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 리그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문서다.2. 목록
- 토키오(돌발이)
유명 축구선수인 아몬의 아들로, 어렸을 때부터 산에서 혹독한 훈련을 하여 축구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1] 신체능력은 보통 인간을 초월하고 있다(...) 다만 경험부족 때문인지 전술적인 면은 부족해 상대가 일부러 방어를 안함에도 애써 야크에게 패스하다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부심에게 대들다 퇴장당할뻔 하는 등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필살 슛으로는 토키오 슛(한국명 돌발이슛)으로 황금색 용이 골대를 사정없이 지나가는 모습. 이후 강화판인 '그레이트 토키오 슛(초강력 돌발이 슛)'을 개발하여[2][3] 제 9차 황금룡 리그를 우승으로 이끌어내었다. 하지만 리그 후반부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다가 잠깐 사망하기도(...)(다행히 위너 공주의 어머니를 비롯한 전대 용사들의 영혼이 살려주기는 했다.)여담으로 어린이용 책 버전에서는 무조건 '대포알 같은 슛'만 때리면 골로 연결되는 묘사가 나온다. 성우는 마타무라 나오미/김정애.
- 아몬(대포)
이 작품을 즐겁게 만드는 변태 중 한명. 본편에서는 주로 경기 상황이나 작전에 대해 한 소리 늘어놓는 해설역을 도맡고 있다. 아들인 돌발이에겐 수시로 팜을 꼬셔보라는 주문을 넣다가 쥐어박히고 있음. 마지막화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일레븐 위너즈 팀으로 복귀하여 아들과 드래곤 리그에서 대결을 시작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이재명.
- 팜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한국판 성우는 성병숙.
- 카즈(야크)
- 레온
- 윌/위너 공주
비록 정체가 탄로나 드래곤 리그 결승전에선 뛰지 못했지만 황금의 용사팀에 선발되었고 바람을 타는 방법도 토키오, 카즈와 함께 가장 먼저 습득했다.[7] 최종결전에서 승리해 왕국을 지켰고 아버지도 돌아오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팜과 마찬가지로 토키오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존재감은 아무리 봐도 위너 쪽이 압승.[8]
성우는 사쿠라이 토모/서혜정[9][10]
- 마리아나(마리아)
- 블랙
- 카루라(가루다)
- 타이란
- 히프로(피브로)
- 테코돈트(티코)
- 톤프
- 이구, 아노, 돈(일구, 이구, 삼구)
공룡 수인의 삼형제 선수들. 삼형제가 일심동체로 활동한다.
- 아라시(아라신)
너구리 수인. 소년 위너스팀 선수로 돌발이와 함께 활약하고 있지...만 실상은 병풍+샌드백(...) 적들의 러프플레이에서 자주 당한다. 성우는 이영주.
- 꿀꿀이
- 쥐돌이(네즈미)[21]
- 트리케
- 도란(드란)
- 로보
- 데안
- 쿠테라(프테라)
- 노바
- 바룬
- 용의 세계 수문장들
- 윈
- 지나(이나) 왕비
생전 축구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실력은 윈, 레온, 아몬 못지 않은 강자이며 필살기로 블루 버드로 변신하여 위기상황때 활약한다. 그녀의 딸인 위너 공주는 이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다.
- 류지, 페미(무스, 베라)
- 할아범(지지린) & 할멈(바바린)
- 아나운서
일레븐 왕국에서 벌어지는 드래곤리그 경기 때 경기진행을 위해 투입되었다. 해설자가 거의 태업을 하기에 혼자서 경기 중계를 다한다고 그만큼 대사량이 막대하다. 해설자가 뻘소리를 할 때마다 잔소리를 하지만 죽이 잘맞는 모습도 보여준다.
