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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탈 패닉! 어나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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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OMS 소속2. 그 외

1. DOMS 소속


* 전술 분석과 베르나르 베르트랑(Bernard Betrand, ベルナール ベルトラン)
D.O.M.S.직원중 한 사람. 회사의 전술 분석과에 속해있다. 냉정한 성격으로 불리한 도박은 하지 않는다. [1]

2. 그 외


* 이치노세 유카리(市之瀬 由加里)
타츠야의 여동생으로 도립 진다이 고교 1학년.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가사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요리 실력은 상당하지만 가끔 특별한 진미를 사용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2] 타츠야가 미국으로 간 후 "오빠를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이루기 위해 베르트랑과 더글러스에게 간청해 미국 D.O.M.S. 종합 훈련소에 오게된다. 때마침 요리사가 감기로 쓰러져 급하게 요리사가 필요해 조리 직원으로 시설에서 일하게 되었다.
  • 이치노세 토시유키(市之瀬 俊之)
    타츠야와 유카리의 성격이 완고한 아버지. 건설회사 "이치노세 건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회사는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다짐받을 수 없을 정도로 위기상황이다. 대학에 진학하여 사회 지식을 얻는게 중요하다고 여겨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취업할 생각인 타츠야에게 "어중간한 기분으로 사회에 나온다면 쓰레기가 될 뿐"라고 하며 종종 충돌하고 있다. 2권 시점에서는 "한 번 남자가 정한 길이라면 포기하지 말라"면서 타츠야의 선택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 오노데라 코타로(小野寺 孝太郎)
    도립 진다이 고등학교의 지리 교사. 타츠야의 담임이다. 학생들이 부르는 애칭은 "오노 D". 20대 후반의 유부남으로 학교의 OB다.
  • 마키시마 카에데(牧島 楓)
    2권부터 등장한 타츠야의 유치원부터의 소꿉친구로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 짧은 머리에 안경을 쓰고있으며 타츠야를 탓 군이란 애칭으로 부른다.
    9권 단편에 나오길 메이플이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썼는데 조회수 100만이나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게 영화화도 됐다. 내용은 청춘물.[3] 다만 영화는 어른의 사정에 의한 각본 변경[4], 아델리나의 현실고증 집착, 유스프의 스폰싱에 딸려온 간섭 등으로 시망했다. 다행히도(?) 아델리나의 고집 덕분에 AS 움직임 만큼은 프로의 그것이라 밀덕들한테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 타케무라 켄지(武村 健司)
    거구에 순박한 미소, 스포츠맨답고 전설의 진다이 고교 럭비부 전 부장(...). 타츠야와는 고등학교 입학때부터 알게 되었다. 2권부터 마키시마 카에데와 함께 등장인데 그녀와 여름방학 중에 뭔가 썸씽이 있었는 듯한 느낌이...
  • 미조로기 카츠로우(溝呂木 克郎)
    에비스 중공업의 기술주임. AS-1 블레이즈 레이븐의 설계자. 록을 한없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패션도 록(아무리 봐도 양아치같은 복장이다), 성격도 록, 만든 기체도 록(자칭)이라고 한다. D.O.M.S.에서 AS-1을 맡게 됨에 따라 정비 및 성능 테스트를 위해 동행하게 된다. 도박에도 강한듯, 기내에서 벌어진 카드마작판에서 클라라와 함께 베르나르와 카를로스가 타츠야에게 뜯어낸 돈을 다시 모조리 털어버렸다.[5]
  • 시모무라 사토루(下村 悟)
