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3 01:30:11

라스트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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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킹덤 (2015~2022)
The Last Kingdom
파일:lastkingdom5.jpg
방송 시간 58분 ~ 59분
방송 기간 2015년 8월 10일 ~ 2022년 3월 9일
방송 횟수 시즌 1~2는 8부작, 시즌 3~5는 10부작
시즌 횟수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시즌 5
채널 BBC
파일:넷플릭스 로고.svg[1]
제작사 카니발 필름
제작자 스테판 버차드, 나이젤 매처드, 가레스 니암
극본
출연자 알렉산더 드레이몬, 이안 하트, 데이비드 도슨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국내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1. 개요
1.1. 영토
2. 줄거리
2.1. 시즌12.2. 시즌22.3. 시즌 32.4. 시즌42.5. 시즌52.6. 세븐 킹스 머스트 다이
2.6.1. 실제 역사
3. 등장인물4. 흥행
4.1. 시즌 5
5. 여담

[clearfix]

1. 개요

2015년 8월 10일부터 방영 중인 사극&판타지 드라마. 버나드 콘웰이 쓴 소설 《The Saxons Stories》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9세기 잉글랜드에 벌어졌던 바이킹들의 대규모 침공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9세기 잉글랜드에 있었던 바이킹들의 대규모 침공에 대부분의 왕국들이 넘어가고 웨식스 왕국만이 남아 대항했던 시기가 배경으로서 드라마의 제목도 거기에 걸맞은 <라스트 킹덤>, 일명 최후의 왕국.[2]

19금인 만큼 수위가 높은 편이다. 전쟁이 주배경이다 보니 잔혹한 장면이 자주 많이 나오지만 선정적인 장면들도 나온다. 데인족, 일명 바이킹들이 잉글랜드, 일명 앵글로색슨족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마을을 불태우며 여성들을 강간하는 장면도 여과없이 방영된다. 아이러니한 것은 앵글로색슨족이 300년 전에는 바이킹이 온 루트로 브리튼 섬을 침략해서 이전에 살고 있었던 켈트족에게 똑같은 짓을 했다. 이렇게 켈트족을 웨일즈나 아일랜드 방면으로 밀어낸[3] 앵글로색슨족은 켈트족이 믿던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문명화되면서 야성이 사라졌는데, 자신의 후배격인[4] 바이킹의 침략에 켈트족과 똑같이 당한다.

원작인 《색슨테일》이 여러 권으로 되어 있는데, 각 시즌은 2권씩을 하나로 묶어서 사용하고 있다. 앨프레드 대왕이 승하하고 대 에드워드가 왕으로 오르는 시즌 3까지 제작되었다. 앨프레드의 사망으로 시즌이 종결될 수도 있지만, 시즌 4는 전적으로 넷플릭스 경영진의 판단에 달려 있다. 일단 시즌 1, 2로 BBC가 손 뗐지만, 시즌 3은 넷플릭스가 이어서 제작했기 때문이다. 원작인 《색슨테일》이 엄청난 장편임으로 시즌 3의 반응이 좋으면 대 에드워드 왕의 치세를 다루는 다음 시즌으로 계속 될 수 있다. 그리고 2018년 12월 26일, 시즌 4 제작이 확정되었고, 넷플릭스에 10부작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즌 5의 제작에 들어갔다.

캐나다 드라마 <바이킹스>와 배경과 인물이 겹친다. 두 드라마가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고, 실제 역사인물에 대한 해석도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며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바이킹스와는 시대적으로 대략 1~2세대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 바이킹스는 스토리에 재미를 주기 위해 거기서 다시 앞 뒤로 한 두 세대 안의 인물들을 작품 안으로 끌어왔다.[5] 또한 바이킹스는 결국 주인공들이 바이킹인 반면, 본작은 색슨족 영주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나 삼촌에게 작위를 빼앗기고 바이킹 무리들 사이에 가족으로 받아들여져 자란 주인공이 빼앗긴 영지를 되찾기 위하여 웨식스 왕들을 돕게 되는 좀 더 복잡한 상황이다. 바이킹스의 전체적인 흐름이 노르드인의 문화적 특성 및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사후 내부 갈등과 세력 분화에 초점을 맞추어 외부 유럽 세력과 어떠한 경위로 갈등을 겪는지를 차근차근 보여준다면, 본작은 바이킹 세력 중 하나인 데인족과 로마 멸망 이후 잉글랜드의 토착세력으로 자리 잡은 색슨족 간의 민족적 대립 양상을 띤다. 즉, 침략자 데인족에 맞선 색슨족의 수호자 웨섹스 왕국과 거기에 말려들어 갈등을 거듭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서사의 기본 토대이다. 때문에 바이킹의 무자비한 폭력성과 광기를 여과 없이 자극적으로 묘사한 편이다.