- 해설자 선생
- 데킨 신부
* 황금의 용
사실상 축구를 통해서 존재를 알렸던 성스러운 용
드래곤 리그를 유도하였던 최초의 존재이자 위엄있는 존재
온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는[28] 성스러운 용으로 축구시합을 통해서 드래곤 월드의 운명을 가리려고 하고 있으며 드래곤 월드의 사람들이 축구시합에서 지면 드래곤 월드를 가차없이 파괴할 것이라고 천명하였다. 한때 대포, 레온, 윈, 지나가 황금의 용과 축구시합을 통해서 싸웠던 적이 있다. 사실상 드래곤 월드의 존망을 결정하는 존재로서 사실상 이 작품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로서 위엄을 드러내었다. 그 이전에 토키오 앞에 잠시 나타난 적이 있었으며 소년 위너스팀의 개선 행진 때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들 일부를 황금의 용사로 뽑으며 용의 세계로 인도한다.
동시에 윈과 위너 부녀의 운명을 잇게 하였던 존재이기도 한데 윈이 드래곤과의 시합에서 지게 되면서 황금의 용이 다음 황금의 용사들이 올 때까지 윈을 소환하여 용의 세계로 잔류하게 되면서 그 다음으로 소년 위너스팀이 용의 세계로 들어왔는데 거기에 바로 윈의 딸인 위너가 선수로 나오면서 아버지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
용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용의 여사제를 통해서 갈 수 있는데 대포, 레온 때에는 지나 왕비가 용의 여사제로서 이들을 용의 세계로 인도하였고 소년 위너스팀 때는 팜이 용의 여사제로서 용의 세계로 인도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축구시합은 용의 거체가 사람보다 약간 큰 체격의 11마리의 중소형 용으로 분열되어 진행하며, 분신들은 흑적색, 주장격인 본체는 백은색을 띈다. 수인(獸人)이 존재하느니 필살기슛이 존재하느니 본디 판타지라 상식이 안 통하는 세상이긴 하지만 수인도 아닌 완벽한 서양식 드래곤들이 팀을 이루어 축구를 하는 모습은 아스트랄하기 짝이 없다.
최후에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조용히 퇴장하는데, 결승슛의 대가로 사망한 돌발이를 되살려달라는 팜의 절규를 무시하고 가는 냉혹한 모습을 보인다.
한국판 성우는 이규화 → 홍시호.
[1] 소년 드래곤 리그 경기에서 팀 내 유일한 골키퍼인 트로사가 부상을 입고 퇴장하자 대신 골키퍼 포지션을 맡는다.[2] 번쩍거리는 이펙트와 함께 황금룡이 한층 박력넘치게 달려든다(...)박력이 있는 슛인 만큼 이 슛을 쏘면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되며 그만한 체력과 상대를 얕보지 않고 반드시 이기겠다는 정신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쓸 수 없다.[3] 황금의 용사로 뽑혀서 용의 분신들과 경기를 할 때 보면 골키퍼를 맡고 있는 용과 이 슛이 씨름을 한다! 이쯤되면 이미 축구가 아니라 스탠드 파워전개라고 해야 할 듯(...)[4] 실수로 토키오가 위너 공주의 손을 잡자 빡쳐하지만 신분 차이 때문인지 화를 내진 못한다.[5] 3화에서 토키오가 일레븐 성으로의 무단침입으로 감옥에 구금될뻔하다 방면 되었는데 레온의 명령에 의한 것이다. 단순한 축구 선수가 아니라 국가 운영에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암시하는 에피소드. 후반부에는 아몬과 함께 윈 일레븐 왕국 국왕의 최 측근임이 밝혀진다.[6] 카즈가 최전방이라면 토키오, 위너는 좌우 측면? 아니면 카즈, 토키오 투톱에 위너가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봐도 무방하다.