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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idal Class
바다에서 살고있는 드래곤들이 속한 클래스. 조류의 뜻은 동물 조류가 아니라 바닷물의 흐름을 뜻하는 조류이다. 드래곤이지만 바다에 적응했으며 이때문에 일부 종들의 날개는 퇴화되어 지느러미가 되었다. 상징은 스컬드런 → 회오리치는 물결. 대표종은 썬더드럼과 스컬드런. 2편에서 새로운 종 시쇼커와 비윌더비스트가 등장했다. 또한 끝경에서 새로운 드래곤인 서브마리퍼가 등장했다.
타이달 클래스 드래곤들은 과거에 종종 바다괴물로 착각하는 일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스컬드런이 대표적인 편. 또한 가장 거대한 드래곤인 비윌더비스트와 섬머리퍼, 셸파이어가 속한 클래스이기도 한다.
2. 비윌더비스트
위가 발카의 흰색 비윌더비스트, 아래가 드라고의 검은색 비윌더비스트이다.
Bewilderbeast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50 | 6[1] | 38 | 60 | 8 | 0 | 48 | 2 | 초저온의 숨결로 물을 분사해 얼림 |
드래곤 길들이기 2에서 등장하는 초거대 드래곤. 현재로서는 드래곤 길들이기 세계관의 최대 크기 드래곤으로 일반 드래곤들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거대하다. 작중에서는 클래스 10 리비아탄이라고 언급된다. 설정상으로는 길이가 무려 158.5m나 되는 엄청난 크기의 드래곤이라고한다.[2]
일명 드래곤들의 왕이자 레드 데스보다도 위에 있는 최강종이다.[3] 발카의 설명으로는 알파 종(Alpha species).[4][스포일러2] 작중에서는 발카의 선량한 흰색 드래곤과 드라고의 부하인 사악한[6] 검은색 드래곤 두 개체가 등장한다.
외모는 전체적으로 보면 해양 파충류나 고래 + 코끼리나 용각류 같은 대형 사족보행 육상동물의 생김새에 얼굴과 표정은 유독 사람처럼 생겼다. 입이 굉장히 커다란데 비해 이빨은 작으나 턱 힘 스탯이 최강인 것으로 보아 무는 힘은 굉장한 듯하다. 피부는 마치 산호 같은 각질이 나 있어 매우 단단하며, 머리 주위에 마치 갈기나 깃털관처럼 돌기들이 빽빽하게 나 있어 왕다운 화려하고 위풍당당한 느낌을 준다. 머리 위가 아닌 양 볼에 상아를 연상케 하는 한 쌍의 거대한 뿔[7]이 있어서 자기들끼리 싸울때는 이 뿔로 서로 들이받으면서 싸우는데, 이 뿔이 서로의 가죽을 관통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흉기다.(작중 비윌더비스트들의 싸움) 전반적으로 작중 대부분의 드래곤들에 비해 포유류와 수생동물의 특징들이 많은 편. 공식 언급상으로는 매머드, 북극곰, 해달과 사자의 모습을 섞은 것이라고 한다.
얼음 브레스를 내뿜는다. 얼음이라고 해서 다른 드래곤들이 사용하는 브레스에 비해 뭔가 시시하게 들리지만, 무려 60에 달하는 화력 스탯에 걸맞게 모든 드래곤들을 통틀어서 최강의 브레스다. 어지간한 빙하 사이즈의 얼음이 마치 폭발하듯 가시 형태로 뻗어나가며 건물이고 전함이고 죄다 박살낼 정도로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제작자의 언급상으로는 바닷물을 삼킨 후 입에서 냉기와 함께 뿜어내면서 얼음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얼음을 뿜어내어 자신과 휘하의 드래곤 무리가 살 보금자리도 직접 만드는 듯. 한 번 브레스로 얼음 구조물을 만드는 등 "얼음 공예"를 해서 난공불락의 빙벽 요새를 만들 수 있다.