2023년 4월에 개봉될 후속작으로 넷플릭스 영화, 알프레드 대왕의 손자 애설스탠의 즉위 이후 펼쳐질 이야기를 다룬 <세븐 킹스 머스트 다이>(Seven Kings must die)가 있다. 넷플릭스 링크
'일곱 왕이 죽어야 한다'는 베반버그 내 예언자의 말.
웨섹스의 에드워드의 죽음 후 애설스탠을 곤경에 빠뜨리려는 아일랜드계 바이킹 세력이 그의 절친한 동성연인 등을 활용해 그를 폭군이 되게 유도한다.
결국 애설스탠의 정복 야욕과 폭정에 질린 브리튼의 모든 세력이 연합하여 잉글랜드를 공격한다. 당연하게도 우트레드의 지휘 하에 치루어진 전투[6] 에서 잉글랜드는 승리하며[7] 애설스탠이 결혼하지 않고 그의 동생 에드먼드가 왕위를 이어받는 조건으로 우트레드는 애설스탠에게 충성을 바친다.
그 뒤 우트레드는 브리다, 라그나르 등이 잔을 부딪히는 발할라를 환영으로 보며 사실상 그의 죽음을 암시한다.[8] 이로써 예언대로 우트레드를 비롯한 일곱 명의 왕(소왕)이 사망하고 잉글랜드는 통일된다.
뒤이어 노르만 정복 등 간단한 후일의 역사가 언급된 후 현재까지 남아있는 배반버그 요새(=뱀버러 캐슬)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영화 중간중간 전 시리즈의 내용을 언급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는 최종작이라고 봐야할 듯.

1.1. 영토

파일:screencapture-netflix-watch-80085154-2021-04-18-14_31_09.jpg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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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9세기 말. 5세기부터 브리튼 섬에 진출한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튼 섬을 평정하고, 앵글로색슨계 칠왕국이 세워진 이후의 이야기다. 공교롭게도 이때부터 스칸디나비아에서 바다를 건너온 바이킹의 침략이 시작된다.

7왕국 중 가장 북쪽에 있던 노섬브리아의 베번버그[9]의 영주인 우트레드의 어린 차남 오스버트는 데인족의 침공으로 형을 잃고 아버지로부터 새로운 이름인 우트레드를 물려받는다. 전쟁에 나서는 아버지 우트레드는 어린 우트레드에게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게 하여 자신이 죽으면 지위를 물려받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첫 출전에서 아버지 우트레드는 죽고, 아들 우트레드는 데인족들에게 노예로 끌려갔다가 그곳에서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여져 데인족의 정체성을 갖고 크게 된다. 색슨족으로 태어났지만 데인족으로 자라난 그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자신의 운명을 따르게 되는데...