[7] 정확하게는 위너가 가장 먼저. 그걸 보고 다음 화에서 토키오, 카즈가 바람을 탄다.[8] 토키오와 함께 경기를 뛰고 있고 실력도 팀 내 에이스 급인데다 미모도 작중 톱인 반면 팜은 잘 해봐야 팀 매니저 겸 의료진(...)[9] 서혜정 성우의 소년, 소녀 연기를 다 들을 수 있는 무척 드문 작품. 무척 싱크로율이 좋다![10] 서혜정은 축구왕 슛돌이에서도 콜롬버스 팀의 홍일점 안나 역으로도 활약했었다.[11] 상당한 핸디캡 경기로 경기를 지고 있으면 왕국마다 하나씩 있는 죽음의 용이 활동해서 마을을 공격한다. 만회골을 넣으면 그 용은 사멸. 하필 마리아나 왕국은 가장 먼저 활동했고 경기 후반에야 겨우 동점을 만든 덕분에 마리아나 왕국에 있던 용은 왕국들 다 멸망시키고 시간이 남아서 다른 왕국을 멸망시키려고 갔을 정도.[12] 처음에는 바람을 탈 줄 알아야만 운신이 가능하다는 일방적으로 불리한 여건과 용들과의 힘차이에 밀려 일방적으로 고전하고 있었다.[13] 공교롭게도 훗날 이누야샤에서 히구라시 카고메(유가영) 역할을 통해서 이 작품애서 위너 역할을 했던 서혜정의 키쿄우(금강)와 라이벌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된다.[14] 덤으로 토키오도 이 기술을 익히게 된다.[15] 토키오가 익히는 타이밍이 블랙이 쓰러지는 그 타이밍으로 이 기술을 이용해서 만회골을 넣는다.[16] 워낙 강력하고 범용성이 있는 기술인 탓에 토키오가 이 기술을 너무 과신하여 적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내다 기절한적이 있다.[17] 로보도 검은 회오리를 쓸수있다[18] 이 선발전에서 타이란, 카루라, 윌, 토키오 등 무려 4명의 황금용사팀 선수가 나왔다.[19] 날개짓을 해서 공의 방향을 티 안나게 바꿔 상대팀의 허를 찔렀다.[20] 이 때 마지막까지 남은 3인은 카루라, 카즈, 토키오. 이후 카루라, 카즈가 수정에 갇히고 일대일 상황에서 얼음기둥이 된 카즈의 분전으로 토키오가 간신히 승리한다.[21] ねずみ, 말 그대로 쥐란 뜻이다.[22] 대부분 선수들의 기술과 슛을 흉내내서 사용할수있다. 대표적인것이 블랙의 검은 회오리와 야크와 세라즈의 아토믹 미사일슛[23] 위너스 유니폼을 입은 것을 보면 국왕의 신분으로 몸소 드래곤 리그에 출전한 것으로 추정한다.[24] 토키오가 위너 공주님을 돌려달라는 말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아마도 생김새부터가 아내인 지나 왕비와 닮아있다는 것도 그렇고 위너가 이미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윈이 위너를 보게 된 것도 사실상 이 때부터가 첫 만남이라 할 수 있는데 위너가 세상에 태어났을 적에 윈은 황금용에 의해 잡혀있는 상태로 위너가 태어난 것을 보지 못하였다.[25] 그 이전에 윈이 일레븐팀이 타고있는 전설의 새 앞에 나타나서 유독 위너만 홀로 데려갔던 적이 있었다.[26] 사실 아몬과 레온은 목소리를 통해서 이미 그 사나이의 정체가 윈이라는 것을 알고있었다. 유이하게 이 둘만이 그 사나이의 정체가 윈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편.[27] 위너도 윈과 만나기 직전에 아몬이 예전에 이런 일 없었는데라는 말을 우연히 듣게되자 예전이라고?하며 놀라게 되는데 아몬과 레오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아는 것 같다는 짐작을 하였다. 그리고 가면이 벗겨진 윈의 얼굴을 보면서 초면이었는데도 뭔가 그리움이 느껴지는 모습이라며 그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조금이나마 알아가게 되었다.[28] 다만 축구를 할 때는 백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