모든 드래곤들의 제왕인 알파답게 일반 드래곤을 조종할 수 있다. 레드 데스처럼 드래곤들이 알파를 섬기는 것이 단순히 덩치로 위협해서 굴복시키는 것을 넘어 말 그대로 직접적으로 정신조종이 가능해 드래곤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성향이 온순한 발카의 비윌더비스트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다른 드래곤들에게 먹이를 잡아주기도 하면서 돌보는 것에 가깝지만, 흉폭하고 성질 더러운 드라고의 비윌더비스트는 다른 드래곤들을 (투슬리스가 다시 현혹되지 않도록 눈을 가리는 장면을 생각해볼 때) 눈빛으로 제압해 조종하며 마치 노예처럼 부려먹는다. 현혹을 할 때 이마에 있는 더듬이가 미세하게 떨리는 것으로 보아 이것 또한 지배를 하는데에 이용함을 알수 있다. 이때 세뇌당한 드래곤은 홍채가 이완되어 뱀 눈처럼 날카롭게 변해 세뇌당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다 시야가 흐려지게되는 시각 저해 등의 증상이 생긴다. 지속적인 명령지시로 인한 최면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히컵이 투슬리스가 비윌더비스트의 지배에서 저항할 수 있도록 더듬이를 만져준 것으로 보아 아마 드래곤끼리 공명하는 무언가가 있는 듯. 유일한 약점은 새끼 개체들에게는 거의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레드 데스보다도 거대한 덩치에다가 애초에 해양종이고 신체 구조 자체가 비행이 아닌 수중생활에 적합해서인지[8] 물 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듯. 육지에 올라올 때도 온천 호수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대부분의 시간을 물 속에 잠겨 보낸다. 설정상으로는 진짜 고래처럼 수영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9] 물 속에서는 지상에서와 다르게 속도도 굉장히 빠르며, 웬만한 배보다도 훨씬 빠르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지상에 있을 때는 움직임도 레드 데스 이상으로 굼뜨고 날지도 못하는 것이 다른 드래곤들을 상대할 때는 꽤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 거기에다가 샷 제한수까지 낮아서 후에 투슬리스에게 제대로 반격조차 못하고 털린다. 물론 이건 각성 후 투슬리스가 너무 넘사벽으로 강해서 반격할 틈이 없었기에 그런 것이고,[10] 수백 마리의 드래곤에게 현대 전략병기에 버금가는 위력의 브레스 폭격을 당하고도 크게 데미지를 입지 않는 걸 보면 분명 강한 건 사실이다.
발카의 비윌더비스트는 발카가 있었던 곳에 사는 드래곤들과 같이 살고 있었고 마인드컨트롤을 사용하지도 않으며 드래곤들에게 물고기들을 잡아다주는 등 가족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러다 드라고의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발카와 함께 근엄하게 나타났지만 드라고의 비월더비스트와 싸우다 패배해 뿔에 배가 뚫려 죽고 만다.[11][12]
드라고의 비윌더비스트는 드라고가 크게 소리를 지르자 나타나고 발카의 비윌더비스트와의 싸움 끝에 승리하고 뿔로 배를 찔러 죽인다. 그리고 드래곤들을 세뇌시키고 투슬리스를 조정한 후 스토이크를 죽이고 드라고 군대와 함께 버크로 간다. 하지만 버크로 온 히컵이 투슬리스의 세뇌를 풀고 자신과 싸우자 둘을 얼려버리지만 투슬리스를 각성해 얼음을 부수고 드라고의 비윌더비스트와 싸운다. 결국 한 쪽 뿔이 부러지게 되고 드래곤들도 투슬리스에게 오자 드라고와 함께 도망친다.[13]
드래곤 길들이기 2 이전 스토리인 TV판 세상 끝으로 가자에서는 57화에서 바나헤임이 사실 거대한 드래곤의 유해였다는 사실을 보여주는데, 이 거대한 드래곤의 유해의 특징이 비윌더비스트와 동일하다. 마지막 시즌에서는 드래곤의 왕으로 계속 언급되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78화에서 버서커 섬 지하에 한 개체가 등장했으며, 이 개체가 낳은 알을 두고 히컵, 크로간 그리고 마지막 흑막이 쟁탈전을 벌인다. 결국 히컵은 투슬리스와 함께 알을 지켜냈고 이를 윙메이든 일족을 거쳐 발카에게 인계한다. 물론 히컵은 알을 최종적으로 누가 가져갔는지는 모른다.
드라고의 비윌더비스트는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 야생화된 모습으로 히든 월드에서 재등장했는데 드래곤의 알파인 투슬리스가 포효를 내지르자 다른 드래곤들과 복종을 뜻하는 포효를 내질렀다. 드라고의 조종에서 자유로워진 이후로 다른 드래곤들과 어울려 히든 월드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양. 애초에 드라고에게 학대당해서 공격적으로 변했던 것 뿐이지 원래 사악한 성향이 없는 동물이었다.