2.1. 시즌1

  • 우트레드가 앨프레드 대왕을 도와 데인족을 몰아내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이다.
  • 우트레드는 전투력은 굉장히 강하지만 정치적인 머리가 전혀 돌아기지 않아 화를 자처하고, 공을 세우고도 오히려 벌을 받는 등 고난의 연속이다. 우여곡절 끝에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영웅이 되지만 사실 명성뿐 얻은 건 없다.
  • 어릴 때부터 베오카 신부가 뒤를 봐주고 늘 편이 되어 챙겨준다. 오다의 심복인 레프릭과 마음이 맞는 동지가 되지만 최종회 전쟁에서 날아온 도끼에 맞아 죽어버린다.
  • 시즌 1에서만 세 명의 여자를 만나는데, 브리다는 양아버지의 아들인 영 라그나의 아내가 되어버리고, 밀드리스는 종교 문제로 다투다가 아기가 죽고 수녀가 되어버린다. 이졸데는 최종회 데인족과의 전쟁에서 어이없는 죽음을 당한다.
No Episode
S01 E01 (데인족의 침략, 친부의 죽음, 데인족으로 길러진 우트레드, 양아버지의 죽음) 잉글랜드로 쳐들어온 데인족과의 전쟁에 패해 영주인 아버지는 죽음을 당하고 땅은 뺏기며 우트레드는 포로로 잡혀 데인족 영주 얼 라그나의 집에서 노예로 생활한다. 키야탄의 아들인 스벤이 얼 라그나의 딸 티라를 추행하는 걸 막은 사건을 계기로 라그나는 우트레드를 마음에 들어 하고 입양해서 친아들처럼 기른다. / 키야탄이 밤중에 패거리를 끌고 와 얼 라그나의 집에 불을 지르고 딸 티라만 포로로 데려가며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몰살시켜버린다. 우트레드와 브리다는 다른 곳에 있다가 화을 면하고 얼 라그나의 복수를 다짐한다.
S01 E02 (양아버지 살인 누명을 쓴 우트레드) 도망자의 신세가 된 우트레드와 브리다. 우트레트는 데인족의 어바를 찾아가 키야탄이 얼 라그나를 죽인 사실을 알리지만, 어바는 오히려 우트레드가 배신해서 얼 라그나를 죽였다는 소문을 믿고 있다. 우트레드는 친부에게 받아야할 영주의 지위와 땅을 찾을 목적으로 섹슨족을 돕기로 하고, 웨식스로 가 왕에게 데인족의 침략 사실과 이를 막을 수 있는 묘안을 제시하지만 환영받지는 못한다. 감옥에 갇히는 우트레드 / 선왕은 무능한 아들 아델월드 대신 동생인 앨프레드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한다.
S01 E03 (1년 동안 앨프레드를 위해 싸우기로 한 우트레드) 왕이 죽고 유언에 따라 앨프레드가 왕위를 계승한다. 심복 오다는 분란을 막고자 아델월드를 수도원에 보내 가둔다. 앨프레드는 데인족의 얼 구드럼, 어바에게 식량과 은을 주는 대신 전쟁을 멈추고 떠나기로 협상을 한다. 얼 라그나의 아들 영 라그나가 우트레드를 찾아오고 우트레드는 앨프레드를 위해 1년 동안 군에 있기로 한 맹세 때문에 남기로 하며, 브리다는 라그나와 데인족에게 돌아간다.
S01 E04 (밀드리스와의 결혼, 데인족의 침략) 우트레드는 알프레드의 중재로 밀드리스와 결혼을 하고 영주의 지위와 땅을 얻는다. 그러나, 이는 우트레드를 엮으려는 알프레드의 음모로 밀드리스는 돌아가신 부친이 교회에 진 엄청난 빛을 물려받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트레드는 아름다운 밀드리스가 마음에 든다. 어느덧 임신을 하고 만삭의 몸이 된 밀드리스 / 얼 구드럼, 얼 라그나가 이끄는 데인족이 다시 잉글랜드로 쳐들어와 워햄의 요새를 차지한다. 데인족은 타고갈 배가 도착하는데로 한 달안에 돌아가기로 하고 휴전에 들어가며, 약속으로 서로 열 명의 인질을 교환하지만 데인족은 지원군을 기다려 전쟁을 치룰 생각이다. 그 속내를 알고 있는 알프레드는 지원군의 도착 시기를 알아내기 위해 우트레드를 인질 중 한 명으로 데인족의 요새에 들여보낸다. 어바의 지원군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모든 인질이 죽게 되지만 우트레드는 얼 라그나의 도움으로 무사히 요새를 빠져나온다.
S01 E05 (공을 세우고도 상대신 벌을 받게되는 멍청한 우트레드) 우트레드가 데인족의 배에 불을 질러 부대를 교란하고 이틈을 타 오다가 군대를 이끌고 데인족을 공격하기로 작전을 짠다. 오다의 아들은 무모한 작전이라며 우트레드를 버리고 철수하자고 하지만 오다는 약속을 지켜 군대를 이끌고 공격에 나선다. 불을 지르는데 성공한 우트레드는 수장 어바와 마주치고 1:1 대결 요청을 받아들인다. 결투에서 이겨 어바를 죽여버리고 때마침 도착한 오다의 공격으로 전쟁은 승리하지만 오다는 큰 부상을 입는다. 영 오다가 자신의 공로를 모두 가로챈 사실을 알게된 우트레드는 흥분한 상태로 알프레드를 찾아가고, 무모하게 왕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도 시간을 방해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사형도 가능한 왕앞에서 칼을 뽑은 죄의 대가로 공개적으로 바닥을 기어가는 수치스러운 형벌을 받는다.
S01 E06 (불법적인 콘월럼 약탈로 곤경에 처한 우트레드, 콘월럼에서 이졸데와 만남) 우트레드는 종교 문제로 밀드리스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입만 열면 논쟁이다. 우트레드는 오다의 심복 레프릭의 제안으로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 데인족의 옷을 입고 콘월럼의 마을들을 약탈하기로 한다. 계속된 약탈에도 별 성과가 없는 가운데 페레두르 왕의 제안을 받아들여 은 400냥을 대가로 침략자를 물리쳐 주기로 한다. 침략자가 얼 스코파가 이끄는 데인족임을 알게 된 우트레드는 오히려 그들과 손잡고 페레두르 왕을 배신한다. 얼 스코파에게 재차 배신을 당하지만 우트레드와 첫눈에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는 페레두르의 주술사 이졸데의 도움으로 막대한 보화를 차지하고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우트레드에게 배신당한 페레두르 왕을 모시던 애서 수사가 알프레드에게 이 약탈 소식을 고발하고, 우트레드는 레프릭과 죽을 때까지 싸우는 사실상 사형 선고를 받는다.
S01 E07 (데인족의 침략, 알프레드의 피난) 우트레드와 레프릭의 결투가 한참일 때 얼 구드럼의 데인족이 웨식스로 쳐들어온다. 왕궁은 완전히 약탈당하고, 겁탈당하려던 수녀를 구해 우트레드, 이졸데, 레프릭이 함께 성을 빠져 나온다. 중간에 데인족에게 쫒기던 왕을 구해 늪지로 도망간다. 알프레드의 어린 아들이 병으로 죽어가자 우트레드는 이졸데에게 왕의 아이를 고쳐달라고 부탁한다. 이졸데의 약초로 효과를 본 왕은 아이를 맡기고, 이졸데는 왕의 어린 아들을 살렸지만 대신 다른 아이가 죽은 대가라며 슬퍼한다.
S01 E08 (데인족과의 최종전, 이졸데의 죽음, 알프레드의 승리) 우트레드는 자신의 아이의 무덤을 발견하고, 이졸데는 알프레드의 아이 대신 당신의 아이가 죽은 거라고 하고, 이제 예지력을 잃기를 원한다며 우트레드와 잠자리를 한다.[10] 영 오다는 알프레드를 배신하고 데인족의 편에 서려고 한다. 사람들을 모아놓고 공개적으로 알프레드를 비난하고 반역의 목소리를 내자 참지못한 오다가 아들 영 오다를 직접 죽여 왕에게 용서를 빈다. 알프레드는 데인과의 마지막 전쟁을 위해 사람들을 보내 흩어져 있는 군사들을 모은다. 에탄던에서 구드럼과 알프레드의 전면전이 벌어진다.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얼 스코파가 후방으로 쳐들어가 이졸데을 죽여 목을 잘라온다. 우트레드의 사기를 꺽을 목적이었는데 오히려 광분한 우트레드가 단신으로 데인족의 방어막을 부수고 얼 스코파를 쫒아가 죽여버린다. 알프레드는 대승을 거두고 구드럼의 데인족을 웨식스에서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

