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3 01:10:19

라도니아

라도니아 공화왕국
Royal Republic of Ladonia
파일:라도니아 국기.svg
국기
상징
<colcolor=#000000> 국가 <colcolor=#000000,#FFFFFF>2가지 버전 있음
표어 각자에게 자기의 몫을
(Suum Cuique)
역사
건국 1996년 6월 2일
셸비 왕조 수립 2011년 6월 2일
대통령제 폐지, 총리제 도입 2019년 11월
수도
워탄 시티(Wotan City)
면적
1㎢
인문 환경
인구 총인구 0명(2019)[1]
출산율 0명(2020)
공용 언어 영어·스웨덴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정치
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국가 원수(여왕) 캐롤린
정부 요인 왕세녀 그레타
총리 외르겐 슈텐베르크
경제
경제 체제 자본주의
1인당 총소득 미상
화폐 외르투그(Örtug)
단위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 +1
도량형 SI 단위
외교
대한수교현황 미수교[미승인]
국제연합 가입 미가입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위치

1. 개요2. 역사3. 정치
3.1. 역대 여왕3.2. 역대 왕세녀3.3. 총리와 내각
4. 여담

[clearfix]

1. 개요

스웨덴 스코네주에 있는 마이크로네이션. 예술가 라르스 빌크스(Lars Vilks)와 지방 당국이 2개의 구조물을 두고 벌인 수년간의 법정 소송전에 열받은 빌크스가 1996년 선포했다.

2. 역사

1980년, 빌크스는 스웨덴 남부 스코네주 쿨라베리(Kullaberg) 자연보호구역의 해안가에 니미스라는 두 개의 목제 구조물아크스라는 석조물을 설치했다. 이 지역은 접근이 어려워 2년간이나 발견되지 않았는데, 지역 당국에서 자연보호 구역에 어울리지 않는 불법 구조물로 보고 철거를 명령했다. 하지만 지역민들은 철거에 부정적인 편이었고, 당국에 불복하여 빌크스는 소송을 냈지만 졌다. 결국 빌크스는 니미스가 있는 지점에 대해 1996년 독립을 선포하고 '라도니아'라고 이름붙였다.

3. 정치

여왕 캐롤린 1세
(캐롤린 셸비)
파일:FNSuPfCVEAIVAa-.jpeg.jpg
라도니아 헌법

라도니아 공화왕국의 홈페이지에서는 자국의 정치체제를 "입헌군주 하의 민주공화제(Republican democracy under a constitutional monarch)"라고 밝히고 있다. 1997년에 제정된 헌법에 의하면 라도니아는 상징적 존재인 여왕을 두고 있으며, 동시에 선거로 대통령을 뽑는 나라였는데 2019년 개헌으로 대통령직이 폐지되어 일반적인 입헌군주국과 같아졌다. 2023년 현재 홈페이지에는 총리가 정부수반으로 나와 있다. 하지만 나라의 공식 명칭은 대통령제 폐지 후에도 여전히 공화왕국(Royal Republic)이다.

초대 여왕은 선거를 통해서 뽑았으며 그 이후로는 여계상속을 통해 왕위를 이을 예정이었으나, 이본 여왕이 갑작스럽게 실종되면서 2대 여왕인 캐롤린 1세도 선거를 통해 뽑혔다.

이하 부분은 2023년 기준 라도니아 공화왕국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서술하였다.

3.1. 역대 여왕

순서이름생몰년도재위기간비고
1대이본 1세19?? - 1997 - 2011. 6. 2. (14년) [3]
2대캐롤린 1세1976 - 2011. 6. 2. - ([age(2011-06-02)]년째 재위중)

라도니아 헌법으로는 여성만 왕이 될 수 있다. 라도니아 여왕국 라도니아 헌법 제3장4조에 따르면 왕위는 맏딸인 왕세녀에게 세습되며, 딸이 없으면 장남이 "라도니아의 집사(Seneschal of Ladonia)"라는 칭호를 가지며 그의 맏딸이 자동으로 라도니아 여왕으로 즉위하는 18세가 될 때까지 섭정한다. 후계자가 아무도 없으면 여왕을 다시 선출하는데 라도니아 여성들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캐롤린 1세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여성들은 통치자가 되는 데 있어 불리한 입장에 처했다. 라도니아의 설립자들은 이러한 추세를 뒤집고 싶어했다. 또한 여성이 왕위를 차지하도록 보장하는 것은 군주제를 위한 평화롭고 안정된 힘으로 작용한다고 생각되었다."고 한다.#

여왕은 종신이며 모계(matrilineal)로 세습한다. 현 여왕은 캐롤린(HM the Queen (Carolyn) of Ladonia)[4]으로, 미국 시카고 출신 사업가로 세 자녀 중 맏이라고 한다. 2011년 6월 2일 라도니아 건국15년 기념일에 내각에 의해 당시 각료였던 캐롤린 셸비가 여왕에 선출되었고, 9월 19일 니미스에서 대관식을 올렸다. 미국에 거주하며, 기혼으로 2남 1녀가 있다. 트위터

3.2. 역대 왕세녀

순서이름생몰년도재위기간모왕비고
1대그레타1995 - 2011. 6. 2. - 캐롤린 1세

왕세녀는 캐롤린 여왕의 맏딸 그레타(HRH Crown Princess Greta Elizabeth of Ladonia, 1995~)로, 왕세녀로서 마이크로네이션 활동도 하고 있다.

3.3. 총리와 내각

2021년 10월까지는 국무장관(State Secretary)인 빌크스가 최종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가 사망하면서 행정권은 헌법 개정에 의해 정부로 넘어갔다. 2023년 현재 총리는 외르겐 슈텐베르크(Jörgen Stenberg)로 2022년 1월 1일 취임하였고, 임기는 2년이다. 내각으로는 문화예술부·디지털국방부·재무부·외무부·내무부가 있다..

과거의 대통령과 총리 목록
  • 역대 대통령
    • 초대 : 페르난도 로드리게스 (임기 1997~2004)
    • 2대 : 키키 폰 하네클 여백작 (임기 2004~2007)[5]
    • 3대 : 다니엘 히메네스 (임기 2007~2008)
    • 4대 : 프레드릭 라르손 (임기 2008~2010)
    • 5대 : 前 대통령의 낡은 신발(...) (임기 2010~2013)
    • 6대 : 크리스토퍼 마테오스 (임기 2013~2015) - 내각에 의해 탄핵당했다.
    • 임시 : 前 대통령의 낡은 신발 (임기 2015~2019)
  • 역대 총리
    • 초대 : 프랜스 브로드 남작 (임기 2019~2021)
    • 2대 : 외르겐 슈텐베르크 (임기 2022~)

4. 여담

  • 2002년경에 라도니아를 북유럽의 선진적이고 개방적인 복지 국가로 착각한 파키스탄인들이 대량으로 라도니아 시민권을 신청하고 이민을 문의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라도니아 정부는 일시적으로 시민권 모집 페이지를 닫았다.


[1] 여권이 있는 해외 시민은 같은 해 기준 22,150명. 라도니아의 어용(...)신문 <라도니아 헤럴드>의 2016년 기사에 따르면, 한국인 시민은 206명이었다.#[미승인] 마이크로네이션[3] 2007년 기사에서는 확인되나 이후 실종(...)되어 강제 퇴위를 당하였다.[4] 성씨는 셸비(Shelby)[5] 2015년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