나씩 섞어줘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이전 엔진들의 첫 바이크 출시 때와 비교하면 V1엔진의 첫 정식 바이크인 렉키 V1은 매우 후한 평가를 받는 중이다. 바이크를 선호하고 익숙한 유저라면 레전드 파츠를 장착하고 타임어택, 멀티, 팀전, 개인전 너나 할 것 없이 익시드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현 환경에선 렉키 V1은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이니 바이크 유저는 마음껏 자신만의 포텐을 뽐내봄 직 하다.

강점
  • 4륜과의 물리엔진 차별성(바이크 공통)
    4륜과 차별화되는 바이크의 특징이 잘 살아있다. 부스터 슬롯이 3칸이고 게이지 충전량이 880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부스터 효율과 빌드 차별성이 높고 사고 회복력이 강하다. 특유의 물리엔진으로 인해 4륜이 원심력으로 뒤집어질 수 있는 구간을 편안하게 지나가거나 2륜이기에 접지가 부족한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끌기를 끊기지 않게 계속 유지해주는 등 사용자의 바이크 숙련도에 따라 포텐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감속이 평균 이하인 대신 최상급의 안정성과 접지력을 가진 것도 바이크의 특징 중 하나이다. 118~123km/h라는 감속은 4륜의 최저치 감속보다도 근소하게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자칫 바이크를 타기 망설여질 수 있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민첩한 코너링, 덜덜거림이 없는 접지력, V1엔진에 들어서는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익시드로 상당 부분 상쇄가 되기 때문에 너무 망설일 필요는 없다.
  • 4륜을 압도하는 익시드 효율(바이크 공통)
    V1엔진에 들어서 익시드라는 초강력 변수 창출 시스템이 생겼는데 이에 바이크가 제대로 수혜를 받았다. 익시드 C타입은 지속시간이 S와 B의 중간인 1.5초이지만 가속력은 B타입에 필적하며 4륜은 플라즈마 V1에만 붙어있는 '부스터 사용 중 익시드 충전 속도 50% 증가' 옵션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게다가 자동 변신 상한 속도는 100km/h인 데다가 크래시 게이지 최소 발동 속도, 즉 익시드로 급가속을 받는 상한선도 210km/h로 10km/h 더 높아서 4륜을 압도하는 익시드 스펙을 달고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비교적 높은 부스터 지속시간
    9엔진, X엔진에 비하면 부스터 지속시간이 큰 폭으로 개선된 편이다. X엔진 최강의 바이크인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부스터 지속시간이 790이었는데, 렉키 V1은 레어 등급임에도 사실상 그와 동일한 780이다.

약점
  • 4륜과의 물리엔진 차별성(바이크 공통)
    4륜에 비해 떨어지는 몸싸움 능력과 부스터 지속시간은 바이크의 운용 난이도를 어렵게 하는, 유저들이 극복해야 하는 부분들이다. 그립 상태에서는 의외로 난전에 강한 모습을 보이나, 특유의 미끌거리고 뒤뚱거리는 드리프트 감은 4륜의 몸빵에 잘 튕겨져 나가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드리프트 시에 4륜과 붙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짧은 부스터 지속시간은 곧 부스터 소모량이 많다는 것을 뜻하므로 드리프트 빈도가 4륜에 비해 많아서 빌드 안정성 면에서 불리하다.
  • 비교적 낮은 부스터 충전량
    X엔진 레어 이하 바이크들이 900~1000대로 떨어진 게충으로 빌드 관리가 어렵다고 박한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렉키 V1의 880은 통합속도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준수한 부지로 인해 빌드가 꼬일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V1 바이크들의 부스터 효율이 전반적으로 좋아지게 된다면 확실한 단점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초창기 바이크라는 타이틀로 인한 유통기한의 존재
    현재는 바이크 자체가 좋게 나와서 렉키 V1도 쓸만한 것이지, 추후 타 바이크 카트바디가 계속해서 출시될 시 인플레에 의해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이는 4륜 초창기 카트바디들인 5대 라인업들도 피해가지 못하는 부분인데, 이들은 통합속도 이전 기준이어서 게이지 충전량이 현재 출시되고 있는 카트바디들보다 높다는 경쟁력으로 충분히 어필이 가능하지만 이번 렉키 V1은 그렇지도 못하다. 더불어 직진 속도 관련 전반적인 스탯이 2차 프로토 바이크 V1 대비 소폭 하향되어, 출시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현재는 레전드 파츠를 장착하더라도 프로토 바이크 V1의 2차 테스트 버전과 비교하면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도 이러한 우려에 불을 지피고 있다.[4]

호불호 요소
  • 드립감
    윈드 엣지 V1이 안으로 파고드는 오버스티어 성향을 보인 것에 반해 렉키 V1은 방향전환 능력이 적당하다. 허나 그와는 별개로 휘청거림이 심한 드립감을 가지고 있다. 이 휘청거림과 조금 밀리는 조향능력이 조합되어 프로토 바이크 V1윈드 엣지 V1 대비 드립감에 대한 호불호가 꽤 있는 편이다.