2.2. 시즌2

  • 초반 내용은 우트레드가 북부에서 컴브라랜드의 왕 구스레드 아래서 장수로 활동하는 내용이다.
  • 알프레드 왕도 우트레드를 이용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나라의 왕다운 모습이었는데, 구스레드와 아델레드는 일단 여러모로 부족하다. 판단력이 떨어져 억지를 부리거나 부하들에게 휘둘린다.
  • 구스레드와 아델레드의 측근들도 왕위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여 우트레드를 사사건건 제거하거나 모함한다. 우트레드는 구스레드한테 배신까지 당해 노예로 팔려가 죽도록 고생하다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간다.
  • 후반부는 데인족에게 납치된 알프레드의 왕녀인 아델플래드를 구출하면서 우트레드의 활약으로 알프레드가 데인족을 물리치는 이야기이다.
No Episode
S02 E01 (구스레드의 장수가 된 우트레드) 데인족과의 전쟁에서 영웅이 된 우트레드는 할리그와 힐다 수녀를 동행하며 북부로 향한다. 이졸데를 잃은 괴로움에 술독에 빠져 사는 우트레드. 에퍼위치에서 우연히 베오카 신부를 만나 데인족 스벤에게 포로로 잡혀있는 구스레드의 몸값을 지불하러 가는 길에 동행한다. 문둥병 환자들과 망자가 살아돌아온 것처럼 연극을 꾸며 데인족을 물리치고 구스레드를 구한 우트레드는 컴브라랜드의 왕으로 추대된 구스레드의 장수가 되기로 한다. 구스레드의 누이인 기젤라를 만난다.
S02 E02 (구스레드의 배신, 노예로 팔려가는 우트레드) 구스레드는 에퍼위치를 공격하려고 주변 영주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구스레드의 측근들은 우트레드가 왕위에 욕심이 있다고 생각하며 경계한다. 구스레드가 우트레드를 죽이는 대가로 알프리지와 던홀름 공격을 위해 연합하는 뒷거래를 하지만, 과거 자신을 구해준 우트레드를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노예선에 팔아 넘긴다.
S02 E03 (우트레드의 구출) 짐승 취급을 받으며 배의 노를 젖는 우트레드. 탈출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본보기로 할리그가 죽임을 당한다. 알프레드는 우트레드를 구하기 위해 포로로 잡혀있던 라그나를 풀어주고, 라그나와 힐다가 우트레드를 노예선에서 죽기직 전에 극적으로 구출해낸다. / 알프레드는 머시아에 군대를 제공하고 자신의 딸 아델플레드와 머시아의 영주 아델레드와의 정략결혼을 추진한다. / 우트레드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알프리치, 에릭, 시그프리드와의 동맹은 무산된다. 자신을 동맹의 대가로 알프리치에게 줄게 뻔하자 기젤라는 멀리 도망가서 몸을 숨긴다. 잡아서 강제로 혼인서약을 시키려는 순간 우트레드가 돌아와 기젤라를 구출한다. 우트레드는 라그나와 브리다를 풀어주는 대가[11]로 알프레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S02 E04 (얼 라그나의 복수, 키야탄의 죽음) 우트레드와 기젤라의 혼인. 알프레드의 명령으로 우트레드 일행은 구스레드를 도와 에릭, 시그프리드를 물리치러 출발한다. 우트레드는 시그프리드의 텐트에 잠입하여 인질로 잡고 에릭으로부터 후퇴 약속을 받아낸다. 우트레드 일행은 구스레드를 협박하여 얻어낸 군사를 동원하여 키야탄이 차지하고 있는 던홀름에 쳐들어간다. 던홀름 공략에 성공하고 영 라그나는 1:1 결투를 통해 키야탄을 죽여 난도질해 버린다.
S02 E05 (3년 후, 데인족의 침략) 3년 후, 우트레드는 계속되는 적들의 침략을 막고 있다. 에릭과 시그프리드는 군사를 모아 공격할 준비를 한다. 아델월드를 우트레드에게 보내 망자의 이야기를 흘리며 우트레드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우트레드가 머시아의 왕이라는 말을 한다는 망자의 예언을 확인하려고 길을 떠나는 우트레드, 그러나, 사실 이 예언은 데인족이 준비한 거짓 연극이다. 우트레드의 머시아 방문 소식을 들은 알프레드는 우트레드에 대한 의심만 점점 커져간다.
S02 E06 (아델플래드의 납치) 멀쩡한 외모와 달리 몸과 머리가 다 안돌아가 알프레드에게 번번이 말발이 서지않는 아델레드는 아내 아델플레드를 학대하는 것으로 분풀이를 한다. 알프레드는 군사를 모아 에릭과 시그프리드가 차지한 린든 공격을 준비한다. 우트레드를 의심하는 알프레드는 군사 지휘권을 아델레드에게 줘버리고, 아델레드의 군사가 린든 성으로 쳐들어가지만, 성은 비어있다. 데인족의 원래 계획대로 아델레드의 군사를 성으로 유인하고, 후방으로 쳐들어가 아델플레드를 납치해 돌아간다.
S02 E07 (아델플래드의 몸값 요구) 우트레드는 쿠캠으로 돌아가 아델프레드가 잡혀있는 베암프레오트에 정찰을 보내고 아델프레드를 구출해 올 궁리를 한다. 아델레드는 비겁한 거짓말로 자신의 책임을 면하려 하고, 에릭과 시그프리드는 아델플래드의 몸값으로 웨식스의 전재산에 가까운 막대한 재물을 요구한다. 에릭과 아델플래드는 서로 사랑에 빠진다. 아델플레드가 아델레드에게 학대받은 사실은 둘을 더 애틋한 사이로 만들어 준다. 아델레드와 우트레드가 몸값을 협상하러 데인족을 찾아가고 에릭은 아델레드를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면서 아델플레드가 학대받은 분풀이를 한다. 우트레드도 에릭과 아델플레드의 관계을 알게 된다.
S02 E08 (아델플래드의 구출, 알프레드의 대승) 알프레드는 아델플레드의 막대한 몸값을 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재물을 끌어모으고, 오다는 그렇게 제공한 몸값이 거대한 군사력이 되어 더 큰 화가 될거라며 협상을 반대한다. 오다는 전쟁을 일으켜 협상을 강제로 깨기 위해, 알프레드의 명령을 어기고 민병대를 모아 데인족을 공격하러 출발한다. 알프레드도 대군을 이끌고 오다를 막기 위해 뒤를 쫒는다. / 에릭은 아델프레드를 통해 우트레드와 내통하여 탈출해서 도망가려고 하다가, 이를 막는 형 시그프리드의 칼에 죽임을 당한다. 데인족의 본거지에 불을 지르는 소란 끝에 무사히 아델플래드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는 우트레드. 때마침 데인족의 기지에 도착한 오다와 알프레드의 군대는 데인족에게 대승을 거두지만, 오다는 반역죄로 체포된다.

