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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씨야 국경 Российско-северокорейская границ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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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두만강역과 러시아 하산역을 연결하는 두만강철교 | |
접경국 | [[북한| ]][[틀:국기| ]][[틀:국기|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영유권 주장):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길이 | 약 39km |
국경설정일 | 1985년 4월 17일 |
관할기관 | 러시아 연방관세청 러시아 연방보안국 국경경비총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조선사회안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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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국경.러시아-북한 국경 또는 북한-러시아 국경이라고 정의한다. 통일되면 대한민국-러시아 국경, 약칭 한러국경이 된다. 러시아의 공식 정의에 따라 17km의 육상 국경과 22.1km의 해상 국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가 접하고 있는 14개국과의 국경 중에서 가장 짧은 육상 국경선이기도 하다.[1]
2. 주요 특징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영토의 경계는 통상적으로 보면, 두만강과 삼각강의 골짜기선을 따라 이어지며, 해상 국경은 동해에서 두 나라의 영해를 구분한다. 북한 라선시 선봉구역[2]과 러시아 연해주의 하산스키 군 지역이 접한다.이 국경선은 1860년 러시아 제국과 청나라 사이에 체결된 북경 조약으로 형성되었으며, 이후 20세기 중반 북한과 소련 사이의 협의를 통해 현재의 경계선으로 확정되었다. 특히, 1985년 4월 17일 양국 간 국경 조약이 체결되면서 국경의 위치와 관리 방안이 명확히 규정되었다.
러시아-북한-중국이 만나는 삼합점[3]은 두만강 하구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삼합점은 세 나라의 국경선이 만나는 지점으로, 자연적 경계를 기준으로 설정되었다. 강 중앙에 기념비를 설치할 수 없어, 삼합점 근처 강둑에 국경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다.[4]
녹둔도는 두만강 하구에 위치한 섬으로, 역사적으로 조선의 영토였으나 현재는 러시아의 실효 지배 하에 있다. 이 지역은 역사적,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와 북한을 연결하는 주요 육로 중 하나는 두만강철교다. 이 다리는 철도 및 도로 용도로 사용되며, 양국 간의 물류와 인적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철교를 통해 러시아 연해주 하산 지역과 북한의 나진항이 연결되어 있다.
3. 관련 문서
[1] 두 번째로 짧은 국경은 러시아-노르웨이 국경(195km)이고, 가장 긴 국경은 러시아-카자흐스탄 국경(7,644km)이다.[2] 이북 5도 행정구역상으로는 함경북도 경흥군 노서면[3] 북중러 삼합점 혹은 중화인민공화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러시아 삼합점이라고 한다.[4] 이론적인 삼합점은 강의 정중앙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