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은 연천역에서의 서울 진입이 빨라질 전망이다. 물론 서울로 내려가는 39-1번과 36심야번이 있기하지만 39-1은 하루에 4번밖에 안 싸돌아다니고 36심야번은 말 그대로 심야에만 다녀서 39-2를 타고 전곡역이나 소요산역에서 서울로 이동하거나 통근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1호선이 연천까지 들어오면 전철 타고 쭉 갈수 있다.
그리고 통근열차는 배차가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 된다. 하지만 전철은 30분에 한 대씩 다니니 따라서 연천군 기차 배차간격이 훨씬 좋아진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1호선이 연천까지 들어면 기존 경의선 통근열차의 사례에 비추어 볼 때 폐지되고 경의선처럼 평화생명관광열차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다. 이러면 일제 시대부터 남아온 완행열차의 종말이다.