2.3. 시즌 3

No Episode
S03 E01 ()
S03 E02 ()
S03 E03 ()
S03 E04 () 우트레드는 시기어와의 결투에서 이겨 스케이드를 차지하고 아델플레드를 도와주러 떠난다. 데인족은 라그너를 수장으로 하여 시기어, 크누트와 함께 웨식스를 정복하러 길을 떠나는데, 시기어와 크누트는 뒤로 딴 마음을 먹고 있다. 하스텐은 아델플레드를 차지하기 위해 몸을 피하고 있는 수녀원으로 쳐들어 오고, 이미 도착해 있는 우트레드 일행과 대치한다. 숫적으로 열세인 우트레드는 스케이드와는 뒷거래[12]를 하고 스케이드를 하스텐에게 넘겨주는 조건으로 하스텐과 협상을 한다. 크누트는 라그너가 조만간 널 죽일거라며 아델월드를 부추기고, 아델월드는 라그너가 자고 있을 때 몰래 들어가 죽여버린다.
S03 E05 () 알프레드가 죽었다는 소문이 퍼진다. 라그너의 죽음이 스케이드의 저주라고 생각한 우트레드는 아델플레드와 머시아 땅에 군사를 이끌고 와있는 알프레드를 만나러 간다. 우트레드는 알프레드에게 하스텐을 먼저 공격해서 합류를 막으면 데인족의 공격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하면서 군사를 주면 하스텐의 요새를 공략하겠다고 제안하며, 실제 목적인 스케이드를 찾아오려고 한다. 대 에드워드는 우트레드에게 군사를 지원하겠다고 약조하고, 부왕인 알프레드에게 간청하여 함께 군사를 직접 인솔해 간다. 우트레드가 작전데로 하스텐의 군사를 평지로 유인해 오지만 알프레드는 군사를 움직이지 않고 지켜보기만 한다.[13]
S03 E06 () 기다리다 못한 대 에드워드가 군대에게 명령을 내리고 작전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하스텐은 절반만 남은 군사와 스케이드를 데리고 시기너, 크누트의 부대로 도망가 버린다. 하스텐의 대패로 알프레드가 살아있고 우트레드가 그의 곁에 있다는 사실에 데인족은 사기가 꺽이며 웨식스 공격을 중단한다. 우트레드는 브리다와 함께 잠자다 죽어서 발할라에 가지 못하고, 니플헤임으로 가 있는 라그너의 영혼을 구할 방법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S03 E07 ()
S03 E08 ()
S03 E09 () 웨섹스의 수도 윈체스터에서 에드워드의 정략결혼을 축하하는 연회가 벌어지고, 전편에서 윈체스터에 몰래 잡입한 우트레드는 베오카의 주선으로 알프레드를 단독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알프레드의 계산 안에 있던 일로, 죽음이 임박한 자신의 후계자, 어린 에드워드의 왕위 계승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였다. 알프레드는 우트레드에게 자신이 그를 이용만 했음을 인정하며, 그가 아니었다면 자신이 왕으로 죽을 수 없었다며 그의 공로를 인정한다. 그러면서 사면장을 내밀고, 그에게 죽기 전 명령이 아닌 부탁으로 에드워드가 왕위를 계승하기 전까지 윈체스터에 머무르기를 부탁한다. 둘은 화해하게 되지만 둘의 만남을 알게 된 엘스위드 왕비는 이를 못마땅해하며 우트레드를 내쫓을 계획을 세운다. 결국 알프레드는 "나의 잉글랜드, 나의 사랑"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엘스위드는 우트레드의 편에 항상 서는 베오카를 못마땅해 장례식이 끝나는대로 윈체스터를 떠나라 명령한다. 알프레드 대왕의 장례식 동안, 진행을 맡게 되어 사제 베오카는 집을 비우게 된다. 데인족을 혐오하는 아델월드의 부하 하나가 이를 틈타 그의 아내 티라를 쫓아가 해코지하고, 집까지 쫓아가 방화를 한다.
S03 E10 ()

