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01:41:46

동아일보/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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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장기 말소사건2. 신탁통치 오보사건3.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4. ‘대구 부산엔 추석이 없다’ 지역감정 조장 기사5. 굿모닝 시티 정치권 로비 오보6. 전교조 명단 공개사건7.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황당 발언' 보도8. 삼성 장충기 문자 청탁 사건9. 김재호 사장 딸 관련 논란
9.1. 사장 딸 입사 아빠 찬스 의혹과 제보자 고소9.2. 사장 딸 부정 입시 의혹/내부 고발자 형사고소
10. 역술인과 미신11. 국내 입국 아프간 협력자 얼굴 공개 촉구12. 신옥주, 은혜로교회 광고논란13. 최저임금 인터뷰 날조 사건

1. 일장기 말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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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탁통치 오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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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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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구 부산엔 추석이 없다’ 지역감정 조장 기사

2000년 9월 9일 대구·부산 지역경제의 침체만을 강조한 기사를 써 의도적으로 지역 감정을 조장했다. 기사 제목, 방향과는 달리 곧이 사실을 따져보면 광주의 부도율이 가장 높았다. 통계를 차치하고라도 IMF 외환위기속에서 대한민국 전체가 시름하는 상황이었다. 교묘하게 김대중 정부의 정치적 근거지인 호남과 줄곧 대통령을 배출해오다가 한번 정권교체를 당한 영남을 이간질하기 위한 기사로 평가된다.# #

5. 굿모닝 시티 정치권 로비 오보

2003년 7월 16일자 기사로 당시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사건의 핵심인물인 윤창열 회장으로부터 이해찬, 김원기, 문희상, 신계륜 열린우리당 소속 정치인과 한나라당 소속의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형 등이 금품을 수수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것은 오보로 밝혀졌고 동아일보는 24일자 신문 1면에 정정보도를 내며 해당 기사의 오보 사실을 알리고 사과를 했다.# 그래놓고 자사가 1면에 정정보도를 했다며 자화자찬까지 했다.#

6. 전교조 명단 공개사건

2010년 4월,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던 교직원들의 명단을 공개하였다. 이 때 동아일보의 인터넷 사이트인 동아닷컴은 조전혁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그대로 게재하였고, 결국 전교조에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하면서 배상금을 물어주게 되었다. '전교조 명단 공개' 조전혁 의원 3억 배상

7.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황당 발언' 보도

수사 초기 박 경정은 한창 조사를 하던 검사와 수사관에게 뜬금없이 “우리나라의 권력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면서 박근혜 정부의 권력 지형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정윤회 씨의 전 부인이자 고 최태민 목사의 딸) 최순실 씨가 1위, 정(윤회) 씨가 2위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는 ‘황당한’ 내용이었다. 허위로 결론 난 ‘정윤회 동향 문건’만큼이나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근거를 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박관천의 황당한 ‘권력서열’ 강의
동아일보의 희대의 자충수이자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평가되는 보도다. 길게 언급할 필요도 없이 2016년 10월 최순실 특검이 결정된다. 새누리당조차도 당시에는 박관천 경정의 발언에 대해 정치 공작, 음해성 발언, 배후 음모설을 주장해왔었지만 결국 2016년 10월 26일 긴급 총회를 열어 특검을 수용한다.

당시 진보 언론을 제외한 다른 언론들에서도 해당 폭로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었지만 동아일보처럼 크게 이슈화 하면서 비판하진 않고 '이러이러한 발언을 했다. 다만 이를 입증할 증거는 없다.' 식으로 기사를 내보내는 정도에 그쳤다.

8. 삼성 장충기 문자 청탁 사건

2017년 8월, 뉴스타파의 보도로 밝혀진 삼성그룹에서 보도청탁한 언론계 인물들 중에서 동아일보에서 오랫동안 주필을 맡아왔던 배인준 씨가 있는 것이 드러났다. 관련 기사 동아일보는 특히나 김재호 사장의 동생인 김재열제일기획 사장으로 삼성그룹과 인척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삼성그룹으로부터 청탁을 받아왔던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 사건의 경우에는 좌우를 막론하고 국내 대부분의 언론들이 해당한 초유의 사건이었다.

9. 김재호 사장 딸 관련 논란


9.1. 사장 딸 입사 아빠 찬스 의혹과 제보자 고소

사주인 김재호 사장의 딸이 동아일보에서 인턴을 거쳐서 동아일보 기자로 합격해 입사했다. 부정 채용이라는 근거는 없으나 동아일보 사장의 딸이 동아일보에 지원한 것에 대해 공정성에 대한 의혹 제기와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보통 오너 일가의 경우 타 회사에 입사한 뒤 경력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발행인 아서 그레그 설즈버거도 사주의 아들이었지만 대학 졸업 후 지방 소도시 언론사에서 일하다 2009년에 뉴욕타임스에 기자로 입사했고 설즈버거 사주 가문의 내부 경쟁 끝에 후계자가 되었다. 당장 중앙이나 조선일보 일가도 이와 같이 했으며 대부분의 재벌가문이 이 방식을 택했으나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의 딸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타 회사가 아닌 동아일보에서 경력을 시작했기에 논란이 된다.

이에 대해 "아빠 찬스"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그와중에 동료 인턴이 아빠 김 사장 딸의 합격 과정이 과연 투명하고 공정했는지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동아일보에서 형사 고소를 하여 논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인턴 기자를 언론사가 직접 고소했다고 보도한 MBC에 대해서도 소송을 냈다.