    육상자위대의 막료간부로 계급은 일등육좌(=육군 대령). 블레이즈 레이븐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 10여년 전에는 AS부대 현장 지휘관이었는데 AS 테러에 휘말려 부하들을 두 명 잃었고 자신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현장에서 물러났으며, 그때 일본은 강한 AS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했다고 한다. 아마도 이 사람이 10여년 전 겪은 테러는 전작의 베헤모스 사건[6]인 듯, 10권에서 발리스트라(베헤모스의 설계 사상을 이어받았다.)를 보고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레이븐 3호기를 심으로 네이비 씰과 벌인 작전으로 발리스트라를 쓰러뜨리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기뻐했다.
  • 키리가야 다이키(霧ヶ谷 大樹)
    일본의 중의원. 사고로 인해 좌절될 뻔한 3세대 AS 국산화 계획을 지키기 위해 DOMS에 블레이즈 레이븐의 시작기를 맡긴다. 네이밍 센스는 촌스러워서 첫 일본제 3세대 AS인 AS-1의 별칭이 사무라이 일레븐이 될 뻔했다.
  • 로버트 모건(ロバート モーガン)
    지오트론사의 사장. 멜리사를 중상에 빠트린 혐의가 있어 쿠르츠에게 원한을 사지만, 의문의 사고로 사망한다.
  • 스테판 일리이치 미하일로프(ステファン イリイチ ミハイロフ)
    메인 악역으로 나오는 용병. 러시아군 스페츠나츠 출신으로 냉전 시기에는 용병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전략과 전술도 뛰어나며 AS 조종실력도 최고의 영역이다. 소련의 아프간 침공 때부터 AS를 탔으니 AS 오퍼레이터 중에선 최고참급에 속한다. 과거에는 아델리나를 거두어서 훈련시킨 적이 있다.
    과거 안드레이 칼리닌의 부하였다는 떡밥이 있으며 아프간에서 거두어진 한 소년병을 본적이 있다고 한다.
    특기인지 전투중에 단분자 커터를 자주 투척한다. 원래 투척용이 아닌 물건인데도 엄청 잘 던진다. 과거편에서 마오와 붙은 적이 있는데 이 기술로 마오를 물먹인 적이 있다. 전투광이라서 타츠야를 먹잇감으로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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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죠 키쿠노(三条 菊乃) & 산죠 아키라(三条 旭)
흑발에 금빛 눈동자를 가진 쌍둥이 남매로, 유명한 테러리스트 스테판 일리이치 미하일로프의 수제자. 키쿠노는 그를 <작은 아버님>이라고 부른다. 2권에서는 AS-1 강탈 혹은 파괴를 목적으로 타츠야 일행을 습격한다. 누나인 키쿠노가 항상 주도권을 잡고 있고 아키라는 그에 끌려다니는 형태이다. 2권에서는 새비지의 후계기인 'Rk-02 셉터'를 탑승.
키쿠노의 경우 아델리나 이상 가는 AS 조종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귀한 집안 아가씨같은 말투이지만 실제로는 전투광에 S적인 성격으로, 아델리나와의 전투 중에 희열을 느낀다. 하지만 AS-1에 탑승한 타츠야의 기전[7]으로 패배를 맛본 뒤, 일리치에게 계획의 결과를 보고한 다음 "저어, 작은 아버님. 사실 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답니다."라고 한다. 뒤에서 기막혀하는 아키라... 3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남매, 적어도 키쿠노는 살인을 한 적이 없다. 딱히 불살이라든가도 아니고 죽일 생각이 넘치는데 어째선지 전투가 끝나보면 사람을 죽인 적이 없다고. 의외로 헤타레던가 아니면 그런 별 아래 태어났다 보다(...) 그래서 타츠야를 첫 상대로 삼겠다고. 얀데레 맞다. 3권 후기에서 원작자 왈 키쿠노는 여자 가우룽, 여자 게이츠라 조만간 야한 조종복을 입히겠다고. 그리고 진짜 입혔다.(...)
6권에서 이치노세 타츠야와 함께 첫 살인을 행하는데 그 대상이 동생 아키라... 센투리아와의 전투 중에 AS가 너무 심하게 망가져 탈출불가의 아키라가 불에 타죽게 되어 죽여달라고 비명을 지르는것을 결국 쏘지 못하다가 타츠야의 도움으로 편하게 해주었다. 7권에서 신생 D.O.M.S의 포로가 되지만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미하일로프와 적대하게 되어 신생 D.O.M.S 측에 붙게 된다. 이때 애정=살의 그만두고 육욕과 모정[8]에 솔직할 거라고 하면서 아델리나에게 타츠야를 사이에 둔 라이벌 선언을 한다. 메가데레가 된듯
  • 나탈리아 이바노브나 이코블레바
    D.O.M.S 사장이 된 스테판 일리이치의 사장 비서지만 6년전 아델리나의 교관이라는 인연이 있다. 아델리나가 살던 지역이 공격 당해 피난할 때 지원병 모집을 했는데, 아델리나가 지원했고, 그 후에 교관으로서 이것저것 모두 가르쳐준 스승이다. 그 시절부터 이미 미하일로프의 오른팔로 움직였었다.