2.4.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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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 E10 () 윈체스터를 점령하고 왕의 가족을 포로로 잡고 있는 시그트뤼그는 대 에드워드, 아델플레드와 협상을 하고 에퍼워치 지역을 넘겨 받는 조건으로 왕의 가족을 풀어주고 철수하기로 한다. 우트레드의 딸인 스티오라를 인질로 데려가는데, 인질이라기 보다는 어머니쪽 핏줄인 데인족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시그트뤼그와 사랑에 빠진 스티오라 본인의 선택이다.

2.5.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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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 E10 대 에드워드는 기다리지 못하고 베반버그를 공격하지만 뒤에서 공격해오는 스코트군과 요새에서 나온 콘스탄틴에게 포위되어 절벽까지 밀린다. 그걸 보고 돌아가는 스티오라의 데인군. 우트레드는 그들을 설득하여 콘스탄틴의 뒤를 쳐 대 에드워드를 구하고 전투에서 승리한다. 마침내 베반버그의 영주로 인정받는 우트레드. 대 에드워드는 충성을 맹세할 것을 요구하지만 우트레드는 그가 모두의 왕이 될 수 없음을 보았다며 베반버그와 노섬브리아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며 데인족과 색슨족이 함께 사는 지역임을 선언한다

2.6. 세븐 킹스 머스트 다이

2023년 4월 넷플릭스를 통해 후속작이 공개되었다. 우트레드가 베번버그를 되찾은 이후의 이야기이다. 에드워드 사후 이야기이다.

우트레드는 노섬브리아의 대영주로 군림하고, 주민들은 그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사실상의 왕으로 대접한다. 그러나 에드워드가 죽고 새로 즉위한 애설스탠이 잉길먼더라는 신하와 동성애 관계를 맺고, 그의 꾀임에 넘어가 주변의 약소국들을 억압하기 시작한다.

잉길먼더는 애설스탠이 동성애를 지었으므로 큰 위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 위업이라는 게 이교도들을 개종시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애설스탠은 스코틀랜드와 어스트라드클리드를 공격하고 잉글랜드 내의 데인족들을 강제로 개종시키겠다고 주장하는데, 문제는 어스트라드클리드와 스코틀랜드는[14] 애초에 기독교 국가였다는 것이다. 특히 어스트라드클리드는 단단히 모욕을 당했는데, 국왕 오웨인의 조상이 세워 대대로 지켜온 바위기둥을 끌어내리고 강제로 그것을 참관시켰다. 이에 우트레드는 일국의 왕에게 불필요한 모욕을 가한다며 비판하지만, 애설스탠은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피넌의 아내 잉그리스는 꿈에서 일곱 왕이 그들이 사랑하는 여인들과 함께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보게 되고, 애설스탠의 학정에 분노한 일곱 왕들[15]은 마침내 이들 왕은 아일랜드의 왕 안라프를 필두로 동맹을 맺어 잉글랜드를 침공한다.

결국 브루난버 전투가 벌어지지만, 우트레드와 아들 오스버트, 애설스탠의 동생 에드먼드 등의 활약으로 연합군을 격파하고 마침내 잉글랜드는 통일된다. 하지만 우트레드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회복 불능에 빠지고, 결국 마지막으로 애설스탠에게 노섬브리아를 바친 뒤 발할라의 연회장으로 떠나는 환상을 보며 끝난다. (발할라는 전장에서 전사한 사람이 가는 곳이다)

시즌 6으로 만들려고 했다가 (50분짜리 10편) 예산상의 문제인지 갑자기 110분짜리 영화로 개편되어 성급하게 종결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2.6.1. 실제 역사

라스트 킹덤은 애설스탠이 잉글랜드의 초대국왕에 오르면서 색슨족의 최종 승리로 왕국이 통일되고, 자막으로 후일 바이킹의 후손인 노르만족에게 정복된다고 소개하며 끝이 난다. 그러나 노르만족의 정복 이전에 한 번 스벤 1세를 필두로 한 덴마크인의 정복이 있었고, 그들은 잉글랜드에 덴마크 왕조를 세웠다.

이 영화에서 맨 섬의 왕, 오크니의 왕, 셰틀랜드의 왕은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아일랜드, 어스트라드클리드, 스코틀랜드의 왕은 각각 안라프, 오웨인, 콘스탄틴으로 이름이 나오는데 이중 콘스탄틴은 이전 시즌에 먼저 등장한 바 있다.

이 세 명의 모티브가 되는 실존인물은 더블린의 왕 올라프 구드뢰다르손, 어스트라드클리드의 왕 오와인 압 더픈왈, 알바의 왕 카우산틴 2세이다. 실제로 그들은 애설스탠의 이유 없는 침략[16]에 동맹을 맺고 남하해 브루난버에서 전투를 치렀으나 애설스탠에게 완전히 박살이 났다.