프로덕션 단계에서는 고지라처럼 이족보행형의 괴수스러운 모습이나 심해어에 가까운 모습도 고려되었던 모양이다.
컨셉아트.
초거대 종족이라는 점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1편의 레드 데스나 다른 작품까지 끌고 와서 고질라, 킹콩 등과 vs 놀이 및 전투력 비교 소재로 엮이며 이들, 특히 레드 데스랑 싸우면 누가 이길지 궁금해하는 의견도 많다.
2편에 등장한 두 마리 다 수컷이라고 한다
3. 썬더 드럼
Thunder Drum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2 | 14 | 10 | 16 | 6 | 0 | 7 | 8 | 음파 블래스트 |
바다 동굴등 바다에 서식하는 은둔형 드래곤. 존재는 영화 1편에서 언급. 초롱아귀와 가오리를 합쳐놓은 것처럼 생겼다. 타이달 클래스답게 헤엄을 잘 치는 해양종이며 덩치는 상당히 거대한 축에 드는 드래곤.
놀랐을 때 내는 특유의 소리는 근거리의 사람을 죽일만큼 강력하다고 한다. 썬더드럼은 불을 뿜는 대신 이 음파로 공격을 하며 효과가 강력한지 '토르 본인에게서 부여받은 권능'이라 할 정도.[14][15] 썬더 드럼이란, 알에서 태어날때 하늘이 울릴 정도의 쩌렁쩌렁한 소리를 내며 부화한다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 이 특유의 소리 때문에 대다수의 썬더드럼은 청력이 좋지 않다고 한다. 그 덕에 노래소리로 다른 드래곤을 유혹해 잡아먹는 데스송의 공격에도 면역이 있다.
거대한 드럼통같은 몸체에 큰 입과 짧은 다리, 위스퍼링 데스와 유사한 가시투성이의 뱀꼬리를 지녔다. 특유의 날개로 물속을 돌아다닌다. 드래곤인 만큼 신체능력도 뛰어나며, '버크의 라이더'에서는 특유의 음파를 사용 못 해도 멧돼지 정도는 꼬리 치기 한 방으로 두 마리를 날려버리고, 양 앞다리 하나하나에 범선 한 척씩 줄로 묶어서 저속으로 끌고 갈 수 있을 만큼 날개와 다리, 발가락이 센 모습을 보여줬다.
네임드 개체로 스토이크의 토르네이도가 있다. 이 외에 이름 있는 개체로는 토르네이도가 돌보는 날개를 다친 개체인 '월윙(Whirlwing)', 토르네이도가 돌보는 어린 개체인 '빙&뱀&붐(Bing&Bam&Boom)', 히컵이 길들인 '이어스플릿터(Earsplitter)'과 그의 자식인 '릴 룰러바이(Lil Lullaby)'가 있다.
4. 스칼드론
Scauldron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0 | 6 | 6 | 14 | 14 | 10/-10 | 4 | 10 | 초고온의 물 분사 |
TV판에서 등장한 드래곤. 해양종으로 배를 습격해 물고기를 약탈하는 악명이 높은 드래곤으로 알려졌다. 크기는 상당히 거대한 편으로 목을 치켜들면 키만 8.6미터에 달하며, 배 한 척도 가볍게 들어올릴 수 있다.[16]
드래곤책에는 독이 없는 걸로 나왔으나 이빨에 독이 있고 이 독이 해독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밝혀진다.(스텟에 독 항목이 10(-10)인 이유) 물을 저장했다가 저장한 물을 끓여서(!!) 뿜는 특이한 공격방식을 가지고 있다. 물을 너무 많이 저장해서 못 움직이도 하는등 허당끼도 보유(...).[17] 길들일 때는 몸에 물을 끼엊어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게 좋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이 놈들이 다른 드래곤 종인 시쇼커의 천적(!)이라는 점인데, 시쇼커를 쫓을 땐 전기를 발산하면서 내는 충격파를 감지해서 추적한다. 이는 통해 일반 드래곤들 사이에서도 먹이사슬이 있음을 보여주는 세번째 예시다.[18] 시쇼커도 절대 만만한 능력을 가진 드래곤이 아니므로 이 녀석도 상당히 강력한 화력과 신체능력을 가졌는데, 특히 물을 가열해서 뿜는 브레스는 스크리밍 데스의 비늘을 벗겨낼 정도로 뜨거우며 배 한 척 쯤은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는 위력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전류 공격을 하는 시쇼커를 사냥하는 만큼 감전되거나 다른 드래곤의 브레스를 맞아도 별 타격을 입지 않으며, 물 속에서는 시쇼커와 버금갈 정도로 재빠르다. 성격도 상당히 흉폭하고 끈질긴 편. 유일한 약점은 수생종이기 때문에 물 밖에 오래 나와있으면 수분이 말라 몸이 회색으로 변하고 쇠약해진다는 점. 이 때문에 육지에 오래 조난당하면 덩치가 훨씬 작은 드래곤 무리에게 습격받을 수도 있는데, 작중에 등장한 한 스컬드런은 뼈가 부러져 수분이 마르고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체인지윙 무리에게 습격받을 뻔하기도 했다.