4. 탑승 선수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기준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에 탑승 가능한 카트바디로 추가되었다.

팀전에서는 직전 시즌까지 그믐 산군 V1에 탑승하던 팀내 에이스 또는 1번 러너 선수들이 주력으로 탑승하고 있으며, 취약한 몸싸움만 팀원들의 적절한 호위로 극복한다면 파격적인 익시드 성능 덕분에 4륜차로서는 감히 범접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주행에서의 고점이 높다 보니 에이스들의 바이크 싸움이 거의 스피드전의 결과를 가르고 있을 정도로 최중요 핵심 카트바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익시드 성능과 3슬롯의 이점을 활용하여 기존의 에결용 카트였던 플라즈마 V1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군림하며 주력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개인전에서는 주력으로 쓰이고는 있으나 팀전에서만큼 압도적인 위상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해골성, 공룡섬 등 4륜이 유리한 트랙에서는 잘 기용되지 않는 편이고[5], 대저택이나 제련소, 스카이라인, 제우스 시티 등 바이크맵으로 유명한 트랙들에서도 고정픽이 아니며 선수 개인의 선호와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4륜과 경합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6] 특히 한두 선수가 작정하고 4륜 맵만 픽하며 연승을 쓸어담는 상황에서는[7] 거의 나오지 못하거나 나오더라도 하위권에 집을 짓는 경우가 많고, 리그가 어느정도 진행되며 승자전 이후부터는 특히 이러한 그림이 자주 나오고 있다.

5. 여담

  • 프로토 바이크 V1 이후로 나오는 첫 바이크 카트바디이자 V1엔진 첫 공식 바이크 바디이다.
  • 매주 열리는 NPC와의 1:1 대결 퀘스트에서 NPC는 렉키 V1을 타지만, 플레이어는 렉키 X가 아닌 프로토 바이크 V1을 몰게 되어 있다.
  • 저번 시즌 5가 챕터 2의 마지막일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그 예상을 깨고 시즌 6가 출시되었다. 아마 챕터는 1년 단위로 바꿀 생각인 듯.

6. 관련 문서

파일:카트패스 프리미엄.png 역대 프리미엄 패스 최종 보상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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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시즌 5
파일:아이언 솔리드 V1.png 파일:파이어 마라톤 V1.png 파일:나이트 세이버 V1.png 파일:로디 크로스 GT.png 파일:폭스 V1 고화질.png
아이언 솔리드 V1 파이어 마라톤 V1 나이트 세이버 V1 로디 크로스 GT 폭스 V1

챕터 2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파일:그래피티 V1 고화질.png 파일:몬스터 V1 고화질.png 파일:플라즈마 V1 사진.png 파일:켈베로스 V1.png
그래피티 V1 몬스터 V1 플라즈마 V1 켈베로스 V1
시즌 5 시즌 6 시즌 7 시즌 8
파일:박스터 V1.png 파일:렉키 V1.png 파일:윈드 엣지 V1 고화질.png 파일:코튼 SRX V1 임시.png
박스터 V1 렉키 V1 윈드 엣지 V1 코튼 SRX V1

챕터 3
시즌 1
파일:스플릿 윈드 V1 임시.png
스플릿 윈드 V1
}}}}}}}}} ||

[🔒] 부스터 파츠 잠금[2] 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착용시 최대치[3] 바이크 특유의 물리엔진으로 인하여 접지력은 사실상 보장되어 있는 수준이다.[4] 다만 운영진에서도 4륜과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소폭 하향 조정한 결론이 현재의 렉키 V1일 가능성도 있다. 프로토 바이크 V1이 테스트 기간 내내 스펙터 V1을 비롯한 모든 4륜 카트바디들을 압살하고 다니며 옛날 SR엔진 바이크 수준의 밸런스 붕괴 현상을 보였는데 이는 운영진이 의도한 사항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 운영진이 의도했던 메타는 4륜과 2륜의 공존이었지 SR~Z7엔진 시절처럼 2륜이 4륜을 잡아먹는 구도를 원하진 않았기에 현재의 밸런스로 타협했을 확률도 있어 보인다.[5] 다만 박인수 선수의 경우 4륜이 유리한 트랙에서도 렉키 V1을 자주 기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러한 성향 때문에 승자전에서 남들 다 4륜 탈 때 혼자 렉키만을 고집하다 피를 많이 보고 하마터면 최종전으로 강등될 뻔했다.[6] 다만 피사의 사탑 만큼은 여전히 고정픽이다.[7] 대표적으로 16강 2경기에서의 Neal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