결국 애설스탠이 형식상으로 잉글랜드를 통일하기는 하지만 요절하는 바람에 치세는 얼마 못갔고 그 이후 잉글랜드왕들은 죽 약체여서 잉글랜드는 바이킹을 비롯한 이민족 침략자들에게 시달리게 된다. 영화에서 일단 애설스탠에게 참패해서 도주했던 올라프가 다시 브리튼 본토로 돌아와 노섬브리아를 재차 침략해 요크의 왕이 되었으며 카우산틴의 조카이자 후계자 말 콜룸 1세 역시 잉글랜드로 남하해 북부를 마구 약탈했다. 애설스탠의 동생이자 후계자인 에드먼드 1세는 이를 막지 못했다.

에드먼드 1세도 24살에 나이로 암살되고 이후 잉글랜드 왕은 이드리드, 이드위그, 에드거 1세, 순교왕 에드워드, 애설레드 2세, 에드먼드 2세로 이어지지만, 잉글랜드는 덴마크 왕 스벤 1세[17]의 침공을 받아 수도를 빼앗긴다. 즉 잉글랜드 영토 상당부분이 덴마크의 영토가 되었다.

이후 10년후 다시 스벤 1세의 아들인 크누트 대왕은 아예 잉글랜드의 색슨 왕조를 멸망시키고 잉글랜드 본토를 자신의 왕국에 통합시켜 앵글로-스칸디나비아 제국을 건국한다. 결국 라스트 킹덤이 보여준 결말이랑은 정 반대가 되는 셈이다.

하지만 크누트 대왕이 이전의 잉글랜드의 왕 애설레드 2세의 왕비인 노르망디의 엠마와 재혼했고, 애설레드와 엠마의 아들이자 잉글랜드의 마지막 왕자 에드워드가 크누트의 의붓자식이 되었다. 크누트 사후 앵글로-스칸디비아 제국이 분열하고, 덴마크 왕가의 통치력이 더이상 뻣지 못하면서 크누트의 아들이자 덴마크 왕조의 4대 왕 하레크누드는 제국을 스칸디나비아와 잉글랜드로 분할하면서 이복형제인 에드워드에게 잉글랜드 왕위를 물려주니, 잉글랜드에서 가까스로 다시 색슨왕조가 부활한다. 그가 참회왕 에드워드다.

참회왕 에드워드는 후사가 없이 죽고, 유력 가문인 해럴드 고드윈이 해럴드 2세로 즉위한다. 하지만, 이때 프랑스 노르망디의 왕인 기욤 2세가 자신이 적법한 에드워드의 후계자라고 주장하며 침략해왔고, 북부에서 노르웨이 침략자 하랄 3세를 무찌르고 다시 남방으로 온 해럴드 2세[18]헤이스팅스에서 맞붙었다. 해럴드는 패하여 전사했고, 기욤이 마침내 왕위에 오르니 그가 윌리엄 1세이며 노르만 왕조의 핏줄은 현재까지도 끊어지지 않고 찰스 3세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색슨족이 완전히 몰락한 것은 아니었다. 노르만 왕조의 왕 헨리 1세는 스코틀랜드 왕 말 콜룸 3세의 딸 마틸다와 결혼했고, 그 아들이 바로 북풍의 왕 헨리 2세인데, 마틸다는 그 알프레드 대왕의 후손이었다.

브리튼섬의 원주민인 켈트족, 6세기에 북유럽에서 와서 브리튼섬을 켈트족으로부터 빼앗아 정착한 앵글로색슨족, 그리고 9세기부터 그런 앵글로색슨족을 침공한 노르만족은 수백년간 싸우다가 헨리 2세를 시작으로 세 민족의 피를 모두 받아 지금의 영국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애설스탠이 침략자들을 모두 격퇴하고 잉글랜드를 세웠다고 설명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색슨족은 그 반대로 이후 애설스탄 이후 500년간 바이킹 및 바이킹계 프랑스인들인 노르만인들의 지배를 받는다.[19] 다만 애설스탠 100년전인 알프레드 대왕 이 정립한 앵글로색슨족의 정체성은 확고했기 때문에 앵글로색슨족은 이들 정복자들에게 동화되지 않고 이들을 오히려 동화시켰고, 백년전쟁 이후 노르만족이 프랑스에서 본거지를 잃고, 잉글랜드의 주류민족인 앵글로색슨족에 동화되면서 잉글랜드인들은 대체로 정체성으로 이어지는 색슨족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삼는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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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흥행

4.1. 시즌 5

넷플릭스 글로벌 1위 TV
2022년 10주차 2022년 11주차 2022년 12주차
너의 조각들: 시즌 1 라스트 킹덤: 시즌 5 브리저튼: 시즌 2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넷플릭스 시청 시간
<rowcolor=#fff> 날짜 전체 순위 영어 순위 주간 시청 시간
2022-03-07(월) ~ 2022-03-13(일) 2위 2위 63,540,000시간
2022-03-14(월) ~ 2022-03-20(일) 1위 1위 48,950,000시간
2022-03-21(월) ~ 2022-03-27(일) 7위 6위 27,820,000시간
2022-03-28(월) ~ 2022-04-03(일) 7위 5위 19,110,000시간
2022-04-04(월) ~ 2022-04-10(일) 14위 9위 12,970,000시간
누적 시청 시간 172,390,000시간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5. 여담

  • 배경이 되는 현재의 영국은 대부분 현대화된 데다가 물가가 비싸서 촬영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실제 촬영지는 헝가리이다.
  • 우트레드는 시즌 3에서는 바이킹식 변발을 하고 나온다. 시즌 1, 2에서는 장발이었다.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인 세븐 킹스 머스트 다이에선 장발로 첫 등장 후 변발도 하는 등 둘 다 분장한다.
  • 색슨족으로 태어나 데인인으로 자란 우트레드의 배경은 원작 《The Saxons Stories》의 저자 버나드 콘월의 다른 소설 《아서 왕 연대기》의 주인공 데르벨 카다른과 무척 닮았다. 이 경우는 색슨족으로 태어나 브리튼인으로 자란 거지만 말이다.