네임드 드래곤은 '스컬디(Scauldy)'로, 터프넛과 러프넛 쌍둥이의 드래곤이 아닌 러프넛 만의 드래곤. TV판에서 날개가 다친 상태로 육지에서 발견됐는데 스컬드런 특유의 난폭성 때문에 히컵 일행을 도와주려 해도 도와주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교감을 나눈 것이 러프넛이였고,[19] 러프넛은 자신의 아끼는 머리카락까지 잘라가면서 도와줬다. 이 외에 다른 이름이 있는 개체로는 코믹스에 나온 '범블(Bumble)'이 있다. 어쩌다가 무리에서 벗어나게 되어 히컵과 투슬리스가 범블을 돌봐주었고, 이후에는 다행히 헤어진 무리와 만나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코믹스에 나온 범블과 그의 무리는 일반적인 스컬드런과 달리 턱부분에 지느러미같은 것이 달려있고, 덩치도 일반 스컬드런보다도 작다.
이후 Race to the Edge 에서 세 마리 개체가 새로 등장. 이 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 데, 스컬드런도 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 나는 지는 불명. 그리고 녹색의 스컬드런 말고 갈색, 노란색인 녀석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드래곤들에게 치명적인 '협죽도'라는 꽃을 먹고 사는 유일한 드래곤이라고 한다. 또한 과거에는 스컬드런을 종종 바다괴물로 여겨다고 한다.
5. 시쇼커
Seashocker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8 | 16 | 20 | 7 | 12 | 14 | 8 | 10 | 전기 충격 |
머리가 두개인 것만 제외하면 전체적 형상이 가오리와 매우 닮은 드래곤.
주로 깊고 추운 바다에서 살며 등에 있는 날카로운 가시로는 얼음을 깬다. 스크릴처럼 전기를 쓰는데 전기를 뿜는 것이 아닌 전기뱀장어처럼 전기를 방출한다. 주요 천적은 스컬드런. 그 전엔 드래곤 길들이기 2에서 잠깐 등장했으나 끝경 에피소드 23화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이녀석의 두 머리가 각각 +극과 -극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평상시에는 심해에만 살고 물밖으로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아 그동안 정체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피쉬렉이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젊은 수컷을 발견한다. 작중 전자기 능력에 한해서는 거의 스크릴 수준의 능력[20]을 보여주는데 두 머리의 뾰족한 부분이 붙으면 '전자기 충격파'를 일으켜 천적인 스컬드런도 발라버릴 수 있을 정도.
네임드 개체로는 '볼트&플로트(Bolt & Float)'가 있다. 23화에 나온 피쉬레그가 발견한 젊은 수컷 개체가 바로 이 놈으로, 피쉬레그가 자신이 본 시쇼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해변가 주변을 붕쇄시켰다. 그러나 이 과정에 스톰플라이가 쏜 가시가 몸통에 맞아 해변에 밀렸고, 피쉬레그가 볼트&플로트를 진정시키며 가시를 빼 교감을 하게 된다. 이후에는 피쉬레그는 안전하게 바다로 보낼려고 하지만, 스컬드런들에 의해 걸리게 되었다. 다행히도 피쉬레그와 히컵 일행 덕분에 무사히 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고, 다른 시쇼커 무리와 합류할 수 있었다.
이외의 다른 개체로는 드길 코믹스에 나온 넛 남매가 길들인 '소아키&웨티(Soaky and Wetty)'가 있다.