9.2. 사장 딸 부정 입시 의혹/내부 고발자 형사고소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의 딸이 하나고등학교 부정 편입 고발 사건에 연루되었다. 입시과정에서 면접점수가 불명확한 이유로 변경된 것인데, 검찰은 점수가 바뀌었더라도 합불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말하며 불기소 처분했다.###

2021년 1월 국정감사에서 편입학 당시 서류와 면접 평가표에 평가위원이 아닌 제3자가 서명한 것이 드러나거나 별 다른 이유 없이 채점 기준이 바뀌었고, 이 과정에 학교장 결재도 없었던 사실을 확인되는등 등 추가 의혹이 불거져 재수사에 착수했었다.# 당시 김재호 사장의 딸은 2014년 하나고 편입학 일반전형의 유일한 합격자였다.

이후 명문 사립고인 하나고에 김재호 사장의 딸이 편입학할 때 성적 조작을 통해 부정하게 입학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부정 입학 의혹을 제기한 내부 고발자를 형사고소 했다고 MBC에서 2021년 5월 25일 보도했다. # [1]

그러나 실제로 기소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해당 의혹을 보도한 mbc에 의하면 2021년 5월 25일 기준으로 공소시효가 불과 3개월밖에 안남았다고 한다.

검찰은 2021년 7월 26일 해당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

10. 역술인과 미신

2018년 5월 30일 <'김일성 사망' 적중 역술•무속인들의 예언…"김정은, 내년 결정적 위기">란 기사를 실었는데 당연히 비과학적인 내용이라 논란만 되고 기사는 내려졌다. 자매사인 채널 A도 몇해 전 이름 궁합이나 역술인을 섭외해 정치 평론을 하는 등 동아일보는 미신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아예 안영배라는 논설위원이 '도시와 풍수'라는 시리즈물을 연재하고 있을 정도다.[2]

11. 국내 입국 아프간 협력자 얼굴 공개 촉구

2021년 8월 27일 <한국언론만 모자이크 처리한 아프간 시민들 얼굴> 기사에서 “한국에서는 이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못했다”며 “외교부를 비롯해 관련부처에서 이들의 얼굴을 특정되지 않도록 하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해외 통신사에선 아프간 협력자의 얼굴을 공개했다며 신원을 공개하자는 취지의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인터넷 여론은 신원이 노출되면 아프간에 남아있을 그들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는데 공개가 말이 되냐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12. 신옥주, 은혜로교회 광고논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 사기, 특수감금 등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7년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인 은혜로교회 담임목사 신옥주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듯한 메시지가 담긴 광고를 올렸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전면 광고로 범죄자로서 복역중인 사람에 대한 광고를 올려준것이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6월과 7월에도 올라왔었다.#

13. 최저임금 인터뷰 날조 사건

"모든 문장 기자님 창작" 조작 인터뷰 주장에 동아일보 기사 삭제
2021년 12월 6일 최저임금 인상에 각각 찬성/반대하는 입장의 두 명을 인터뷰하였는데, 이 중 찬성 의견의 인터뷰가 완전히 날조되었다는 것이 드러난 사건이다.[3] 피해를 당한 인터뷰이는 고려대학교 커뮤니티 '고파스'에 해당 보도가 잘못되었다며 문제를 제기하였다.[4]

결국 동아일보는 실명, 직업, 얼굴 사진 등의 신상정보가 드러난[5] 인물의 인터뷰를 날조하는 모습을 보여 신뢰성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기사는 현재 삭제되었다. 또한 피해를 당한 인터뷰이는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언론중재위 중재 결과 손해보상금은 200만원이 청구되었고, 동아일보 측에서의 사과나 경위 설명도 없었다고 한다. 동아일보 측에서는 비밀유지 조항 또한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라진 해당 기사의 원본 자료의 사진 밑을 잘 보면 기자 한 명의 정보를 알 수 있는데, 동아일보 홈페이지에서 그 기자가 작성한 기사들을 검색해보면 사건 발생 즈음인 2021년 12월~1월 초를 마지막으로 사회부 기사를 쓰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논란 이후 한동안 토요일 신문에만 나오는 <책의 향기> 섹션 기사를 작성하다가 현재는 완전히 문화부에 정착하여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나는데, 사건 발생 이후 사회부에서 문화부로 전보된 것으로 추정된다.


[1] 해당 보도에서 MBC는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했으나, 지난 2016년 성적 조작 의혹을 불기소 처분했던 담당 검사가 현 수사팀의 직속상관이라고 보도했다.[2] 가덕도 신공항편에선 서로 상충되는 주장이 들어가는데 '땅의 이름만으로 공항의 적정성을 따지는 것은 무리한 해석이라 할 수도 있다.'라고 전제하고 나서 '가덕도'란 이름에는 공항이나 비행기와 관련성이 없다고 신공항 건설을 깠다. 해당기사[3] 발언의 순서를 바꾸거나 앞뒤 맥락을 무시한 악마의 편집이라고도 할 수 없는 처음부터 끝까지 허구인 기사다.[4] 그런데 특이한 점은, 동아일보 설립자인 김성수보성전문학교를 인수하여 고려대학교라는 이름의 종합대학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에, 동아일보는 고려대학교 소식을 자주 싣는 등 고려대학교를 은근히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도 고려대학교 학생을 이용해 기사를 날조했다는 것은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다.[5] 출처에도 언급되었듯이 직업 또한 왜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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