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21:27:52

레가투스(풀 메탈 패닉! 어나더)

1. 개요2. 제원3. 설명4. 관련 문서

파일:Mikhailov_AS.png

1. 개요

풀 메탈 패닉! 어나더 3권에서 등장하는 미하일로프가 탑승하는 제3세대형 암 슬레이브.

2. 제원

제조사 지오트론 일렉트로닉스
전고 불명(추정 8.5m)
중량 불명(추정 10.8t)
동력원 불명 (추정 팔라듐 리액터)
출력 불명
최대 작전 행동 시간 불명
최고 자주 속도 불명(추정 220km/h 이상)
최고 도약 고 불명(추정 45m 이상)
고정무장 불명
기본 휴대화기 단분자 커터

3. 설명

이름인 레가투스(Legatus)고대 로마 시대 황제의 직속 속주 총독이자 군단장을 의미한다.

마람파 공화국 내전에서 확인된 의문의 AS이다. 제3세대형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전 세계의 어떠한 현용 AS의 데이터와도 일치하지 않는 까닭에 어딘가의 시제기나 특수한 원오프 기체로 추정되고 있다. 특징으로는 뻥 뚫린 머리 사이에 존재하는 모노 아이 카메라. 불가시형 ECS를 탑재하고 대단히 정숙성이 높은 점으로 보아 스텔스성을 중시한 특수작전 용도의 설계가 아닌가 추측된다. 또한 제3세대형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운동성능을 선보임으로써, 미 육군의 최신예 고급기인 M9A2SOP <시그마 엘리트>[1]를 상회하는 대 AS 전투 능력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고성능 AS를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은 한정되어 있겠지만 이 기체는 어떠한 메이저 AS메이커의 기체 특징과도 들어맞지 않는다. 극소량의 전투 데이터에서 알아낸 바로는 프레임관절M9이나 Zy-99 섀도와 흡사하기는 하나, 그것도 '설계사상이 비슷한' 정도일 뿐, 완전히 다른 물건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다시 말해 이 기체는 M9이나 섀도를 개조한 모델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설계로 개발된 기체라는 소리다. 마람파 반란군에 이와 같은 기체를 취득, 운용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고로 어떠한 국가나 기업, 혹은 조직이 이 기체를 제공한 것이 틀림없다.

작가 코멘트에선 람다 드라이버는 실려있지 않으며, M9을 기반으로 한 아바레스트Zy-99 섀도를 기반으로 한 코다르와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6권에서 에릭 크루핀스키의 입으로 레가투스의 역할이 드러나는데, 카이사르 프로젝트의 유인 AS. 켄투리아관제기라고 한다. 레가투스와 켄투리아가 같이 나타나는 걸 본 유스프는 역시나 공통 디자인이 많아서 같은 계열로 봐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8권부턴 진정한 켄투리아관제기투리누스가 등장했다. 이로써 켄투리아, 레가투스, 투리누스. 로마 이름 기체 트리오가 탄생? 게다가 미하일이 탑승하는 레가투스는 7권에서 호되게 당한 걸 갚아주기 위해 뒤통수에 카메라 아이, 에자일 스러스터 증설을 한 레가투스까지 타고 나와 타츠야의 레이븐 1호기를 무섭게 몰아붙였다.

4. 관련 문서



[1] 건즈백 인핸스드 모델의 발전형으로, 추정 성능은 미스릴제 M9보다 우위로 점쳐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