6. 서브마리퍼
Submaripper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20 | 16 | 14 | 0 | 0 | 0 | 30 | 12 | 작살 형태의 파편 |
끝경 45화에서 처음 출연한 타이달 클래스 드래곤.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고 작중 언급으로는 드래곤 책에서만 나왔던 드래곤이라는 듯. 거대한 드래곤이지만 특이하게도 불을 뿜지 않고 자신이 삼킨 배의 파편을 토해내 작살처럼 상대방에게 쏜다. 또한 물속에서 먹잇감의 진동을 느껴 사냥하기에 타이달 클래스이면서 트래커 클래스에도 들어간다. 물을 대량으로 흡입해서 사냥한다는 습성을 보면 모티브는 카리브디스에서 따온것으로 추정. 또한 끔찍한 냄새가 난다는 언급이 있다.
네임드 개체로는 '쉽스베인(Shipsbane)'으로, 45화에 나온 섬머리퍼가 바로 이 개체다. 비고가 버크와 다른 상인들 간의 거래를 막기 위해서 깊은 곳에 살던 쉽스베인을 근처 얕은 해역으로 옮기고 드래곤 면역 체인으로 가둔다. 쉽스베인를 위해 히컵이 소형 잠수종으로 바다 밑바닥으로 내려간 뒤, 체인지윙의 산으로 체인을 부수는 데 성공한다. 쉽스베인안 처음엔 히컵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흡입하려고 했지만 사슬이 모두 풀리고 나자, 히컵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접근했다는 것을 깨닫고 히컵의 다이빙벨을 건져서 라이더들의 배로 올려준다.
이후 시즌 4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드래곤 헌터들의 마지막 최종병기였던 셸파이어(Shellfire)와 적대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진다. 52화에서 비고가 이 특성을 이용해 쉽스베인를 불렀고, 상황을 역전시켜 드래곤 라이더 측 최총병기러서 라이커를 끝짱낸다.
이름의 의미는 잠수함(submarine)+리퍼(ripper)로 추정.
여담으로 드래곤 길들이기 코믹스에서는 위 모습과 전혀 다른, 아예 다른 종으로 보일 정도로 다른 모습으로 나온다. 그롱클과 비슷한 머리에 파란색에 가까운 비늘을 가졌고, 무엇보다도 꼬리가 굉장히 길다...[21]
7. 셸파이어
Shellfire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20 | 14 | 16 | 22 | 8 | 0 | 15 | 17 | 대포알 크기의 플라즈마 전하 |
끝을 향한 경주 51화에서 등장한 새로운 타이달 클래스 드래곤. 등 뒤에 단단한 껍질로 뒤덮여 있으며 적대 관계인 섬머리퍼와 대등하게 싸운다. TV판에서 등장한 드래곤들 중에서는 굉장히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고, 수십 마일의 사거리를 지닌 캐논볼 크기의 플라즈마 전하를 발사할 수 있다. 작중에서 등장한 쉘파이어는 타이탄 윙 셸파이어로 비고가 꾸민 셸파이어 계획(Project Shellfire)의 최종병기로 이용되어, 드래곤 헌터들의 철갑선을 등에 맨 채로 이용당했다. 드래곤 헌터들은 셸파이어를 이용해 날개의 수호자 섬, 폭군족의 섬을 차례로 파괴하고 다음 목표로 드래곤 엣지와 버크를 노렸지만 엣지에서 라이더들이 방어전을 펼치고, 이후 비고의 묘수를 통해 드래곤 라이더들의 조력자로 나타난 섬마리퍼가 셸파이어를 상대해서 철갑선에서 셸파이어를 분리시키고, 드래곤 헌터들의 함대는 라이더들에 의해 궤멸당한다. 이후 셸파이어는 자유를 얻어 바다로 돌아간다.
브로드 윙 쉘파이어는 9개의 왕국에서 등장한다. 외형은 타이탄 윙과 별 차이가 없으며 색 배치가 반전되어 있다.
프로젝트 셸파이어는 문서 참조.