  • 오르칸
    7권에서 등장한 가르나스탄 대통령의 아들. 가르나스탄군 사령관이기도 하다. 꾸준히 개념없고 해맑은 성격좋은 바보(다만 보좌진들은 커버하느라 죽어난다)임을 전심전력으로 과시해 왔으나, 실제로는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멈출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 포기한 지식인에 가까웠다. 러시아와의 초전에서 (프로젝트 카이사르가) 승리한 뒤 가르나스탄군이 이긴 것으로 대국민/대외적 홍보를 하면서 퍼레이드를 했는데, 거기서 티무르 코스프레를 (당)했다. 정작 본인은 "우리는 티무르에게 정복당한 쪽 아냐?" 라고 황당해했다.
    쿠데타 와중에 러브라인을 만들다가 밝혀진 사실은, 크루핀스키가 가르나스탄의 대 러시아 개전에 개입(조장에 가깝다)한 이유 자체가 오르칸인 듯. 옴니 스피어에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만 이것이 심각한 정신적 부하 하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가르나스탄 군부의 쿠데타에 처음에는 좌절했다가 결국 여자에게 차인 정신적 부하 TAROS를 가동, 쿠데타군을 쓸어버렸다. 대통령인 어머니마저 숙청(감금)하고 권력을 장악하는 등 성격도 돌변. 8권 후기에서 작가는 전작은 옴니 스피어에 접속한 게 미소녀였건만 남정네를 접속시켜서 뭐하자는 건지 하고 한탄했다.
  • 크루핀스키
    나탈리아와 같이 6권부터 등장한 신 캐릭터. 동독 출신 유대인인데 냉전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지오트론에 입사하여 기술고문을 맡고 있다. 프로젝트 카이사르를 진행하고 있다. 6권 마지막에 어딘가에서 프로젝트 카이사르의 핵심이 되는 AS의 잔해를 발견하고 광기에 찬 웃음을 터트린다. 8권에선 가르나스탄 쿠데타에 개입해 난장판을 만들어놓는데도 일익을 담당했다. TAROS이 대해서는 단순한 AS 조종 보조 시스템이 아니라고 하면서 물질의 뒷면으로 손을 뻗기 위한 문의 열쇠라고 하는데, 이건 옴니스피어 영역 얘기가 아닌가? 일본 내에서는 미조로기가 그나마 TAROS의 이름 정도를 아는 수준인데 비해 이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역시 옛 아말감 관계자였다. 12권에 의하면 코드네임은 Mr Ni(니켈)로 레너드의 천재성에 압도되어 복종했다고 한다.
  • 로니 제멜바이스
    네이비 실의 M9A2SOP 시그마 엘리트 조종병인 미 해군 하사. 프로젝트 카이사르 건으로 키쿠노를 체포하려고 했으나 타츠야를 비롯한 신 D.O.M.S에게 넘겨주는데... 클라라를 알고있다? 다름아닌 풀 메탈 패닉 마지막 권에서 텟사가 바니의 성묘를 가는 중에 얻은 '남동생'이었다. 10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가족들의 격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입대했는데, 쿠르츠와 마오가 술을 잔뜩 먹여서 토해낸 입대 지원 이유는 텟사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 싶어서, 그녀가 좋아했던 남자를 뛰어넘고 싶어서였다. 물론 그 말을 들은 주위의 반응은 방향이 틀렸어 그러나 네이비 실의 AS 오퍼레이터 자리는 장난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닌지라 클라라를 지키느라 선공을 허용하여 대미지를 입고 제 성능을 못내는 M9로 (비록 그 자신의 기체도 대파당했지만) 전보다 더 강해진 켄투리아를 때려잡았다.

[1] 2권에서 카드 마작을 하는걸 보면 불리하지 않은 도박은 하는 것 같다. 1,000달러나 털린 타츠야 지못미.그러고보니 갬블러가 된 전 프로게이머의 이름이...[2] 2권에서 선보인 괴짜요리는 고래의 음경 요리...[3] 분위기상 타츠야와 자신을 모델로 쓴 듯하다. 남자 주인공이 PS 조종 가능...[4] 주인공 소녀를 지키는 비밀조직의 보디가드라는 줄거리를 들은 오노D가 놀라며 그 이야기를 어디에서 들었냐고 했다.[5] 타츠야에게는 땡전 한 푼 안돌려줬다. 타츠야 지못미.[6] 당시 베헤모스가 휘두른 대검에 확실하게 박살난 것이 두 기의 96식이었다. 나머지 한 대는 베헤모스가 뻥 걷어찼었다[7] 양 어깨의 어질 스러스터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기동해 빙글 돌아서 키쿠노의 공격을 피하고 키쿠노의 AS를 두동강 냈다.[8] 母情이 아니라 慕情. 그리워하는 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