[1] 시즌 1,2는 BBC에서 방영되었고 시즌 3,4는 넷플릭스에서만 서비스.[2] 시즌 4 마지막에는 드라마 속 주연들의 활약으로 데인족 영토가 대부분 정리되고 도리어 바이킹 노섬브리아가 최후로 남은 데인족 왕국이 된다. 시즌 5는 이 잉글랜드의 데인족 마지막 왕국을 멸망시키고 잉글랜드를 통일하는 내용이 될 듯. 하지만 그 이후 크누트 대왕이...[3] 이 드라마는 데인인과 색슨인들간의 갈등이 주된 모티브지만, 간간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켈트계 콘월인들이나 웨일즈인들이 같은 기독교를 믿는 색슨인들에 대해 증오를 보이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4] 앵글로색슨족과 노르드족은 같은 게르만계 민족이다.[5]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젊은 시절부터 시작하여 앨프레드 대왕의 할아버지 에그버트와 엮이는 초중반부를 보여주는 데 반해, 라스트 킹덤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라그나르는 죽은 지 오래이고 그 아들로 보이는 우바는 중년이며, 알프레드는 왕위를 물려받기 직전이다.[6] 실제 역사에서 애설스탠이 거둔 가장 큰 승리인 Brunanburh 전투를 모티브로 했다. 다만 드라마에선 에드워드가 죽은 해에 그 전투가 벌어진 것처럼 묘사했지만 실제 역사에선 에드워드가 죽고 13년 뒤인 937년에 벌어진 전투였다.[7] 전투 내용을 요약하면 우트레드는 지리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양쪽 측면을 후퇴시켜 브리튼 연합군을 언덕 밑으로 유인했고 그와 동시에 브리튼 연합군의 진형의 길이가 길어져 폭이 얇아지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이 사이 우회한 기병대가 언덕에서 브리튼 연합군의 후방을 타격해 브리튼 연합군의 진형을 붕괴시켰고 결국 브리튼 연합군은 패주하게 된다.[8] 평생 색슨과 데인 양쪽 정체성 사이에 머무르던 그의 인생처럼 여기서도 색슨 왕이 있는 이승과 먼저 간 데인족들이 연회를 즐기는 저승 사이에서 머뭇거리다 장면이 넘어간다.[9] 현재의 노섬벌랜드(Northumberland)주의 뱀버러(Bamburgh).[10] 이졸데가 가진 예지력 등 여러 능력은 처녀일 때만 효과가 있다.[11] 기젤라를 구출할 때 강제로 혼인 서약을 시키려던 사제를 죽이는데, 알프레드는 그 사제를 죽인 책임을 우트레드를 구하러간 라그나의 죽음으로 받겠다고 협박했다.[12] 잠깐 넘겨주는 것이지 꼭 찾으러 간다고 약속을 하고, 스케이드는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우트레드에게 저주를 걸고 간다.[13] 알프레드는 대 에드워드에게 하스텐와 우트레드 모두 적이니 둘다 죽는게 유리하다고 말하며 기다리지만, 속내는 대 에드워드로 하여금 자신의 뜻에 반해서 직접 중요한 명령을 내리게 하고, 또란 우트레드로 하여금 대 에드워드에게 빛을 지게끔 만들어 놓으려는 생각이다.[14] 각각 브리튼인, 스코트인의 국가로, 잉글랜드보다도 훨씬 이전부터 기독교를 믿은 국가들이다.[15] 오크니 제도의 왕, 맨 섬의 왕, 어스트라드클리드의 왕 오웨인, 스코틀랜드의 왕 콘스탄틴, 셰틀랜드 제도의 왕, 아일랜드의 왕 안라프인데, 다른 한 명의 왕은 다름아닌 선왕 에드워드다.[16] 정확히는 왜 침략했는지 기록이 없다. 영화의 내용은 이를 적당히 각색한 것.[17] 다만 이 때는 데인족의 지도층이 대부분이 기독교로 개종한 뒤였다.[18] 실질적으로는 그가 마지막 색슨족 왕이나, 승자인 노르만 왕조는 그를 군주로 인정하지 않았다.[19] 윌리엄 정복 이후, 앵글로색슨계 귀족은 프랑스에서 온 노르만인들에게 봉지를 빼앗기고 대부분 몰락했고 (어떤 학자의 설에 의하면 새로운 노르만 왕조에서는 귀족중에서 색슨족은 5%만 남았다고 한다 ), 소수만 남았다. 이들 노르만인들이 결국 잉글랜드의 지배층의 주류가 되었으니, 색슨족은 이들에게 지배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