[1] 수중에서는 18[2]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의 스마우그나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다렌 모란을 능가하는 크기이다.[3] 브레스, 방어력, 화력, 턱 힘 스탯이 모두 최강이다.[4] 다만 종 자체가 알파인 것이 아니라 개체가 사자의 프라이드를 이끄는 것과 같이 알파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즉, 종족 차원에서 다른 종족들을 이끄는게 아니라 종족에 속한 한 개체마다 다른 드래곤들을 이끌 능력이 있다는 것. 알파의 능력은 절대적이라 다른 드래곤에 명령을 내리면 이 드래곤들은 세뇌 상태가 되어 거부할 수가 없게 된다. 알파 종족들끼리는 서로 결투해 이기면 패배한 알파가 인솔하는 드래곤들을 이끌 수가 있다.[스포일러2] 그러나 유일한 알파 종족은 아닌데 2편 후반에 나이트 퓨리인 투슬리스가 알파끼리 하는 결투를 해 비윌더비스트를 꺾고 승리해 알파가 되었다. 나이트 퓨리 자체가 또다른 알파 종족인지 투슬리스만 특별한지는 작중 등장하거나 언급된 나이트 퓨리가 투슬리스 뿐이기 때문에 불명. 또한 투슬리스가 굉장히 선량하기 때문에 발카가 같이 지내던 흰색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세뇌를 이용한 적은 없고 다른 드래곤들은 자발적으로 복종한다.[6] 사실 사악하다기보다는 교류한 대상이 드라고인지라 드라고에게 학대당한 탓에 성격이 망가져버린 것에 가깝다.[7] 발카의 비윌더비스트는 소 뿔을 뒤집어놓은 것처럼 아래로 굽어있고 드라고의 비윌더비스트는 코끼리 상아처럼 위로 굽어있다.[8] 애시당초 날개의 형태부터 물고기의 것과 비슷한 거대한 지느러미에 가깝다.[9] 이 때문에 물 속에서 튀어나와 덩치로 덮치기만 해도 엄청난 규모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10] 후술하듯이 수백마리 드래곤에게 한 번에 맞아도 끄떡없던 비윌더비스트에게도 각성한 투슬리스의 샷 한발한발은 맞을 때마다 고개가 돌아갈 정도였고 마지막에는 상아 하나를 박살내버리는 위력을 보여주는 걸 보면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다.[11] 발카의 비윌더비스트는 뿔이 아래로 향해있고 드라고의 비윌더비스트는 뿔이 위로 향해있으며 두께자체도 훨씬 두꺼운걸 알 수 있는데 드라고가 전투적인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교정시킨 듯하다.[12] 본래 동물들이 서열 싸움을 벌일 때면 서로가 가진 무기가 서로에게 치명적이란걸 알기에 주로 과시와 힘겨루기를 통해 서열을 정하지 여간해서는 상대를 죽이지는 않는다. 즉, 드라고의 비윌더비스트가 벌인 행동은 차후 알파의 자리를 노릴 경쟁자를 배제하기 위해 사전에 드라고가 알파를 죽이라고 명령했을 가능성이 높다.[13] 사실 말이 함께 도망친다는 거지 드라고가 등위에 있는 상태에서 바로 바다로 잠수해 도망을 갔기에 드라고는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14] 더빙판에선 "토르 신의 능력을 가졌다"고 번역했다.[15] '버크의 라이더'에서 멧돼지 여러 마리를 일격에 날려버리고, 배의 돛대를 부러뜨렸다.[16] 여담으로 공식 사이트의 크기 비교표에는 소형 드래곤 정도의 크기로 나와있는데 오류다. 실제로는 덩치가 매우 큰 편인 대형종. 다른 드래곤들과의 크기 비교. 두 번째로 큰 초록색 드래곤이 스컬드런이다.이 사진에서 가장 큰 드래곤은 빨간색과 하얀색이 섞인 날개를 가진 '스토커 클래스(공격계열)'인 타이푸메랑이다.[17] 다만 고버의 말과는 좀 다르다. 고버의 말에 따르면 스컬드런은 양심이 없는 드래곤이라고.[18] 첫 번째는 일반 드래곤과 데스송. 데스송은 드래곤들에게 달콤한 소리로써 유혹해 호박과 비슷한 액을 쏴 꼼짝 못하게 한 다음 잡아먹는다. 두 번째는 나이트 테러와 체인지윙. 체인지윙은 녀석들이 흩어져 있을 때 정어리 먹듯이 사냥한다.[19] 러프넛의 머리에 생선기름이 발라져 있었기 때문이다. 스컬드런들은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것은 뭐든지 좋아한다고 한다.[20] 어디까지나 최대 출력. 그것도 머리를 서로 닿게 하는 특수한 상황에만 가능하다. 활용 능력 자체는 스크릴보다 훨씬 딸린다.[21] 굳이 추측해보자면 섬머리퍼의 아종일수도 있다. 실제로 위키에서는 또 다른 이름인 '립워커(Ripwrecker)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